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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군주 16회 줄거리뷰, 결말=요요의은혜로 이민호x김고은 해피? 마지막회 시간여행잼 :재벌 김경남-국정원 우도환? 형사의 고독? 워킹맘-서우진 엔딩 본문
더킹:영원의군주 16회 줄거리뷰, 결말=요요의은혜로 이민호x김고은 해피? 마지막회 시간여행잼 :재벌 김경남-국정원 우도환? 형사의 고독? 워킹맘-서우진 엔딩
ForReal 2020. 6. 13. 00:35더 킹 : 영원의 군주 16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이곤(이민호 분)과 조영(우도환 분)이
역모의 날 밤으로
시공간을 넘어갔죠!
마지막 회 결말에서는,
요요사람의 은혜로 인해(?)
영원 무량의 문으로
시간여행 해피엔딩하는
커플이 나왔어요ㅋㅋ
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최지영
더 킹 : 영원의 군주
최종회
줄거리 리뷰
# 차원의 문으로 간 태을, 역모의 밤에 간 영-곤
이림에게 총을 겨눈채 당간지주 앞에 선 태을. 태을은 차원의 문 안에서 이곤이 세상을 되돌릴 때까지 기다릴 생각.
1994년 역모의 밤. 이승헌부터 처리하는 조영. 이곤은 영에게 후문에서 퇴로를 막으라 명령하지만 영은 폐하를 지키기 위해라며 천정고로 갑니다. 문 앞에 사인검을 세워두고 천정고로 향하는 이곤.
어린 태자가 식적을 자르기 전 곤과 영이 천정고로 들어섭니다.
# 이림을 참수하는데 성공하는 이곤
총격전 속에서 94년의 이림이 피묻은 손으로 온전한 식적을 잡자, 원래의 식적은 사라집니다.
식적이 사라지자 차원의 문 안의 이림이 태을에게 말해요. '이곤은 영영 못돌아온다. 너는 나와 영영 이곳에 갇혔고'
온전한 식적을 잡은 94년의 이림은 차원의 문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곧 이곤이 그를 따라와 칼을 휘두릅니다.
차원의 문 안에서 태을의 총이 작동하지않자 달려드는 이림. 그런데 그 때 씨앗이 싹을 틔우고 총이 발사됩니다.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치는 도다 현자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명의 도리로써 베어 바르게 하라.' 사인검의 글을 외면서 이림 참수하는데 성공한 이곤이었어요.
# 거꾸로 흐르는 시계, 고민하는 요요사람
이림이 죽고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요요아이는 기억을 끊어야할지 고민하죠.
요요아이는 '끊어질줄 알았는데 싹이 나버렸네. 문은 닫힐테고 기억만 남을텐데 끊어야하나 그냥 둬봐야하나' 말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성인의 모습으로 곤, 신재, 태을의 곁에 있던 것도 보여요.
태을 앞의 이림은 사라집니다. 이림의 시계가 거꾸로 흐릅니다. 태을은 이곤이 성공한걸 알아채며 눈물을 흘려요.
이곤 목의 상처도 사라집니다. 민국 속 이곤이 남긴 물건들도 사라집니다.
# 94년 바뀌는 운명들 : 지훈-강현민-루나
94년. 남편이 죽어서 웃고있는 지훈의 엄마가 보입니다. "왜 그 인간을 죽였대요? 나 대신요?" 울어요. 지훈엄마는 말못하는 아주버님을 요양원에 보냅니다.
강 앞에 선 강현민의 엄마 앞에는 부영군의 차가 섭니다. 부영군은 '같은 부모로, 의사로' 현민엄마를 설득합니다.
생선가게에서 돈을 훔치다가 서령에게 걸린 시장도둑 루나. 서령엄마는 신고않고 돈을 주며 밥을 먹고 가라해요.
# 기억을 갖고 살아가는 태을, '그 태을'을 찾아다니는 이곤
태을은 대나무숲에서 눈을 뜹니다. 2020년 4월의 대한민국. 태을은 팀장에게 전화했다가 눈물을 흘리죠. 여전히 경위인 태을. 그가 내게로 오던 그 모든 순간을 기억하면서 이젠 그도 신재형님도 없는 세상에서 일과 일상을 살아내고 있다.' 여전히 살인자로 잡혀가는 배우가 보이죠.
