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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첫방 1회 줄거리, 남주혁 이성경 어린 시절 기억, 리듬체조 역도부 흑역사, 세탁실 변태 행정실, 숙소 탈출, 단체기합, 전여친 송시호 경수진 룸메이트, 수영장,도미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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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첫방 1회 줄거리, 남주혁 이성경 어린 시절 기억, 리듬체조 역도부 흑역사, 세탁실 변태 행정실, 숙소 탈출, 단체기합, 전여친 송시호 경수진 룸메이트, 수영장,도미솔

ForReal 2016. 11. 1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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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첫방 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핫한 남자 여자 주연 배우 두 사람이 만나서 상큼한 느낌을 기대하면서 보게됩니다^^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쇠냄새가 좋아 역도를 시작한 21세 꽃띠 김복주

역도 훈련을 하고 있는 체육관.

아버지를 따라간 체육관에서 비릿한 쇠냄새가 좋아서 역도를 시작한 김복주. 대회에 나섭니다.

치킨집에서는 역도 대회 중계를 보고있어요. 김복주는 금메달을 땁니다. 치킨집은 복주아버지의 가게.

복주는 태릉선수촌에 입성하게되나봅니다. 21세 꽃띠, 김복주.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수영대회, 경기 전 어지럼증의 정준형 다시 실격

한편 대통령배 수영대회 남자예선경기장. 한얼체대 정준형 선수는 기록1위.

수영대회 탈의실. 본선?에서 정준형과 우승후보 최태훈 선수는 옆레인에서 경기를 치룹니다. 레디해야하는데 정준형은 어지럼증이 오고 부정출발로 실격을 다시 당해요.

국가대표 최태훈 코치는 정준형에게 "우리 태훈이 개인훈련 파트너가 될 수 있나?"물어봐요. 정준형은 "나같은 듣보잡이 너같은 월드스타랑 언제 해보겠어?"하지만 새벽잠과 우리학교에서 하는 등 내 위주로 해줄 수 있으려나?하고 거절의 의사를 표현하고 갑니다.


# 행사 불려간 여자역도부 vs 리듬체조부와 기싸움

한얼체대 역도부는 훈련중입니다. 코치는 복주의 자세를 봐주고, 오전 훈련이 끝난 뒤 교수는 길게 말하려는데 코치는 "불 잘끄고다니라고" 생략해줍니다ㅋㅋ 역도부 여자학생들은 제육덮밥 세그릇을 먹을 걸 기대하지만 행사에 힘쓰는데 불려갑니다. "유도에 투포환 애들은 금메달 댓개씩은 따서" 안한다며, 행사불려가 노동하는 역도부 학생들은 운동열심히하자고 다짐해요.


행사장 힘쓰는 역도부 앞에서 리듬체조부가 연습을 하고있어요. 피하라고 하는 복주는 리듬체조 공에 머리를 맞고 공을 던지면서 겁을 주려다 말아요. 리듬부 중 한명이 복수로 발을 걸어 복주를 넘어뜨리고 행사장에 세워놓은 의자가 쓰러집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자전거 박치기수영부 훈남 준형, 복주에게 "낯이 익은데?"

체대에 자전거 타고 가는 정준형. 기분안좋은 복주. 친구들이 화를 풀어줘요. 소세지먹으면서 걷는 역도부3인방 앞에 자전거타던 준형이 나타나고 준형과 복주는 부딪쳐서 넘어집니다.

준형은 "낯이 익은데"하면서 복주를 봅니다. 복주친구는 대회때문에 유명하다고 설명하면서 끼어들고,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 묻습니다. 준형은 이해하지 못하고 가요.

복주친구는 유명한 수영부 훈남이라면서 좋아해요. 남자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여자에게 끌린다며 메시 좋아하세요 질문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려주고요ㅋㅋㅋㅋ 복주는 정준형이 흘린 레이스달린 천?을 주으며 변태라며 놀랍니다.


준형은 마사지받는 중. 허벅지에 화난이유를 묻는데 준형은 "소시지때문"이라고 말해요. 준형은 끝나고 가다가 없어진 무언가를 찾아요.


