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8회: 녹즙아줌마 등장, 이동욱-김범 선택 이유는? 조보아 최면치료영상 무섭! [줄거리뷰+회차정보]

 

구미호뎐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아음 전생의 죽음을 봐버린

지아(조보아 분)

 

8회에서는, 

아음-이연의 마지막 이야기가

왜 그렇게 된건지부터 보여줬죠.

또 녹즙빌런이 등장했고요.

 

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

 

구미호뎐

 

8회

줄거리 리뷰

 

 

 

# 아음의 몸에 이무기가 있던 이유?

# 이연이 아연을 찔렀던 이유?

 

호랑이 눈썹을 쓴 지아.

전생이 보이죠.

 

세월이 다르게 흐르는걸 느끼며

이연에게 말했던 아음.

"두렵다.

내가 없는 긴긴날을

니가 혼자 어찌견딜까"

 

시간을 멈추는걸 보여주고 말한 이연.

"잡았다 세월"

 

두 사람은 먼미래도 함께하자 약속했었죠.

 

하지만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전하께서 위독하시다며

아음을 궁으로 데려갑니다.

 

왕에게 이무기의 비늘이 보이고,

아음은 그 몸에서 나오라며

화살을 겨누지만 이무기는 말해요.

 

"니 애비가 선택한 것이야

너는 날 때부터 내게 바쳐진 제물이니라

너를 구하려 몸뚱이를 내준 것이 니 애비야!

산신을 데려와라.

그럼 니 애비를 놓아주마."

 

궁에서 이무기를 떼어내기 위해

자신을 던졌던 아음이 나옵니다ㅠㅠ 

"아버님을 놔주고 나와 함께 가자

내 몸을 내주마."

 

+

그렇게 아음의 몸으로

이연과 만났던 이무기였고,

그런 아음을 찌른 이연이였죠.

 

 

 

# 이연 "너한테 져줄 생각이 없어"

 

"봤구나 전생? 뭐래?"

이연을 약올리러 식당에 온 이랑.

 

"이무기 지금 어디있냐"

"내가 말해줄거같냐"

"그게 니 선택이구나."

이연은 말합니다.

 

"난 이제 너한테 져줄 생각이 없어.

이 말 하려고 부른거다."

같이 바둑을 두던 이랑의 어릴적.

매일 져주던 이연이었죠. 

 

+

"미안하다.

인간어미에게서 버려진 널 구했던 것.

그럼 적어도 우리가

형제로 만날 일을 없었을건데."

와 함께 요괴에게서 먹힐 뻔한 이랑을 구했던

그 때가 보이죠 

 

 

 

# 이무기, 지아를 '신부'로 생각 중?

 

이무기 얼굴 보러 온 이랑.

막는 사장 뒤로 이무기가 스스로 나오죠.

 

이무기는 어두운 이랑의 마음을 읽으며 말하죠.

 

"죽이고 싶구나 그여자,

그건 좀 곤란한데

그녀는 애초에 내게 바쳐진 재물.

내 신부가 될거니까요."

 

 

 

# 어릴 적 최면치료를 했던 지아?

 

방송에서 전생 아이템을 잡는 지아.

지아는 정신과에 아이템 자문 받는데

"똑같은 걸 물어봤었다. 그 자리에서.

니 엄마."하는 의사.

 

의사는 아홉살 때 엄마부탁으로

지아가 최면치료를 했던 이야기를 해주죠.

 

어릴 적 최면치료하던 영상을 보니,

어린지아는 최면에 걸려

떼죽음을 당한 사람들을 봤다하고

의사에게 나 왜 깨웠냐고 물었죠.

(이무기를 깨운거였죠)

 

(이무기가 지아가 있는 화면 너머를

보는 장면 소름이었죠...

'음식물 반입금지'가 이렇게 무섭다니)

 

 

 

# 트라우마를 헤집는 녹즙아줌마의 등장!

 

우렁각시에게 찾아온 녹즙아줌마.

