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생활 13회: 김영민x김효진 치명쓴맛 애증재회! 정현철 정체-살인, 고경표 의심 서현? 김재욱-유병준 국밥집? [줄거리뷰+회차정보]

 

 

사생활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유병준을 통해

김재욱(김영민 분)을 만나러 간

정복기(김효진 분)

 

13회에서는, 

정복기와 김재욱의

애증의 재회가 있었고,

또 정현철의 일을 알고

다시 정환(고경표 분)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는

주은(서현 분)이 보였어요!

 

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윤재원

 

JTBC 사생활

 

13회

줄거리 리뷰

 

 

 

 

# 행복하기 위해 사생활을 제공하는 인간들?

 

'인간에게 사생활이 필요한건

좀 더 행복하고싶어서 아닐까?

....

그래서 인간은 선택했다

공적도 사적도 아닌 제 3의 공간을.

...행복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사생활 공간을

기꺼이 제공하게 됐다

이 남자처럼 말이다."

 

최회장의 수행비서 정현철이

자살당하는 모습이 보이고,

사생활때문에 사람들이 죽기 시작했다는

나레이션이 이어지면서

13회가 시작했어요.

 

 

 

# 유병준을 두고 재회한 정복기-김재욱

 

유병준과 김재욱을 만나러 간 정복기.

정복기-김재욱은 유병준 앞에서

서로 아는 척 하지않으며 신경전합니다.

진짜 속마음을 숨기고요.

 

+

정복기는 유병준 선거캠프에서

보좌하겠다고 한거였죠.

 

유병준은 김재욱에게

최회장의 비밀장부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를 숨기려고 했었는데

정복기가 말해서

장부를 들켜버린 김재욱이죠.

 

+

"유병준을 선택했으면서 다 주진않겠다?

무슨 의미일까 그게?"

김재욱이 장부를 숨기는걸 묻는 정복기.

(김재욱은 유병준 도와주는 척만 하고

부모님 복수하려는 거라서...)

 

 

 

# 권혁장 민다는 오변호사, 주은-정환과 만나고!

 

주은은 젠틀맨 클럽멤버 SNS를 찾아

그의 신원을 사서 잠입합니다.

 

하지만 클럽 매니저한테 잠입을 들키고,

매니저는 정환-주은을

오변호사와 만나게 하죠.

(GK실세 오이사의 딸인 오변호사.)

 

오변호사는 주은-정환에게

앞으로 손잡자고 합니다.

"아빠하고 내가 선택했거든. 권혁장을.

.... 권의원이 신원복원 약속했다면

난 복직 약속드릴게

그림자가 아니라 화이트로."

 

+

한편 오변호사한테 주은-정환 던져주도록

매니저를 움직인건 김재욱.

(뒤로는 권혁장 도와주려는 거겠죠?)

 

 

 

# 정현철을 감시했던 정환? 정현철 정체, 하늘재단 이사?

 

정윤경을 태워다주곤했던 수행기사 정현철.

그 수행기사가 2년 뒤

대형교회 이사가 되어 나타났던 일을 알고,

"정현철 안죽었죠?"묻는 김명현.

 

 

+

오변호사와 얘기하다가

정환이 전부터 정복기를 알고있었던걸 알고

충격받은 주은.

 

게다가 한손도 충격을 더해주죠.

이정환이 정현철에 대해 알고있었고,

정현철이 하늘 교회 이사

였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거기에다가

주은은 정환의 파일 속에서

'정현철 감시, 수면마취, 유서'

내용을 보게되죠.

 

+

흥신소에 가는 주은.

누군가가 있단걸 느껴요.

복면의 강형사와 몸싸움을 하죠.

 

놀라서 달려온 정환에게

"정환씨가 정현철 죽였어요?"

묻는 주은.

 

(정환이 정현철 자살로 조작만 한 것 같죠?

 

정현철을 잡으려고

판을 벌린 거였던 김재욱도 보였죠.

그럼 정현철이 교회일에서

김재욱 배신했던거 아닐까요?

정현철은 교회 사기친 몫까지 먹고

잘살아있을 것도 같죠?)

 

(강형사는 흥신소에서 뭘 가져간걸까요?

정환이 의심스러운 그 파일?)

 

 

 

# 김재욱의 과거에 함께 들어온 윤경

 

국밥집이 열려있는 걸 발견하는 김재욱.

국밥집에 있는건

소주 마시고 있는 정윤경.

 

정복기는 국밥집이라는

모르고있던 김재욱의 과거로 넘어왔죠.

 

정복기는 유병준이 총3번 최회장을 만났고,

국밥집사장인 김재욱 아버지가

그걸 경찰에 증언했고,

경찰이 지켜주지 못해 죽은걸

모두 알고 말합니다.

 

(김재욱 과거 알고있다면...

정복기가 그를 도와주려하게될까요?

그렇다면 유병준 무너뜨리려고

재욱-복기-주은-정환

모두 공조할 수 있지않을까요?

김실장 빼고ㅋㅋㅋ)

 

 

 

+ 예고편에 간호하는 정환.

하늘재단을 통해 돈세탁하는 누군가라는 이야기?

정복기의 비밀을 의심하는 주은.

성공하고 싶었다고 변명(?)설명?하는 정환 등이 보였어요.

 

+

오변호사가 클럽룸 녹취를 들려주며 묻자,

"소피아정 본명 정윤경입니다."

정환은 말해줬고,

정환이 정복기 구한걸 알게되어

더욱 복잡해지는 주은이 보였죠.

정윤경이 재욱을 믿지 못하는 것처럼

주은도 믿음에 흔들리면서 힘들어할것같죠.

 

+

복도에서 정복기의 룸을 찾아낸 주은.

 정복기-김재욱 만난걸 확인하고,

주은은 정복기에 대한 의심이 다시 커지죠.

 

+

딸을 태워가는 유병준. 보였어요.

클래식만 들으라 하죠.

애지중지하면서 키우는데...

김재욱이 딸을 통해 복수하지않을까요?

 

+

김실장이 아기 가져보라고

우석호에게 권유? 지시?하는 장면 소름이었죠....

사생활 조작 심했......

 

+

양형사네 고깃집에서 김실장과 만나는 김재욱.

그 옆테이블, 고깃집에 와서 싸우는 주은 부부.

이 장면...뭘까요?

 

 

+

정복기와 김재욱이 재회해서

속마음 숨기고 미운 모습만 드러내는게

더 애절하고 안타깝게 느껴졌죠.

미운말하는데 눈은 울고있었고ㅠㅠ

 

정복기가 복수할게 없다고 생각하냐 물으면서

안다고 하면 갚아줄거고,

모른다하면 죽일거라하는 정복기 대사ㅠㅠ 쿨애절~_~ㅋㅋ

 

깊은 애증이 생길만큼

깊은 감정이 있다는게 보이는

복기-재욱 두 사람의 관계가 ㅠㅠ....ㅠㅠ...

쓴맛이 끌렸죠ㅋㅋ

 

+

국밥집 장면도 애절ㅠㅠ~이었죠.

 

"당신 진짜 얼굴 걸리지마"

하고 가려는 윤경을

잡는 김재욱.

 

"말하지마.

이제 당신 손 믿기엔

내가 너무 철들었다."

입맞추고 손을 놓고 가는 윤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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