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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20회 줄거리뷰: 결말=이승기 회한끝 구원의죽음! 성요한 살아났다, 이유? 최영신과 낙태법 결말? 마지막회 김요한-표창원 특별출연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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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20회 줄거리뷰: 결말=이승기 회한끝 구원의죽음! 성요한 살아났다, 이유? 최영신과 낙태법 결말? 마지막회 김요한-표창원 특별출연 [회차정보]

ForReal 2021. 5. 2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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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2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마지막 회에서는,

회한의 고통 속에 담기는 죄를 받다가

드디어 구원을 받았을 때 죽음 맞는

바름이었어요.

 

 

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성치욱

 

마우스

 

최종회

줄거리 리뷰

 

 

 


 

 

 1

최영신 비서실장의

최종 목표는?

 

최상위 프레데터의 주소에 간 바름.

"나랑 성요한이 당신 실험쥐였어?"

 

싸패 유전자 낙태법 기각당한 뒤

법안을 통과시키려

장기 플랜이 필요했다는 비서실장 최영신.

 

"더 이상 제 2의 제니퍼가 생기지않게하자"

라며 최영신은 대니얼을 설득해서 명단을 받았고,

국정원 내에 사조직을 꾸미고

요원을 붙여 관찰, 보고, 전문가 분석 했고,

송수호 일은 실수였다 말해요.

 

"어떻게 피해자 가족을 이용해?

내가 살인할 때 왜 보고만 있었어?

당신도 나와 똑같은 괴물이야. 최영신"

바름은 말합니다.

 

전쟁이 없는 유토피아 실현이 최종목표고

싸패 범죄자는 싹부터 완전히 없앨거라며

나를 죽이라하는 최영신.

 

바름이 최영신에게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수술 덕분에 감정이 생겨버려

"더는 당신의 실험쥐는 누굴 죽일 수 없어"

말하는 바름.

 


 

 

 2

원수인 바름을 죽이려는

봉이와 무치

 

무치는 최영신 별장에서

사진 속에서 oz사조식 사진과,

노트북, 형의 목걸이,

결박되어 있는 최영신,

바름의 집 앞에서 한국이 유골도 발견한 뒤

"정바름이 맞았어!"

끝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

봉이 갇힌 창고에 들어오는 이모.

바름이 봉이 인질로 삼을까봐 가뒀던 것.

 

빗속. 바름의 차 앞을 가로막는 봉이.

할머니 범인 바름을 죽이겠다며 덤벼들어요.

 

봉이를 살인자로 만들 수 없어

방어하고 무릎꿇는 바름.

울며 자수하겠다 빌어요.

 

할머니의 얼굴 뿐 아니라 강덕수를 죽였던 기억에서

봉이는 결국 바름 앞에서 칼을 내려놓고

자수하고 지옥 속에서 죗값치르라 합니다.

 

+

바름을 찾아낸 무치.

"절 체포하세요.

형사님이 하려던 그 일.

제가 할게요."

(한서준 죽인다는 말)

 

그리고 총소리.

 

 


 

 

 

 3

바름을 구해준 건 홍주

 

하얀 낮에 눈 뜨는 무치.

이미 정바름 자수 뉴스가 떠있어요.

홍주가 나타나 무치를 쳤던  것.

"약속지켜 정바름."

 

+

과거. 낙태 수술실의 침대.

'슬퍼요'했던 요한의 말을 떠올리면서

싸패가 아니라 믿고 일어났던 홍주.

 

홍주는

사건을 조사하다가

하수구로 숨어있던 대니얼을 발견했고.

성요한의 진실에 대해 들었던 것.

 

내가 요한을 죽인거라며

괴로워하던 홍주는 생각을 고쳐

대니얼리를 설득했어요.

 

정바름이 나쁜놈들을 처단하게 만들고,

최영신의 만행을 까발리도록

계획했던 것은 홍주.

(반전)

 

 


 

 

 4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성지은

 

바름을 만난 성지은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재훈이 땅에 동생 재민을 묻을 때

성지은이 말렸던 일은

성지은이 바뀐 아들 보러갔다가 일어난 것.

