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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배구부 이야기 조금 바르기 - 2014 삼성화재배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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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배구부 이야기 조금 바르기 - 2014 삼성화재배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ForReal 2014. 11.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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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말 끝난 삼성화재배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홍익대 배구부의 조각이다. 선수들 이름 꼬리를 달아놓으려 프로필을 보았는데 홍익대 배구부의 신장은 180대가 많이보인다. 졸업한 센터 김민규 선수가 194cm로 주전중에는 선방. 어떻게 이렇게 모일 수가 있을까. 어쨌든 어디에서든 이팀을 다루는 곳에서는 작은 신장을 조직력으로 극복한다고 이야기하겠지만. 어 여기서도 또 한번 짚어야겠다. 피지컬 한계를 조직력으로 그리고 신체적 능력으로 지워나가는 홍익대 배구부다. 이 점이 참 정말 좋은데. 음 사진은 별거없다. 그 시간 돌아보기 사진. 박종찬 감독과 홍익대 배구부의 몇 선수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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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배구부






박철형 선수

실물이 뭔가 귀여웠던것으로 기억난다.

남성고출신 리베로




신휘수 선수

항상 볼때마다 헤어의 엣지가 남다르다

준비 러닝

벌교제일고 출신 레프트




공 치기전 백준선선수

음 사진에 빛 반사광 포인트 주는 그 느낌 그대로




홍익대 박현우 선수

남성고 출신 라이트. 187cm




홍익대의 챔피언결정전.

코트가 꽉찼다.




리시브.

홍익대 백광현선수

도 남성고 출신 리베로





속공 연습하는

김형진 김민규 선수(현 구미 프로팀 소속)



플레이오프에서도 블락 빵빵 잡아내던 김재권 선수.


홍익대의 블락라인은 이런모습이기도

저런모습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기중.

살짝 손을 빼보는자와 손을 디미는 자

김형진 김민규 선수




홍익대의 타임아웃


나중에 다시 쓰고싶은 내용이지만

처음엔 적응 못했던 게 사실인데, 저렇게 체면이건, 앞에 카메라건, 사람들이건 뭐 없이 코칭이 전부처럼하는 감독님들 보면

욕하고싶게 멋있다.

아 박종찬감독님.....(욕생략)....멋있다.



원포인트 서버

홍익대 신휘수 선수

음 쎘던걸로 기억난다.



백광현 리베로를 머리아프게 한 건 누굴까--;

그것도 저자리에서--;



찬찬히 상대를 보며 서브를 고민하는 시간

홍익대 김준영 선수



ㅋㅋㅋㅋㅋㅋㅋ해맑음이 거의 신생아 수준.jpg


얼핏 보면 이시몬 선수가 스스로 득점하고 좋아하는 사진인데


사실은 이때 교체되어 들어온 채영근 선수가 블락득점 만들었고,

ㅋㅋㅋㅋㅋ왜때문에 홍익대 배구부 다른 선수들이 더 좋아하던 걸까.



'영근아 하나 더 부탁해'

가운데 15번이 190cm 현일고 출신 센터, 채영근 선수

원포인트 블로커로 들어갔나보다.



아 이 사진은

박종찬 감독의 병아리들.jpg

같은 구도다.



2014 홍익대 배구부

안녕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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