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12회: 사랑리조트 조정대 침묵엔딩 슬픔, 나나x박성훈 함바집-6구역 공사장 잠입! 최선산업개발 발견! 청렴TF 블랙코미디잼 [줄거리뷰+회차정보]

출사표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역명 변경을 위해

뛰기 시작한 구세라(나나 분)

12회에서는,

스마트원시티 공사현장의 문제를

듣게되는 구세라가

파악을 위해 잠입했죠!

무신경하던 그 곳에서 마주친

나의 주변, 가족의 이야기가

충격적이고 슬픈 엔딩을 냈죠.

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KBS 출사표

12회

줄거리 리뷰

# 지명 변경 또 가결

  결국 찬성7명으로 지역명 변경 재표결은 가결.

  구청장과 회의장을 떠나는 윤희수 의원. 멘탈 나간 구세라. 

  윤희수는 말합니다. "이기는 편에 서고싶으니까. 가녀린 양심같은 건 버리기로 결심했거든요." 소원쿠폰 반납.

  "윤희수 부의장 님이 서는 곳이 이기는 편이었어요. 이기고 지는건 본인이 결정하는 거였다구요!" 하는 세라.

# 6구역 공사장의 계속되는 사고, 알게되는 세라

  이후 "사업 일정 서두르라고 지시해."하는 원구청장.

  하지만 스마트원시티 6구역 공사장에서 사고가 나고, 공사일정 조정에 대해 노동자들이 시청에서 항의합니다.

  구청장 문 봉쇄되자 시위자들은 의장을 찾고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라 하는 고동찬의 말처럼 될까봐 걱정인데.. 시위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세라죠.

  6구역에서만 5명이나 사고를 당했는데 실사마다 문제 없다고 나온다는 시위대.

  6구역이 예전 사랑리조트 자리란 말에 움직이는 세라.

  세라에게 뭐라했던 경비가 공사현장에서 다쳐 입원중. 경비는 용규의 아버지.

# 무허가업체 시공을 발견하는 세라-공명

  스마트원시티 6구역 공사장 사고 원인 찾자는 세라.

  세라는 함바집 알바로, 공명은 건설노동자로 잠입합니다.

  군데군데 구멍 뚫린 공사장 비계망도 보이죠.

  특히 6구역은 휴건설 담당인데 실제로는 최선산업개발이 시공중. 무허가업체에 시공을 불법 위탁한 것.

  세라는 함바집에서 공사장 사람들이 최선산업개발로 결제하는 것 발견, 공명도 사무실 통장에서 최선산업개발 발견. 하지만 증거를 찍지는 못했습니다. 

+ 예고편에 위로와 동침하는데. 공명집에 쳐들어가는 부모님ㅋㅋ

# 조정대

+ 엔딩장면, 소리없던 시간에 ㅠㅠ 충격이 밀려왔죠ㅠㅠ :

 밤에 몰래 공사장 사무실 잠입하려는 세라와 공명. 

공사장에 들어오는 남자를 피해 쓰레기 더미에 숨으려다가, 사랑리조트 화재사고 피해자 추모비가 버려져있는것을 발견하는데. 그 가운데 보이는 이름 조정대. 

  그건 공명의 동생이름. 그리고 겹치는 과거 세 아이의 모습. (세라, 공명, 정대)ㅜㅜㅠㅠ 

+ 자룡이는 공명에게 동생있냐 묻고. 공명은 2학년이란 말에 멈칫했죠. (리조트 사고로 잃은 동생 떠올렸겠죠?)

+ 드라마결말 사이다 비나이다.....👳‍♀️🤶🧟‍♀️⛩🕌🛐

# 앞으로 좀 무서운 고구마들

+ 이번 회 조맹덕은 구세라 의장에서 끌어내리려 꼬투리 찾고있었죠. 세라 주변에서라도. 

+  구청금고 선정 중. 세라 친구 우영이 금고 직원인 것을 알아본 조맹덕. 금고 직원들에게 우영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마침 구청 일에 자원하는 우영.

 잘못하면 조맹덕이 세라가 우영을 꽂아준 것처럼 만들것같죠?ㅠㅠ....

