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5회 리뷰 : 최명희=바보인 이유-의미? 장한서 퀴즈답 매너손-박효신당-대창일보 뜻의 웃음포인트? +차영 엄마 가방PPL 가격?

 

빈센조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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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간단줄거리와

빈센조 속 바보 찾기 의미와

15회 속 웃음포인트 담았어요!

 

 

빈센조

 

15회 리뷰

 

 

 

  빈센조 15회 간단줄거리?

 

15회에선

비둘기 인자기와 친구들이

위기의 빈센조를 구해주며 시작했죠.

 

라구생갤러리 횡령 폭로는

정검사의 배신으로 실패했지만

 

사실은 빈센조가 쥐고있던

기요틴 파일을 이용해

다시 반격하기 시작했어요.

 

기요틴 파일 속

대창일보 오사장 비밀과,

장한석의 싸패 비밀로

금가즈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펼쳐서,

 

바벨 가치-주가 조작을 만든

언론유착을 깨고

기업가치를 떨어트리는데 성공!

하지만

 

바벨 쪽도 빈센조에게

오사장 살인혐의를 씌우고

또 그의 가족관계를 알아내

다시 위기의 시소를 움직였어요.

 

 

 

  빈센조 속 바보와, 바보의 어원

 

드라마에서 인물들은

바벨의 진짜 보스를 줄여

'바보'라고 부르기로 하죠.

 

한편 최명희는 누군가를 죽이라 지시해놓고는

맛있는 음식을 탐욕스럽게 입에 넣고요.

 

+

'바보'라는 말의 실제 어원은

'밥보'에서 왔다고 해요.

 

남이 죽든 말든

자기 '밥'만 찾는 나쁜 놈을 부르는 말이

바보의 어원이라고 하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자기 회사 직원까지도

죽든 말든 상관없이

자신의 잇속만 챙기는 바벨 기업이

바보 어원의 의미 속 '바보'였던 것 같죠.

 

특히 최명희가

(그는 자신이 맡은 '업무'를 하고있다고 설명할 수 있지만,)

결국 남이 죽든 말든

자신 입에 밥을 들이 붓는 모습이

유가족-노조위원장-홍유찬 살인장면과 교차되며 나왔는데

정확하게 '바보'를 보여주고 있던 것 같고요.

 

(혹시 최명희가 찐바보...?)

 

 

반대로 바벨유가족을 보면서

부조리한 일들이 남의 일이 아니라,

결국 우리도 바벨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지푸라기를 돕는 금가 사람들은

 

최명희처럼 사법고시패스도, 검사 경력도,

최명희처럼 거대 기업가들을 휘두를 지략도 없지만

오히려 훨씬 안 '바보'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공감 '지능'력의 반전을 따른다면

 

빈센조 속에선 '바보'찾기 가 있었는데요.

 

빈-차가 낸 지적수준 퀴즈에서

(아마도 장한석은 맞췄을 듯한 쉬운 퀴즈에서)

장한서가 모두 오답을 말했을지라도

 

누군가를 죽이지 않는 걸 원했던 장한서가

누군가에게 피해입히지않는 바보(바벨보스)가 된다면

바보(밥보)이지 않은 바보(바벨보스)의 결말을

볼 수 있지않을까

상상도 해볼 수 있었어요.

 

 

 

 

  빈센조 15회 잼포인트

 

+ 대창일보라는 이름

대창=대장(창자)를 뜻하는거라면

똥을 만들어내는, 똥을 싸는 신문사

라는 이름을 갖고있어서 웃기죠.

 

 

 

+ 장한서 퀴즈타임 웃겼죠.

우선 형이 당할 때 몰래 웃고,

빈센조가 당할때 속으로 아쉬워하고

빈센조 살아났다는 말에 웃음 감추는 등

주인공 빈센조를 응원하는 장한서가

시청자의 편처럼 친밀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빈센조에게 어필하러 와서

나 요새 공부, 독서 엄청나다고 자랑하더니

당연히 오답말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죠.ㅋㅋㅋ

애덤스미스의 "매너손"

정글의 법칙

벤치 "프레스"

 

특히 '매너손'을 답으로 던질 때

손 제스춰와, 말투와 호흡이 웃음 터뜨렸고,

이후 답도 해맑은 얼굴로 오답 반복해 말하며

맞추려는 모습도 웃음을 줬어요ㅋㅋㅋ

 

장한서 지적수준 퀴즈의 원래 답은

1 보이지않는 손, 2 바그너의 법칙, 3 벤치마크ㅋㅋㅋ

문제는

1. 애덤스미스 국부론 주장. 시장경제를 가져오는 질서?

2. 경제 성장할수록 국민 공공분야 지출비중이 높아지는 법칙

3. 쇠막대 유래, 기업이 타사에서 배워오는 기법 용어

 

 

 

+ 박효신당 장면

투표로 무당을 결정해서

무당 역에 빈센조가 몰표-1되는 상황도 재밌었고,

 

박효신당의 무당 빈센조가 드러나는 장면도 웃겼죠.

 

특히 굳이 막뒤에 앉아있다가

사무장이 장막을 거두는 행동을 하고,

 

투표 결과에 공포스러운 표정이던 빈센조가

꽃까지 꽂고 여림도사로 바뀐 모습도

새로운 모습이 웃음+했고요.

함께 아드레날린 국악버젼이 울리는 것도 재밌었죠.

(아드레날린 멜로디만 나와도 자동반사 웃음이..)

 

또 박효신당의 뜻 설명하면서

모창하는 사무장도.

 

 

 

+ 빈센조가 비둘기 옹호할 때

은혜갚은 인자기인데 차영에게는 말 못해서

차영이 인자기를 의심하자

"인자기 그런 비둘기 아니에요!"

그렇게 싫어하던 비둘기 보호자로 바뀐 것도 재밌었고요.

 

옥상에서 비둘기가 등장할 때

신비로운 조명을 받으면서

비둘기가 뜬금없이 신처럼 앉은 자세로 등장하는 것도

재밌게 느껴졌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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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조 PPL 백 =조이그라이슨 가방들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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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배우 : 강채민(영호분식), 윤서연, 문성현(장한석 아역), 김예준 

 

+ 빈센조에게 총겨눈 옥상 총잡이 : 설준수

+ 정검사역 배우 고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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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 밤 9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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