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모두의 거짓말 16회 줄거리뷰, 결말 심장기관 충격! 정상훈 자른 이유? 진실과 용기-뇌종양, 마지막 이민기의 죄책감=태식 누나 과거? 본문

기타/tv

모두의 거짓말 16회 줄거리뷰, 결말 심장기관 충격! 정상훈 자른 이유? 진실과 용기-뇌종양, 마지막 이민기의 죄책감=태식 누나 과거?

ForReal 2019. 12. 2. 00:03
반응형



모두의 거짓말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영민(온주완 분)이 상훈(이준혁 분)으로 정회장을 협박하고, 주사를 놓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최종회에서는, 기공식에서 다시 신체부위가 나오고, 편지에서 상훈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권영일


OCN 모두의 거짓말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침묵한 자

침묵하지 않은 자



# 기공식으로 향하는 서희


  서희는 윤재민 의원에게 미리 연락해서, 기공식의 기자들과 참석자들에게 JQ합의문을 다 돌릴 계획을 말했었던게 나옵니다.

  서희는 국감이 아닌 기공식으로 향합니다.




# 기공식에서 나오는 심장, 발견되는 상훈의 시신


  송주시 신재생 산업단지 기공식 자리에서 서희는 모두에게 합의문을 보내려합니다. 그런데 기공식 모형이 공개되며 터지는 비명. (헐...) 빨간 심장이 모형대신 놓여있어요

  심장 모습과 태식과 형사들이 상훈의 시신을 발견하는게 겹쳐요. (헐...믿고싶지않았어요) 태식이 보육원으로 가는 차량을 발견하고 주변을 뒤지다가 본 것이었죠. 


  심장 모습에 쓰러지는 정회장. 오열하는 서희. 멀리서 지켜보고 돌아서는 영민. 




# 목숨을 내놓고 인동구를 현행범으로 만든 영민


  옥상. 영민은 쫓아 온 인동구에게 "수현이에게 왜 그랬냐" 물어요. 영민은 누구에게 인정받고 선택받는게 전부인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알게 됐다하며, 인실장에게 자신의 예전모습같다 합니다.


  화나서 덤벼드는 인실장에게 영민은 칼을 빼앗기고는 인실장이 자신을 찌르게 만들어요. 영민이 미리 연락했던 형사들이 달려와 인동구를 체포해갑니다. 


  이후에 죽은 영민이 보였죠.




# 희생당한 이들을 위해 용기를 냈던 상훈


  상훈의 옷에서 나온 편지. 그 속에는 상훈의 이야기가 담겨있죠. 


  상훈은 남은 시간을 서희와 아버지 곁에서 보내려 한국, 회사로 온 것. 그런데 최수현 기자가 찾아오면서 모든게 달라졌다고 합니다. 수현이 죽은 후, 상훈은 자신을 돕는 사람들이 모두 다치게 되는 것도,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도, 자신의 무기력함도 알게됐고요.


  병원에서 탈출해 영민과 만나서 상훈은 죄없이 희생당한 사람들을 위해 마지막 용기를 냈던 것이라 합니다. 서희가 위험해질까 얘기 못했고요. 아버지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온 세상이 주목하게 할 수 있고, 아버지가 잃고싶어하지않는 사람인 자신을 이용하기로 한 것. ㅠㅠ



# 상훈의 심장까지 다다르게 한, 인실장-정회장


  태식은 영상을 켭니다. 고승원이 상훈의 몸을 자르려 할 때 영민이 말렸는데, 상훈은 뭐라도 하고싶다며 계속 하게 했던 모습이 나오죠.


  상훈은 모든 걸 알고 침묵한 김필연, 진실로 돈을 뜯어냈던 최치득을 이용하려했지만 결국 그들을 인실장이 죽였다고하고요. 인실장-정회장이 멈추지않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선택은 상훈의 심장이었던 모습이 보입니다 ㅠㅠ


  '우리 아버지들의 과오로 시작된 일이었으니까' 서희여야했다는 글도 남아있어요. 


  부검의는 상훈이 뇌종양이었고, 얼마 안남았었다 해요. 안락사 약물도 썼고요. 



# 밝혀지는 진실, 건져지는 폐기물 


  JQ 앞엔 시위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홍민국 의원은 JQ 로비로 동행, 바른일보 사장도 긴급체포, 


  인동구는 여전히 회장은 관련없다 진술합니다정회장은 뇌물공여혐의 결국 구속영장이 나오는데 그래도 부인합니다.


  서희는 상훈의 편지를 정회장에게 보여주며 "상훈이는 이 모든걸 아버지를 막기 위해 시작했다, 상훈이는 아버지를 사랑해서 잘못된 길로 가는 걸 막은 거였다"하며 설득합니다.


