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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5회 줄거리 대사, 전지현 이민호 이복형 허치현 교통사고, 다음 이시간 남산 첫눈 홍진경 전단지 알바 결혼 돈 다 줄거야, 인어 목소리 듣는 아이, 집 있는 거지들 하우스푸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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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5회 줄거리 대사, 전지현 이민호 이복형 허치현 교통사고, 다음 이시간 남산 첫눈 홍진경 전단지 알바 결혼 돈 다 줄거야, 인어 목소리 듣는 아이, 집 있는 거지들 하우스푸어

ForReal 2016. 11. 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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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5회 줄거리와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푸바전 지난 회, 인어 심청이(전지현 분)는 남자주인공 준재(이민호 분)와 만났고 준재의 집에 머물었죠. 하지만 준재를 뒤쫓던 살인마 마대영(성동일 분)과 심청이가 마주치게 됩니다.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빨리빨리 시작해라 고고)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도망친 담령 - 세화, "너에겐 있고 나에겐 없는 것"

그리고 두 사람의 전생에서 시작하는 5회. 담령이 살수들상대로 인어 세화를 지킵니다. (오 액션씬에서 담령 칼쓰는 거 멋있게 나와요. 초록 녹차밭의 보라담령 그림 좋아용) 도망가서 숨은 담령과 세화. 같이 첫눈을 맞아요. "다친 덴 없느냐 보고싶었다."말하는 담령. 하지만 세화는 고민이 커 보입니다. "이세상 꽃들엔 고유한 꽃말이란 게 있다. 이 꽃의 꽃말은 너에겐 있고 나에겐 없는 것. 추억이다."말하며 담령은 돌아가는 길에 세화에게 꽃을 줘요.


# 꿈과 연결된 과거와 미래의 두 사람, '운명의 반복?'

  담령과 세화는 담령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세화는 인어들의 울음소리?를 멀리서 듣고 머뭇거립니다. 하지만 담령을 따라가는 세화. 두 사람의 모습을 몰래보고 양반에게 보고하는 살수들. 흉조 소문을 어떻게 이용할까 생각하는 양반. 그리고 화주가 객주에게 찾아옵니다. 상선을 묶어놓고 숙박료를 받고있던 이 객주양반(성동일 분). 이 선주는 객주양반에게 화를 내고 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 선주는 죽은채로 해변에서 발견어요.

  이 사건을 보러간 담령. 사람들은 인어의 저주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담령에게 보고합니다. 철저히 조사한다고 하는 담령. 한편 기생은 무당을 데리고 담령의 집에 인어가 있다며 쳐들어가요. 늦게서야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가는 담령.

  인어는 담령의 도자기를 보며 생각중. 꿈속에서 담령과 인어가 있고, 그를 도자위에 그린것이라는 담령. "지금 일어난 일은 반드시 그때도 일어난 다는 것. 그렇게 기묘하게 운명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세화에게 말하고 시간은 현대로 흐릅니다.


# 경찰 소리에 마대영 도망

  현대. 살인마 마대영이 "안에 잠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묻고 인어는 문을 열어줍니다. 그때 차를 끌고 미친듯이 달려온 준재. 준재는 의도안하고 경찰을 끌고오고, 마대영은 그 소리를 듣고 도망갑니다. 경찰은 검문소에서 도망간 준재를 따라가서 신원을 확인해요. 그때 홍반장?이 준재의 뒷모습을 의심하면서 따라가지만 마대영 목격했다면서 신고가 들어와서 돌아가요.

경찰앞에서 인어의 손을 잡고 여자친구가 무서워할까봐 달려갔다고 하는 준재. 인어는 좋아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내일까지 아무얘기 안하면 나가야돼

  경찰의 심문을 받은 후 집에 들어간 준재와 심청. "상어가 아니라 사람이니까." 안전해서 문을 열어줬다는 인어. 준재는 상어와 사람중 사람이 더 무섭다고 설명합니다. 심청이는 준재의 다친 손을 걱정해요. 준재는 남 걱정전에 니 걱정하라고 소리쳐요. 준재는 이성잃은 자신의 모습이 이상합니다.

  심청이는 "저 안에 있는 작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어? 나오라고 하면 안돼?"하며 '갑자기 끝난' tv드라마에 대해 준재에게 물어봐요. 준재는 거짓말로 물어봐준다고 심청이를 놀립니다. 준재는 심청이를 궁금하게 해서 "우리 스페인에서 어떻게 만났는지 뭘했는지 나는 왜 기억이 안났는지 사실대로 말해"말합니다. 심청이는 "다음 이시간까지 그냥 기다릴래. 나 기다리는 거 잘해."하고 포기해요. 심청이에게 다가가서, 준재는 "내일까지 아무얘기 안하면 여기서 나가야돼." 해요.