# 리듬체조부의 없어진 빨래

캐나다에서 직구한 타이즈를 찾다가 리듬부는 역도부가 쓴 걸 의심합니다. 후배들이 혼나려는데 복주가 나타납니다. 복주는 "전과말고 증거를"가져오라며 후배들을 지켜주고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역도부 vs 리체부의 오래된 흑역사

복주와 역도부3인방은 치킨집에서 치킨먹어요. 리듬체조 젓가락들과 흑역사를 말해요. 역도부는 리체부에게 소강당 훈련장도 뺏기고, 체육대회때 개망신 당하고, 구슬의 난이라고 남자친구를 리듬체조부에 뺏겼던 일까지ㅋㅋㅋ '주는 거 없이 얄미운 것들'이라면서 리체부를 얄미워해요. 역도부 '도미솔'치킨 세마리째 먹다가 점호?시간다되었다면서 달려가요.


복주는 나가려다가 길에서 밥솥을 주워오는 아버지에게 뭐라고 해요. 아버지는 딸이 이뻐죽습니다.


리듬체조부는 세탁실에서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껴요. 누군가가 아무도 없는 세탁실에서 여자속옷을 훔쳐갑니다.


# 클럽, 여자 밀어내는 준형

숙소에 선배가 점호하러 옵니다. 선배와 정준형은 기싸움해요. 대회끝나고 혼자 가버린걸 혼내고요. 준형의 룸메이트는 점호후에 준형을 데리고 클럽에 갑니다. 클럽 여자는 준형이 수영선수임을 알아보고 연락처를 받으려고 하지만 준형은 성적말하면서 나갑니다. 엄마에게 간 준형. 집에서 잃어버린 무언가를 계속 찾습니다. 준형은 형이 있네요.


# 병원에 간 복주

역도부는 체중검사중. 코치는 말을 또 줄입니다. 체중관리하라고요. 그때 복주의 아버지가 치킨을 들고 찾아와요. 편의를 봐주는 것때문에 왔다는 복주 아버지. 교수는 복주가 병원에 다녀오도록 허락해줍니다.

병원에 간 복주.


치킨집 알바생은 배우가 꿈인가봅니다. 엑스트라하러 간다고 해요


준형은 수영훈련중. 훈련 경기에서 진 수영부 선배는 준형에게 화나해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없어진 면티, 리체부와 몸싸움으로 단체기합받는 역도부

역도부가 매니큐어바르고 있는데 복주가 들어옵니다. "색칠해봐야 역도해봐야 까질걸?"하는 복주. "리체같은 애들보다 우리가 매력있지 성격좋지, 생활력쩔지, 어? 글래머인건 말을 해야돼냐?"하기도 해요.

복주는 자기 면티가 없어진 걸 발견해요. 금메달때 입은 면티라서 시합때입으려고 한 복주. 빨래할때는 있다가 없어졌다는 후배의 말. 역도부는 리체부에 가서 복수하러 왔다고 잠깐 좀 보자면서 리체수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몸싸움하는 역도와 리체. 그러다가 리체부한명이 넘어집니다.

"바벨 든 힘으로 사람을 쳐"하면서 단체기합받는 역도부. 복주는 힘도 하나도 안줬다면서 교수에게 변명해요. 교수는 리체코치에게 엄청 사과했다고 해요. 복주는 교수의 말대로 리체에 사과하러 갑니다. 리체는 들은척 만척해요.

속에서 천불난다는 역도부 도미솔옥상에 올라가서 숨겨놓은 맥주를 마셔요.


한편, 준형이 자고있는데 룸메이트가 계속 나가서 놀자고 쫄라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세탁실 변태와 마주친 복주, 준형을 변태로 착각

역도부 도미솔은 옥상에서 내려오다가 걸려서 세탁실에 숨어요. 그러다가 세탁실에 숨어있는 후드쓴 남자를 발견하고 변태라면서 쫓아갑니다.

