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김사부2 11회 줄거리뷰, 히포알못 유명인 아들-현준선배 등장, 배우누구? 담관 실수 집도의 고민 서우진! 박민국 간호사 교체+김사부무리, 어느 선이 맞을까?

낭만닥터 김사부2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김사부(한석규 분)가 쓰러진 걸 우진(안효섭 분)이 발견했죠. 

11회에서는, 김사부가 아픈 틈을 타 병원이 바꾸려는 모습이 보였죠.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

낭만닥터 김사부2

11회

줄거리 리뷰

최소한의 경계선

# 괜찮다 고집피우는 김사부, 그 까닭은?

  김사부가 실려온 응급실에 놀란 직원들이 달려옵니다. 급히 김사부의 상처를 봉합하는 우진. 김사부가 괜찮다 고집 피우자 수쌤 오명심이 환자로 모범 보이라고 혼내서 꼼짝 못하게합니다. ㅋㅋ

  (수쌤이 손을 부들거리다가 결국 '클리어' 해내는 장면 재밌었는데, 곧 눈물을 보이며 장르 바뀌죠)

  우진은 팔꿈치에 대해서 김사부에게 묻지만 김사부는 말 안해요.

  아름은 김사부가 병원식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고, 한편 수쌤이 김사부에게 말하죠. "김사부가 쓰러지는 건 곧 돌담병원이 쓰러지는거에요. 알고계시죠?"

  다음 날, 검사안하고 일어나서 진료하고 있는 김사부. 우진은 돌담 사람들이 불안해할까봐 그러냐고 전적으로 의지하는 관계가 맞냐고 묻습니다. 그걸 듣게되고, 고민하는 은탁. 

# 돌담에 온 '현준선배'

  지저분한 방의 남자. 돌담병원 인사기록의 서우진 사진을 알아보곤 의뢰하신 일을 맡겠다 합니다. 

  남자는 돌담에 옵니다. "이런데 숨어있었네"하는 남자는 '현준선배' (서우진이 내부고발해서 의사면허 정지된 사람)

  우진과 현준이 대면하게 되고, 현준은 연봉이 높은 자리를 소개해줍니다. 거절하고 가는 우진.

+  현준은 박은탁을 알아봤죠. 어떻게 알까요? 교도소에 같이 있기라도...?

+ 현준이 우진에게 소개한 자리는 전에 그 조폭이 소개한 자리일 것 같았죠? 

# 박민국의 게임 시작? 몰래 변하기 시작하는 돌담!

  박민국은 도윤완에게 돌담 사람들 실력이 있다며 미래병원에 끌고가려한다 합니다. "둘 중 하나를 택하라 하셨죠? (밥줄vs자존심) 지금부터 그 게임을 해보려 할까만"말합니다. 

(+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임인데ㅠㅠ 박민국이 둘을 가지고 돌담을 줄다리기할 것 같았죠. 혹 김사부는 전에 두 환자 살린것처럼 둘 다 잡게 될까요?)

  남도일은 원장에게서 갑자기 계약해지 통보서를 받습니다. 

  또 갑자기 두 명의 새로운 간호사가 응급실 스테이션에 들어옵니다. 그들은 '전화 응대만 할 것'이라 합니다. 구조대의 전화에 "베드가 없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가주세요"하고 있어요. 수술 끝나고 돌아온 수간호사가 화가 나지만 외상환자를 줄이려고 한 것에 대해 고민했던 명심은 아무 말 못하죠.

# 환자가 모르던 수술실수를 발견하고 알리려는 서우진, 실수한 집도의는?

  복막염 환자가 옵니다. 작년 여름에 쓸개 돌 뺐다는 남자. 이 환자의 얼써퍼포 빰빼를 하니, 지난 수술을 하다 잘린 CBD(총담관)을 발견해요. 우진은 이를 모르던 환자에게 말하자합니다.

  박민국은 일을 알고 우진에게 또 어떤 의사를 보낼거냐며 의사들끼리 체면도 살려주는 선에서 정리하자 합니다. 

  그에 우진은 "감추기를 하고 진실을 감춰야 권위가 살고 그런겁니까?"묻고, 그 집도의에게 와서 실수를 한 것도, 알리지않은 것도 사과하고 알리게 하라합니다.

  그러자 박민국이 말해요. "그 집도의가 누군지 아나? 차은재."

  우진은 담관을 녹화한 파일을 손에 쥐고 고민합니다. 

+ 엔딩에 돌담에 온 송현철 센터장이 나왔죠!

+  '네크로타이징 메디아스티나이티스' (괴사성 종격동염)케이스를 프린트해 '모난돌 프로젝트' 파일을 채우고 있는 김사부도 보였죠. 이 병이 김사부의 병일까요? 아니면 이 논문이 도인범이 보낸 논문일까요? 

+  우진을 걱정해서 도와줄까 따라다니는 은재. 우진은 왜 이렇게까지 열내냐 묻다 말하죠. "며칠 밤잠을 설치겠지. 얘가 나한테 마음이 있는건가 어떤건가 또 기다려야나 어째야하냐 혼자 그러면서. 라고 대답하면 선넘는거냐 차은재?"

+  VIP라는 젊은 남자가 돌담에 도착했죠. 히포크라테스 흉상이 누군지 모르는 남자. 은재에게 윙크하고 갔는데 나중에 우진을 괴롭히기라도 하는걸까요? 아니면 힘으로 환자에게 실수한 은재를 도와주기라도 하는걸까요? 

+ 히포크라테스 누구?=고대그리스 의사. 과학적의학을 창시한 의학의 아버지

+ 유명인사의 자제 역에 배우 손상연. (시카고 타자기, 수상한 파트너의 아역 등, 레벨업, 영화 벌새 미옥 출연 )

+ 심선생은 누구와 통화한걸까요? 

+ 제목에 흑염소와 흰염소 사이 울타리가 있는게 보였죠. '최소한의 경계선'이 제목이었고요. 박민국이 돌담을 바꾸는 모습과 관계있을 것 같았죠. 수간호사가 새로운 간호사를 보면서 고민하던 장면에서도 그 울타리가 보인 듯 느껴졌고요. 병원이 어떤 것을 어디까지 좇는 것이 맞을까하고, 보면서도 헷갈리더라고요. 어느 곳에 흑백을 가르는 경계선이 있는게 맞을까요? 환자를 다 받는건 그동안의 응급실과 김사부를 보면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또 환자입장에선 다 받아줘야하는거란 생각이 들고. 동시에 김사부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돌담병원이 잘못된 시스템이긴 한것같아서 변화는 해야할 것 같았죠. 드라마에서 어떤 결말이 옳다고 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 도윤완이 김사부의 CTS 왜 말안했냐하자 박민국은 "미안하지만 전 사람과 편 먹지않습니다."하죠. .... 미움도 기대도 같이 와장창ㅋㅋㅋ

+ 현준역에 배우 박종환. 최근 '타인은 지옥이다' 쌍둥이 변득종 역으로 봤죠. 다수 영화 출연. (메기, 양치기들. 베테랑 등) 드라마는 함부로 애틋하게, 프로듀사 백영찬, 

+ 월화 밤 9시4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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