# 준재 이복형 치현, 준재 집주소 알아내고

  준재의 새엄마. 마대영에게 전화해요. 그리고 새엄마의 아들은 그 전화를 엿듣다가 준재의 이야기를 들어요. 엄마에게 요리해달라고 하고, 아들은 엄마의 폰을 몰래 봅니다. 준재의 집주소를 알아낸 아들. 아들은 엄마핸드폰을 모르는 척 물에 빠트립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안왓으면 좋겠다 내일

  준재가 자려는 중. 심청이가 천장에서 머리를 내밀고, 준재는 그를 보고 놀랍니다. "신경쓰지마. 보고싶어서."하는 심청. "니친구들은 왜 안들어와? 그럼 너랑 나랑 둘이 있어? 흐흐흫흐"하며 무섭게 하는 심청이때문에 준재는 소리질러요. "이게 싫구나? 그럼 내가 내려갈까?"하니 준재는 내려와서 그대로 나가라고 해요ㅋㅋㅋㅋ 결국 심청이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습니다. 시계를 보며 "안왔으면 좋겠다. 내일"이라고 생각하는 심청.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집에 찾아온 시아 "결혼은 같이 사는 거" 알려주고, 싸움

  다음날 준재의 집에 찾아온 시아. 심청이는 문 안열어주려고 해요ㅋㅋㅋ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문 안열어주다가 시아를 바닥에 넘어뜨리는 심청이. 시아는 꽃다발을 들고 들어옵니다. 준재는 "뜀박질한다고 나갔어."말하고. 시아는 남도오빠와 태호가 안들어왔다는 심청이의 말에 화나요.

그렇게 시아와 이야기하는 심청이 "준재랑 나. 결혼할 사이에요." "결혼이 뭐야?" "좋아하는 남자 여자가 한집에 같이사는거 서로 위해주면서." "지금 준재와 내가 하고있는 거?" "아니죠. 엄밀히 말해 빈대짓이죠."하는 시아. 시아의 "빈대처럼 피빨아먹으면서"라는 말에 피 안빨아먹었다고 소리치는 심청ㅋㅋㅋㅋ 그리고 못알아먹는 심청에게 시아는 "나가요"하고 직구던집니다. 심청이는 화나서 시아의 손을 물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첫눈에 고백하면 이루어진대" 드라마보고 약속하는 심청

  돌아온 준재. 시아와 심청이는 그앞에선 서로 내숭배틀ㅋㅋㅋㅋ 준재는 "너 나갈준비하고있어"하고 심청이에게 말하고 시아와 나갑니다. 시아를 데려다 주는 준재. 시아는 연구하는 도자기 유물의 인어 그림 준재에게 보여주려고 했지만 준재는 관심도 없어요.


  집에는 "첫눈이 오는 날 고백하면 이루어진대"하는 드라마를 보고있는 심청이. 푹빠져있어요. 그리고 키스신에 부끄러워합니다. 그리고 준재가 오는 소리에 방으로 숨어요. 준재는 tv를 끄지만 심청이는 리모콘으로 계속 tv를 켜고 소리를 들어요.

  준재는 심청이를 배불리 먹여줍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선물해줘요. 1번누르면 준재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알려주는 준재. "말하고 싶어지면 그때만 누르는 거야." 준재는 교통카드도 줍니다. 그리고 가라고해요. "지금이 우리 다음 이시간이야?"묻는 심청. 약속지키라는 준재에게 "너도 약속하나해. 기브앤 테이크니까. 우리 다음 이시간은 첫눈오는 날로해. 첫눈 오는 날 내가 뭐좀 말할게 있어서 그래. 우리 다음 이 시간은 저기(남산타워)서 만나." 준재는 사람많다고 싫어합니다. 결국 준재는 약속하겠다고 하고 심청이를 내보냅니다.


# 심청 위치추적하는 준재 # 횟집물고기를 향한 심청이의 바람 고백

  준재는 심청이를 보내고 위치추적을 합니다. "니 정체를 밝히고 말겠다."하는 준재. 심청이는 횟집의 물고기들과 이야기해요. "한놈만 바라보고 그 먼길을 왔는데. 난 큰 것도 안바래. 한집에서 서로 위해주고 같이 사는 거 그냥 그거 하고싶은데."


남도형은 준재에게 청이를 내쫓았다고 뭐라고해요. 태호는 사회뉴스를 보여주면서 무언의 반항을 합니다. "청이는 60억짜리 팔찌를 무료증정한 천사같은 여자야. 청이 걔는 겁만 없는 게 아니라 정신도 없는 애야."하고 준재를 타이릅니다. 무시하고, 청이 위치추적을 보면서 나가는 준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남도형의 사기 타겟, 사모님티 안나는 시아고모 

  남도형은 사기 타겟을 골랐습니다. 하버드 스티커 붙이고 다니고, 학군과 동네 물관리를 하고, 비자금을 투자하려고 하고있다시아네 고모를 타겟으로 삼은 남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네 고모와 도우미 아줌마는 강아지 병원에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 도우미 아줌마가 사모님인줄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가서 "일하는 사람이 옷이 이게 뭐에요?"하고 시아고모는 도우미를 갈구고 짤라요. 