이후 재훈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재민이 얘기를 김희정에게 전한 것.

 

(주민등록 말소된 후

재훈이 죽었다고 생각했다가

후에 연쇄살인 뉴스를 듣고 바름을 알았지만

수술 후 착한 사람이 된 모습을 봤던 성지은.)

 

"나한텐 한서준이나 당신이나 똑같애."

성지은에게 말하는 바름.

바름은 재민을 정말 죽이려고 했던 게 아니고

가족도 내가 안죽인 거라 말해요.

 

+

성요한은 엄마가 재훈 목조르는 것도,

엄마 옷장에 숨겨둔 다른 아기사진도 보고,

그래서 교도소에서 친자확인해

모든걸 알아냈던 것.

 

모든 걸 방조한 당신도 똑같다

엄마를 비난했던 성요한.

스스로 찔렀던 성지은.

 

성지은은 절벽에서 몸을 던져요.

 

 


 

 

 

 5

빠져 나가려는 최영신,

증인 보호하는 무치

 

한서준에게 말하는 고무치.

"니 놈도 니 놈 새끼도 이용당한거야.

두고 봐. 니 놈, 새끼 비참하게 폐기처분 될꺼야"

 

+

최영신 변호사가 빠져나가려할 때

오즈 전 요원 이모가 기자회견 하려했는데,

협박 당해 끌려가는 이모(cctv)

 

성요한에 대한 죄책감에

그의 누명을 밝히려 바름과 공조하는 무치.

이모와 사라진 이민수 형사를 찾죠.

 

(무치는 조사하다가

민수의 단짝이 살인 피해자 유정이었고,

유정 유골 뿌린 곳으로 찾아가

이민수와 이모 모자를 찾아내

봉이네 몰래 맡겼던 것.)

 

한편 취재파일을 보여주며

봉이와 방송하자 설득해낸 홍주.

 

 


 

 6

방송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는 홍주,

체포되는 oz

 

홍주의 방송과 바름의 자수 모습이 겹쳐요.

 

홍주의 방송에서

최영신의 불법사찰부터,

우형철 기각, 사건현장 조작,

싸패유전자 이용한 일에 대한 대니얼의 증언,

oz사조직에 대한 이모 증언과 증거 사진

등이 나오게됩니다.

 

+

최영신 조사하던 경찰은

윗선 압박 받고, 1초만에 영장 기각 전화받는데

경찰서에서 도망 나가던 최영신은

기자들 앞에서 홍주 방송에 대해 변명하다

이모가 몰래 찍어놓은 영상 앞에서

다시 잡혀들어갑니다.

 

 

+

성요한에 대해서도 밝혀집니다.

피해자들을 위로해왔고,

우연히 찍힌 영상 속, 눈물 흘리던 모습으로

그가 싸이코패스가 아니란 걸 보여주는 홍주.

 

+

홍주는 클로징 멘트로

자신도 정바름을 이용했다고 자백하고,

기자들 앞에서 26년 전

송수정 유인책이었던 일도 고백합니다.

 

홍주를 체포하는 형사는 아빠.

"왜 이렇게 늦게 왔어"

 

+

체포되는 oz조직원들.

 


 

 

 7

'한서준 약속'

고통스럽게 지켜내는 바름

 

과거에 낙태법을 기각했던 의원은

대통령 당선소감 속 국민투표에 붙이겠다 합니다.

싸패유전자 태아 낙태 법안이 통과됩니다.

 

+

사형 선고받는 바름.

 

교도소에서

사형수 바름과 만나는 교도관 친구 동구.

그리고 한서준과 만나는 바름.

 

교도관 친구와 싸우다가 잡혀

한서준의 방으로 가는 바름.

 

"우리는 인간보다 우월한 유전자다"

바름을 반기는 한서준.

그에게 안겨 그를 찌르는 바름.

 

바름은 동구와 싸우는 척 부탁했던 것.

 

한서준 곁에서 눈물 흘리는 바름.

 


 

 8

'넌 더 이상 괴물이 아니야'

고통스런 후회 끝에 구원 받아들일 때

죽음 맞는 바름

 

 

바름은 뇌통증으로 괴로워합니다.

