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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2회 줄거리, 남주혁 엄마 캐나다 손수건 우산 전여친 경수진, 김복주 이성경 메시 생양볶냉 치킨배달 화장대 이재윤에게 반하고, 사격부 이종석 특별출연, 운영비 삭감 단체 .. 본문
역도요정 김복주 2회 줄거리, 남주혁 엄마 캐나다 손수건 우산 전여친 경수진, 김복주 이성경 메시 생양볶냉 치킨배달 화장대 이재윤에게 반하고, 사격부 이종석 특별출연, 운영비 삭감 단체 ..
ForReal 2016. 11. 18. 03:12역도요정 김복주 2회 줄거리 대사등을 아래 정리합니다. 과연 두 주인공사이 썸에서 진전이 있을까요??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어린시절, 로꾸꺼 준형을 받아낸 복주
한 초등학교 운동장. 운동회 중이에요. 어린 정준형은 이어달리기에서 거꾸로뜁니다. 거꾸로 뛰어서 백팀이 졌다고 친구들이 괴롭히는 소리에 창문을 닦다가 창문에서 떨어지는 준형을 복주가 받아내요.
# 소꿉친구 발견하고 좋아하는 준형 "뚱"
그리고 시간은 현재로 돌아갑니다. 수영장에서 준형에게 안겨있는 복주. "언제까지 안겨있을거냐"묻더니 복주를 놔버리는 준형. 발이 닿는 곳에서 복주는 준형의 도움으로 간신히 수영장에서 나옵니다. 정준형은 복주에게 어린시절 친구임을 아는척 해요. 복주는 민망해합니다.
복주는 이 일때문에 싸하고 촉이안좋아요. 역도부 도미솔이 길을 가는데 정준형이 "뚱"이라고 부르고 말을 걸어요. 준형의 친한척은 계속되는데, 역도부 도미솔은 식당에서 밥 한참 많이 먹는 중. 준형은 지나가다가 많이먹으라며 자기 요구르트도 주고갑니다. 또 트랙뛰고있는데 만난 준형과 복주. 준형은 하이파이브하자고 말을 겁니다.
복주가 학교 연못에 동전을 던지고 내려오는데 정준형과 또 마주쳐요. "뚱"이라고 부르는데 복주는 "이 시간 이후로 뚱이라고 하지마라"하고 화를내요. 하지만 또 나오는 뚱 소리. 복주는 박치기를 하고 화를 내고 가요. 준형의 친구가 말리자 준형은 김복주가 유도한다는 것도 재밌어해요.
역도부 도미솔은 "그정도 생긴애가 소꿉친구라고 하면 설렐텐데?"라며 복주를 놀리고, 복주는 연애타령할때아니고 역도할때라고 합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치킨집 일 돕던 복주, 준형에게 치킨 배달하고
치킨집 일을 도와주고 있는 복주. 복주아빠는 학교나 가라고해요. 그리고 복주네 치킨집에 훈남들이 놀러왔어요ㅋㅋㅋㅋㅋㅋ 한얼체대 사격부 국가대표 종석이오빠ㅋㅋㅋㅋ 복주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봅니다.
한편 수영부 기숙사. 간식쏘라고 룸메이트가 살살 말하자 준형은 후배와 룸메와 간식먹으러 갑니다.
복주가 강냉이를 가지러 집에 들어가니 못보던 화장대가 있어요. 복주가 화장대를 묻자 복주아빠는 샀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유에 같이 나왔던 복주 사촌역과 이종석님)ㅋㅋㅋㅋ
종석이 복주사촌이 엑스트라하는 걸 알아보자 복주사촌 대호는 기분좋아합니다. 그러더니 배달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연예인"이 못간다며 안해요ㅋㅋㅋ
복주사촌 대신 복주가 치킨 배달을 갑니다. 그런데 시킨사람은 수영부 네 사람이었어요. "운동하면서 알바 병행이 가능하냐?"하고 준형은 물어봅니다. 준형은 복주를 쉬게해주고 싶어서 복주에게 이따 계산한다고 장난하지만 복주는 "쏠게 먹어라."하고 가버려요. 신경이 쓰이는 준형은 복주네 복치킨까지 지도를 보고 찾아갑니다. 그리고 치킨집앞에서 복주가 아빠랑 이야기 하는 걸 보는 준형.
복주가 없을때 준형과 수영부가 복치킨에 와서 치킨을 시킵니다. 준형은 치킨집에 있는 복주의 상장들을 보며 흐뭇해해요. 준형은 계산할때 "지난번에 못드린거요"하면서 두배로 계산하고 가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역도부 운영비 삭감
역도부 버스는 무지작아요. 끼워탑니다. 사람이 타니 버스도 흔들리고요. 교수는 열받아서 밖으로 나가요. 그리고 버스를 크게 바꾼 방법을 "운영비 30%삭감" 이라고 말합니다. 코치는 먹을 거를 줄여야한다고 말하며 심각한데, 교수는 "애들 본다. 웃어."하고 표정관리해요.
그렇게 이동훈련 갔다온 역도부는 해산하라고 하는데 약속했던 회식을 찾습니다. 교수와 코치는 당황하다가 회식으로 햄버거를 먹여요. 그러다가 학생들이 불쌍했는지 "가자. 고기먹으러"하고 학생들을 데리고 나가요.
# 전남친-여친 만난 준형-시호, 시호는 아직도?
친구랑 만나러 가는 준형. 가는 길에 전여친 시호와 만납니다. 시호는 "오랜만이다. 전남친."인사해요. "밥은 맛있는데 너 보고싶어서 그냥 왔어."하고 준형에게 말하는 시호.