  국 제철소 부지에서 폐기물을 건져냅니다.ㅠㅠ 태식의 브리핑이 나오고요.ㅜㅜ 





# 누나에 대한 짐을 놓는 태식


  특진한 임명장을 호규의 무덤 앞에 놓아주는 태식. 뒤에서 바라보는 호규가 함께 하죠. 또 영민의 납골당에 간 서희도 보였고요.


  짐싸서 서울로 복귀하는 태식과 진경. 서희는 태식에게 찾아와서 함께 해줘서 고맙다 인사합니다.


  태식은 퇴원한 엄마와 드디어 집에 돌아갑니다. 태식은 누나 얘기를 꺼냅니다. 왔다갔다한다는 엄마의 이야기. 

  태식은 누나를 잃은 그 길을 다시 걸어요. 이번엔 같이 가자하는 누나 손을 잡아요. ㅠㅠ "나 때문에 맘고생 많이 한 거 알아. 이제 내 생각 그만해." 말해주고 가는 누나. 그리고 태식은 누나를 늦게서 찾으러 온 어린 태식과 누나가 만나 돌아가는 모습을 보죠. 


(+ (설명) 태식의 누나는 과거에, 어릴적 실종되어 몇 십년 뒤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 나왔었어요. )

(+ 태식은 이제 누나에 대한 죄책감과 이별하는 것 같은 장면이었죠. )

(+ 태식이 과거를 떠올리면서 정상훈을 늦게 발견해 죄책감이 있는 것처럼 보였었는데 부검의는 "태식아 이제 좀 편해져"하기도 했고요)

(+  드라마의 시작에서 태식이 정상훈 사건을 집요하게 쫓았던 이유가 서희의 모습이 자신의 과거와 닮아서인 것이 보였었죠. 그리고 드라마의 마지막에 정상훈 실종 진실을 밝혀낸 태식은, 그와 같은 선상에 놓아뒀던 누나의 사건에 대해서도 무게를 덜었을 것 같죠.)



  서희는 남편과 함께 갔던 갈대밭에서 진짜 이름 '은성아' 불러봅니다. 은성이 서희를 안고 미안하다하는 화면이 지나고요. 갈대밭을 걸어가는 서희의 뒷모습으로 드라마가 끝나요. (+ 앞에 보이는 집이 뭔가 불안함을 자극...)




+ 마지막 회 기공식은 충격받아서 입을 가리고 오프닝을 봤어요. 16회 동안 고통받는 상훈ㅠㅠ...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상훈과 영민이 함께 간 것이 외롭지않은 것 같아서ㅠㅠ.. 둘 다 자신의 희생을 택했네요. 


+ 오프닝에 고민하던 정회장이 기공식에 간 건 결국 상훈보다 회사를 선택한거였죠? 영민이 그 창밖을 바라보며 '신기루'얘기했는데. 정회장은 결국 그 신기루로 향한 것 같았어요. 


+  마지막회 오프닝에 정회장이 상훈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보였죠. 독일에서 갑자기 돌아온 상훈은 "사랑하는 사람 곁으로 돌아오고 싶었어요." 늦기 전에 갚고싶어 왔다 말했었고요. (원래 시한부였던 것 같았죠?) 그리고 결국 뇌종양이란게 밝혀지고요. 상훈은 뇌종양이어서 더욱 선택할 수 있는 길이었겠다고 이해가 갔죠...ㅠㅠ..


+  서희는 기자들에게 "진실을 밝히는 데 있어서 원하는 사실만 고를 수는 없었다. 그건 거짓말과 다를게 없다.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에 희생되어 왔고, 진실을 밝히는게 사죄하는 일이었다."말하죠.


+ 정회장과 김승철은 과거에 침묵했었지만 그의 아들 딸이 죄를 받으면서 침묵하지않고, 사실을 밝혔네요~_~


(+ 또 잃어버렸다가 다시 어린 누나를 잡는 모습이 태식을 위로하는 장면처럼 보이기도. 또 호규가 태식-진경의 대화를 듣고있던 것도 위로같았고, 서희 뒤에 은성이 온 것도 그랬죠)


+ 아역 김태윤 김선윤?


+ 후속 '본대로 말하라' 장혁x최수영x진서연. 2020년 1월 중에 방송된다 하죠. 비주얼이 독특했고요.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검색결과창에서 간판을 빼앗겼지만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놀러와주세요!



#모두의거짓말16회줄거리 #모두의거짓말 #드라마 #이민기 #이유영 #김시은 #윤종석 #이준혁 #온주완 #서현우 #모두의거짓말리뷰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