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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6화 줄거리 캡쳐, 살아난 강철, 웹툰 연재 재시작, 끝날 수 없는 이유, 강철 자살 후 두달 간 물속, 연주가 만화로 끌려들어간 이유, 오연주 원작? 현실의 진범- 더블유 6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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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6화 줄거리 캡쳐, 살아난 강철, 웹툰 연재 재시작, 끝날 수 없는 이유, 강철 자살 후 두달 간 물속, 연주가 만화로 끌려들어간 이유, 오연주 원작? 현실의 진범- 더블유 6회

ForReal 2016. 8.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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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더블유 두개의 세계 5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 오성무(김의성 분)작가가 현실에서 만났죠. 강철을 죽이려고 했던 오성무의 이야기도 나왔고, 두사람이 싸우다가? 강철은 오성무에게 총을 쏘죠.


6화 w 두개의 세계 보면서 줄거리 캡쳐 정리합니다^^


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MBC 수목드라마 W 더블유


6화는 다시 총쏘는 장면에서 시작했어요.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누운 오성무의 모습이 나왔고. 총소리에 놀란 문하생 수봉. 수봉은 강철을 보고 깜짝 놀라고요. 강철은 수봉에게 "바로 119부르면 운좋으면 살 수도 있을 겁니다"라고 하고 갑니다.


# 죽지않은 오성무,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

오연주(한효주 분)가 집에 도착하자 경찰들이 집에 와있고 119가 호흡처치 중이었어요. (의사가 저렇게 환자를 막 흔들어도 되나 생각을 하면서--;ㅋㅋㅋ) 연주가 놀라서 누운 아빠를 흔들었고요.

명세병원으로 구급차타고 가는 오성무와 오연주. 연주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도 나왔고요.

수술실에서의 대사는 총알이 심장에 박혔다는 얘기밖에 못알아듣겠다는 의학용어들이 나왔고요. 아빠 수술실에 가있는 연주. 이를 보고 교수는 연주를 밖으로 내보냈고요. 연주는 나가서 웁니다.

(그와중에 MBC 온에어가 버퍼링이 전보다 심해졌고요ㅋㅋㅋ 더블유 인기가 많나봐요 ㅠㅠ)


수봉은 연주에게 가서 "강철이 쐈다고" 말했고요. 수봉은 경찰에게 아무말 못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총에 맞은 선생님의 걱정에 연주에게 "강철을 왜 살려냈냐"고 원망하는 수봉도 나왔고요.


연주엄마에게도 연주아빠가 총을 맞았다는 전화가 가서, 명세병원에 연주엄마와 이모가 도착했고요.

강철도 병원으로 와서 오연주에게 전해달라며 봉투를 경비에게 줍니다.


# 총쏜 뒤 강철의 행적?

다음날 뉴스에서 웹툰 작가가 위독하다고 나왔고요. 반면 웹툰 편집부는 태블릿을 보며 "너무 이상하다"며 "경찰에게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있었어요.

그리고 의식불명의 아빠를 보고있는 연주는 강철을 살리느냐 마느냐를 놓고 아빠와 싸운 것을 후회하는 듯 보였고요.


연주에게 전화가 옵니다. 웹툰 W 편집부 전화였어요. "이런 상황에서 전화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인할 게 있어서요 더블유 회차가 오늘 왔는데 누가 올린건지.... 새벽에 왔는데 내용이 쫌..." 하면서 내용을 확인해보라고 전화가 왔어요.


(모든 캡쳐는 MBC 드라마 더블유 캡쳐)


(더블유 일러스트 갖고싶어여 흑흐그흑흫긓 ㅠㅠ)


이메일로 웹툰을 확인하는 연주. 웹툰에는 현실로 온 강철과 현실에서 연주와 강철이 만난 내용, 오성무를 쏘는 강철까지 다 들어있었어요. 만화속에서 오성무를 쏜 뒤 나간 강철은 총을 버리고 뭔가 후회하는 얼굴이기도 했어요. 그 후 길을 걷던 강철은 광고판에 "이 시대 정의의 수호자 강철"이라는 웹툰 광고를 봅니다. (이 때 강철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설정값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자아? 본질에 대해 생각했겠죠?)(하지만 그것보다는 뒷 이야기를 보다보니 이때 강철을 생각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후 강철은 연주에게 편지를 씁니다.



웹툰을 보고있던 연주에게 간호사가 웹툰에 들어있던 모양의 편지봉투를 전해줬고요. 편지내용은 "~~~~맥락에 맞는 엔딩은 없겠죠?" 가 보이는 강철의 편지 끝부분.

편지를 읽고 웹툰 다음장면을 보니 "살인범을 찾으려다 살인범이 되버린 주인공에게, 이보다 맥락에 맞는 엔딩은 없겠죠?"라고 하고 다리 아래로 뛰어드는 강철의 모습이 나오고 웹툰은 엔딩이 납니다. (정말 맥락이 맞긴해요ㅠㅠ)

(아까 웹툰 광고판을 보던 강철은 어떤 엔딩을 낼지 고민했던 것처럼 느껴졌어요. 이런 엔딩을, 자신의 자살을 생각하던 걸까요?ㅜㅜ)



# 사라진 증거 / 사건 수습 / 웹툰 더블유 연재종료

병원에서 오성무 작가가 의식을 되찾았고요.