그 후 시호는 홀로 야간훈련을 하고있습니다. 집중이 안되는 시호는 화가나서 막 먹어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고기집의 생양볶냉
고기집. "생양볶냉"을 말하는 역도부. 먼저 생고기를 먹고, 다음에 양념고기를 먹고, 고깃배가 차면 볶음밥을 먹고, 마지막 냉면까지 마무리해야 고깃집 회식이 완성된다고 말하는 복주. 잘먹는 학생들, 코치는 운영비때문에 걱정스럽습니다.
# 캐나다의 엄마가 그리운 준형
준형은 부모님?의 약국에 놀러갑니다. 집에가서는 레이스손수건을 들여다봐요. 또, 엽서들을 봅니다. 캐나다에서 엄마에게 온 엽서들.
형과 수영을 하고 있는 준형. 준형의 형은 의사인데 운동신경도 좋아요. 수영 후 나와서 이야기 나누는 두 사람. "만약 내가 수영을 안했으면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었을까?"하고 준형이 물어요. 싱숭생숭한 준형. 준형의 형은 여행을 이야기하는 준형에게 "보고싶구나 너. 엄마."하고 맞춘 것 같아요. 두 사람은 엄마가 다른가봐요.
# 코치, 역도부 교수 안타까워하고
역도부 교수실?에 코치가 출근합니다. 코치는 "그냥 다시 합치시면 안돼요?"하고 이혼한 교수에게 답답해서 뭐라고해요. 철없는 교수부인을 답답해하고 "앞으론 사비쓰지마십쇼."말해요.
그리고 역도부 코치는 간식을 사옵니다. 거래처 바꾼 김밥을 알아채는 역도부.
또 동전던지기 중인 복주. 기도하는 복주의 뒤에 지나가던 준형이 말을 걸어요. 복주는 깐죽거리지않는 준형이 이상합니다.
# 스트레스에 어지러움증 도진 준형
수영부도 훈련중. 준형에게 선배가 와서 깐죽거리면서 말걸어요. "최태훈 훈련파트너 깠다며? 너무 존심이 쎄도 가만보면 손해야." 이를 보고 준형의 룸메는 "너한테 자격지심있는게 확실해" 욕해주고요. 준형이는 어지러워합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심리치료 설득하는 준형의 형, # 준형의 우산
수영부 의료선생님은 준형이한테 심리치료 권해보라고 준형이 형에게 말해봐요. 반창고를 붙여주며 썸이 있는 것 같은 준형의 형과 의료선생님.
준형과 형이 이야기합니다. 상담 이야기를 꺼내요. 준형은 결국 알았다고 해요.
준형은 비가와서 형에게 우산을 양보하고 비를 맞고갑니다.
# '여자분' 단어에 화장대 돌려주던 복주 설레고
복주는 소나기가 쏟아져서 비를 맞고가는 중.
복주는 아버지가 주워온 화장대가 주인이 도배때문에 잠깐 내놓았다는 방을 봅니다. 복주는 아버지에게 뭐라하고 비를 맞으며 화장대를 주인에게 돌려주러 갑니다. 그런데 비맞는 복주옆에 준형의 형이 우산을 씌워줘요. "사람들이 욕하겠어요. 남자가 여자분한테 이런걸 들게하고"라는 준형의 형말에 복주는 설레입니다. 비에 안맞게 복주를 막아주는 이 남자에게 복주는 설레합니다. 준형의 형은 우산쓰고가라면서 양보하기까지했어요 복주는 좋아합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역도부 단체 식중독 # 설움 갚는 체전 약속
한 전화를 받고 복주는 응급실에 달려갑니다. 역도부 사람들이 응급실에 다 누워있어요. 김밥때문에 식중독에 걸린 역도부들. 교수는 슬리퍼도 못신고 병원에 달려왔나봅니다. 코치는 "김밥 내가 쌌다고. 내가 재료를 떨이로 사는게 아닌데"하면서 괴로워해요.
기숙사로 돌아온 역도부 도미솔. 김밥 왜 직접 쌌나 궁금해하고있는 도미솔.
역도부 훈련실? 코치와 교수는 서로 미안해합니다. 그때 역도부 학생들이 다 들어와서 "운영비 깎인 것도 모르고 철이없었습니다."하고 사과하러 와요. 간식 줄이고 비품 아끼겠다고 회의해서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는 학생들. "이 설움, 우리, 체전가서 제대로 갚자."말하는 교수.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 화장대, 여자가 되는 복주, 의사선생님에게 "메시좋아하세요?"
기숙사. 먼저 자고있는 시호. 룸메인 복주가 방에 들어옵니다. 책상위에 우산을 놓고 침대에 누워요. 낮에 만난 남자를 생각하더니 신나서 우산을 다시 써보고 혼자 시간을 되돌려 보고 좋아합니다.
상담을 받으러 간 준형.
아버지에게 일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치킨집으로 달려간 복주. 집에 달려가니 아버지가 화장대를 사놨어요. 복주는 좋아합니다.
복주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전에 만난 남자를 또 보고 따라가요. 의사임을 알게되자 복주는 우울해집니다. '꿈깨라 김복주. 자그마치 의사잖냐. 레벨이 안맞잖냐. 레벨이'하면서 기운 없어하던 복주는 그럼에도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요.
진료실에 돌아가서 "선생님.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하고 물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화에서 메시좋아하세요 이야기가 이렇게 돌아올줄 몰랐네요ㅋㅋ
(응??인하대에서 촬영한 부분도 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