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죽는다 11회: 조여정 구한 마과장 화재-반지 진실? 집no클럽행 미래남편 충격예고? + 곽정문사무소 [줄거리뷰+회차정보]

 

 

바람피면 죽는다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한국에 들어와서

여주(조여정 분)를 지목한 매니져.

 

11회에서는,

마과장과 여주의 만남장면에서

그들의 관계에 대한 실마리를 던지면서

예상의 방향을 틀어

시청자를 속이고 반전을 주며 시작했죠.

 

한편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궁금증을 더했고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김민태

 

KBS 바람피면 죽는다

 

11회

줄거리 리뷰

 

 

 

# 양대표가 아는, 끔찍한 강여주의 과거?

 

청첩장 봉투 보낸 사람을 찾는데,

출판사 양대표가 보내라고 한 거였죠.

책 못쓰게 협박하려 그랬다하는 양대표.

 

양대표는 "끔찍한" 과거라 말하고,

과거의 단편들이 보이는데

 

"너 원래 박여주라며?"하는 대표와,

여주를 따라다니던 남자가 보이고,

"결혼하는 걸로 해요 우리"

했던 여주의 과거가 있었죠.

 

 

 

# 불속에서 강여주를 구했던 마과장, 그 이유는?

 

마과장이 여주를 좋아한것처럼

의심하게 하는 장면들이

먼저 이어집니다.

 

한 전화를 한 후

부하에게 출판사 세팅 시키고,

앉을 자리, bgm까지 설계하는 마과장.

잘나온 사진 걸어두라고도 합니다.

 

그와함께 9년전 마과장과 블랙의 일이 보여요.

 

강여주를 제거해야했던

임무를 포기하고,

조직을 배신하고,

블랙을 쓰러트리고

화재가 난 창고에서

강여주를 구했던 마과장.

 

여주가 오자,

9년 전 듣던 음악을 틀어놓고

9년 전 구해줬던 얘기를 하는 마과장.

 

그런데 사실,

불을 낸 뒤에

마과장은 강여주를 다시 구하란 전화를

받았던거였어요.

 

여주는 출판사 편집장이

화재에서 자신을 구해줬다 들었던 것.

 

마과장은 출판사 사진으로

강여주 죄책감을 일으켜서

출판계약을 합니다.

 

수호와 블랙은 강여주를 속였다며

마과장에게 감탄합니다.

 

 

# 마과장 반지의 진실 반전!

 

마과장의 반지를 보는 여주.

 

과거 화상치료하던 병원에서

"출판사에 다니는 줄 알았어"하고

속인 일로 이별을 말하는 연인에게서

마과장이 반지를 돌려받고

오열했던 것이 보여요.

 

+

"날 구한거 후회하지않으세요?

나라면 미울 것 같은데"

마과장에게 묻는 여주.

 

홀로남아 말하는 마과장

"지긋지긋해 저여자."

 

 

# 모든걸 들켰던 우성

 

큰 구의원 현수막과 한우성 사무소 설치.

정말 아내와 만났던 컨설턴트.

여자들 없는 것만 주문했던 여주.

벽화 그릴때 봤던 여주.

 

모든걸 들킨 걸 안 한우성.

 

여주를 다시 두려워합니다.

 

 

 

# 백수정의 민낯 알고있는 윤대표

 

백수정을 칼로 찔렀다는 매니져.

거짓자백 알아보는 형사들.

"이번엔 과학수사를 하자고. 삽질말고."

 

백수정 집에 간 형사들은

유품 정리하러 온 윤대표와 만납니다.

 

"다 내가 만든거에요. 아시아의 여신.

문제는 늘 남자였죠. 임자가 있는 남자만."

원래 달랐던 백수정의 모습이 비춰요.

 

 

# 곽정문 사무소 의뢰 고민하는 여주

 

여주책상. 곽정문 사무소 명함 보는 수호.

그런데 곽정문 사무소는

사람 죽여준단 얘기가 있다는 사무소.

 

실수로 우성에게

그림을 보내는 미래와

그 메시지를 보는 여주.

 

여주는 곽정문사무소 명함을 듭니다.

 

+

미래의 침실에 들어서는 누군가.

 

 

 

 

+ 예고편에 남자생겼냐고 미래를 폭행하는 남편같죠?

맨발로 쫓겨나는 미래이고...

입국하는 대표가 미래에 대해 물었는데.

입국해서 바로 '물좋은' 클럽으로 향하죠.

 

그 입국한 대표는 미래의 남편이겠죠? 무섭...

미래가 대학이라도 나가서 숨쉬고싶어하고,

또 백화점이사인것같은데 기죽어있고,

선배가 뭐라 꼽줘도 그런 태도가 자신에게 당연하다는듯

무반응인 모습들이 이해갔죠.ㅠ...

 

+

강력계출신 경정을 뽑는 대표였는데..왜일까요?

애초에 미래 입막음하려고? 클럽 일 입막음하려고?

 

+

쓰레기 봉투에서

한 점퍼를 발견하는 우성. (??)

한강에 빠질때 입었던 점퍼일까요???

 

+

또 예고편속에

뚜렷한 폭발원인 모르는 사고와 대한일보 기자?

그것이 한우성이 만나던 다른 여자같죠?

또

고미래와 만나는걸 즐긴다며 용서못한다는 여주.

 

+

아내가 출판사 왜 바꾸는건가

의문을 갖는 우성인데...

과연 언제 알게될지?

 

+ 

만약 여주가 범인이라면 그 살인이

남편이 미래를 폭행하는것과

동일선상의 것으로 그려지게될까요?

그 폭행은 그냥 여주에 대한 공포감만 키우는

장치가 되는건지도 궁금하고...

 

남편이 미래를 때리는걸 보니

백수정 범인은 정말 매니져일지도 모른단 느낌도 들죠.ㅋㅋ

스토킹범죄였던 것??

여주는 복어독을 결국 못넣었던 과거처럼

백수정에 대한 증오만 갖고있다가

실행 못한거 아닐까 추측도 들고요.

실행하려다 못한 여주가 자신에게 결점생겨서

매니져 도망치게 한거라도?

매니져를 협박한 수단은 살인진실이고?

아니... 매니져가 백수정 억울함 풀어준다고

USB갖고있던거 떠올리면

매니져 범인아니겠죠?ㅋㅋㅋ

대표가 범인?

 

여주가 윤대표 보고 토한장면을 떠올리면....

윤대표가 백수정의 범인일까요?

아니 그건 여주의 아버지와 윤대표가 불륜이라서 그런거고

여주의 트라우마가 있던거고

여주가 불륜에 결국 진범이게 될까요?_?

 

+

비밀기도실은 어디일까요?

 

+ 이번 회에 드디어 마과장 과거도 밝혀지고

또 미래남편이 처음등장하면서 흥미진진했죠.

 

+ 백수정을 죽인건 설마...

대표가 시켜서 매니져가 한 일일지도 하는 생각이--;

아니 설마 또 다른 내연녀가 한일은--;

 

+

강여주 혐의에 대해 알아내는 변호사가 나왔죠.

여주가 진범이고 그를 밝히는걸까요?

 

+

여주가 마과장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를지도 궁금하고.

뭔가 아는 눈치였죠

 

출판사 창고에 불을 내거나,

백수정 죽인범인 얘기를

소설에 쓸거라면서

여주의 눈은 마과장을 떠보는 듯 했죠.

그가 범인인냥??

"선생님도 잘 아시잖아요?"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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