웹툰이 엔딩이 나자, 경찰이 CCTV에는 아무도 안찍혔다고 하고 권총도 사라졌어요. 또 수술 중에 빼낸 탄환도 도중에 사라졌다고 하는 경찰.


연주는 깨어난 아빠에게 가서 수봉과 함께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할 것인지 이야기하다가 결국 권총사건은 오성무의 작화 스트레스때문에 일어난 작가의 자살 소동으로 마무리했고요. 웹툰은 연주가 본 그대로 결말이 납니다.


웹툰 더블유 마지막회에 대해 팬들은 결말을 바꾸라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웹툰 더블유 편집부에서는 더블유의 영화화때문에 결말을 수정하자는 제의를 연주를 통해서 했고요. 연주는 확실히 거부했어요.

"만화주인공인데 뭘 그렇게까지... 감정이입하지마세요 만화인데... 금방 잊으실거에요"라고 말하는 연주는 못 잊기때문에 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했고요.


# 차가운 물속을 떠다닐지, 혼자 외로이 있을지 # 강철을 걱정? 혹은 그리움?

# 강철은 오성무를 빗겨쐈다


어느 날 수봉이 작업실에 찾아옵니다. 연주에게 얼마전에 익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게 강철같다는 수봉.

(그 와중에 MBC 온에어가 끊긴다 흑흑) 시체확인하러 간 연주와 수봉. 부패가 심하다는 경찰의 말에 연주는 "저 의사에요"했고요. 시체를 보니, "반지를 꼈으니 아니다"라고 하는 연주.


연주는 밥도 거릅니다. 아빠와 마주앉은 연주에게 오성무는 "낮에 수봉이랑 어디갔었니?"하는데 왜케 무섭져?ㅠㅠ 김의성배우님 넘나 무서운것 ㅠ_ㅠ 연주는 강철의 시체가 안나오는 걸 궁금해했어요.


"만화에서 끝이라고 나오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에요? 우리는 모르지만 그들은 잘 살고 있는 건가요?"

연주가 이 의문을 말하는 것이 좋았고요. (사람들도 이런 질문을 하잖아요... 강철과 썸탔던 연주의 입장에서의 질문이라 조금 다르겠지만)


그리고 경찰이 찾아왔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오성무. 모텔에 버린 태블릿을 증거라고, 수사종결되었다며 가져온 경찰이야기를 했고요. 태블릿을 받으니 오성무는 "그놈을 다시 살려줄까 싶더라" "1cm 오차도 없이 쏘는 놈인데 즉사를 못시켰지." 하면서 작가이기때문에 강철을 제일 잘아는 오성무는 강철이 자신을 일부러 피해서 쐈음을 말했어요. 

하지만 오성무가 만화에서 '끝'을 고치려고 해봤지만 그게 안된다고 했고요. "이제 더이상 내 그림은 안먹히는 것 같애"라고 하는 오성무. "못그리는 이유는 그거고, 안그리는 이유는 너(연주) 때문이고." 하며 만화에 자꾸 연주가 끌려들어갔던 이유가 연주가 만화 여자주인공이 된거였다고 말하는 오성무 작가. 오성무는 딸인 연주가 걱정되어서 만화를 더 못그리는 거였어요.


"지금도 차가운 물속을 떠다니고 있을지, 끝도 없는 시간을 혼자 외로이 있을지" 강철을 걱정하고 있는 연주 ㅠㅠ 연주의 그리움이 간접적으로 느껴지면서 마음이 아픈 장면도 나왔어요.


# 소개팅 중 만화로 들어간 연주

반면 시간이 지난 어느날 오성무 작가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를 너만감았다'고 연주를 소개팅시켜주는 박교수.

ㅋㅋㅋ사법연수원 수석졸업생의 부담스런 스타일의 소개팅남 김풍호ㅋㅋㅋ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셋 다 일등인 남자'를 꺼내며 강철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 연주도 나왔고요.


연주는 소개팅을 하다가 화장실에 갔고 전화통화중에 갑자기 전화가 끊기며 물속으로 들어갔어요. 거기에서 연주는 떠있는 강철을 발견합니다. 계속 헤엄쳐갔지만 강철은 계속 멀어졌고요. 숨을 참지못한 연주가 물 밖으로 나오니 화장실이었어요.

그렇게 흠뻑 젖어서 소개팅자리에 다시 가는 연주. 그리고 폰을 빌려 웹툰이 연재되는지 확인하고 소개팅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요.

(왜 하필 연주가 소개팅하다가 화장실 간 사이에 만화속??으로 강철이 부르는 곳으로 간 걸까요?? 강철이 텔레파시를 보냈나--;;;;;;;)


<현실에서 갑자기 물이 차오르는 장면_신박_그렇게 찾던 강철을 발견하는 연주>



# 아직은 웹툰이 끝날 수 없는 다른 이유?

수봉 옆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배우님 특별출연이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수봉이 어시하는 새 작가였어요.