마침 학교에서 검은 후드를 입고 룸메이트와 도망가던 정준형. 준형의 뒤로 변태가 지나가고, 복주는 준형이 변태라고 착각합니다.

학교에 불려간 준형. 준형이 변태 맞다면서 레이스 달린 손수건을 갖고다니는 걸 말하는 복주. 준형은 복주에게 손수건을 달라고 합니다. 복주는 싫다고 자기 면티를 달라고 합니다.


# 손수건 - 면티 달라고 싸우는 준형과 복주

선배는 준형을 갈궈요. 시합에서 성적못낸다며 말로괴롭힙니다. 준형은 열심히 계단 오르기 하고요.

준형의 룸메이트는 벌받는 준형에게 늦게서 달려와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준형은 음료수 뽑으러 가요. 대학 호수에 사람들이 던져놓은 동전을 모아서 가려는 준형앞에 복주가 나타서 "아주 상습적이구만"비꽈요. 두 사람은 손수건때문에 또 싸워요.

훈련하다가 또 만난 준형과 복주는 또 손수건때문에 싸우고, 손수건때문에 준형은 복주를 기다리기까지해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준형 전여친 송시호, 리듬체조 국가대표선발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준형과 함께찍은 사진을 보고있는 송시호. 긴장하던 송시호는 실수하면서 출발하지만 연기를 잘 마칩니다.


# 변태는 행정실 아저씨

또 행사 의자 나르고 있는 복주. 준형이 변태아닌거 같다는 역도부 친구들의 말. 송시호가 학교로 들어가며 역도부와 스쳐지나갑니다.

행사 의자나르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잔소리를 하는데 빨간 여자속옷을 입고 있어요. 변태였어요.

리듬체조부는 변태소문에 역도부에게 미안해합니다. 그때 시호가 학교에 돌아오고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송시호 - 복주 룸메이트 되고.

변태는 경찰에 잡혀갑니다. 복주는 티셔츠를 찾았고 준형에게 미안한가봅니다. 준형을 보자 도망가요.

그렇게 기숙사로 간 복주는 송시호와 마주쳐요. 그리고 두 사람은 룸메이트가 되었어요. 방금 국대떨어져서 태릉에서 왔고, 방이없어서 같이 쓰게되었다고 말해요.

시호가 들어와서 정리를 하다가 복주에게 손수건을 주워주고, 복주는 손수건을 세탁하고 다립니다.


변태 잡힌 것도 준형 전여친 시호가 국대 떨어져서 돌아온 것도 듣게된 준형.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손수건 돌려주던 복주, 물에 함께 빠진 준형, 서로를 알아보고

복주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손수건을 세탁해서 가져왔다고 말합니다. 준형은 수건을 세탁했다는 말에 화를 내고요. 손수건 내놓으라고 하다가 복주는 수영장에 빠져요. 수영을 못하는 복주는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준형은 짜증나서 물에 뛰어들어요.

그렇게 복주를 건져낸 준형. 둘은 마주보다가 서로를 알아봅니다.

준형과 복주는 어렸을때 알던 사이?_?인가봐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두 주연배우에게 기대건 상큼한 만큼 예쁜 장면이 여럿보였어요. 하지만 저렇게 예쁜 체육부 기숙사는 본적이없......드라마

안투라지를 보면서 그런 세계는 없다는 연에매체의 감상처럼, 스포츠드라마? 체대이야기를 그려내는 내용에 개인적으로 뭔가 알 수 없는 오글거림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체대를 배경으로 소소한 부분까지, 그리고 세세하고 재밌는 내용까지 예쁜 그림과 함꼐 담아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시청자들을 모으려면 역도, 수영, 리듬체조 종목을 메인으로 하는게 관심도 높이는 방법이고, 좋은 선택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너무 스타선수들이 있는 종목들을 소재로해서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안의 주인공들에게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부분에서 불편함이 있었어요. ㅠㅠ 그렇지만 일반 시청자들은 상상하기도 쉽고 받아들이기도 더 쉬울까요? 안그렇다 하더라도 드라마를 보는만큼 드라마 내용에 빠져들 수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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