 

무치에게 바름 죽기 전에 보라하는 박형사.

 

술취한 무치는 송수호 엄마에게 찾아가

어떻게 용서했냐 물어요.

 

" 사람들 용서하려는 건

그 사람들 위한 게 아냐. 내가 살고싶어서야.

안 그러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 신부님의 고통과 고단함이 느껴졌어.

내 고통과 고단함도. ..."

 

죽은 애들에게 잘 살아내는 걸 보여주자 마음 먹었고,

살아지자 수정, 수호를 마주볼 수 있었다 말하는 엄마.

"중요한 건 우리는 살아내야 한다는 거야."

 

+

교도소로 바름을 찾아가는 무치.

 

'분노, 고통, 후회, 사랑'

으로 가득찬 바름의 눈을 발견합니다.

 

재산을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는 바름.

 

+

마지막으로 봉이가 보고싶다

부탁하는 바름.

바름에게 찾아온 봉이.

 

저주하는 봉이에게 바름은 사과를 하고

봉이가 돌아가려할 때 말해요

"다음 생에는

보통의 인간으로 태어날게. 그 때는..."

 

 

+

앉은 채 잠을 자다가 눈뜨는 바름.

그에게 내리는 햇살.

 

바름은 신에게 괴물이 되지않게 해달라

기도하는 어린 재훈에게 말합니다.

"하느님은 니 기도를 들어주셨어.

넌 더 이상 괴물이 아니야."

재훈을 안아주는 바름.

 

(앉은 채 잠을 자는 모습에서

처절한 후회와 반성이 암시됐고

 "너는 더 이상 예전의 그 사람이 아니야."
창고 앞에서 이모의 말에도
달라지는 것 없다고 했던 바름이었지만

참회를 통해 죽기 직전에는

괴물이 아니라 스스로도 인정하는 모습이.)

 


 

 

 9

3년 후

 

3년 후.

대통령이 최영신을 사면합니다.

하지만 칼을 꺼내는 운전기사.

 

홍주가 출소합니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박형사 부부

 

+

트럭 장사하는 무치.

곧 메인 작가 된다는 봉이.

비오는 다리를 웃으며 건너는 봉이.

 

무치를 찾아온 홍주.

 

같이 새를 보다가 '어벙이' 지어주는

봉이, 은총이, 재희.

 

+

바름의 묘비명을 꽂는 무치.

 

'그는 처절한 고통 속에서

참회하며 죽어갔다.

신은 그에게

천벌을 내린 것일까 구원한 것일까'

 

 

 

 

 

+ 쿠키영상 속 김요한과 오프닝 속 다시 산 쥐?

마지막 회 후에 쿠키 영상이 나왔는데,

한서준 뇌수술 영상을 보면서

누군가가 한 남자에게 뇌를 이식하는 수술실이 보였죠.

(마지막에 긴장을 주고 갔...)

1. 쿠키영상의 긴장감있는 비지엠을 들으면, 쿠키영상은 싸패의 뇌가 다른 몸에서 살아난 마우스2의 느낌이었죠.

1-1. 오프닝 속 대니얼리가 죽었다며 버린 쥐가 살아나는 장면은 바름의 뇌가 다른 곳으로 옮겨서 살아있는 것으로 연결시켜도 될까요--; 아니면 바름도 죽었던 상태에서 쥐처럼 살아있는 상태로 바뀌었고, 성요한이 산 채로 수술당해 죽은 것처럼 바름도 수술실에서 누군가에게 뇌를 이동당하며 죽은 것?일지도.?

 

2. 한편 다른 상상을 해봤어요ㅋㅋㅋㅋ

재밌는 점이 이식받은 남자 역의 실제 배우 이름이 '김요한'인데. 그렇기 때문에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이ㅋㅋㅋㅋ 혹시 뇌이식한 부분은 반반뇌 중에서 바름의 뇌 부분이 아니라 성요한 뇌 부분을 '김요한'에게 이식해서 '김'희정의 친아들이라 이름이 김요한일 수 있었던 성요한을 살려줬다는 느낌을......받아도 될지?_?ㅋㅋㅋ

봉이가 새로운 새에게 '어벙이' 이름 붙여서 살려주는 느낌도 있었....고?

