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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1회 줄거리뷰, 완벽의사 김희애 남편거짓 발견! 박선영 주변기만 소름엔딩! 미행 조력-불륜빌런 심은우 민현서 한소희 다경 기대, ost-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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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1회 줄거리뷰, 완벽의사 김희애 남편거짓 발견! 박선영 주변기만 소름엔딩! 미행 조력-불륜빌런 심은우 민현서 한소희 다경 기대, ost-촬영지?

ForReal 2020. 3.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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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1회에서는

주인공의 완벽한 삶에 의심이 생겨나게 되고,

다시 안심했다 의심하는 과정이 반복되다가

결국 2중충격이 나오는데

두드려 맞은듯한 엔딩이었죠.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세계


1회

줄거리 리뷰


지선우와 아들(전진서-김희애 분)



# '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한 지선우


  '완벽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했다.'

  지선우(김희애 분)가 거는 액자엔 행복한 가족이, 방엔 존경받는 병원인 상, 탄탄한 몸, 깔끔한 집이 보이죠. 감독상, 야구복의 방이 있고요.


  비 맞으며 캐리어를 끌고 집에 들어가는 남자. 곧 비에 젖은 남자는 지선우의 침대로 갑니다. "잘 갔다왔어" "보고싶었어" 자연스레 키스하는 두 사람은 부부.


  다음 날 아침 남편의 옷에서 떨어지는 체리향 립밤. "기내에서 하나샀어. 중국어가 안되잖아 내가." 선우는 웃어 넘깁니다.

  출근 전 선우를 안아주며 "넌 나이 들수록 예뻐"하고 목도리 둘러주는 남편.




# 남편의 목도리에서 나오는 긴머리카락 발견하는 선우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제혁의 부부. 예림(박선영 분)은 선우에게 전화합니다. 모임 준비한걸 들으며 "역시 완벽해"하죠.


  병원에 온 경찰들. 마강석 선생이 구급차에 따라 타 목을 졸랐다고, 정신 문제있는 의사를 고용한지 확인하러 왔어요. CPR하다가 기도 삽관하다가 기도 확보하려한 윤상연골 압박술이었다 설명하는 지선우.


  완벽하던 지선우는 남편이 둘러줬던 그의 목도리에서 밝은 색 머리카락 한 올을 발견합니다.


  이후 지선우는 개인전 보러오라고 하는 엄효정의 머리카락만 보죠. 여자들의 머리카락에만 시선이 가게되는 지선우.




# 조감독에 의해 남편의 거짓말을 알게된 선우


  선우가 아들을 데려갔을 때, 밝은 머리의 여자가 말을겁니다. 남편 이감독의 조감독이었다던 장미연. 남편이 이혼하고 장미연을 비서로 뒀던 일도, 다섯시 칼퇴근하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된 선우.


  와인을 갖고 들어오는 남편 태오.

  손으로 집어 갈비를 흘리며 먹는 태오. 보기싫어하며 뒷처리하는 선우.


  남편의 폰을 훔쳐보는 선우. (긴장의 음악이 흐르죠) 그 때 '희원'에게서 온 아름다운 밤에 다시보자는 문자. 



제혁(김영민 분)


# 선우-태오를 부러워하듯, 비교하는 제혁-예림 부부


  만든 갈비를 들고 예림(박선영 분)의 집에 가는 선우. 예림도 그 컬러의 머리. 예림은 미스코리아 출신 엄효정이 머리하고나서 동네여자들 사이에서 유행이라합니다. 선우는 태오에게 무슨 일 없는지 제혁에게 들은거 없냐 묻습니다. 


  그 때 예림 남편 제혁(김영민 분)이 집에 옵니다. 제혁은 선우를 보고 활기를 찾죠. "난 누구처럼 능력있는 와이프가 없잖아." 선우를 칭찬하는 옆에서 반대로 태오가 스윗해서 그렇다하는 예림.


  설선생에게 의심을 말하는 선우. 신경과민아니냐며 "반반한 남편이랑 사는 것도 피곤하구나"하고 가는 설선생.



지선우(김희애 분)


# 환자가 눈에 들어오지않는 선우, 남편을 미행! 


  선우에게 온 피부 긁는 남자 환자. 남자는 밥에 뭐들어있을줄 알고 못먹는다하죠. 5시가 다가오자 선우도 긁고, 환자는 "저랑 증상이 똑같네요?"합니다. 나가버리는 선우. 


  선우는 5시 퇴근하는 남편을 차로 쫓습니다.

  선우가 차 안에서 남편을 기다리고 있을 때 수면제가 필요하다면서 지선우에게 환자로 왔던 여자(민현서)가 남자에게 억지로 끌려가는걸 목격하죠. 하지만 선우는 환자 아닌 남편을 따라갑니다. 실망한 듯한 환자.


