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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20회 줄거리뷰: 결말=다문천왕 된 송중기, 견우-직녀 럽라엔딩! 줌바춤-속죄의창 끔찍 최명희-장한석! +야채나채? 본문
빈센조 20회 줄거리뷰: 결말=다문천왕 된 송중기, 견우-직녀 럽라엔딩! 줌바춤-속죄의창 끔찍 최명희-장한석! +야채나채?
ForReal 2021. 5. 3. 02:32
빈센조 2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최종회에서는,
끝내 끔찍한 응징 당하는
악인들을 볼 수 있었죠.
빈센조의 악마적 행위 선택은
다문천왕이라 이해됐고요.
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빈센조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1
장한서 살해하는 장한석.
다시 총을 겨누는 장준우를 보고
총을 막아서는 동생 장한서.
총이 장한서를 뚫고 지나가요.
남은 총알이 없자
도망치는 장준우.
피를 토하며 묻는 한서.
"잘했죠?" "잘했어"
빈센조에게 폰을 넘기고
장한서는 숨을 거둬요
+
신문에 동생 살해 기사가 실려요.
(장한서는 생애 처음 인정 받고,
타인을 위한 희생을 선택하면서 마지막을 맞았네요)
2
결전을 준비하는
금가와 장준우
병실에서 눈을 뜨는 차영.
"나 무사히 깨어났으니까
이제 끝내버려요."
끝나면 연락말고 떠나라고 말해요.
+
끝까지 변호사님을 돕자하는 금가팸.
+
기요틴 파일과 한서의 폰을
안군에게 넘기는 빈센조.
+
총, 칼, 심부름꾼들을 산 장준우.
3
최명희와 한승혁의 마지막?
한대표가 구치소 들어가기 직전
빈센조가 전화해요
"세 시간 안에 무슨 수를 쓰든 최명희를 빼내."
이후, 조작 증거 나와서
무혐의로 출소하는 최명희는
숨겨놓은 폰을 켜 장준우에게 연락합니다.
재산정리 해달라고 부탁하는 장준우.
하지만 최명희가 회장에게 송금한 돈은
해커 미리가 가로채서
'좋은 곳'에 쓰게 하죠.
+
여권 가지러 온
최명희 집에 와있는 빈센조와 조사장.
"줌바댄스를 좋아하지 않나?
그 춤 마음껏 추게해줄게"
폐창고. 최명희 위로
기름이 쏟아지도록 배관을 열고
줌바댄스 노래를 트는 빈센조.
"고통이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틱하게 느껴질거야"
고통의 춤을 추는 불덩어리
(잔인)
+
바벨 맡았던 일을
최명희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을 때
기자들 앞에서 칼에 찔리는 한대표.
한대표가 배신한걸 듣고 찾아온
장준우의 심부름꾼에게 당했죠.
(최명희는 남의 죽음과 상관없이 추던
그 줌바춤을 자신의 죽음에도 추게 되고.
배신의 한대표는 배신하다가 죽음을 불렀네요)
4
속죄의 창 앞, 장준우
항구.
장준우와 패거리를 잡는 금가팸들.
하지만 장준우의 칼에 찔리는 철욱.
그 때 빈센조가 장준우의 다리에 총을 쏩니다.
바닥에 쓰러진 채로
빈센조에게 대부를 부탁하는 철욱.
외과 간호사 출신이었던 박석도의 응급처치. (과연)
119 아닌 경찰이 오자
장준우 싣고 도망치는 빈센조.
+
폐창고 안.
러시아 고문장치 '속죄의 창'에
장준우를 앉혀놓은 빈센조.
(5분에 5mm씩 파고든다고)
다음 날 아침,
옆에서 기다리는 까마귀를 보며
죽어가는 장준우.
(과연 마지막 밤에
장준우는 속죄했을까요?)
5
한국 떠난 빈센조,
그 후
차영에게 연락 못하고 떠나는 빈센조.
국정원 안군, 조사장의 도움을 얻어 출국.
얼굴 보러 온 차영과 인사하고 떠나요.
한 달 후.
와이너리와 포도밭 시설.
'빈센조 까사노' 밭을 가꾸는 차영.
+
1년 후.
뉴스엔
박승준 낙선, 부동산혐의 구속.
바벨그룹 전 계열사 법정관리.
+
킹메이커 김실장 김석우는
개발 재개한다고 선거운동 중.
그 앞에 나타나 반대하는
까사노 금가팸ㅋㅋㅋ
+
빈센조 사진을 넣어주면서
황민성 설득한 홍차영.
황회장 사건 진실이 밝혀져요.
오경자 대리한 홍차영 변호사의 승소.
+
기요틴 파일 조사권
검찰에 넘기지않은 국장.
+
전당포.
아기 달래 안고있는 연진.
늦게 오는 철욱.
