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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만든 기회들, 연세대 농구부 김준일 선수 - 2014 KB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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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 묵직하게 날아가 두손-공담금 꽂아넣던 연세대 농구부의 15번 선수 담겼습니다.
코트에 서있기만 해도 든든함이 지주같던 김준일 선수
지주처럼 곧은 수직점프로 챔피언결정전의 슛들 만들기도했고요.
득점 만들고 헛둘 뛰어 돌아가는 김준일 선수
땀범벅으로 상대 공격 지켜보며
지친 듯 모양새였다가도
선수들 속에서 다시 공 던졌고요
다시 시작하는 게임에서 고민하다가도
금새 번쩍 올라가
튕긴 공 내꺼야.jpg 순간 만들었고요
신촌의 점심햇살 한가득 받는 필드에서
2014 연세대 농구부 끌던 손가락 들기도 했고요
김준일 선수요
수...술래잡기.jpg
김준일 선수 두고 뱅글뱅글 도는 모양으로ㅋㅋㅋ
지난 대학리그, 림 잡아내던 두 손들, 두 팔들로,
이 선수에 대한 관중들의 기억 중 그 두손 두팔이 큰 부분 차지하게 하던 김준일 선수는요
저 밖에서도 집중하여 공들 만들었고요.
코트에서 누...눈물...아니고 땀을 계속 훔쳐가며 만든 결과로, 자신의 이야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다리엔 아이싱과 척추엔 피곤함과(?) 함께하는 모양의 코멘트 시간, 김준일 선수
삼성 썬더스 구단에서 프로농구 무대에 땀 뿌리고 다니는 김준일 선수를 이번 겨울 TV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 땀으로 선수 본인의 이야기 풀 기회, 또 만들것 같아, 김준일 선수의 이야기 기다린다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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