 

 

+ 무치의 죄 결말은

성지은은 죽기 전 고무치에게 찾아가서

죄책감 갖지말라며 말했죠.

"고형사가 아니라 한서준이 죽인 거에요."

(무치의 총에 맞았을 때도 성요한은 살아있었고,

병원에서 죽은 성요한.)

또 무치는 최영신이 바름을 살려달라

사형수에게 수술 부탁한걸 확인하고요.

또 무치는 성요한 진실을 밝히는데 조력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무치의 짐을 덜어주는 걸 시청자가 느끼게 해줬어요.

+ 무치에게 용서를 그리고 형을 이해시켜주는 송수호 어머니 장면 소중했고요

 

 

+ 은총이 : 홍주-성요한 아기는 성요한이 범인인줄 알았을 때는 역설적인 이름같았는데. 다 알고보니 진짜로 은총 같은 존재였죠. ㅠㅠ 살아있어서 다행.

 

+ 바름이 창고에서 나간 뒤 무언가를 보는 이모 장면은??? 홍주를 봤던 걸까요 무치를 봤던 걸까요?

 

+ 마지막에 성지은은 조금 불쌍ㅠㅠ...

 

+ 그나저나 최영신은 결국 목표를 이뤘네요. 낙태법 찬성이 되었으니. 하지만 결국 죽었으니 다른 사람 희생시키듯 자기 목숨도 바친 셈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 새롭게 대통령 된 사람이 최영신이란 프레데터를 이용한 것일지도? 아니 대통령의 국민투표는 그저 과거에 했어야 할 결정이었는데, 늦게라도 했다는 의미의 장면이었을까요? 과거 의회에서 실패한걸 국민이 만들게 된? 성지은이 알면서 아이를 낳았을 때 '방조'한 죄를 요한이 묻는 모습이었으니 싸패유전자 낙태법 찬성은 드라마 속에서 옳은 것이었던 것 맞겠죠?

(+추가 : 대통령이 최영신을 사면해서 죽인 이유는 대통령이 신상형사 아버지라서 복수한 것. 그런데 인형 갈기갈기찢은 신상의 아이는 싸패인 느낌...)

 

+ 바름은 다음 생에선 평범하게 태어났겠죠? 후회를 통해 죽기전 새로운 사람이 된 모습이 나왔으니까~_~

 

+ 가해자복수라는 면에서 보면 가장 깊고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던 드라마로 느껴졌어요. 첫 회 볼 때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방향의 드라마 같았는데 이후에 첫인상과 달리 고민이 비춰갔던 것 같아요.

 

+ 그리고 그 많은 사건에 마다 달랐을 개개 인물 심리의 파편을 깔끔하게 풀어낸 결말이 신기~_~ 깨진 도자기를 한조각씩 주워서 퍼즐 맞춰가는 느낌이 들었어요~_~ 플레이백 되어 합체되는 깨진도자기 영상 같은 결말의 느낌~_~ㅋㅋㅋ

 

+ 드라마 시작전에 20부작이란 정보를 보고 어떻게 20부작이나 갈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많은 사건이 등장했던 중간 지점 지나면서 사건 하나하나 천천히 풀어갔다면 50부작해도 모자라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변하게 됐어요ㅋㅋ

 

퍼블릭에프알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바름 조사하는 프로파일러 역할 배우 : 실제 경찰-범죄자문위원 표창원 특별출연?ㅋㅋ

+ 특별출연 김요한 (가수 위아이 요한. 쿠키영상 속 뇌이식 받는 남자 역? )

 

 

+ 최종화 엔딩크레딧에 나온 ost : 기리보이- 독 안에 든 쥐  : 가사 "나를 숨겨줘 아무도 못 찾게 가만 놔두면은 변할 것 같애 사람들이 나를 피해도 너는 안아줘 내가 이름 모를 상처들을 앓아도 더 끔찍하게 변하기 전에 나를 묶고서 가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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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마지막회가 끝나고, 이후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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