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발견한하루 1,2회 줄거리뷰, 남주다 궁금증으로 끈 첫방송 이나은 반전엔딩, 실루엣 등장 로운 기대, 만화속 캐릭터 자각한 김혜윤, 약혼자 백경 이재욱, 촬영지?

어쩌다 발견한 하루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 첫방송에서는, 자신이 만화속 캐릭터인걸 알게되는 은단오(김혜윤 분)이 보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충격받죠. 

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1-2회

줄거리 리뷰

A3

# 은단오 앞, 오남주와 열쇠고리-미술도구 사건

  학교로 들어서는 은단오(김혜윤 분). '여자주인공에겐 피할 수 없는 게 있다.'하며 시작합니다. 그것은 잘생긴 남자들의 집착, 날아오는 공, 그리고 고독한 반항아. 오남주(김영대 분)의 모습이 은단오 앞에 보이죠. 곧 오남주를 치고 가는 여학생, 떨어트린 열쇠를 남주에게 주워주는 단오. 

  학교엔 Amazing 3(A3)라는 인기많은 남자무리가 있어요. 한 여학생이 A3에게 미술도구 짐을 쏟고 넘어져 남주에게 뽀뽀하게 됩니다. 교복을 버린 남주는 여학생에게 뭐라하고, 은단오는 "그만해. 니가 A3면 다야?"합니다. 

백경(이재욱 분)

# 10년 짝사랑해 온 백경에게 전과 달리 화가나는 은단오

  백경(이재욱 분) 에게 고압적인 아빠는 다수의 사업체를 쥐고있는 은회장의 딸 은단오가 병원갈 때 꼭 붙어다니라고 합니다. 이후 백경은 인사하는 단오에게 화내죠. "집안 사람들 끌어들여 꾸역꾸역 관심이 받고싶냐?" 백경앞에서 뭐라 못하던 단오는 곧 혼자 짜증냅니다. 그리고 자신이 성격이 바뀐것같다고 친구에게 얘기하죠.

  백경은 단오의 약혼자. 단오가 백경에게 "넌 늘 나한테 싸가지고 없잖아!" 하고 화내려할 때 발이 움직이지않고 갑자기 착한척되며 말을 못하죠, 백경이 "난 절대 너같은애 좋아할 일 없다" 화내고요.

은단오(김혜윤 분)

# 갑자기 바뀌는 시간들, 기억이 사라지는 단오

  단오는 세상이 뭔가 이상한걸 느낍니다. 사람들이 모두 서있고, 시공간이 갑자기 바뀌어 버리죠. 중간고사 시험도 눈깜빡하니 넘어가버리고 자신만 그렇게 느껴요. 

  여주다가 오남주 위로 넘어졌고 그 뒤로 기억이 안나는 은단오. 심장치료받으러 가서 이주화 의사선생님(윤종훈 특별출연)에게 그 얘길하는 단오. 단오는 자신이 걸린 병이 뭔지 궁금해하죠. 

  또 시공간이 바뀌더니 백경 러브냉장고 만들고 있죠. 친구는 "은단오가 백경 좋아하는거 스리고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반복해요. 단오는 책넘기는 소리 날때마다 몇시간, 며칠이 훌쩍훌쩍 지나가는것도, 자신의 기억이 사라지는걸 느낍니다.

# 예지력이 생기는 단오?

  단오는 도서관 가서 무슨 병인지 뒤지다가 한 책을 보게됩니다. 만화책 '비밀'. 이후 단오가 환각을 본 일이 단오앞에 곧 현실로 일어나죠. 백경이 여기까지 따라왔냐 뭐라하는 일. 

  단오는 화장실에 갇혀있던 전학온 여주다를 구해줍니다. 자기 기억이 사라지고 있는 판에 남 걱정하게 되고, 갑자기 손에 휴지가 들려있죠.

  결국 기억상실은 예지력의 부작용이란 결론을 내는 단오. 

# 남주가 반한 사람은 누구? 

  미술도구 쏟은 일 후 "나한테 이런 여자 처음인데"하는 남주였죠. 또 남주는 열쇠고리를 보며 "사사건건 맘에 안들어 자꾸 신경이 쓰이네"하고요.

  단오는 카레가 쏟아지는 환각이 또 보입니다. 미래를 보는거라면 불행을 막으며 주다를 구해주려는 단오. 단오는 주다가 발에 걸려 넘어지기 직전에 자신이 넘어집니다. 하지만 주다도 함께 넘어지죠. 카레가 둘에게 쏟아집니다. 그리고 남주는 넘어진 둘에게 손을 내밉니다.

