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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과 달램 위, 홍익대 배구부 김형진 세터 -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in 단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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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과 달램 위, 홍익대 배구부 김형진 세터 -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in 단양

ForReal 2014. 12. 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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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단양에서 볼 수 있던 홍익대 배구부, 예선을 치루는 이 팀 안에 4번 김형진 선수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4번 김형진 선수는 홍익대 배구부의 1학년 세터, 남성고 출신으로 입학 전, 2013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우승을 이끌었던 세터.

2014 대학 리그와 대학부 경기에서는 홍익대의 공을 움직였다.



때로는 공격해야할 공도 날아와,

처리하는 김형진 선수.



코트 위 대화중의 김형진 선수



그리고 대화중에는 주로 찡그리고 팀원들에게 강력하게 뭔가를 주문하는 모습이 눈에 항상 띈다.



추계대회의 김형진 선수도 그랬다.


# 같이 가는 그의 공격수들



2014 홍익대 배구부에서 김형진 선수의 공을 받고 올라가던 선수들은

김준영 선수,



현 LIG 배구단, 홍익대 졸업예정자 센터 김민규 선수,



그리고 레프트에서 공 기다리는 위의 이시몬 선수와도 공을 맞췄고,



홍익대의 작고 큰 거포 (?) 응? 작지만 큰 공격수(?) 응? 김재권 선수와도 손 발 맞춰 공격했다.


# 형진이를 위협할꺼야



그리고 홍익대 배구부의 세터를 위협(?)할 이단연결들도 그림들에 남았는데

세터를 위협할 것 같은 이단연결 집중력(?)의 이시몬 선수가 공에 갔고,

(코트는 난리중)



네트 오른쪽, 어려운 공을 올리는 김준영 선수 손도,



또 다시 이단연결 남은 이시몬 선수,

모두 기다리는 공에 자신있게 용기있게 앞장섰다.ㅋㅋ



저 멀리 홍익대 김재권 선수도 공을 올려 처리중!



하지만 그러하나 저러하나 이시몬 선수의 처리 모습이 가장 간절(?)하고 위협적으로 남았다.




사실 위협적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공을 위해 팀을 위해 돕던 홍익대 배구부,

그리고 세트해야하는 1학년 선수를 돕던 선수들이었다.



'자~ 요렇게 잘 가는거야'

할 듯 달래는 타이밍의 홍익대 박종찬 감독도 팀과, 팀 중심의 1학년 세터를 위해 에너지를 아끼지 않았다.



홍익대 1학년 세터 선수는 '도움과 에너지'의 바탕 위에서 집중력있게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으로 보였다.



추계대회의 홍익대 김형진 세터,

그리고, 이렇게 예선을 치루던 홍익대 배구부는 추계대회 우승을 쥐었다.


이제 홍익대 공격수들과 손발 맞춰온지 1년이 되었을 김형진 선수,

내년 초, 더 안정적으로 변한 2학년 선수의 세팅 볼 수 있지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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