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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2회 줄거리뷰, 능글김지영-예상밖씬 잼, 동팀장(이종혁)=마이클 의심이유? 강우원-유인영 도미노만남, 이상엽x최강희 첫사랑? 경단녀-기저귀와 풍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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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2회 줄거리뷰, 능글김지영-예상밖씬 잼, 동팀장(이종혁)=마이클 의심이유? 강우원-유인영 도미노만남, 이상엽x최강희 첫사랑? 경단녀-기저귀와 풍자?

ForReal 2020. 4.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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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3년전 동료의 죽음을 겪은

국정원 백찬미요원(최강희 분)

마이클에게 복수를 다짐했죠. 


2회에서는

팀원들이 미션을 부여받고

움직이기 시작하는게 보였죠

'일광하이텍'에 잠입하면서요


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


굿 캐스팅


2회

줄거리 리뷰





# 일광하이텍에 불합격하는 요원들


  3년 전, 국정원 조사실에서 백찬미(최강희 분)는 범인 놔준거 아니냐, 권민석 당신이 죽였냐 취조받았어요. 


  백찬미는 국정원 요원으로의 사실을 섞어 답하며 일광하이텍 면접을 보죠.

  정직 3개월 간 쉬다가, 성찰의 시간을 갖고, 복귀하고 보직변경으로 2년간 떠돌고 목표를 재정비한 뒤 이 자리에 선 것을 회사버젼으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빈 이력서때문에 '경단녀'라 불합격하는 백찬미27세 '기미선'으로 면접보는 황요원(김지영 분) 불합격. 불합격 이후 '2안'을 준비하는 팀.


 ('임정은'으로 면접보는 예은(유인영 분)은 1안에서 합격?)





# 첫사랑과 똑닮은 백장미, 합격시킨건 윤대표?


  첫사랑에게 대못박혔다는 일광하이텍 대표 윤석호(이상엽 분)는 백찬미 면접 영상보며 말하죠. "(첫사랑) 딱 저렇게 생겼어"


  15년 전, 영어아카데미. 앞자리의 캐릭터 펜과 인형 달고 있던 백찬미에게 계속 펜을 빌려달라고 했던 학생 윤석호. 그는 펜을 돌려주러 찬미를 쫓아갔고, 버스에서 졸던 찬미는 몰래 펜만 넣고가려던 석호에게 기대서 잠들었고, 석호는 움직이지 못했어요.


  (+ 그런데 학원강의 아니고 과외를 하려고 갔던 찬미의 전화통화가 말이 들렸죠. 영어학원생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윤석호를 과외하러 가는거겠죠?)


  백찬미는 몇개국어를 하며 다시 면접 봤는데. 대표는 과거를 떠올리며 합격시킨듯 합니다.





# 팀의 미션과 목표는? 


  동팀장이 브리핑하면서 팀의 목표-미션이 나오는데요. 


  1. 작전 팀의 최종목표해외유출 기술 막는 것과, 산업스파이 마이클 잡는 것.


  2. 미션은 일광하이텍에 잠입해 2차 거래지, 일, 자료에 대해 알아내는 것.(+ 마이클의 거래는 3차례로 진행된다는 정보가 있는데 서해 폭발사고가 1차라고 하죠. )


  그리고 마크할 대상은


  1. 1년차 대표이사 윤석호(이상엽 분). 일광하이텍 공식후계자. 윤대표쪽이 최근 대만과 교류가 활발.


  2. 한류스타 강우원(이준영 분). 명전무vs윤대표 사이에 끼어있는 사람. 해외일정으로 대만행 비행기를 자주탐.


  찬미가 윤석호를, 예은이 강우원을 밀착감시하기로 합니다.





# 일광하이텍 잠입 첫 날, 난리


  '싹싹클린'으로 합격하는 황미순까지, 일광하이텍에 잠입한 3명의 요원.

