멜로가 체질 후속,<나의 나라> 무슨 드라마, 뭔뜻? 시대배경 (양세종x우도환x김설현x장혁)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28일 마지막회를 방영하고, 10월부터 후속 <나의 나라>가 방송합니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포스터에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 써있는데요. 드라마 나의 나라 시대배경은 조선이 건국되던 고려 말기부터 조선초기 즈음을 배경으로 한 사극으로 보입니다. 선덕왕후, (태조) 이성계 장군, 아들 이방원 등이 등장한다고 해요.

  나라가 뒤집어지는 '혼돈의 시대'가 배경이라고 해요. 

 거인(巨人인듯하죠) 들의 수면아래, 협잡-음모-배신-모략-삶의 욕망으로 가득한데요. 그 속 각자의 백성들이, 각자의 세계인 '나의 나라'를 지키려고 하면서 치열한 삶이 그려진다고 예고했어요.

 드라마 제목인 '나의 나라' 뜻은 개인의 열망-욕망이 드라마 전개에 중요하다는걸 의미하는거겠죠?

남선호-서휘-한희재

  주인공 서휘(양세종 분)는 이성계 휘하의 장수 '서검'의 아들이라고 해요. 무재를 이어받았고요. 서휘는 누이 연이의 약값을 대면서 사는 중 마지막 동아줄 무과 과시를 치룬다고 합니다. 하지만 희재가 그를 변화시키고, 서휘에게 꿈꾸게 한다고 해요. 

  또 남선호(우도환 분)는 문무를 겸비한 인재. 사복시정 남전의 적자로 아비에게 상처가 있다고 해요. 남선호는 남전에게 벗어나기 위해 더 강한 힘을 갖아야하는걸 깨닫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성계 장군의 칼이 되어 나라의 중심에 설 생각. 

  한희재(김설현 분)는 아비를 모르는 기생 한씨의 딸. 정보집단 이화루에서 자랐으나 기생이 아니라고 해요. 희재는 어머니를 잃은 기억때문에, 밀통을 받아 그 안에 적힌 이름을 알아내는게 목표. 힘을 가져 소중한 이들을 지키려고 한다고 합니다. 

  이방원(장혁 분)은 여우의 머리와 범의 심장. 문무에 능한 자. 피를 뒤집어 쓴 채 조선을 개국했지만 개국공신록에서 이름이 빠지고, 왕인 아버지의 견제 받아 살아남기 위해 왕좌에 오르려하는데...

  드라마 제목 '나의 나라'란 이름으로 상상해보면, 각자의 인물이 각자의 세계를 지키려는 싸움을 하는 모습이 더 드러날 것 같죠. 조선 초기 배경에서 개인의 열망이 엉키면서 사건들이 일어나는 모습이 예상되고, 그것이 신선하게 느껴지지않을까 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나의나라>는 JTBC 10월 4일 금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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