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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더비기닝 3회 줄거리뷰: 악마-싸이코로 몰린 지오- 류중권(김래원-안내상) +스텔라수녀, 이다희아빠 하영재 정체, 폭발엔딩의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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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더비기닝 3회 줄거리뷰: 악마-싸이코로 몰린 지오- 류중권(김래원-안내상) +스텔라수녀, 이다희아빠 하영재 정체, 폭발엔딩의미?

ForReal 2021. 2. 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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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더 비기닝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하철 사건 후

구름(이다희 분)을 구해 나가는

지오(김래원 분)였죠.

 

3회에서는,

기억이 없다는 지오의 말에

그 기억을 함께 찾아가는 구름이었죠!

류중권 박사, 하영재 박사의 과거와,

수녀의 미스테리 옛날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루카 : 더 비기닝

 

3회

줄거리 리뷰

 

 

 

# 기억없는 지오와, 그를 악마로 기억하는 구름

 

경찰이 지하철 입구를 막자

핸드폰에 힘을 가해 화재를 만들고

구름과 폐건물에 피신한 지오.

 

구름이 깨어나고.

두 사람은 가진 기억을 얘기합니다.

 

지오는 기억이 없다하고,

구름은 어릴적 기억을 얘기하죠.

지오와 갔다 온다고 나선 이후

돌아오지 않은 구름의 부모.

 

 

그 하루의 기억으로 평생 고통받았다며

구름은 말해요.

"그 날, 내가 본 모습은 악마였으니까

 

하지만 자신은 사람들이 무서워서

털이 곤두선다는 지오.

 

 

김실장(박혁권 분)

 

# 구름 아버지의 정체와, 그들을 죽인 진범은?

 

김실장은 이손에게

지오 오면 팔 한쪽 주겠다 합니다.

 

경찰 정보를 통해 추적하는 이손.

지오가 숨어있는 곳에 먼저 찾아오지만

구름이 그를 막아 싸우고,

경찰이 찾아와 결국 도망가죠.

 

+

지오와 구름이 서로 지키는 관계

라는 걸 느낀 이손은

구름을 조사해요.

 

구름의 아버지에 대해

김실장이 말하죠.

"아버지가 하영재야.

이 연구소 공동설립자이자 공동연구원.

지오를 만들어 낸 당사자."

 

 

하영재 박사

 

한편 구름엄마를 납치하고,

구름아빠에게 지오가 어딨는지 묻던

김실장의 과거가 보여요.

 

(마치 피흘리는 구름아빠 앞의 김실장이

범인같이 보이는데)

하지만 지오가 구름부모를 죽인것처럼 말합니다.

 

 

류중권 박사(안내상 분)

 

# 지오의 잡탕 혈액에, 싸이코박사 류중권 떠올리는 오종환

 

국과수.

지오의 혈액 분석에 놀라는 박사들의 대화.

 

"완전 잡탕밥이잖아요.

인간DNA에 전기뱀장어, 파리유전자까지"

"불가능해. 여러 동물을 믹서기에 갈아넣고

하나로 합쳐로 만들어내기전에는"

 

 

배아세포 조작을 보며

류중권 박사를 떠올리는 오종환.

 

국과수 오종환에게서

'류중권'박사(안내상 분)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죠.

 

그는 인간개조 실험했던 싸이코박사이고,

과거, 윤리-과학 세미나에서

오종환은 류중권의 광기를 봤다고 해요.

 

"인간은 진화를 멈춘 종이 되었습니다!"

인위적 진화로 종을 각성시켜야한다고,

윤리가 퇴화를 방관한다고

주장했던 류중권.

 

이후 류중권은

연구비 횡령, 난자 매매, 보호동물 밀거래

등으로 구속됐고,

압수수색 당시 '키메라'가 나왔다합니다.

그건, 다른 동물들끼리 실제로 합치고 있던 증거.

 

 +

이후, 구름에게 지오, 류중권을 찾아달라

부탁하는 오종환.

 

 

 

# 지오의 보육원 수녀, "그 아이가 악마였어요!"

 

지오 출신 보육원에 함께 가는 구름.

 

성당의 스텔라수녀를 찾아갑니다.

화상자국이 있고, 눈이 안보이는 수녀.

 

구름의 질문에 수녀는 이야기를 해요.

 

 

 

수녀는 지오란 아이는 혼자왔고,

무얼 물어도 지오란 대답만 했다고,

곧 끔찍한 듯 이야기를 이어갔죠.

지오는 입양되면 하룻밤 후 다시 왔다고.

 

"그 아이가 여기 불 질렀어요

내 눈도 그 때 다쳤지.

가까이하지 마요

.. 그 아이 안에는 악마가 있어요.

아니 그 아이가 악마였어요."

 

 

 

"나 불 안 질렀어요"

얘기하는 지오.

목소리에 두려워하는 수녀는

지오를 확인하곤 구역질하며 도망가죠.

 

"니가 얼마나 죽였는지 알아?

어린 아이와 꽃다운 자매들을 불에 태웠어

넌 악마 그 자체라고!"

