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14회 : 2명진범 유정석(지승현) 자백엔딩? 정보전 신동미와 폭행영상 설명! 손현주 거만건달 퇴치법 명장면? [줄거리뷰+회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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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14회 : 2명진범 유정석(지승현) 자백엔딩? 정보전 신동미와 폭행영상 설명! 손현주 거만건달 퇴치법 명장면?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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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14회 : 2명진범 유정석(지승현) 자백엔딩? 정보전 신동미와 폭행영상 설명! 손현주 거만건달 퇴치법 명장면?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18. 23:29

모범형사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가월교회의 진실이

반쯤 밝혀졌죠!

왜 부장(지승현 분)이 거길 갔는지 나오면서요.

14회에서는,

파워에서 밀리던 주인공이

윤상미(신동미)와의 연대와 정보로

동등한 힘을 가져온 듯 보였죠.

강력팀의 에피소드는

여전히 있을법한 코믹상황이 재밌었고요.

특히 마지막엔

유정석이 2진범이란것이 보였어요!

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JTBC 모범형사

14회

줄거리 리뷰

# 대낮 폭행영상으로 유정렬 비서관 잡는 형사들!

대낮 폭행 영상 보는 진서경.

영상은 윤상미가 준 것. 올렸지만 삭제된 동영상이고, 삭제한 자 정체가 중요한 거라는 윤상미.

영상의 폭행은 유정렬이 지역구 국회의원일 때 생긴 일로 유장관 지역구 안에 있던 쓰레긴매립지때문에 환경연합대표가 폭력배에게 당한것. (+ 그래서 삭제한 자 정체는 아마도 유정렬 쪽 사람이겠죠?)

강력2팀은 그 동영상 속 깡패를 잡아서 결국 배경을 말하게 하죠. 그는 과거의 의원 남 비서관.

(건달출신 깡패는 경찰서 잘 아는 모습으로, 끝까지 모른다 버티다가 떼형사를 본 뒤 결국 말하는 장면 재밌었죠ㅋㅋ)

유정렬의 의원시절 비서관을 폭행교사-뇌물수수로 체포하는 도창.

+ 이 일로 인해 유정렬은 인천서부서와 엮이는 것을 신경쓰게 됐고, 청장에게 한마디 들은 청문관도 견제할 수 있었고, 비서관 기사 쓰는 진서경도 유부장을 견제할 수 있었죠? 또 도창도 압수수색권 받아냈고요. 윤상미가 말한 '힘을 갖는 것', '정보전'이 잘 통한 듯 했죠.

# 유정석에 정황 증거뿐인 상황, 동생의 결정 따르겠다는 유정렬

조성기 살인범으로 몰려가는 유정석이 보였죠.

유정석vs오지혁 : 정황만 갖고 조성기 살인 증명 못하는걸 알고있는 유정석. vs 장진수 사체와 조성기 사체를 따로 묻은 것에서 살해현장을 많이 겪어 역이용한거 아니겠냐 묻는 오지혁.

유정렬과 만나서 김기태가 말하죠. "니가 날 건져내주면 내가 정석이를 건져줄게"

이후 유정석에게 질문하고싶은 유정렬의 눈이 보이는데 니가 죽였냐 묻고싶은것같았죠?

유정렬은 동생에게 처벌받을건지 덮어줄건지 선택하면 받아들이겠다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선택해야한다. 그게 너랑 나 둘을 위한 길이야" "형은 형 갈 길 가. 그게 나를 위한 길이야."답하는 유정석.

그리고 오종태에게 "수사에 개입 안할겁니다." 말바꾼 유정렬.

# 죽인거 인정하는 유정석

후임 서장이 오기 전에 빨리 사건 마무리지으라 알려주는 윤상미.

이슈된 남비서관 사건 가로채려는 검찰. 도창은 "대신 압수수색 영장 하나만 받아주세요"딜해내죠.

도창과 형사들은 정한 일보에 압수수색하러 들이닥칩니다. 난리나는 신문사. 유정석 살인혐의 압수수색을 하고, "우리한테도 해명해야되지 않나요?" 진서경이 물어요.

결국 그에 "난 죽어 마땅한 놈을 죽였을 뿐이야" 답하는 유정석.

(+ 정황만 있었는데 자백했네요...? 인정받을 수 있는 자백?)

+ 15회 16회 예고편에 남국현 치는 오종태. 남국현은 형사들에게 잡혀서 막내형사 인질극을하고.

