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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3회 줄거리뷰 : 이쪽단서로 저쪽추리물? B세계 서도원 반지-전단지 이진성 지문 의문! 유령열차 탄 윤시윤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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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3회 줄거리뷰 : 이쪽단서로 저쪽추리물? B세계 서도원 반지-전단지 이진성 지문 의문! 유령열차 탄 윤시윤 [회차정보]

ForReal 2020. 7.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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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죽은 사람이 살아있는 모습과

폐역에 들어온 기차가 있었죠.


3회에서는,

도원(윤시윤 분)이 진범의 증거를 쫓다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OCN 트레인


3회

줄거리 리뷰






# 살아온 이유를 잃은 도원


  2008년.

  목걸이를 발견한 뒤 기차 앞에 죽으려고 섰던 어린도원. 하지만 기차길에 자신처럼 죽으려 서있던 서경을 발견하고 구했어요. 그렇게 서경을 쫓다 의붓오빠에게 서경을 또 구해 데려갔던 도원이 보이고요.


  도원이 서경에게 "나도 고마웠어. 이유가 생겼거든 내가. 살아도 되는 이유"할 때 도원의 그 행동들과 인생전체가 이해가게 됩니다서경을 지키기 위해 살았던 도원이었죠. ㅠㅠ (그런데 죽다니ㅠㅠ)






# 음성메시지, 다른 진범의 존재 알게되는 도원


  서경의 죽음 이후, 도원은 다른 진범을 쫓게 됩니다


  먼저 도원은 아버지가 범인 아닌걸 알게됩니다. 서경이 남긴 음성메시지. "오빠 아버지가 아니라 그 놈이었어, 무경역 사건 범인."하고, 무경역 백골 피해자 모두 12년 전 사라졌던 패물을 하고있던 것을 말했죠.


  무경역 백골 시신 범인 = 2008년 무경역 주택살인 범인이라 가정하게 됐겠죠.  




# 말이 안되는 증거들을 마주하는 강력팀


  무경역 서경 사건 조사하는 도원과 경찰들은 이상한 상황과 마주하게 됩니다. 


  캐리어에서 나온 전단지로 수사가 시작되면서요.


  1. 전단지 지문감식 결과에서 '마약브로커 이진성'이 나오는데요. 이진성을 찾지만 사흘전 살인 시간의 알리바이가 확인됩니다. 게다가 그는 캐나다에서 20살까지 살아서 2008년의 범인일 수 없고, 또 나온 지문과 달리 손가락이 두 개 없기까지 합니다. 당황하는 형사들. 


  2. 전단지 속 무경교회를 찾아가지만 사진과는 다른 폐건물이죠. 2015년에 교회 이전하고 교회이름을 바꿨고, 전단지 속 목사는 3년 전에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해요.





# 유령열차 믿어가는 서도원에게 경찰 뱃지 뺐는 오과장


  설명할 수 없는 것들과 마주친 서도원은 무경역에 가서 말도 안되는 가정들에 확신을 가져가는 것 같았죠.


  "범인은 뭘 밟고 올라섰던걸까. 유령 열차 얘기 들어본 적 있어?" 도원은 정민에게 서경에게 발사된 총알은 높이가 있었던 걸 의심하며 유령열차 얘기를 꺼내요.


  하지만 이를 전해들은 오과장은 서도원이 먹는 각성제를 확인한 후 모든 일에서 손 떼라 합니다. 






# 살해용의자로 쫓기는 B세계의 서도원


  한편 폐역이 아닌 커튼월의 무경역과 B세계가 나오죠. B무경역 건물에서 나가는 도원과 같은 얼굴의 남자가 보이고요.


  총상입은 이진성의 시신. 살인 현장 건물에서 도망친 남자. 그는 화장실에서 주사를 놓는 경찰 서도원. 이후 B세계의 서도원은 이진성 살해 용의자로 쫓기죠.


  기차에 올라타는 B서도원을 따라 탄 형사들. B서도원은 화장실에 숨어있고, 그의 손엔 반지가 들려있습니다.. 






# B세계에 도착해 충격 받는 서도원! 그 앞에 살아있는 서경!


  3회 마지막엔 A서도원이 B세계로 가게됩니다. 


