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렉카 줄거리뷰 : 렉카액션과 정비공 공조물? 대기업TQ - MD 진실 견인 태구(이태선), 촬영지-여고생 배우? : 2019 KBS 드라마스페셜

KBS 드라마스페셜 렉카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드라마스페셜 <렉카>에서는, 이상한 트렁크를 발견한 렉카 기사 태구(이태서 분)가 그를 쫓는 내용이 나왔어요. 

극본 윤지형

연출 이호

2019 KBS 드라마스페셜

KBS 렉카

줄거리 리뷰

# 사장의 "시험날 , 수상한 트렁크 보는 렉카기사 태구

  화상의 렉카 기사 정태구(이태선 분). 비오는 날이란 라디오를 듣고 미축삼거리 도로에 기름을 붓고 기다리죠.

  그에게 기름을 붓게 한건 사장의 폭력 "나가서 사고를 치든 무조건 걸어와 딱 열개. 열개 못걸면 렉카 두고 나가는거야!"

  미축삼거리에 달려와 돌아 미끄러지는 검은 차 4875. 차가 사고나며 트렁크가 열립니다. 태구는 그 안에서 피와 사람머리를 봐요. 하지만 기회를 얻은 듯 렉카를 끌고오는 태구. 검은 차의 운전자는 "그냥 가시라고"해요. 그의 소매의 피를 보는 태구. 

  태구는 돈을 주고 침뱉으며 모욕한 검은차를 쫓다가, 결국 사고차를 걸러 가죠. 역주행도 마다않는 렉카차와의 질주. 하지만 횡단하는 유모차를 보고 차를 세운 태구는 차를 놓칩니다.

# 태구 블박 메모리를 훔친 노란머리, MD출신 TQ형?

  검은차에게 보복운전에 뺑소니로 신고당한 태구. 트렁크에 사람있었던 증거를 보려하니 자신의 렉카는 견인되고, 블랙박스 메모리는 사라져있어요. 

  블박메모리 훔치는 놈을 찾아낸 태구. 하지만 친구는 "여기 잘리면 언제 돈벌어서 언제 다리 고쳐!"하며 일하라해요. 그런데 태구는 길에서 기다리다가 메모리 도둑 노란머리를 봅니다. 다리를 절며 노란머리를 쫓는 태구. 몸싸움을 하고 그를 놓칩니다.

  노란머니는 과거 MD했었고, TQ형이라 불리며 여자애들이 따른다고 합니다. TQ는 대기업이름. 

# 렉카들 도움에 TQ 4875차 찾아내는 태구, 하지만 빈 트렁크?

  화난 태구는 "기사님들 검은TQ 4875 찾으면 알려주십쇼. 납치범입니다" 무전해요. 결국 TQ차 발견하고 추격전 합니다.

  TQ차를 찾아내 따라가는 태구. 경찰차와 다른 렉카들의 지원. 도망가는 4875차를 쳐버리는 태구. 차에서 불이납니다. 태구에게 과거 교통사고의 기억이 스치죠. 열쇠고리에 매단것은 여동생의 팔찌.

  그런데 트렁크 안엔 아무것도 없어요. 

  뉴스엔 '렉카기사 보복운전 사고'로 나옵니다. 렉카회사에서 잘린 태구.

# 정비소의 피묻은 트렁크 보게되는 태구, 다시 쫓고

  태구는 렉카를 반납하기 전 고치러 정비소에 갑니다. 그런데 마침 들어와있는 4875 차량. 정비소아저씨가 트렁크 카페트 아래에 피묻은 천이 있고, 긴머리 여자핀과, 피묻은 자기손으로 트렁크를 연 흔적을 보여줍니다.

  "확인만 하자" 찾으러 나가는 태구. 태구는 경찰서에서 검은차남자가 연수원 가는중이었가 하고 "왜 저수지 방향으로 가신거에요?"에 둘러댔던걸 떠올리고, 미축삼거리에서 저수지 방향으로 달립니다. 그런데 저수지 부근은 탈영병 검문검색 중. 태구는 트렁크 안의 사람이 그 전에 도망가 살아있을거라 생각해요. 