 

+ 일광하이텍 첫날부터 난리였죠 ㅋㅋ : 경비에게 다른데 청소하라 쫓겨나는 황미순. 새가슴이라서 도청기 흘리고 복사기에서 잉크 쏟는 예은. 여자들 무리에게 신고식 당하는 찬미. (찬미는 낙하산이라는 직원들한테 성질내려하지만 미순에게 잡혀가서 다행(?)이었죠.)





# 강우원 광고비 쇼부치러 가게되는 예은, 와장창?


  추워하면서 화보찍는 강우원. 강우원은 매니저한테 일광하이텍 광고에 재계약 3배로 밀어부치라 하고, 일광 마케팅팀은 2배로 쇼부치고 싶어하는 중.


  신입 예은은 지금이라도 직접 만나 대화하라 해보고, 화난 선배들은 한번 당해보라는 듯 "그래 직접가봐 지금"합니다. 


  예은은 협상의 달인인 미순의 조언을 들으면서 강우원을 찾아가죠. 하지만 예은 실수로 테이블이 넘어지자 테이블때문에 가림막이 넘어지고, 벽까지 와장창 무너지고, 옷갈아입던 강우원 주변에 아무것도 안남아요. 촬영장까지 스트립쇼 해버 우원.

  화난 우원은 말합니다. "가서 전해. 재계약금 4배라고."





# 이사실 - 연구실 침투하는 찬미와 미순, 위기의 엔딩


  연구실 보안은 매일 리셋되어 윤석호 이사실에서 새로 설정된다고 합니다. 이사실에는 찬미가, 연구실에 황미순이 들어가기로 지시하는 동팀장.


  윤대표 수석비서 변비서의 자리를 뒤져 보안카드 찾아낸 찬미. 다음 날 찬미가 연구소 보안해제하면 미순이 연구소 들어가 cctv 달고 빠져나오는 작전을 합니다.


  대표 컴퓨터에 보안락이 걸려있어서 뛰어가서 풀어주는 예은. 결국 대표컴에서 보안해제 성공하는 찬미. 


  그런데 그 때 들어오는 대표. 찬미는 대표실 책장 뒤에 숨어있다가 미순의 말에 소리내서 웃어버립니다. 이상함을 느끼고 책장을 열려하는 윤대표. 막는 찬미. 


  한편 보안해제 성공으로 아무렇지않게 연구실에 들어가는 미순. 미순이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되는데 평소와 다르게 일찍 출근하는 옥소장. 


(+ 위기의 찬미와 미순이 보이면서 2회가 끝나죠. ㅋㅋ 다음이 궁금해지게 말이에요.)





+ 에필로그에는 10년 전. 동팀장과 데이트하러 가던 백찬미가 보였죠. 동팀장은 찬미가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말못하다가 결국 말했죠. 회사에서 피하고 잠수타고 그랬던 동팀장. 3초줄게 사라지라하고 삔을 흉기처럼 던졌던 찬미ㅋㅋ 



+ 예고편에 덕트로 들어간 미순이 보이고? 마이클이랑 똑같은 브랜드의 스카프한 탁상기. 대표와 마주한 찬미 등이 보였어요. 



+ 2회에도 액션 멋있죠. (탁상기의 비서가 흉기를 든 중국부하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는 장면)


+ 웃겼던 부분1 : 미순은 연구소 연구원?한테 의심 받아도 당당하죠ㅋㅋㅋㅋ 마치 임원처럼 "어제 야근했지?"ㅋㅋㅋ 현장경력 보이는 부분 재밌었어요.ㅋㅋ 또 첩보작전할 때 의례 긴장감있는 장면인데 미순 능글능글 여유있는것도 재밌었죠.