  총을 들고 무경역에 가는 도원. '난 정말 미친걸까' 혼란과 좌절의 걸음을 하다가 자신에게 총구를 드는 데, 열차가 나타나죠.

  도원은 기차에 탄 서경을 발견하고 기차에 매달려 가까스로 올라탑니다.


  그런데 B세계 형사들이 쫓자, 도원은 주머니의 사진을 흘린채 도망칩니다.


  도망치던 도원은 같은 듯 전혀 다른 B세계를 발견하고 충격받죠. 무경역, 무경교회의 모습. 죽었다는 그 목사와 전단지들이요.



  그런 도원에게 총을 겨누는 그림자. 총을 들고 대치하던 그 여자가 서경임을 발견하는 도원. 





+ 수사물로 볼 때 A사건에서 나온 단서들로 B사건의 타임라인을 만들어야하는 형태가 되니 기존 수사물보다 시청자가 꼬아진 진실을 짜맞춰보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죠.


+ B서도원이 갖고있는 반지? B세계의 살인범이 정찰 서도원일까요? 반지를 갖고있다면 범인같죠? 반면 범인이 아니라면 왜 그 반지를 갖고있을까요? 진범과 서도원이 B세계에선 어떤 관계가 된걸까요?


+ 패물이 발견안된 최근시신, 왜일까? 그런데 이번 캐리어 속 피해자신분 브리핑에는 의문점이 있었죠.  둔기에 머리 맞고, 목을 조른 흔적. 닳은 지문, 손끝엔 자동차 커퍼 염색약. 하지만 12년 전 도난된 패물이 발견되지않았다고 해요. 마지막 살인은 범인이 달랐던 걸까요? 아니 원래 범인이 착용시킨 그 반지를 B서도원이 갖고있던 거겠죠?


+ 총알 힌트?  서경에게서 나온 총알은 경찰이 쓰는 3890리볼버라고 했죠. B세계서도원이 쏜걸까요? 아니면 B세계 형사들 중 한명이 범인


# 늦은 출발할까, 형사과장+정민?


+ 형사과장의 의문도 곧 시작? 형사과장도 피해자에게 나온 증거들이 2008년 사건의 패물이란걸 알아챘죠. 앞으로 형사과장도 도원 없는 A세계에서 늦게나마 '트레인'의 비밀을 쫓아나가게될까요?


+ 정민의 의문도 시작할까? 이성욱은 "내가 죽였어"하지만 치료 감호소에서 기차 그림을 그리고 있었죠. 정민에게 열차를 본 다른 한 사람 얘기를 해준 도원인데요. 정민이 도원의 말이 사실인걸 나중에 쫓게될까요?


+  이지영의 쌍둥이가 출생 직후 입양돼 국내에 불법 체류했을 가능성을 가능성을 생각하는 도원. 이지영은 어릴 때 커피물을 뒤집어썼던 화상상처라고. 즉. 어릴 때 생긴 상처인데 어릴 때 세계가 두 개로 나뉘어서 둘이 생긴 것이겠죠? 2008년 이전이라서.


+ 이진성의 지문 : B세계의 살인범이 캐리어를 끌고 B이진성 집에 갔던 것? B이진성의 사망시간 언제일까요? 아니면 이진성과 살인범은 공범? 정말 B서도원이 범인?

  여하튼 이 단서 하나가 A세계 이진성을 쫓게 하는 플롯을 만들고, B세계 속 이진성이 숨긴 진실의 또 다른 플롯 하나를 더 만들 수 있는 점이 재밌죠. ㅋㅋ


+ 과연 A세계에서 나온 시신을 B세계에서 알아낸다고 해도 A세계에서 형벌줄 수 없을텐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졌어요ㅋㅋ 자백한 이성욱만 덮어쓸까요 ㅠㅠㅋㅋ


+ 도원 아버지가 운나쁘게 살인 장소에 들렸고 뛰쳐나가다가 사고난 것 같은 과거모습이 보였죠. 누가 일부러 도원아빠한테 덮어씌우려고 도원 아버지를 사고냈는데 죽은걸까요? 설마 범인은 형사과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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