+  내조하고싶은 세라엄마. 나눔행사에 등장. 또 세라엄마는 부동산에서 매물 보는 중. 세라엄마가 스마트원시티 구입하면 세라에게 뒤집어 씌우기 좋은 그림 될 거 같죠?ㅠㅠ

+  게다가 스마트원시티 원청장 사유지 포함 기사가 났는데, 리조트 사고 이후 원소정 시부가 소유하고 있던 빈 땅이었죠. 설마 화재 자체도 원구청장과 관련있는거 아니겠죠?

+ 조맹덕은 자기 아들들 이름을 '공명정대'로 지어놓고. ... 정치하면서 변한거겠죠? 변한 시점은 사랑리조트때일까요? 

# 구청장의 비서실장 된 김민재

  의장석에서 몰아낼 수 있는 구실 찾으려는 조맹덕. 세라엄마 건드리자하자 반대하는 민재. 그러나 "세라 옆의 공명"이란 말에 민재 흔들.

+  상승하는 지붕 앞에 서있는 김민재. 구청장이 제안한 기회에 대해 생각중. 결국 구청장의 비서실장이 된 김민재였죠. 

+ 하지만 저 지붕 너머에 낭떠러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죠?

+ 바나나우유 : 정류장에 바나나우유 놓던게 공명이란걸 이제 알아챈 세라. "찾았다"하죠ㅋㅋ 그동안 서로 다른 시간에 왔던거겠죠? 바나나우유만 보고?

+ 명장면 : 민원을 넣어도 아직 고쳐주지않은 버스 정류장 정보표시기. "아니 왜들 그렇게 무신경한거야?" 울컥하는 세라. ㅠㅠ

+ 사랑리조트 정류장은 친구들에 대한 부채의식이었겠죠ㅠㅠ 살아남은 미안함같은ㅠㅠ 세라는 고민있을 때마다 그 정류장에 가서 자신을 다잡는 것 같기도. 살아남았으니 내 몫 이상을 잘 살아야겠다는 그런 생각도 했을까요?

+ 세라 수행비서로 돌아가는 공명. 사랑싸움 하냐 뭐라하는 용규에게 조맹덕 의원한테 보고한거 꼬집는 공명. 용규의 '여친' 전화 눈치챈거였죠.ㅋㅋ

+ 청렴TF :  '인터넷 여론 단속 팀' 그 이름은 '청렴TF'만들자합니다. (이 시대의 블랙코미디 장면ㅋㅋㅋ) 그리고 구청장 직속부서 간다고 좋아하는 직원 나왔죠ㅋㅋ

 이 때 화면에선 상승하는 계단이지만 계단의 구조로 인해 화면 안에 작은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마치 그 공무원은 신나서 달리고 상승했지만 자신은 모른채 갇힌 모양의 공간으로 가는 듯 보였죠. 곧 창 없는 댓글 부대의 방이 이어졌고요. 계속 재밌는 촬영장면이 나오죠!

역설적인 그 이름 청렴TF를 외치는 우스꽝스러움 더한 권력자의 연기 장면ㅋㅋ

+  세라엄마가 조맹덕에게 세라랑 공명이랑 만난단 얘기하는데 안 반가운 조맹덕. ㅋㅋㅋ

+ 구&서 연애하고있는거 윤희수빼고 다 알고 있는 상황ㅋㅋㅋㅋ재밌었죠ㅋㅋ 1표에 대한 윤희수의 배신에 등점이 되는 순간이기도 했죠ㅋㅋ 충격과 속쓰림의 윤희수ㅋㅋㅋ (이 장면 때 BGM 멜랑귀엽ㅋㅋ)

+ 고동찬 vs 구세라 몸싸움 장면ㅋㅋㅋㅋㅋ 목치기 장면 귀엽코믹ㅋㅋ

+ 세라 손목 엄살 때 거의 시바견 클라쓰 ㅋㅋㅋ

+ 사무실에서 걸릴뻔하자 공명 급 커피 좋아하세요ㅋㅋㅋ 로맨스 BGMㅋㅋㅋ 느끼한 눈ㅋㅋㅋ

+ "누나는 거짓말을 재능없게 해"하는 자룡. 칭찬일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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