태을은 길에서 군복의 이지훈을 마주칩니다. 태을을 알아보지 못하는 지훈. 움직이지 못하고 눈물 흘리는 태을.
한편 말을 달려가는 이곤이 보이죠. 이곤이 도착한 시공에는 이곤을 모르는 태을들이 보여요.
2021년. "아무래도 아저씨 말 산거 같애." 태권도장에 말을 매어놨다는 나리의 전화를 받고 태을이 달려갑니다. 그 곳에 꽃을 들고 서있는 이곤. 드디어 자신이 아는 태을을 만난 이곤. (ㅠㅠ.....) 눈물 흘리는 태을이 낯선 이곤. 태을이 걸고있는 목걸이가 비춰요. "드디어 자넬 보는군 정태을 경위"
이곤은 역적을 베고 영이를 다시 데려와야했고, 길을 찾기위해 온 우주의 문을 열어보느라 늦었다 말합니다. 꽃을 주며 사랑한다 말하는 이곤과 태을.
# 시간여행 데이트를 즐기운 곤-태을
주말마다 사라진다는 이곤과 태을. 생략했던 것들을 하며 산다는 두 사람. 시공을 넘어 안전한 시대를 찾아 데이트하죠.
시간여행하다가 많은 사람을 만나는 이곤이 나옵니다.
# 시간여행잼
+ 폭군 이곤이 있는 세계에도 갔죠ㅋㅋㅋ (노상궁도 당숙도 신분증도 없는ㅋㅋ)
+ 차원의 문 안에 의상 준비해놓은 박스가 있고 나뭇잎 옷도 준비해놨죠ㅋㅋㅋㅋ
+ 시공 넘어서 2000년 당숙도 만나고,
+ 94년의 평창동 찐 강신재도 만났죠. 이곤이 신재 사고당하지 않게 막아서? 강신재가 재벌2세로 남아있는거겠죠?ㅋㅋ
+ 국정원에 간 조은섭ㅋㅋㅋ 명나리와 여보했죠ㅋㅋ 조영은 명승아와 비밀연애하는 것 같았고요ㅋㅋ
'당간지주 앞까지 데려다주며 일상을' 사는 두 사람.
'사는 동안 우리 앞에 어떤 문이 열릴지라도 .... 내 사랑 부디 지치지말기를. 그렇게 우린 우릴 선택한 운명을 사랑하기로 한다. 오늘만, 오늘만, 영영.' 두 사람의 손이 나이든 손과 겹치는게 보이죠.
+ 마지막에 조각들이 맞춰지는 해피엔딩 좋았죠ㅋㅋ
+ 형사팀장의 고독이 뭔지 밝혀졌죠. : 법의학자 희주는 남편(형사 팀장)을 불러내는 사람을 찾아내죠. 카드내역에 있는 책가방. 남편은 호빵을 사들고 할머니와 아이가 있는 집에 가서 희주와 마주칩니다. "이 눈이 쌓이면 지붕도 무너뜨린대. 어떤 열여섯살짜리에겐 이 눈이 천금같기도 하더라." 금고 턴 후배가 할머니와 동생 집의 눈만 털어달란 부탁을 들어주다가 이렇게 된거라고 하는 팀장.
+ 태을이 기억하는 이유 왜일까요? 태을이 식적 반쪽을 갖고 차원의 문을 넘어가서 기억하는건가하고 다행인건가했어요, 왜냐면 조영도 기억을 갖고있었죠. 그 때 차원의 문을 넘었기때문에 기억이 남아있는 것인가 생각하고요. 아니 요요사람이 기억을 당연히 지워야하나 고민하다가 차원 넘어간 세 사람에게만 남겨준 것?일까요?
+ 그건 왜일까요? 태을이 차원의 문에 싹을 틔웠기때문에 기억을 지우면 그 싹도 죽여야해서 기억을 남겨준걸까요? 요요사람이 '끊어질줄 알았는데 싹이 나버렸네' 했으니? 만파식적이 하나가 되면서 요요의 줄=균형을 잡아주던 것이 필요없으니 끊어질줄알았는데 =즉 차원 간의 문이 없어질줄알았는데, 그 싹이 틔워지면서 차원의 연결이 끊어지지않은거겠죠? 이곤이 무슨 일이 있어도 문을 연다했던 그 문,.,,?
