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27,28회 줄거리뷰, 산불모함 최정목 충격과거! 박해진 여동생 산유 트라우마 이유? 빨간물 목적은 희토류? 오해 이별 조보아!

포레스트 27,2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토질 오염을 알게된

영재(조보아 분)와 산혁(박해진 분)

포크레인과 체포의 위기로 끝났죠.

27-28회에서는, 산혁이 빨간물에 대해 알아냈죠.

그 속에 태성의 비밀이 숨어있었고요.

또 산혁은 과거의 기억도 떠올렸는데

충격적인 일이 숨겨져있었어요.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송민선

KBS 포레스트

27-28회

줄거리 리뷰

# 모함당해 구속된 영재 위해, 함구 계약하는 산혁

  주치의와 응급구조원이 영재가 허춘식 할아버지를 납치하고, 약물을 잘못 투약했다 거짓말해서 모함합니다. 유치장에 갇힌 영재.

  산혁은 태성쪽의 위협이라 알아챕니다. 결국 산혁은 모두 알아 낸 뒤 중금속에 대해 함구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영재를 풀어주게 하죠.

  풀려난 영재는 여전히 오염에 의문을 갖고있고 끝까지 밝혀내려합니다. 산혁은 모르는 척 하고, 관심갖지 말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빨간물의 정체, '희토류 채굴 용액'

  산혁이 다시 찾아간 곳에는 빨간물이 없어요. 하룻밤 사이에 덮어버린 것. 하지만 산혁은 빨간물 샘플을 갖고있죠.

  태성하이텍이 연구개발비를 많이 준 교수 이석우에게 찾아가는 산혁. 영재 환자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설득하며 "뭡니까 미령숲 속에 있는게"묻죠.

  희토류(희귀 금속. 전도체물질.) 채굴하기 위해서 파이프관을 둘러 산성용액을 흘려보내 추출해내는 거였어요. 그 때 오염된 것.

  엄청난 가치가 있는 희토류.

  25년 전 '도깨비불'에 대해 알아챈 산혁. 태성은 25년 전에 주민들이 반대할까봐 몰래 채굴했고, 중국이 수출하자 생산가 안맞아서 덮은 거였어요.

# 산혁을 오해하는 영재, 헤어지는 두 사람

  언론쪽도 환경단체쪽도 중금속에 대해 알고도 움직이지않는다는 듣는 연재.

  영재는 박선생으로부터 서울남자가 땅을 매입한다 말을 듣고, 산혁의 집에서 사라진 환자파일과, '희토류 채굴계획' 서류들을 보고 산혁을 의심하게 됩니다.

  마침 영재에게 서울로 돌아가자고 하는 산혁. 영재는 희토류 사업하려고 그러냐 따져요. "내가 개발하면 조금은 덜 오염되는 방식으로" 설득하려는 산혁에게 영재는 실망합니다.

  영재는 "삶의 방향이 다른 사람과 함께 머무르지않으려고"하며 산혁과 헤어지자합니다. 집을 떠나는 산혁.

# 최정목-태성 관계 안 산혁, 그를 때리는 최정목

  산혁은 대량의 광물찌꺼기에 대한 사실을 아는 누군가를 찾으려합니다. 박형수가 아픈 할머니에게 권전무-조이사의 사냥 길잡이꾼이 최정목이었다는걸 듣고 알게됩니다. 25년 전 미령산불 직후부터 태성이 미령임업의 납품을 받았다는 것도 알게되고요.

  최정목과의 관계를 안 후 찾아가는 산혁. "태성이 얼마를 줘서 그런 짓을 했습니까? 산불 방화. 들키지않을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따집니다. 그러자 최정목은 소리치고 변하더니 나무로 산혁을 내리쳐요. 머리를 맞은 산혁은 과거를 떠올립니다.  "당신이 산불을 낸 사람. 당신이야."

# 미령숲의 기억을 모두 떠올린 산혁 #산불원인 #여동생산유

  그리고 과거, 엄마에게 버려진 산혁남매. 산혁이 엄마와 가족 사진을 태우다가 산에 불이 옮겨붙었던게 나오죠.

  그런데 그 뒤에 벌써 더 커지고 있는 연기가 있었씁니다. 그 속에서 기름통을 든 최정목이 나타나 "니가 했어!" 덮어씌우려했고, 산혁은 최정목의 피리를 잡고 도망쳐 나무 아래에 숨긴거였어요. 

  산혁과 여동생 산유가 불속에서 도망치던 와중에 산에서 사진을 찍던 권전무와 조이사. (소름)

  그런데 여동생 손을 놓치고, 산혁만 구조된거였어요. 여동생을 산불로 죽인게 최정목이란걸 기억해내는 산혁. 

+ 예고편에 산혁이 최창이 지옥불에 던져지는걸 지켜보라한것같죠? 헐... 산혁은 권전무 손을 잡고 희토류 직접 채굴하는 척 하는걸까요? 영재는 미령마을 역학조사할것같고, 또 영재와 산혁이 있는 곳에 불이나는 것도 예고에 보였죠.

+ 와 최정목 대박이었죠. 산에 불내고 애한테 덮어씌우는 모습 충격이었죠. 

+ 또 과거모습을 보니 여동생 잃은 산혁의 트라우마가 너무 잘 이해갔고요. 불너머의 여동생을 향해 불 위로 손을 내밀었던 기억으로 손의 통증을 느꼈던 산혁같았죠.ㅠㅠ 슬퍼라 ㅠㅠ..

+ 최창은 죄가 없는데 .... 앞으로 최창 어쩌죠? 최정목은 혼자 아들 키우면서 별별일 다했고 아들 위해서 그랬다고 할까요? ㅠㅠ 그래도 최창이 구조대원이라는게 아버지 대신 빚갚는 느낌이 있기도 하네요.

+ 불속에 혼자 남은 산유를 구하다가 구조팀장의 친구가 죽은걸까요? 아니면 혹시 산유를 구한게 영재아빠...는 아닐까요. 아니겠죠?

+ 산유를 살리다가 죽은 구조대원에 대해 안 후에 산혁이 다시 구조대로 돌아오거나 그러지않을까요?

+  산혁은 사직서를 내지만 팀장은 받아주지않았죠. 하지만 예고에 산혁이 태성에 가는걸 보니 그만둔거겠죠? 아니면 나중에 구조대에 복귀할 일이 생기는걸까요? 

+ "강산혁이 사냥개 노릇하도록해서 잡아먹죠"하고 기다리는 권전무인데... 제 발로 들어가는 산혁이겠죠?

+  미령임업에 간 오주무관. 최정목은 몰랐던 척 아픈 척하죠. 오주무관은 미령마을이 오염됐다고 최창에게도 병원에 간 아버지의 정밀검사를 권유합니다. 그런데 최정목도 병에 걸렸을 것 같죠. 자신이 허용한 일때문에....

+ 산혁은 물에 영재를 데려가서 업고서는 물에 뜨는 '나뭇잎' 훈련 시키죠. 왠지 영재가 혼자있을 때 물에 빠질 것 같죠 (불안)

+  RLI 회장은 태성 전무에게 매각했죠. 나성개발도 태성에 넘어갔고요. .... 어떻게 될까요?

+ 산혁에게 드론을 날려 지켜보는 권전무 ㅋㅋㅋㅋㅋ 보면서 엄청 신나했죠ㅋㅋ

+ 마지막에 나온 ost 목소리가 혹시 최창인가 했는데 나윤권-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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