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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플래시>ost 장면으로 정리-듣기(락-스페인노래) +스파게티 의미=세계관해석?

ForReal 2023. 6. 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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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화 <플래시> ost 음악 정리 & 스파게티 의미해석 포스팅이에요

 

(주의 ! 영화 관람하신 분들만 참고해주세용)


 

 

  타이틀이 뜨려 버벅하는 그 순간부터 유머를 기어코 넣고 시작하던 영화 <플래시> 매 장면 부지런히 유머칩을 가득 박아 관객을 녹여내고야 마는 영화였죠.

  유머마사지에 물렁해진 관객이 주인공 '배리'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며, 그의 개인사 옆자리에 타게해 롤러코스터 달리게 했고요.

  그렇게 주인공 플래시 옆에 관객을 태우고 영화는 해 뜬 고담에서도 위엄-간지-진지 톤이 통한다고 증명하고 있는 '배트맨'을 올려다보며 달리는데요.

  그를 통해 기존 DC 관객이 던질 미션의 무게 중심도, 유머와 간지의 무게 중심에서도 거뜬히 경계 위를 지키며 관객에게 눈 돌릴 틈을 주지않고 흡입해내며 가동했습니다.

 

  <플래시> 영화 속에는 다양한 저스티스리그 히어로 영화 속 스코어가 마치 실제로 필름 유니버스도 넘어온 듯 울리며 장면을 환기 시키기도 하고,

  또 플래시의 광속 질주 발디딤의 일렉트릭 파워를 오디오로 그대로 옮겨낸듯한 일렉트릭기타관객 심장에 일렉트릭 쇼크 전하며 속도 올릴 듯 울리기도 했고,

  특히 엄마의 향수를 느끼게 하던 스페인어 노래들이 플래시 기억 속에 관객을 빠트려 장면을 따라가게 했는데요.

 

  아래 영화 <더 플래시(2023)> 속 ost 장면별로 정리합니다.

 


 

 

⚡0. 오프닝 카페스피커 BGM

<If You Leave Me Now>

락밴드 Chicago의 대표곡

(듣기-가사 링크1 : https://vibe.naver.com/track/2147024 )

 

 

⚡1.화목한 가족, 엄마가 부르던 노래

<Pedro Navaja> ?

엄마와 배리가 노래하고 춤추던 예쁜 그 장면

 

(영화 속 버젼은 아니지만..

라이브버젼 링크1 https://vibe.naver.com/track/58065633

링크2 : https://vibe.naver.com/track/27784824)

 

 

⚡2. 오프닝 첫 달리기

전화받고 그 건물로 달려갈 때 락음악

점점 도시와 배경이 밀려나고 빛만 보이게 되는 장면의

<Bad Fun>

The Cult의 곡

 

가사까지 딱 플래시인 노래

"Spirit like a rumblin' train, Spirit of the thunderin' rain, Vibrations got you on the run, Electric child on bad fun "

 

(듣기-가사 링크1: https://vibe.naver.com/track/5727772 )

 

여기클릭

 


⚡3. 원더우먼 등장 때 사운드트랙

여기클릭

 

 

⚡4. 18세 플래시, 고삐뿔린 첫러닝 때

영앤와일드 그 잡채였죠

장면을 보면서 신날 수 밖에 없었고

유쾌함을 실어날라주다가

사고치며 노래가 변주될 때 또 다른 재미를 주기도 했고요.

<Alright>

Supergrass

 

(듣기-가사 링크1 : https://vibe.naver.com/track/459012 )

 

링크2

 


⚡5. 배트맨 아지트동굴 도착씬 스코어

웅장하고 신비로운 사운드트랙

 

 

 

 

⚡6. 마지막 엄마 앞 시간멈춤

아주 마지막에 그 장면.

시간을 멈추고 마트 카트에서...꺼내고

주고받던 love you more, loved you the first 를

모두 혼자하게 된 장면ㅠㅠ의

기타 연주소녀 목소리나던 그 곡.