  이 도우미아줌마는 의류수거함 심부름을 하다가 그 앞에서 주저앉아요. 그리고 준재새엄마와 스쳐지나갑니다. 준재새엄마는 시아고모네 집에 갔어요. 준재새엄마는 저번에 반찬 너무 맛있다고 하고 시아고모는 어쩔 수 없이 도우미 아줌마를 못짜릅니다ㅋㅋㅋ 잘해줄 수 밖에 없는 시아고모ㅋㅋㅋㅋ (이 구도 넘 재밌어요ㅋㅋㅋㅋ)


# 쟤네 다 집있는 거지들 # 하우스푸어

심청이는 다시 의류수거함앞에서 강남거지와 만나요. "스티로폼박스같은 거 잘찾아보라고" 알려주는 "나도 집이 있엇으면 좋겠어" "저것들 다 집있는 거지들이야. 하우스 푸어. 쟤네 어깨봐 다 쳐졌잖아. 다 은행에 빚갚아야돼서 그래. 우리가 걱정해야될건 냉기 허기야" 그리고 심청이는 돈은 어떻게 버는지 물어봐요. 전단지를 돌리는 일을 알려주는 강남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돈 벌거야. 벌어서 돈 좋아하는 허준재 다 줄거야!"하는 심청이.


# 심청을 몰래 도와주는 준재

그리고 준재가 위치 추적해 쫓아가서 심청이를 봅니다. 심청이는 알바반장에게 혼나고 있어요. 준재는 화나서 불법 주차 신고를 해서 알바반장을 빼돌리고 학생들에게 시켜서 심청이의 전단지를 받아오는 알바를 시켜요.

추운 심청이는 전단지를 돌리다가 어느 여자에게 붕어빵과 목도리를 받아요. 좋아하는 심청이. 이 아줌마도 준재가 시킨일. "짝사랑이구나"하면서 아줌마는 준재를 놀립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너 다 줄게

  전단지를 돌리는 심청이에게 어떤 남자가 번호를 따려고 합니다. 그때 전화가 와요. "누가 전화번호 물어보면 절대 알려주면 안돼"말하는 준재. 심청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놈들이라는 준재의 말에 남자에게 그르렁거려요ㅋㅋㅋ 그리고 통화하다가 심청이가 준재를 보고 반가워하며 달려가요. 준재는 우연히 만난척 거짓말을 하고 갑니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너 다 줄게" 귀에 속삭이는 심청이. 준재는 말을 잃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준재 이복형, 좋은 사람?

준재 이복형은 아버지와 대화하는 중. "준재 보고싶으시죠?" 말을 먼저꺼내요. "준재 찾는 거 어머니한테는 얘기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이야기하는 이복형. 그리고 준재의 집 앞에 간 준재 이복형.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 첫눈 본 심청, 남산으로 달려가다가 교통사고.

  심청이는 전단지 돌리다가 살인범 마대영과 만나요. 모자써도 알아보는 심청이. 심청이는 비가와서 비를 피하려고 뛰어서 도망갑니다. 마대영은 자신을 알아봐서 놀라고요.

  그리고 비는 곧 눈으로 변해요. 심청이는 첫눈을 보다가 삥뜯던 아이와 만나요. "이거 첫눈이야?" 물어보는 심청. 심청이가 속으로 말하는 소리를 아이는 다 들을 수 있어요. 아이는 "돈없으면 버스타고, 돈 있으면 택시타고"가라고 알려줍니다.

  준재는 첫눈을 보고 귀찮다고 말하면서 남산을 올려다봅니다. 옷을 챙겨입은 준재. 차를 타고가는 준재를 준재 이복형이 뒤쫓아 따라갑니다.

두 사람은 길에서 엇갈리는데 심청이는 길을 막 건너고 남산을 바라보다가 준재를 따라가던 준재 이복형의 차에 치여요. 헐...........심청이 눈이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남산에서 홀로 기다리는 준재. 심청이를 기다리며 웃음짓기도 해요.

ㅠㅠㅠㅠㅠ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에필로그

  사람들이 인어 세화를 구경하는데 한 아이만 인어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아이의 전생. 이 아이는 현대에 가서도 목소리를 들어요. "도와달래요. 언니가." 남산에서 소리를 듣는 아이.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말려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 방송 화면>


하우스 푸어 말하는 씬 좋았죠ㅋㅋ 그리고 홍진경님 나오는 씬 다 너무 재밌네요ㅋㅋ 


  시아고모와 도우미 아줌마씬이 젤 재밌는 거 같아요ㅋㅋㅋ 문소리-나영희 님ㅋㅋㅋ 전생에 거꾸로였다고 4회 에필로그에 나왔었죠ㅋㅋ 그리고 심청이가 차시아에게 너무 당하기만하는 게 아니라서 그부분도 좋습니다. 이런게 요새 스타일의 드라마인가요? 시원시원ㅋㅋ


과연 인어는 교통사고난 뒤 병원으로 가게될까요? 준재의 이복형 치현과 인연이 생길까요? 어떻게 진행될지 감이 안잡혀서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준재네 집 테라스에서 찍은 그림 뒷배경 너무 예쁩니다.


또 아역배우 디게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이 에필로그 보면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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