녹즙 아줌마때문에 남편을 잃은 우렁각시는

그와 실랑이 하죠.

 

"나야 트라우마를 좀 헤집었을 뿐이고.

그 놈 유리멘탈을 탓해야지"하고, 

유명 전래동화 주인공인 우렁각시가

싫어서 그랬다고 하는 녹즙아줌마.

 

+

그리고 

싸우는걸 보고 뭐라고 해주는

도시괴담 팀장에게

녹즙아줌마는 "어라. 이놈이 왜 여깄지?"합니다.

(팀장전생=우렁각시 남편??)

(팀장전생 궁금하죠ㅋㅋ)

 

 

 

# 이랑-지아를 트라우마의 방으로 넣어버리는 녹즙아줌마

 

녹즙아줌마는 이랑의 집에 가서

가장 무서워하는게 뭐냐 묻고 가는데

이랑은 곧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노랫소리의 옷장에 들어가게 되죠.

(트라우마 속으로 들어간 것)

 

이랑의 트라우마는

여우가 낳은 사생아라고 두들겨맞던 때,

숨어서 지켜보며 도와주지않던 엄마였죠.

또 아귀의 숲에 간 이랑이고요.

 

트라우마 속은 단지 꿈이 아니라

현실로 피가 나게 하는 곳.

 

+

또 녹즙아줌마는 지아도 트라우마에 넣습니다.

여우고개의 그 날에 간 지아.

 

녹즙여자는 이연에게

이랑-지아의 소식을 모두 전해주며 

두 문 앞에서 둘 중 하나 고르라하죠.

 

이무기가 보낸 아줌마였어요.

 

 

+

한 문을 여는 이연.

 

이연은 이랑의 방에 가서 요괴들을 해치웁니다.

함께 선 이연과 이랑.

 

 

 

 

 

 

+

"저는 지금부터 무슨 짓이든 하려구요.

저도 살고 그녀도 살리기 위해"했던 이연....

그리고 9회 예고편에

이연이 또 거의 죽어가는 느낌이 보였죠.

 

+ 녹즙아줌마가 트라우마 헤집는다고 했으니까

이연은 멘탈 쎈 지아를 믿고 안간거고

이랑에게 간 거겠죠?

 

+ 이랑이 형이 자신아닌 여자를 택했다고

배신감 느끼며 괴롭혀왔었는데

형이 자신을 택한걸 알면

이제 그 괴롭힘 그만할 것 같죠?

검둥개의 환생까지 보면서

'사람'스러움도 남아있는 이랑이었으니까요

 

앞으로 이랑x이연x지아 함께 이무기와 싸우겠죠?

그럼 또 신주x유리도 자동으로 같은 편 될 수 있을까요?

 

+

"내가 보여줄거야.

세상이 악의로 똘똘 뭉쳐있진 않다는걸!"

유리한테 뽀뽀하고 가는 신주.ㅋㅋ

뻔한 정의가 신주x유리 앞에서인지

훨씬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ㅋㅋ

 

+

이랑을 애 키우다시피한 이연의 과거가 보였죠.ㅠㅠ

이랑-이연 마치 부자같은 과거가 보이니

이연에게 더욱 몰입됐고요ㅠㅠ

 

+ 헐.. 꽈리나무가 인간의 영혼이었죠.

그거 없으면 묵형아저씨 죽을 것 같았죠?

 

+ 이무기한테 꽃뱀이라고ㅋㅋㅋ

같은 뱀 종류(?)같아서 단어가 웃겼어요ㅋㅋ

 

+ 스스로 죽으면 환생을 못하게 된다고.

현의웅은 '복길이' 얘길했죠.

복길이는 탈의파와의 사이 아들같았죠? 

왜 스스로 죽었을까요?

혹시 복길이도 녹즙아줌마한테 당한 것?

 

+ 길에서 이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 또 나왔죠ㅋㅋ

 

+ 다시태어나면 사람으로 살아보고싶다는 이연도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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