+ 웃겼던 부분2 : 강우원 세트장 도미노처럼 무너질 때ㅋㅋ 예은은 강우원이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가고, 무드를 만들지만, "운빨"이 따라주지않죠. 전화통화로 '운빨' 말하려는 타이밍에 미순의 재채기 소리듣고 새가슴 예은이 놀라서 우당탕탕ㅋㅋㅋ 예상못하는 전개가 재밌었어요. 꽃병 와장창이 끝일줄알았는데 테이블이 끝일줄알았는데 장막이 끝일줄알았는데 그 장막 뒤에 강우원이 있을지도 몰랐고 세트 벽까지 넘어질줄 세트 뒤의 스텝들이 보고있을줄 예상 못했죠ㅋㅋㅋ


+ 어떤 면에서는 현실풍자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죠 : 황미순이 면접장에 들어오자마자 얼굴보고 나가라는 면접관 모습ㅠ 청소부 아줌마 내동댕이치는 경비ㅠ 등등. 또 애기픽업과 기저귀 장면도. 유쾌하게 그려진 반면에 현실과 겹쳐볼 때 풍자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었죠. 그 정도가 무겁지않아 좋기도.


 낯선장면들 재밌었죠ㅋㅋ : 딸 픽업해야하는데 못가는 예은이라서 백업차량의 팀장이 애 픽업해주죠. 비밀 정보차량에 퍼지는 아이 울음소리와 똥기저귀 냄새.ㅋㅋ 당황하는 팀장과 무혁. 와이셔츠로 기저귀 만들어주는 팀장.


+ 그런데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미순의 딸 주연. 주연의 팔에는 뜯긴 교복과 상처가 있었죠. 인물소개에서 스포를 봤...

 


# 비밀스러운 증거물-동팀장, 얄미운 국장


+ 폰 증거물 속 비밀 뭘까? 3년 전. 부산항 사건 후 자료열람이 안되자 화냈던 찬미가 보이죠. 그리고 핸드폰 사진이 있는데 증거품에 없던걸 의심했고요. 2G폰. 내부자가 뭔가 숨기고 있는거겠죠?


+ 얄미운 국장 : 국장은 팀장에게 "내일까지 윤대표 컴퓨터 싹 다 긁어와"했어요. 연습하던 총으로 팀장을 위협하며 혼내는 국장. 백발백중 사격하는 팀장. 또 국장은 누군가와 통화합니다. 국장 얄미웠죠. 또 팀장은 저런 사격실력으로 왜 현장으로 안가는지 비밀스럽게 보이기도 했고요. 국장이 통화하던 사람은 1회 에필로그의 그 여자 맞을까요? 


+편으로 동팀장=마이클 의심가죠. 국장은 너무 눈에 띄는 나쁜 사람처럼 보이니까요ㅋㅋ 또 찬미와 연인이었어서 더욱 의심하기 어려우니까ㅋㅋ 또 찬미가 헤어지면서 "너는 그냥 배신자새끼야"한 대사가 복선일까 의심가기도ㅋㅋ 


+ 또 동팀장이 희안하게도 일광의 세 사람 얘기를 하면서 명계철을 밀착마크하라고는 안했잖아요. 명계철이 기밀자 팔아넘기는 것 같았는데 말이에요. 증거를 안남기는 자라서 어려워서그런걸까요? 그런데 이 점이 의심스럽죠 ㅋㅋ 국장이 시킨일일까요?


# 명계철이 기밀자료 백업 중?


+  한편 명계철vs윤석호 대립구도인 일광하이텍이고, 일광하이텍 실세는 이사진 잡고있는 명계철(우현 분). 증거를 남기지않는 교활한 자. 오른팔은 본부장 탁상기.라는 브리핑도 있었죠.


+  대만. 타이페이. 탁상기에게 알파테스트 끝난 뒤에 돈을 주겠다는 중국인. 이후 탁상기는 돈가방을 가져갑니다. 이후  그 돈을 받은 명계철이 옥소장에게 2차 기밀자료 백업을 지시하고 있죠.


+  애 볼줄 몰라서 미순한테 전화하는 팀장인데 그걸 의심하듯보는 미순남편. 남편 배긁는데 집안일 하고 있는 미순. 앞으로 미순남편은 더 얄미워질것같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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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버스 장면 bgm : ? : 가사 "하고싶은 말 보고싶다는 그 말 가슴깊이 우러나오는 말 넘 듣고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너무 쉽게 뱉어 걱정되지만 숨길 수가 없어 이 맘 다 들통났네 헤퍼보일까 쉽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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