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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배우 박정민 옷 엄브로-아디다스-르꼬끄? 침대-차종-배그? 박지선의 펭수 명함! 펭수 좋아하는 이유과 남다른 감수성? 본문
나혼산 배우 박정민 옷 엄브로-아디다스-르꼬끄? 침대-차종-배그? 박지선의 펭수 명함! 펭수 좋아하는 이유과 남다른 감수성?
ForReal 2019. 12. 14. 02:22나혼자산다에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죠.
'충무로 블루칩' 박정민의 '편안한 하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박정민편 시청후기 남겨요!
아래 박정민 착용 옷, 차종 등의 정보도 담겼습니다.
나혼자산다
박정민편
시청후기
나혼자산다 출연한 배우 박정민
새벽의 멋있는 공항으로 시작했는ㄷ...ㅔ
# 꾸밈없던 박정민, 시작부터 복선이었는데..
배우 박정민 편의 시작화면은 멋졌습니다. 인천공항이 한 눈에 들어오는 배경이었죠.
하지만 곧 얼간이같은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가방에 열쇠를 못찾고, 굼 뜨게 움직이는 박정민이었죠. 이 때부터 꾸밈없는 것을 알아챘어야 했죠ㅋㅋ (+ 결국 집 앞에서 면세쇼핑 봉지가 터질 때도 꾸밈없음의 엔딩이 어떨지 알아채지 못했지만...)
박정민은 매니저없이 혼자 다니고 가방을 싣는게 보였는데요. 배우 박정민은 소형 스틱 차량을 스스로 운전해다녔죠. 박정민의 차 종은 올뉴 모닝 갤럭시 블랙 같은 모습.
스티커 사진을 찍는 박정민...왜...?
# 남다른 감수성과 뚜비두바
박정민은 방송 내 남다른 갬성을 풍겼죠. 차에서 재생한 발라드 목록으로 성시경-너의 뒤에서, 브아솔-너를, 백예린 노래 등이 있었고요.
그의 집엔 비디오테이프가 줄이룬 많은 책장과 카세트 플레이어가 있었습니다.
특히 카세트 플레이어에 테이프를 넣었는데 고장나서 건전지를 사넣는 모습은 요즘 사람에게 보기 힘든 장면이기도 했죠. 게다가 나오는 노래는 "뚜비두밥 아빠의 청춘." (김국환 부자 - 아빠와 함꼐 뚜비뚜바(1995) ) 박정민은 동요같은 노래인데, 너에게 모든걸 맡기는 아버지의 가사 때문에 운 적 있어서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느 부분 배우나 작가가 가질 듯한 섬세한 감수성의 차원이 느껴졌죠.
박정민 착용 르꼬끄 뽀글이
# 나혼산 박정민 점퍼-조끼-팬츠
박정민의 패션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도 있을텐데요.
르꼬끄 조끼 는 뽀글이양털 리버시블로 16만원대.
엄브로 점퍼는 38만원대.
아디다스바지는 90's 아카이브 트랙팬츠로 정가9만원대이고 품절템이라고 하네요.
# 박정민의 집, 예뻤던 이유?
박정민의 집이 왜 그렇게 인테리어가 남달랐는지 나왔습니다.
박정민은 본격적으로 자취한지는 5년차라고 했는데 2개월 전에 집을 옮겼다고 했고요. 인테리어는 원래 포토 스튜디오로 쓰던 공간이라 되있던 것이라고 설명했죠. 원래 본가에서 지내고, 서울에 머물 때만 잠깐 있는 집이라 설명했고요. 잠자는 모습이 몇 번이나 나왔지만 확실히 집같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
그 중에 예쁘고 특이한 침대는 '월베드' '폴딩침대' '접이식침대' 등으로 찾아보면 다수의 제품이 있는데요. 박정민의 침대는 자웰 / 와이케이스토리 이룸 수납형 폴딩베드로 현재 할인해서 26만원대 판매합니다.
# 현실연기의 배우 박정민, 현실 예능도?
여러 현실 모습도 보였죠.
모르는 사람들이랑 얘기하는게 재밌어서 배그에 빠졌다는 박정민ㅋㅋ 하지만 금방 금방 죽는게 나왔죠. 공감이 갔습니다. ㅋㅋㅋ
또 안성에거 달려온 친구와 밥 먹자고 만나 어색하게 인사도 안하고 말도 크게 없이 묵묵히 밥만 먹는 모습도 'ASMR대결'처럼 나왔습니다. 헤어지는 인사도 "가"만 했죠.
이게 바로 현실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리얼예능에서도 현실로 꾸밈없이 보여주는 스타일인 것일까요....?...
그래도 그 와중에 만나러 나가다가 갑자기 혼자 음침하게 스티커 사진을 찍고 친구에게 선물이라며 내미는 모습에서 약간의 우정갬성(?)(?)이 있던 것 같기도 했죠ㅋㅋㅋ
놀라운 부분은 영화때문에 체중감량하던 습관으로, 하루에 한끼먹거나 안먹거나 한다며 시킨 돈까스를 거의 안먹는 모습이었죠. 처음 볼 때는 경악했지만 다시 생각하니 배우 생의 리얼은 이쪽일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 박지선과 펭수덕질, 펭수를 좋아하는 이유?
개그맨 박지선이 박정민의 집에 오며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행사에서 많이 봤다고 하고 함께 펭수 덕질을 하는 모습이 나왔죠. 펭수 혀를 발견하며 좋아하기도 했고요.
박지선이 펭수 아이템을 보따리에서 하나하나 꺼내고 박정민은 좋아했습니다. 펭수때문에 만 부가 나간 잡지. 펭수 나온 대학내일, 펭수 스티커 등이 나왔고, 결국 그를 유리 테이블 아래에 세팅했죠.
박정민이 펭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빠와 함께 뚜비두바'를 좋아하는 이유와 좀 닮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박정민에게 울림의 순간을 준 듯 했죠. 또 갬성이 있었고요.
박정민은 펭수의 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말이라 했습니다. "힘내라는 말보다 저는 사랑해라고 해주고싶습니다! 펭러뷰"하는 펭수의 멘트가 나왔는데 박정민의 이유가 공감갔습니다.
특히 팽수 명함 주는 박지선이었는데 그 부분에서는 박지선이 급히 대단해보이기도 했죠ㅋㅋㅋ 전화번호라도 있을까 궁금했는데 '연습생' 신분과 sns가 적혀있는게 보이네요ㅋㅋ
+ 한혜연의 마무리 멘트가 드디어 웃겼는데요. 박정민의 편안한 화면을 보면서 폭발력이 필요한 연기를 하기위해 힐링의 하루라고 포장해주다가ㅋㅋ 연말이라 다행이었다하는ㅋㅋ데 웃겼죠ㅋㅋ
+ 또 웃은 부분은 글 쓸 때 자신도 포장한다는 박나래의 설명부분.ㅋㅋ
펭수덕질하는 개그맨 박지선ㅋㅋ
'날개가 닿았어~'
+ 박정민 편에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bgm도 나왔습니다. "비가 내리면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가사가 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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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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