  선우는 꽃과 케잌을 사서 남편이 간 곳이 시어머니의 병원인 것을 확인합니다. 오해했단 선우를 걱정하지말라 안아주는 태오. 하지만 선우는 "혼자 다닌지 꽤됐어"하는 남편의 말이 거짓인걸 간호사의 말로 알게돼죠. (그리고 격정의 bgm)


  선우의 차를 따라 운전하는 무서운 얼굴의 태오가 비추죠. (공포의 bgm과)




# 동문회에 함께가는 선우, 같은 와인, 엄효정과 딸


  밤에 나가면서 엄효정 전시회 간다고 하는 태오. 선우는 나도 초대받았다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태오는 당황하고 또 긴장해서는 "동문회장님한테 실수하면 안돼"하죠. 

  동문회장(이경영 분)에게 인사하지만 무시당하는 태오. 지켜보던 선우가 할 수 없이 나서자 그 때 환자인 엄효정이 인사하며 남편 동문회장은 그제야 태오를 봅니다.

  남편이 가져왔던 와인과 같은 동문회의 와인을 발견했을 때 엄효정은 딸 다경이(한소희 분)를 소개해줍니다. 



민현서(심은우 분)



# 민현서에게 미행을 부탁해 불륜을 확인하는 선우


  파티장, 그림자 아래에서 담배를 피고있는 웨이트리스 여자. 민현서입니다. 선우와 민현서가 대화하게 되죠. "보통은 자기 불행을 깔고 뭉개면서 살거든요. 주저 앉은 곳에서 한 발 내딛는 것도 능력 있어야 가능하다고요. ..... 성공한 여자들은 쉬운거 아니에요?"결혼은 그렇게 간단치가 않아요. 판 돈 떨어졌다고 가볍게 손 털고 나올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고요. 내 인생, 내 자신의 인생까지 걸려있는 절박한 문제에요." "실망이네요. 선생님같이 성공한 여자들도 나같은거랑 다를바 없다는게"


  민현서의 말에 잠못자던 선우는 다음 날 새벽 민현서에게 미행 부탁을 합니다.

  미행과 (고조되는 음악) 남편은 연립단지 안으로 들어가 3시간째 안나오다가 여자와 함께 나와 한참 끌어안고 있죠. 현서는 "여자가 맞네요" 선우에게 전화합니다. 울며 전화받는 선우.


  같이 있는 사진은 못찍고, 여자의 차만 찍어 보낸 민현서.

  아들을 잠시 차에 두고 민현서의 빌라에 가서 처방전을 주는 선우. "남편 차 트렁크 한번 봐봐요. 거기 뭘 숨기는 것 같던데"알려주는 민현서.






# 선우가 남편의 트렁크에서 발견한 것은? (연타충격 엔딩)


  파티. 선우는 불륜 상대 차주인이 회장과 엄효정인걸 확인합니다.


  남편에게 카메라때문이라면서 차키를 받아 트렁크를 뒤지는 선우. 시트 아래 칸에서 배낭이 나옵니다. 속옷들과 약? 그리고 핸드폰. 화면 안엔 회장의 딸 사진이 있어요. 


  또, 폰의 앨범 속에는 다경과 남편뿐아니라 그리고 제주도 간다고 했던 제혁-예림 부부, 비서와 남친까지 세 커플이 함께있죠. (더 충격........) 

  게다가,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던 동료 설선생이 선우가 의심하고 있고, 너한테 간다는 것까지 모두 알려준 문자가 있고요. (충격2)


  '모든게 완벽했다. 나를 둘러싼 모두가 완벽하게 나를 속이고 있었다'


  충격에 울다 웃음마저 나오는 선우. 배낭을 다시 정리해넣습니다. 트렁크에서 가위를 꺼내 숨긴채 걸어가는 선우. 


+ 예고편에서는 사실 아는걸 숨기고 다경을 진료하는 선우의 장면에서 긴장감이 느껴졌죠. 또 다경과 태오가 그 파티 뒤의 숲에서 입맞추는 것 같았고??


+ 엔딩 대박..... 그 주변이 모르는 척 한게 훨씬 소름이죠.

+ 앞으로 선우가 그 사실을 알고있던 모두에게 복수할까요? 복수 성공하는 것까지 꼭 보고싶죠! 하지만 작품소개에서는 선우 스스로도 다치게 된다는 설명이 있어서 좀 앞으로 무섭기도 해요.


+  야외취침 캠프 얘기하는 아들 준영이고 아빠가 꼭 같이 갈거라하는 선우였죠. 설마 여기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걸까요?ㅠㅠ.....

+ 그리고 선우가 남편 일때문에 무시한 두 명의 환자가 일을 낼 것 같죠ㅠ


+ 앞으로 까도까도 나온다고 하는데 1회 엔딩보다 더 충격인게 나올까요? 





