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 없이 팽팽해, 틈, 문성곤 강상재 김낙현 선수 등 - 2014 고려대 농구부 연습경기

배구코트에서 배구 선수들은 네트를 가운데 두고 가급적 선을 넘지 않는다. 양 팀 사이에 서있는 네트가 코트내에 퍼져있는 그 팽팽한 기운 만드는 듯, 네트는 긴장감이 되어 버티고 있다.

농구경기장엔 네트가 없었다. 코트를 잘라 팀들을 차단할 듯한 네트는 없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네트가 존재했다. 농구 코트에 퍼지는 긴장감은 선수와 선수 사이 거리 안, 그 좁은 틈에 있었다.

아래, 네트 없이도 만들어지는 농구의 팽팽함이 공을 앞에 둔 선수들 손 사이에 담겼다.

그 틈에서 기회를 만들어 내던 고려대 농구부의 연습경기 모습이다. 이승현, 문성곤, 강상재, 김낙현, 이동엽 선수 등이 보인다.

그 외 SK농구단, KT농구단, 오리온스 농구단, 전자랜드 농구단, U18대표팀 선수들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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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 문 앞 지키는 문성곤 선수

휘적휘적 손 사이에 긴장감이요

고려대 10번 선수요

어 음 이사진은 좀 귀여운데

32, 33 번 선수의 꼭두각시율동처럼--;...ㅋ..ㅋ...ㅋㅋ

이승현 선수

가는 공 앞 선수들 싸움이요

강상재 선수

그리고 긴장있는 선수 간 저 간격 안에요

이승현 선수

저 위 공간의 긴장틈이요

이광재?_? 김낙현 선수

그리고 그 존 앞 가는자와 막는자요

이승현 선수 보이고요

공 내놔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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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의 싸움도요

강상재 선수요

그리고 손네트 만드는 이승현 선수 앞 공이요

이번엔 가로로 손네트

이동엽 선수가 막아선 공이요

또 이렇게 공 앞 두 선수의 공격 수비 기 싸움 외에도

림 앞 공 자체 네트 될 듯 공싸움되는 순간들도 있었고요ㅋ

림 앞 공 허일영 문성곤 선수

리바운드는

누가 누군지 알 수없는 손들과요

저 뒤 이승현 선수?_?

공으로 가는 손들에

이동엽 선수 보이고요

다시 누구공인지 주인찾는 시간

이호영 선수와요

공 앞 공간에 팽팽한 기들 집중?_?

리바운드 시간

강상재 문성곤 선수

그리고 공으로 가는 험한 팔모험이요--;

이동엽 선수

손가락 겹친 두 선수의 리바운드 결과 궁금하고요

강상재 선수와.....sk 선수요

누가누가 몸을 서로 잘붙이나처럼 험난한 공잡기 시간ㅠㅠ

그리고 공으로 손 뻗는 시간 보는 선수들 눈앞에요

음 누가 잡았을지 궁금한 공과요

정희원 박상오?_? 문성곤 선수 손 뻗었고요

그리고 손 섞인 공에 뛴 문성곤 선수

이외에 또, 막아서는 순간들 몸으로 네트 만들 듯 모습도요

슛 가는 공 막아서는 선수들 부딪힘에요

김낙현 선수

공에 손을 내는 공중 순간에요

이동엽 선수 보이고요

기...길고 굉장히 높은 싸움 보이는 선수들이요

림 다 온 공에 손네트

이승현 선수 손 들어갔고요

패스 앞 손뻗는 손네트에도요

최성모 선수 손네트

샷 앞 블락 앞에요

가는 공은 가고요

문성곤 선수

그리고 림 앞 긴 팔들 사이 틈에도

강상재 선수

이런 안보이는 네트 싸움의 농구 경기장도 참으로 팽팽한 것은

위의 포스트가  그 이유 하나

포스트 위에 보이는

그 시간이 그 이유 다시 하나

이지 않을까 하면서요

고려대 문성곤 선수

이 좁은 틈의 싸움에서 항상 견디는 선수들 신기해 하면서요

이승현 선수

마지막은 날아가는 몸조심 쓰면서 마무리합니다.

이동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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