+ 유정석 두 명의 진범? 15,16회에 유정석이 조성기를 죽이고 유기하려는 중에, 봉고에서 그 시신을 발견한 장진수이고. 그래서 둘 다 죽이는 모습처럼 보였죠? 헐.... 남국현은 증거물 조작 위해 장진수 시신을 훼손한거겠죠? 땅에서 장진수가 살아있거나 그런거 아니겠죠?ㅠㅠ

+ 또 유정석이 살인하는 모습 영상을 오종태가 갖고있네요. 누군가의 블랙박스.

+ 믿을건 '유정석의 양심뿐'인 상황에 또 유정석이 마지막 할 일로 오종태 목을 조르네요.

+ 다시 생각해보니 유정석은 조성기 죽인건 후회안할것같은데 장진수 죽인 것에는 엄청 흔들리는 것 같았죠. 결국 장진수 죽인 일때문에 양심의 행동을 하게되는거 아닐까요?

+ 윤상미 : "내가 원하는 건 힘이에요. 내 앞을 막고있는 벽을 허물어버리는 힘."

+ 윤상미 "아무 짝에도 쓸모없고 왜 샀는지도 모르겠는데. 내 인생에 한번쯤은 간직하고싶은 명품. 이번 일이 우리한테 그런 게 되지않을까? 기억하면 기분 좋아지는."

+ 윤상미의 복수 시원했죠. 서경은 동영상 삭제 범인 취재하다가 청장에게 청문담당관실에서 내부제보가 나온걸 일부러 흘립니다. (윤상미가 부탁한거) 이후 청장은 이후 청문관실에 사건 책임을 지라합니다. 윤상미는 그걸 따지는 상사에게 "괜히 위에 따지고 대들면 위로 올라가는 문이 더 좁아집니다" 복수하죠ㅋㅋ

+ 늦게서 윤상미는 "서장을 일부러 피신시킨거"라 알려주죠.

+ 문서장은 "니들 하는 꼬라지가 마음에 들어. 나 짤린다고 여기서 멈추지마라." 20년 넘게 있던 서에서 떠나는 문서장. 마음이 편치는 않은 도창과 팀장이었는데 말이에요.

+ 다시 올 걸 예고한 문서장 : 아윌비백이 진짜였죠ㅋㅋ 또 문서장이 남긴말 중 "주방장 아저씨한테 탕수육 고기 좀 좋은거 쓰라고해. 맛이 변했어"ㅋㅋ

+ 체포된 오종태는 죄를 뉘우치지않는 모습. 변호사와 곧 풀려나죠. 박건호 살인교사 죄로 넣을거니 인정하라 하는 도창에게, 오종태는 형사 죽인 놈이나 데려오라 합니다. 한편 지혁은 오종태의 불안함을 알아탭니다. 유정렬을 만난 모습을 보면 감방에 갈 불안함때문.

+ 아마도 오종태는 남국현에게 듣고 장진수를 죽이러 갔을지 모르는데? 마침 그 자리에서 유정석 시신유기와 장진수가 엮였던거 아닐까요? 오종태가 예고편에서 블랙박스를 갖고있었으니 말이에요. 유정석이 자신이 할 일을 대신한 것? 같죠?

+ 경찰 무능 어쩌구 하는 오종태에게 "경찰을 한번 더 바보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알려줄까? 형이 윤지선을 죽였다고 자백하는거야." 자백은 안하는 오종태 의도를 짚는 오지혁 속시원ㅋㅋ

+ 은혜가 청소하니 걱정하는 도창 여동생 은희. 은혜는 은희의 아들 재웅이 유도배우겠다고 하는 전화 받는걸 봅니다. ㅠㅠ 엄마처럼 되고싶다고 했다는걸 듣고 은희는 눈물을ㅠㅠ 은혜는 재웅이한테 엄마 메달 전해주고 애기가 잠들었을 때 은희 불러서 보게 해주죠.ㅠㅠ 애아빠 나타나서 시간 끌려서 뒤통수 치기도ㅋㅋㅋ 은희가 아빠 보고싶냐 묻자 "참아야죠. 그 어린 재웅이도 참는데"하는 은혜. 은희는 재웅이 무조건 데려오기로 다시 용기내게 됐죠.

+ 이제 도창 앞에서 은희 편들어주는 은혜ㅋㅋㅋ 걱정하다가도 은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은희를 보고 도창은 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