물속에서 나와 바로 수봉에게 찾아간 연주는 강철이 강물속에 그대로 있는 걸 봤다고하며 강철을 살려달라고 수봉에게 말합니다.

지금 비행기안에 있다는 아빠 이야기도 나왔고,

"저절로 '끝'이라는 말이 '계속'으로 고쳐진거에요? 왜? 왜 안끝나?"라고 수봉이 묻자 아직은 끝날 수 없는 다른 이유가 생겼다고 추측한 듯, 말하는 연주.

현실에 얼굴없는 무서운 아저씨가 날아왔기 때문이었나봐요 저 얼굴없는 범인은 한강다리 위에 서있었어요. 가죽장갑이 쪼금 뭔가 왠지 웃기기도 하고요ㅋㅋ 왠지 저렇게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 같았어요.



이후 연주가 강철을 살려서 연재를 이어갈 아이디어를 주면서 수봉에게 웹툰을 그리라고 설득했고요. 수봉은 선생님 작품이라고 못한다고 했어요. 연주는 해외에 나갔기도 하지만, 아빠는 안할걸 알고 있어서 수봉에게 부탁하는 거였고요.

"(다들 잘지내는데) 데 강철만 저 차가운 강물속에서 자책하면서 벌써 두달이 넘게 혼자 거기서........그건 너무하잖아 나는 이게 다 나때문인 것 같단말이야"하면서 울며 설득하는 연주. 연주는 죄책감도 느끼고 있었군요ㅠㅠ 결국 수봉은 타블렛 펜을 잡았고요. 하지만 저절로 더 안그려지는 웹툰에 수봉은 그만뒀고요.


# 다시 시작된 웹툰 # 살아난 강철

라면을 끓이려다가 수봉은 뭔가 떠오른 듯 "더블유 말이에요 누나가....."하면서 수봉이 무슨 말을 하려 했고요.

그 후,

탈주범 연주가 감옥에서 다시 발견되는 장면, 물에 빠진 강철옆에 배와 잠수부가 지나가는 장면이 이어진 듯 보였어요.

그리고 침대에서 멀쩡이 일어난 강철은 기억도 있는 듯 놀라는 얼굴이 있었고요. 감옥에서 잡힌 연주는 경찰과 마주했지만 다시 만화가 이어진다는 사실때문이겠죠? 웃었어요. 그러며 더블유 6화가 끝났습니다.


<한 주를 버티게 도와줄_연주와 강철 꽁냥 다음주 예고편 영상>


예고편에는

연주와 강철의 꽁냥꽁냥이 나왔고요.

진범찾기 하고 있었고요.

으 재밌겠다

+

경찰차를 막는 차 한대가 나오는 장면을 보니, 경찰차로 이송되는 연주를 구하러 온 강철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요ㅋㅋ 아마 강철은 W 만화책을 정독하면서 뭔가 방법을 알아내지않았을까 혹은 다른 것을 추리하지않았을까 궁금해지기도 했고요.

'더블유 속편' '연주의 결혼' '진범찾기포기' '연주를 찾는 진범' '이번엔 강철의 그리움' 등이 어떻게 이어질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

왜 하필 연주는 소개팅 중에 만화로 끌려들어간 걸까요?ㅋ_ㅋ 이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 했고요.

#더블유 웹툰 원작자? 더블유는 원래 연주가 그리던 만화였겠죠?(상상) 그래서 연주가 다시 그릴 수 있었고 재연재 가능했을 것 같아요. 오성무 작가가 6회에서 연주가 만화로 빨려들어간 이유가 '만화 여주인공이 돼서 니가 만화로 들어갔다'고 말했지만 사실 연주가 예전에 그리던 만화였기때문에 만화속으로 들어간 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앞으로 현실에서 얼굴없는 진범이 어떤 나쁜 일을 하고다닐지 궁금하고요.

사실 가장 보고싶은 장면은 강철과 오연주의 설레는 씬임을 부정할 수가 없네요.^0^~

또 이번화 특별출연한 배우들 보는 재미도 쏠쏠했죠ㅋㅋ 여자만화가 역할의 배우님과 소개팅남 배우님ㅋㅋ


또 더블유의 진범은 누굴까 모두 궁금해하는데요. 인터넷에서 강철의 다른 자아가 저지른 짓이라고 많이 해서 자꾸 그렇게 보이긴 해요. 어떤 글에서는 강철의 오른팔인 서도윤?일것이다. 한철호 검사쪽일것이다라고도 하는데... 강철의 다른 자아설이 자꾸 강하게 끌리는 이유는 강철의 한강자살씬에서 (드라마 2화? 3화?) 물 속에 빠진 강철이 입고있는 옷이 더블유 얼굴없는 남자가 입고있는 옷인 장면이 하나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성무가 만화가의 힘으로 강철을 한강에 빠트리는 장면에서, 다리를 붙들고 있던 건 강철의 자유의지고, 빠트린 건 오성무의 나쁜면들이 녹아나온 캐릭터인 강철의 다른 자아?_?같은 게 아닐까 생각도 해볼 수 있었어요. (댓글에 보니 음... 이 추측 아닌가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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