  

# TQ 트렁크 속 여자애의 진실은?

  태구는 빨간스포츠카를 렉카들에 수배해 노란머리를 찾습니다. 가출한 여자애들에게 원조교제를 하라 말하는 중인 노란머리는 매니저. 태구는 그를 렉카에 걸어서 협박해서 진실을 듣습니다.  TQ 손자가 미성년자만 찾아서, 노란머리가 알선한단 얘기를 들어요.

  트렁크에 있던 여자애는친구 따라갔다가 검은차를 만나 약에 정신잃어 납치 됐고, 깨어나서 TQ손자에게 반항하다 숨이 멈춰서 검은차가 처리하는걸 태구가 본거였어요. (+연수원이라고 하던 곳은 TQ그룹 회장님 가족들 별장이었죠.)

  위험하다 말리는 노란머리에게 태구는 말해요. "이제 나 아니면 누가 찾냐. 찾을 사람 없는 애. 아무도 안찾는 그애를?"

# 여자애를 구하고 복수해주는 태구

  그 때, 정비소 아저씨가 4875차에서 '사고20분전 끊은 병산 주유소 영수증'이 나왔다 전화해요. 태구는 거기에서 내렸을까 찾아갑니다. 바닥에 떨어진 핏자국을 따라가니 창고에 여자애가 숨어있어요. 그 때, 태구를 쫓아온 4875가 공격합니다. "이건 말야 애초에 안되는 게임이야"

  여자애에게 차를 달리는 4875 그 때 앞에 끼어드는 친구 정삼의 렉카. (cctv보고 찾아온것) 그 옆에서 태구가 렉카로 4875를 밀어버립니다. "야 너도 참 힘들게 산다 x신새끼"하고 그가 자신에게 했던 대로 줬던 돈을 던지는 태구.

  태구는 렉카 열쇠를 돌려줘요. 그리고 뉴스에는 여고생을 구한 렉카 기사로 나와요. 뉴스에 렉카업체 사장으로 인터뷰한 사장도 보이고요. 태구에게 사장이 전화합니다. "오늘도 10개 못걸면 얼마나 깨질라고! 오늘도 달린다 ! 실시!"

+ 렉카 회사 사장이 처음엔 엄청 악역인줄알았는데 편안한 전환ㅋㅋ

+ TQ기업은 자판을 한글로치면ㅋㅋ (드라마 김과장에서도 기업이름 TQ였죠ㅋㅋ)

+ 렉카기사들과, 정비공의 공조수사였던 것 같죠ㅋㅋ

+ 다른 차보다 렉카가 나오는 그림이 뭔가 스포티함도 있고 리얼함도 자유분방함도(?) 있는 기운이었죠ㅋㅋ

+ 처음에 삼거리에서 자동차 몇바퀴씩 돌때 기대감 엄청 커졌었죠ㅋㅋ

+ 또 첫장면. 도로에 기름붓는 태구의 모습으로 선을 넘어야하나하고 계속 고뇌하는 렉카기사의 내면이 많이 담기는 걸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친구와 사장이 계속 태구를 흔들기도 했죠. 

+ 처음엔 피를 보고도 검은차와의 자존심 싸움만 하던 태구였던 것 같은데 그를 일차적으로 멈춘게 그 유모차일 수 있겠죠? 

+ 그리고 태구는 트렁크가 안열렸을 때 비로소 그 안의 사람을 걱정하기 시작한것같죠? 그 전까지는 검은차-노란머리에 대한 오기나 승부욕같았는데 말이에요. 태구는 사고나 불타는 4875차의 트렁크와 마주했을때 구하지 못한 여동생을 떠올리면서, 트렁크의 여자애를 꺼내고싶어한것같죠? 

+ 또 MD사건 진실이 시사보도프로그램같은곳에서 본듯한 실제의 이야기와 닮아있기도.

+ 사고를 기다리던 렉카기사를 바꾼.... 사건

+ 여자 고등학생 역할 배우 : 이윤선(?)

+ 태구 아역 오한결. 여동생 아역 서이수

+ 특별출연 : 정원중(렉카사장), 전배수(정비소)

+ 촬영지 : 안성경찰서, 대전 짱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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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드라마스페셜 렉카, 뜻과 의미-줄거리-등장인물-작가감독? 태구 이태선이 견인할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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