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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청춘 8회 줄거리뷰: 서울시집 수련(금새록) 용기에 재회키스 명희태, but 비상계엄령 무섭! [회차정보] 본문
오월의 청춘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8회에서는,
서울로 떠나는 희태와 수련이지만
수련은 용기 내기로 결정했고,
그리움에 눈물 흘리던
희태와 수련이 극적 재회를 했는데.
불안한 엔딩도 함께 광주로 왔어요.
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오월의 청춘
8회
줄거리 리뷰
그 문이 닫히고
1
서울에 간 희태-수련,
명희를 그리워하는 희태
기차 플랫폼에서 마주보는
희태 가족과 수련 가족.
전 날 명희에게 찾아갔던 수련.
그런 수련에게 미소짓던 명희.
서울가는 기차의 희태와 수련.
두 사람은 새로운 집에 가고.
희태는 나간다며 수련 혼자 밥 먹게 둡니다.
+
서울.
은단, 엽전 보고,
택시에서 그 노래가 나오니
명희를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희태.
2
꿋꿋히 버티던
명희의 진심은
희태가 떠난 뒤
이불 빨고, 병원 물품 창고 정리하며.
일거리 만들어하는 명희.
+
명수 훈련숙소에 치킨 한박스 싸가는 명희.
형의 약혼 때문에 미안한 정태.
정태에게 치킨 내미는 명희.
명수는 누나한테 왜 헤어졌냐 묻고,
누나 유학 안가면 한다하는데
까짓껏 안간다 웃으며 말하는 명희.
+
(티 안내던 명희는ㅠㅠ
결국 신부 앞에서 감정이 폭발했죠)
유학 안간다 말하는 명희에게
신부님은 물어요.
"갈 마음이 사라진 것은
여기 있고싶은 이유가 생겼다는 거 아니여?"
"겨우 하나 생겼는디 사라졌어요.
떠날 수도 없는디 사라져버렸어요"
다른 문이 하나 열릴 거라 말해주는 신부.
+
명희 유학 안간단걸
듣게되는 명희아빠.
3
수찬 회사를
여전히 노리는 황기남
수찬의 회사에 찾아온
황기남과 공동경영권 넘기려는 남자.
황기남에게 명희 얘기 먼저 물으며
수찬은 맞섭니다.
"사돈 어른께선
참 일방적인 신뢰를 요구하시네요"
그를 가만히 보는 황기남
(무섭ㅠㅠ)
4
두려움 이겨낸 수련,
희태와 이별 결정하고
"두려움에 갇히면
할 수 있는게 더 없어져요"
수련을 위로했던 정태엄마.
서울 시내.
서울의 시위를 보게되는 수련.
+
혼자 있던 수련이 희태 집전화를 받지만
희태에 대해 수련이 할 수 있는 대답은 하나.
"모르것어요"
수련은 다방에 갔다가
시위 동지를 만나지만
아무 말 못하고 도망가요.
+
답답해하던 수련은 희태에게
나 벌주냐고 화를 냅니다.
"너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한번도"
희태는 혼자 가려고했던
석철의 병실에 수련을 데려가 보여줍니다.
석철을 보다 말하는 수련.
"무서웠을 거에요
그래서 더 대단하죠. 무서워도 한다는게."
다음 날, 덕수궁 돌담길.
희태에게 말하는 수련.
"니 석철씨 따라 광주 가라."
수련은 명희는 니가 다칠까
무서워하는 거라는 걸 알려주고 이별합니다.
"난 이제 내 갈 길 갈란다."
5
광주에서 재회한
명희와 희태
석철이 광주에 오자 인수받는 명희.
보호자 '황희태' 싸인을 봅니다.
+
광주의 거리에서 마주치는
명희와 희태.
다가가려는 희태에게 "안돼요" 저지시키던 명희는
안되는 거 알지만 곁에 있고싶다고
눈물로 얘기하는 희태에게
결국 뛰어갑니다.
+
명희의 하숙방.
라디오 수리해주는 희태.
희태는 어렸을 적
아무도 잡아주지않아서 우주에 떠다니는
낯선 전파가 자기 같아 좋았다며 말해요.
"이렇게 명희씨가 잡아주기 전까진."
존재가 희미했다는 희태와
자신도 그렇다는 명희.
입맞추는 두 사람.
6
비상계엄령 실시되는 광주
서울 시위 해산했다는 신문기사.
하지만 광주는 시위 준비합니다.
경찰 쪽 협조 약속받고 나가는 시위대.
그 때 사령부 긴급소집 받고 나가는 황기남.
+
수련은 해건에게 전화해
사진관에서 신세지러 갔는데
이미 엉망이 된 사진관.
+
비상계엄령이 실시된다는 라디오.
군복입고 출발하는 경수.
광주에 도착하는 군용차량.
#예고편에는
1. 버스 습격한 군인들.
2. 버스에 타고있던 명희.
3. 희태와 떠나기로 약속했지만 환자 두고 못가는 명희ㅠㅠ
4. 시위하다가(?) 광주에서 오빠한테 걸리는 수련.
5. 의사가운입고 도와주는 희태.
6. 헐 쓰러진 진아 ㅠㅠ..... ㅠㅠ...
+ 엔딩 넘 무서웠어요ㅠㅠ....
불길한 음악ㅠㅠ
다음 회 어떻게 될지 상상하는 것만으로 매우 무서워요ㅠㅠ..
+ 회차 부제 '그 문이 닫히고'는 희태와 명희가 헤어지기로 한 상황인데 접속사 '고'로 인해 그 문이 닫힌 이후 찾아온 수련을 떠올리게 합니다. 수련이 두 사람의 두려움을 깨는데 이번회에서 도와줬는데요. 희태 수련을 갈라놓은 지난엔딩 이별한 하숙집 문을 다시 열고, 문 안쪽의 마음도 살피고 문 바깥쪽의 마음도 살펴서 잘 전해줬던 수련의 역할이 떠오르는 부제였어요~_~
수련이 가족 생각하면서 입을 열지 못할 때 오해할 뻔했는데ㅋㅋ 의심이 가셨어요ㅋㅋ
+
수련과 희태가 결혼해서 서울갔단걸
알게되는 해건.
해건은 명희에게 미안해서
나중에 뭔가 도와주지 않을까요?
+
희태는 학교에 가서
경수랑 연락되는 사람 찾아봤죠.
경수는 집으로 전화했고 엇갈렸는데...
희태와 경수의 재회는 어떻게 될까요..
경수와 석철의 재회는.... 가능하게 될까요?ㅠㅠ
+
기자 선배는 희태 아버지에 대해 안다며
희태를 협박하는데
"황희태랑 엮이면 김경수처럼 되는거라
널리 알려주세요."하는 희태.
(명희에 대한 자책감의 이야기였겠죠ㅠㅠ)
+ 미안해하는 수찬장면
수찬은 명희에게 여권 다시 진행되고있다고
이것저것 알아봐 주면서
자신때문에 일어난 일을 미안해했죠.
"돕게 해주면 안되겠냐앙?"
진심으로 괜찮다고 해주는 명희.
그래도 수련 가족이 착해서 좀 다행..
+ 광주호텔 앞 희태가 붙잡는 장면 연기 👍👍
+ 그리고 치킨 박스 저렇게 큰 걸 가져오다니...! 요즘의 치킨박스와는 다른 옛날의 패키징인가하고 신기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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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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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9시30분 KBS 본방송하는 드라마 오월의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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