 

부정하던 지오는

성당 창의 무늬를 보자 기억이 떠오릅니다.

성당에 불이 난 후, 지오를 마귀로 몰던 수녀.

 

"당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날 괴물로 만들었어!

날 괴물이라 부르기 전까지 난 인간이었어!"

 

 

지오가 화를 내자 전기가 솟고

건물엔 불이 붙고 종탑은 폭발해요.

 

 

 

 

+ LUCA 4회 예고편

 

 

 

 


 

 

+ 류중권의 광기의 과거, 구름의 아빠 하영재의 정체 등이 풀려나오는 부분 재밌었고,

+ 수녀의 이야기를 통해 차차 드러나는 미스테리가 몰입감 컸죠. 

 

+ 폭발의 의미, 뭘까요?

+ 지오가 수녀에게 한 것은 단순 학대에 대한 복수일까요?

성당의 폭발이 이종, 신종을 거부하고 악으로 치부하는 것에 대한 분노라면, 어떤 편협함에 대한 재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스텔라와 성당은 혹시 과거에 존재하던 잣대, 기준의 상징이라면

그렇게 생각한다면 혹시

류중권의 주장 중 윤리와 진화에 대한 입장과는 역의 것일까요?

앞으로 드라마를 더 보면 알 수 있겠죠?

 

+ 그런데 스텔라 옆의 젊은 수녀가 그... 야심가 황정아(진경 분)과 같이 있던 수녀?? 라면? 그럼 아이들을 공급하던 그 성당이 맞을까요? 그냥 그 기억때문에 지오가 폭발시킨걸까요?ㅋㅋㅋ (괜한 추측을 한걸까)

 


 

 

+ 털이 곤두선 걸로 누군가 온걸 알아챈 지오.

동물적인 본능, 감각을 가졌기때문이었던 것 같죠?

한편 구름의 질문에서

"만약의 그런 생명체가 태어나면

사람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했는데,

 

악마로 불리기 싫어하는 것이나

만식이 위험할 때 폭발한것을 보면

사람의 마음 가진 것도 같죠?

 

그렇다면

지오가 동물적 감각, 능력과 인간의 마음을

동시에 갖고있다면?

류중권이 주장하던 진화의 종이...맞을까요?

 

그런데 오중환이 말하죠.

"세상은 강한 종이 지배하는게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 지배하는 거야."

과연 지오는 인간 세상에서 결국 어떻게 될까요?

 

 

 

+ 지오 기억의 단서들

"지워지지않는 기억이 있다고 했지?"

"하얀밤, 붉은 복도, 무서워 하는 꼬마,

붉은톤 커튼, 아카데미론,

푸른 땅, 바람, 니 얼굴, 내 이름"

(구름에게 죽인 기억은 숨기는 지오.)

 

지오의 모든 기억들이 궁금해지죠ㅋㅋ

구름의 수사와 함께 하나씩 찾아내게 되겠죠!

하얀밤, 붉은 복도는 연구실일것같고?

꼬마는 어린 구름.....니얼굴도 성인 구름의 사고.

아카데미론은 원이와 무언가를 했던 지워진 과거일텐데 궁금..

 

 

 

+ 목적 모르는 특수팀

이손의 특수팀은 팔다리 지키려고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 채 하고 있었죠.

예고편엔 유나가 이손에게

도망가자는 것도 보였는데...

목적없이 지오를 쫓는 자들이기떄문에

지오에게 끝까지 위기만으로만 존재하지않을듯한

이손 특수팀의 방향도 궁금해지죠.

 

유나-이손의 장면에서

이손은 유나와 창틀로 나뉘어진 같은 프레임에 앉아있다가

풀샷에선 기둥으로 나뉜 다른 방향을 지나 문을 나섰는데

아직은 유나와는 다른 생각이라는게 보이는 듯 했죠.

과연 앞으로?

 

 

+ 구름이 중범과 쫓겨난 이유

상관 뒷조사하다가 쫓겨났다고.ㅋㅋ

+ 그러고 보니 몇번이나

구름 혼자 싸우다 다치고,

경찰 선배들은 늦게 발견했네요ㅋㅋ

구름이 비밀을 앞서 나가 쫓으며 일대일 싸움하다보니ㅋㅋ

 

+

구름과 부모의 다정한 모습을

쳐다보고있던 어린지오 모습이 나왔죠.

아마도 부모가 없던 어린아이 지오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사람의 마음이 없었을까요?

 

+ 마지막에 수녀가 악마라고 하지만 지오는 악마가 아니었죠.

혹시 오종환이 류중권박사를 싸이코로 몰았고,

미쳤다고 소문낸것도학회 퇴출 의견낸 것도

자신이라 말했는데,

혹시 류중권도...? 오해하고 있는걸까....

(하기엔 실험하고 버려지는 동물들이 불쌍해 보였...)

 

+ 떨어져있는 책을 보는 지오.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

장면에선 망가진 자를 당연히 지오라고 느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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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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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청주 흥덕경찰서, 글렌휴베이커리카페,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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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9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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