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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한전 핫씬의 눈물 젖은 우승 티셔츠, 윤봉우 김진수 전진용 선수 등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 2016 청주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kovo 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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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한전 핫씬의 눈물 젖은 우승 티셔츠, 윤봉우 김진수 전진용 선수 등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 2016 청주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kovo 컵

ForReal 2016. 10. 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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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창단 첫 우승을 했죠. 2016 청주 코보컵에서요. 한전 배구단의 우승을 가져 온 어려 주포 선수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외에 우승의 핫 씬 만든 선수들이 또 있죠. 신영철 감독이 영입해 온 새 얼굴들, 아래 그드리 그린 우승을 정리했습니다. 트레이드, 자유신분으로 한전에 온 윤봉우, 김진수 선수 입니다.


특히 결승전, 현장에서 봤던 가장 뜨거운 장면 Best3에 꼽고 싶은 윤봉우 선수의 눈물이 마음을 울리고, 한전의 우승 잡아당긴 3세트 초반의 그 장면, 김진수 선수의 디그들이 강한 기억,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코보컵의 준결승전의 기억도 같이 섞여있어요^0^


윤봉우 선수는 이번 시즌 한전으로 이적했죠.

예선 한 경기 중 윤봉우 선수가 활약한 날, 경기가 끝나고 신영철 감독이 윤봉우 선수에게 악수를 청하는데 어색하고 묘한 기운이 돌던 모습도 봤었는데요. (보는 사람 기분 탓일지도)

위 모습은 윤봉우 선수에게 지시중인 신영철 감독.


또 윤봉우 선수는 후배들에게 약간 이렇게 불리는 모습이 보였어요 '3' '3' 이런 입으로 ㅋㅋ


블락 잡은 윤봉우 선수로 보입니다.

살아있는 윤봉우 선수 같아요 팔딱팔딱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윤봉우 선수는


해줍니다

그리고 두 손 머리 위로 


결승전 이 노랑 빨강의 대비 아래에

빨강 한 사람이 코트에 난입...?


ㅋㅋㅋ 골반 씰룩씰룩 분위기 띄우는 모습ㅋㅋㅋ의 이 16번 리베로 선수


자유신분이 되어서 한국전력으로 냉큼 불려온 김진수 선수에요

90년생 170cm 오재성 리베로보다 5cm 작다고 하네요ㅋㅋ


김진수 리베로는 이 날 3세트에 신영철 감독의 영입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었죠.

Kb와 한전이 세트 1-1 상황이었을때, 3세트 초반 부터 순발력있는 디그, 그리고 놀라운 위치선정으로 볼을 살려내는 모습 보여줬었어요. 조직력 필수템처럼 보이기도 한 김진수 선수ㅋㅋ

비디오 판독때는 헤실헤실 코트를 돌아다나는 김진수 선수 보였고요.


웜업존에 가서 칭찬의 두드려맞기 및 손뼉치기 당하는 김진수 선수를 볼 수 있었어요ㅋㅋ

과연 시즌때도 이런 디그 계속 보여줄까 기대하게 되었죠!


그리고 한국전력 전진용 선수의 세레머니 손가락도 보이는데요.

전진용 선수는 한전의 우승 뒤에 우승티셔츠를 입고 센터 형님과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붙어있는 일의 비하인드?_?도 나름 아래에.... '-'


사실 한국전력의 코보컵 우승이 결정나고, 선수들이 껴안고 우승을 축하하는 가운데 코가 빨개진 윤봉우 선수가 보였어요 ㅠㅠ


우승 티셔츠를 받아든 윤봉우 선수.jpg


이렇게 티셔츠를 보다가 윤봉우 선수는 티를 들고 빨간 얼굴로 경기장 가장자리로 나가던 모습이었습니다. 윤봉우 선수는 어떤 마음으로 뛰었던 걸까요?


물론 다시 우승 세레머니 중인 코트로 돌아와서 캬캬캬컄 웃으면서 자리를 채우는 윤봉우 선수. 그렇게 전진용 선수와 붙어있던 비하인드?_?



그리고 우승팀 수상 중인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을 볼 수 있었죠.


결승의 한전 핫 씬들의, 그드리그린 우승 이야기는 사실 더 있어요 '-'

관련글은 아래에 덧붙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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