<Si Tú Supieras Compañero>

ROSALÍA 의 곡

 

(듣기-가사 링크 : https://vibe.naver.com/track/16090856 )

 

링크2


 

⚡7. 강아지 엔딩크레딧 때 락음악

<This Too Shall Pass>

OK Go의 곡

"When the morning comes" 반복되는 곡.

 

(듣기-가사 링크 : https://vibe.naver.com/track/64772387 )

 

 

 

 

⚡8. 브루스 주방 액션

배트맨 저택에 틀어져있던 LP음악~

1970년에 발표된 밴드 음악.

<25 Or 6 To 4>

이 곡도 Chicago 의 곡.

 

(가사-듣기 링크 : https://vibe.naver.com/track/2453810)

 

 

 

 

8.  2플래시협동 때 락음악

영화 후반 과전류방지 서킷

👉👈그리고 🦶🦶할 때

<Salute Your Solution>

The Raconteurs의 곡.

 

(가사-듣기 링크 : https://vibe.naver.com/track/50361182 )

 

 

 

 

 

 

9. 플래시 시간 능력 발견 씬 스코어

초반 과거 회상에 고통스럽게 달리던 감정 담긴

낮은 건반부터 들리는 오케스트라 음악

<RUN>

 

 

 

10. 고쳐진 시간 보면서 행복한 장면

볼 속에서 살아난 그녀와 행복가족 확인할 때 스코어

<Please Work>

 

 

 

11.

...

 


#스파게티 뜻-의미 해석?

 

영화 속에서

주인공 배리가 시간을 돌린 뒤

(할머니 가디건으로) 과거의 집에 찾아와

살아있는 부모와 만나니

뭔가 꼬였다는 사실과 복선을 몰래 건네듯이

스파게티를 먹는 장면이 나오고,

 

다른 브루스(마이클키튼)와 만난 뒤에는

18살 배리의 무언가도 꼬인듯

그가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는 장면이 나오지요

 

브루스는 스파게티에 비유해서

영화 속 시간-세계에 대해 설명해주는데요.

 

면 하나한 시간선 세계라 비유하고,

시간을 돌려 과거로 가서 세계를 바꾸면

같은 가지에서 새로 갈라지 듯

미래의 세계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시간선으로

주인공이 들어가게 된 것을 알려줘요.

과거-미래 모두 전혀 달라진,

그래서

다른 유니버스, 다른 스파게티면에 온 것을요.

 

그렇게 스파게티 면으로

타임리프, 타임슬립 아닌 '멀티버스'라는

영화 속 세계관을 이해시킵니다.

 

그런 다중 세계에서도

각 세계의 공통점,

운명-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

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세계(면 하나) 들이

각자 다른 면(다른 세계)과의 교차점

(불규칙하게) 만들고 있는

'섞인 스파게티'(공통=교차점이 있는 멀티버스)를

그릇에 부어 보여줬고요.

 

영화에서 '토마토 소스'캔 사건

가족의 불운을 만들었는데요.

이처럼 스파게티에 토마토 소스까지 뿌려질 때

소스가 꼬인 파스타면에 하듯이 세계가 뭉쳐지고 합해지며

(마지막 그 장면처럼) 난장판이 될 것을

미리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화 마지막 배리의 기자 인터뷰에

캔 이동 말한 뒤 'Uncook'했다고 하는 것은

난장판을 만들기 전으로 돌아갔다

말한 것으로 느껴져요

스파게티 면(각자의 세계)들이

최소의 교차점을 만드는, 꼬이지 않은 직선형태가

면이 요리되지 않은 상태이고,

반대로 소스부어지는 즉 각 유니버스가 붕괴혼합되는

난장판이 'Cook'이란 비유에서..

 

 


영화 플래시는 유머와 컴퓨터와 연기, 미술 등 볼거리 가득하고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영화 장면 구축해내며 장면에 몰입 도왔는데요.

두 번 봐도 많은 요소를 다 못 즐길 정도로 풍부한 <플래시> 영화 n차관람 추천! 쓰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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