박석도의 응급처치 덕에 살아났다고.
+
금 몇개를 피아노 안에 숨겨놓은 미리.
난약사는 프로포즈 축원 사찰이 되었고ㅋㅋ
6
견우와 직녀가 된
빈센조와 차영 재회
조사장 국제국 복귀.
안군-조사장이 빈센조를 찾기로.
+
기억을 되새기는 차영.
칠월칠석에 견우처럼 돌아오겠다던 빈센조
인자기와 친구들이
오작교를 만들어줄거라 농담했는데..
차영 사무실 벽을 채우는
몰타섬의 엽서들.
+
한국-이탈리아 수교기념 미술전
초대장을 받고 가는 차영.
그리고 미술관에 나타나는 빈센조.
수교기념일에만 사절단에 섞여
들어올 수 있다는 빈센조.
"대신 내 섬으로 초대할게요"
금으로 산 섬이름은
발리오사. 뜻 지푸라기.
까사노 패밀리를 정착시키고
보스가 됐다고 해요.
보고싶었단 빈센조.
차영의 "별로 안 느껴지던데" 말에
입 맞추는 빈센조.
"난 절대 헤어지지 않아요.
사랑도 독하게 하니까."
미술관 앞에서 헤어지는 빈센조-차영.
+
마지막 빈센조의 나레이션.
쓰레기 치우는 취미를 가졌다 말하죠.
'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Il male è forte e vasto)
+ 금을 숨겨놨던 곳은 차영 집 지하(?)ㅋㅋㅋ
+ 황민성 재소자로 나와서 아드레날린x공맞는장면ㅋㅋㅋㅋ끊기는 BGM 코믹ㅋㅋㅋ
+ 형이 자기 시계에 넣었던 위치추적장치를 보고, 다시 형에게 넣었던 장한서. ㅋㅋ
+ 차라리 총 쏴달라하는 최명희, 장준우. 모두 끔찍하게 죽었죠.
+ 드라마에서 속시원한 정의의 대사들 많아서 좋았죠~_~
+ 결국 드라마는 '실천하는 정의'를 이야기한걸까요? 그것이 금가팸이 자신에게 잊고있던 힘을 깨닫게 해 강하게 만들고 싸우게 하기도 했고요.
+ 소극적으로 대처하던 성향의 금가팸은 결국 바뀌어 개개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자막까지 박혔죠ㅋㅋ
# 빈센조 마지막회 대사들
+ "쓰레기를 안치우면 쓰레기에 깔려 죽기 때문이다."
+ "두려워하지않는 상대는 말로만 부르짖는.....에요. 정의를 많이 부르짖는다고 정의의 양이 많아지는게 아니에요.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는 따로있어요. 보호세 올렸다고 화가 나서 야구배트를 들고 내 집 앞에 서있는 피자가게 형제들. 명심해요."
+
"니가 아무리 뽀대나게 나를 죽여도 니하고 내는 똑같은 인간이야."
"똑같지 않은데. 난 야차와 나찰을 거느린 다문천왕이라서"
스님의 절 앞, 다문천왕 이야기.
"다문천왕 께서는 야차와 나찰이라는 악귀들을 부리며 부처님의 뜻과 중생들을 지키고 계시지요. 지은 업이 많아 부처가 되기는 힘들 겁니다. 대신 야차와 나찰을 데리고 중생들을 위해 싸우십시오. 부처가 되지 못하더라도 부처님의 칭찬은 가끔씩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레이션에서 빈센조가 '새로운 취미'를 말하는데 이 '다문천왕'으로 남는 듯 했죠.
(처음 대사 들을 때는 '야차와 나찰'을 잘못듣고 아채와 나체로 들어서...??? ??? 했어요ㅋㅋㅋ 악귀는 말고 악기 인줄 알고ㅋㅋㅋ)
퍼블릭에프알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ost 합본 나왔는데 67개 음원있어요. 대박ㅠㅠ....
+ 빈센조-차영 러브테마곡 'is this love'도 목소리Lofi, 피아노, 기타 버젼 다있어요ㅠㅠ
+ 샤발라, 토토, 사무장, 인자기 테마까지 다있어요ㅠㅠ
+ 아드레날린 국악버젼은 : 40번트랙 박수무당 빈센조 테마ㅋㅋㅋㅋ
+ 젊은층이 좋아하는 통쾌무드 전자음악소리 ost : 24번트랙 롬비르기니
+ 빈센조 20회 마지막 촬영지 장면 : 빈센조-홍차영(송중기x전여빈) 미술관에서 나와서 걷다가 키스신 장소. 촬영지는 DDP. 서울 동대문. 장면을 볼 땐 익숙한 곳이 아니고 낯선 곳처럼 느껴졌죠. 디디피 아니고 구겐하임미술관 느낌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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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작은 마인. (김서형x이보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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