# 설마 일부러?

+ 선우에게 생기있어 보인다며 남편얘기하고 '욕구불만'이라하는 설선생. 골드미스인데 선우에게 약간 자격지심있었을까요?


+ 예림도 갖고있던 체리향립밤은 같은 비행기에서 제공된 제품같은거였을까요? 혹시 예림은 일부러 보여준걸까요?

+ 시어머니 병원 일 이후 창밖으로 선우 집을 지켜보는 예림이 보였죠. 예림이 불륜녀인가 의심도 해봤는데, 이장면은 엔딩을 보고 난 뒤, 선우네 가정도 흔들리는 걸 보고싶어서 예림이 기다리고 있던 느낌도 들죠.?


+ 설선생도, 예림도 그리고 장미연 비서까지도 선우가 진실을 알길 기다리며 보여주려한걸까요? 설마? 설선생은 남편 잘생겨서 문제 어쩌구 했고, 예림도 립밤 꺼냈고, 장미연도 다섯시에 집에 안가는거 알고 말한거일것같죠?

+ 설선생은 니가 신경과민인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것도 의사가 하는 말이니까 소름..


+  아들이 디자인한 남편의 떡 케이크를 찾으러 가서 불륜 확인소식을 듣는 선우라니.... 가장 슬펐던 장면은 선우는 울음 참는 듯이 평소보다 오바해 아들을 맞아주죠 ㅠㅠㅠㅠ


+ 불안정해서 선우 생활비한번 제대로 못준 남편 태오......라고 했는데 바람도 피고ㅋㅋ 정말 못났죠ㅋㅋㅋㅋ (ㅂㄷㅂㄷ) 

+ 한편 수학과외 싫다는 아들에게 창의력얘기하는 아빠, 선우는 기본해야한다고 주장해 수학과외를 하게하죠. 이런 의견차이도 이기는 선우에게 열등감이 있는 태오겠죠?



+ 태오와 바람 핀 여자는 주차장의 가녀린 팔의 모습부터 비슷해서 동문회장 딸(한소희 분) 예상이 약간 됐죠? ㅋㅋ 또 역시 불륜녀역할은 예쁠수록 더욱 얄미운 것 같죠ㅋㅋㅋ 그리고 예고편에서 벌써 말투도 신경전을 하는듯한 얄미운 톤이 들렸죠.ㅋㅋ 불륜빌런이 기대됐어요!ㅋㅋ

+ 태오의 아버지는 "이상덕씨 아들 아닌가? 양복집하던"이라고 했죠. 회장이 절대 반대하겠죠? 


+ "윤노을이 그러는데 자기 엄마한테 남자친구가 있대. 이혼하고나서 남자친구가 생겼대."해서 의심하게 했지만 노을의 엄마 커플은 여행 같이 간 커플이겠죠?

+ 혹시 노을이가 엄마의 단체사진 봤을확률 없을까요? 그래서 바람 얘기한거고? 그래서 아들 준영이 바람피는 거 알게되는거? 아닐까요?


+ 민현서가 자신을 내버려두고 간 선우에게 복수하려고 거짓말로 봤다고 하는 건 아닐까 의심해볼 수도 있었는데....ㅠㅠ 정말 불륜이었죠. 혹시 불륜 확인하게 하려고 선우를 살살 긁은거였을까요ㅋㅋㅋ 전혀 아니겠죠?


+ 의사 개인문제로 하려던 공원장은 한숨을 돌리죠. 개인주의 공원장은 무슨 일이 있으면 선우를 내쫓겠죠? 마선생은 정신이 나갔고요.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ost

+ 오프닝 베드신 장면 bgm : ?

+ 엔딩 후 예고편에 나온 배경노래 : 고독한 항해 - 김윤아 : "홀로 남겨진 이 .. 칠흙같은 어둠속을 떠나 .. "


+ 아역 전진서(준영) 신수연(노을) 정준원(예고편등장) 특별출연 정재순(시어머니)

+ 배우 전진서는 녹두전 율무아역, 우아한가 모서진, 미스터션샤인 유진초이 청소년아역, 푸른바다의전설 이민호아역, 내딸금사월 윤현민 아역, 가면 주지훈 아역 등 출연.


+ 부부의세계 촬영지 : 춘천, 춘천경찰서, 라피아노(운정신도시. 미행한 연립주택장면), RBDK(파주. 선우가 사는 주택단지 장면), 서울시립대, 수자원공사, 독립기념관, 매그너스레지덴셜(요양병원), 서울 혁신파크(동문파티장??), 송탄문화거리(현서-선우 마주친장면?), 아라미르 풀빌라리조트, 평택 험프리스랜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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