진미채-은단오

# 진미채 "여긴 만화속 세상" 알려주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때 '진미채요정'이 등장합니다. 급식에 진미채가 나올때만 등장하는 요리사. 진미채는 "어차피 기억건너뛰면 먹지도 못해요"하는 단오를 유심히 쳐다봐요.

  단오는 공중에 깨진 구멍이 있는걸 봅니다. 그 앞의 진미채도요. 이후 진미채에게 찾아가는 단오. 진미채에게 그 책 '비밀'이 있고, 단오는 그 책 안에 백경, 자신, 주다와의 일이 모두 있는걸 발견합니다. 

  진미채는 무슨 일인지 설명해줍니다. 여긴 만화 속 세상이고, 단오는 캐릭터고, 자아를 갖게되면 만화책 사이의 공백을 알게된다고요.

  싸늘하게 변한 진미채는 단오를 난간에서 밀려하기도, 단오의 폰을 빼앗아 던지기도 하죠. 또 진미채는 "작가는 모르는게 없지 이세계의 창조주니까" 말하기도 했죠.

# 혼란스러운 단오, 결국 만화세계 인정

  단오가 이 세상이 만화속이라고 해도 아무도 믿지않고, 주변 친구들이 매일 똑같은 반응이죠. ㅋㅋㅋ

  결국 단오는 만화속 세계라는걸 인정하게 됩니다. 아빠에게 묻자 "만화속이든 영화속이든 아빠는 똑같은데? 단오를 제일 사랑하는건 변함이 없으니까" 결국 만화캐릭터라는 사실에 혼란스럽던 단오는 "나는 나야 은단오. 내가 진짜야."하고 결론을 냅니다.

  

# 만화의 주인공인줄 착각하던 단오, 남주-여주다 확인하는데

  단오는 자신이 순정만화 주인공이라 생각하면서 씩씩한 왕따 주다를 불쌍해해요. 그리고 주다를 괴롭히는 애들에게 사과하라고 끼어들기도 하죠.

  그리고 잘생긴 남자 다들 자길 본다며 누굴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어하는 단오.ㅋㅋㅋ 심장이 아파서 쓰러졌다 일어나니 옆에 백경이 있죠.

  단오는 진미채에게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으러 가서 자신에게 준 설정값이 촌스럽다고 궁시렁거리기도 하죠.

  "이거 당연히 백경이꺼잖아"하는 케이크에 이젠 '단오의 왕자님'을 새기는 단오. 마침 A3가 단오에게 옵니다. 나 하나때문에 싸우지말라하는 단오ㅋㅋ

  단오와 주다가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을 때 남주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합니다. 단오는 자신을 구하러 온 줄 알죠. 하지만 단오 옆의 주다를 데려가는 남주. "앞으로 내 전용셔틀은 너다 여주다" 남주가 기회를 준다고 했는데 입 안열리는 단오 뒤에 있던 것도, 케이크 옆에 있던것도 다 주다였죠ㅋㅋㅋㅋㅋㅋ

# 이름표없는 실루엣

  한편 도서관의 이름표없는 한 남학생의 실루엣이 지나갔죠, 실루엣은 밤에 단오를 그리고있는 것도 보이고, 또 교실 창문 옆에 쳐다보는 실루엣도 보였고요.

+ 빨리 다음, 그리고 다음다음회 시청하고싶어요. 

+ 심장치료받는 단오는 팔목에 심박동수 측정이 되는 시계를 매고있기도 했는데요. 나중에 또 나오겠죠?

+ 은단오의 시계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핑크골드?? (약30만원) (+실제 제품의 시계뒷면에 심전도 센서가 있어요)

+ 여주다가 주인공인걸 알고 밀려나는 장면 재밌었죠 ㅋㅋㅋㅋ

+ 판타지의 난감한 소재인데 연출 안정적이었죠ㅋㅋ

+ 음악감독 박세준 

+ 어하루 촬영지 : 정읍, 동원대, 계명대, BUFS(부산외대?), 클럽이너호텔앤리조트 등

+ 수목 밤 9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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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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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각도에 따라서, 어쩌다발견한하루 3,4회 줄거리뷰, 우산 물방울과 로운 등장장면 봐야해, 스테이지-쉐도우 방해속 역할 바꾸기 은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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