+ 생명없는 곳에 씨를 심었던 것은 만에 하나하는 희망, 아주 작은 가능성을 봤던 태을의 행동이었고, 태을이 기억을 떠올린것도 그런 아주작은 확률에서 일어난 것이라는 면에서 같은 것처럼 생각되기도 해요.
+ 여하튼 요요사람(만파식적의 현인?)의 은혜, 평화를 사랑하는 피리가 해피엔딩을 줘서 다행이었죠ㅋㅋㅋ 이곤x태을 뿐 아니라 강현민과 루나, 강신재, 명씨x조씨 들에게도 해피엔딩 줬죠ㅋㅋ 나쁜 짓을 한 이림, 구서령, 장연지.
+ 한편으로는 '기억'이란게 이렇게 감사하구나--;하는 딴생각도 하ㄱ...
+ 신재는 진짜 신재를 민국의 엄마에게 알려주고 보여주죠. 엄마는 신재를 원망하다가 다시 돌아와 안아줬고요. 신재의 착한 모습에(?) 신도 감동한듯 94년에 이곤을 보내준걸까요 ㅋㅋㅋ 아니 착한 일한건 강현민이고 살아나 재벌2세된건 찐신재이니 아니겠네요.
+ 조영을 데려온건?_? 처음에 조영 데려왔다는 말이 나오던 장면을 보면서는 역사에 남으니까 시신을 데려온것인가했어요. 어린 이곤을 지키다 총을 맞고 고개를 떨궈서 죽은 줄 알았었는데요. 하지만 이후에 기억이 있는 조영이 나왔죠. (은비까비를 기억하고 있었죠) 그러니 역모의 밤에 시간을 거스른 조영이 살아있었고, 이곤이 데리고 원래세계로와서 살려서 2021년에 있는 것이었죠? ?? 조영부분 처음에 헷갈렸어요ㅋㅋ
+ 전에 이곤이 꽃을 들고 잠시 나타났던건 이곤이 우주를 헤매고 다니다가 만난 태을 중 하나??..?
# 웃긴부분
+ 태라바이트ㅋㅋㅋㅋㅋ 다른 세계의 태을 중 하나는 대상배우 정태라였고 그의 팬클럽이라고.ㅋㅋ
+ 조영 입모양 읽는 태을ㅋㅋㅋㅋ
+ (구서령 교도소 교도관=전 비서ㅋㅋㅋㅋ)
+ 해송서점을 지나는 강현민이 루나를 부르죠. 루나의 이름은 구서경. 서경은 언니인 국회의원 서령의 면회를 가고요.
+ 원래 황실비서실장이 총리가 되는데 총리아들이 같이 왔죠. "반갑다.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이고, 내 이름은 이곤이다" 인사하는 곤.
+ 황실비서실장 워킹맘이었다니ㅋㅋ 황실비서실장과 구총리는 대치되는 지점이었을까요?_? 거꾸로 생각하니 구총리는 겉모습 신경쓰고, 비선 뒤에업고, 이곤이라는 목표를 향해 총리를 하는 모습이었던 것 ??
+ 마지막회에서는 역시 시간을, '온 우주를' 찾아 다니는 이곤이 결국 태을을 찾아낸 간절함 장면이 울림이컸죠ㅠㅠ
+ 시청자1명의 마음은 30부작 40부작이었으면 좋겠는데 최종회가 끝났네요ㅠ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총리아들 특별출연에 아역배우 서우진군(하이바이마마 출연)ㅋㅋㅋ 귀엽ㅋㅋ
+ 어린 구서령역에 아역배우 신수연(부부의세계 출연)
+ 더킹 촬영지 부산아홉산숲, 담양군청, 광화문, 보아스골든케어, 공주 나래원, 논산 선샤인랜드, 한기대, 해운대, 사하구, 교원연수원, 우정공무원교육원, 충주, 태화강, 수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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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더킹:영원의군주는 마지막회를 방송했고, 19일부터 '편의점 샛별이' 방송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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