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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6회 줄거리 대사, 금식 공복 전지현 기억하면서 사랑, 이민호 스키장 사랑해 담령 벗 전생 이복형 허치현 싸이코패스 마대영 아들? 남부장, 홍합짬뽕 콩밥 가족 붕어빵 병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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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6회 줄거리 대사, 금식 공복 전지현 기억하면서 사랑, 이민호 스키장 사랑해 담령 벗 전생 이복형 허치현 싸이코패스 마대영 아들? 남부장, 홍합짬뽕 콩밥 가족 붕어빵 병실

ForReal 2016. 12. 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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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6화 줄거리와 대사 등을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화 마지막회에서 남산으로 향하는 심청이(전지현 분)가 준재(이민호 분)를 따라가던 준재의 이복형 허치현의 차에 치이면서 끝났었죠.


미술 노상순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담령의 , 세화 구하고 추락

  말을 타고 달려가는 담령의 모습에서 6회가 시작해요. 어떤 남자가 "어서나오세요"하고 세화를 데리고 나갑니다. 기생과 무당은 세화를 놓칩니다."나쁜 년이 부지런하면 어떤 짓까지 할 수 있는지"보여준다고 이를 가는 기생. 세화를 데리고 간 남자는 동굴로 세화를 데려가요. "내가 누군지는 아십니까? 나는 담령의 벗입니다."하는 남자. "벗은 믿기지않는 헛소리를 지껄여도 결국에도 믿어주는 사람이죠. 그가 은애하는 이가 있다면 결코 지켜주는 사람이고."라고 설명하고 담령을 부르러 가는 담령의 벗. 하지만 담령의 벗 이 남자는 살수들에게 쫓기다가 높은 절벽에서 미끄러져서 떨어져요.

  담령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세화를 찾아다닙니다. 세화는 굴 속에서 그저 기다려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남산에서 기다리는 준재와 세화를 찾다가 지친 담령의 모습이 겹칩니다.


# 응급실로 간 심청, 심청을 찾는 준재

응급 구조대차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심청이와 준재의 이복형 치현. 병원에는 신원확인을 위해 신경쓰는 중, 심청이는 의식이 없는 중.


  준재는 화가나있어요. 차를 몰고가다가 바닥에 흩뿌려져있는 전단지들을 보고, 심청이의 핸드폰을 바닥에서 줍습니다. 상황을 파악하고 머리아파하는 준재. 구조대에게 전화해서 사고난 환자에 대해 묻지만, 눈이와서 사고가 많아 찾기 어려워요. 준재는 심청이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면서 각오를 다지고 근처 병원들을 다 뒤집니다. "30대초반 여자고, 되게 예쁩니다"설명하며 찾아다녀요.


  상가집에 간다고하는 준재의 아빠 허회장. 허회장은 넥타이심부름을 시키고, 준재새엄마는 약속안지킨 대신 잠깐 어디 나간다고 해요. 준재의 아빠는 준재와 같은 병원으로 들어갑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손을 잡아주고 구해주던' 꿈속의 담령과 준재의 모습겹친 심청

  준재는 결국 그 병원 응급실에서 심청이를 발견합니다. 기본검사를 했고, 골절검사 대기중이라는 간호사에게 "애가 지금 얼음장처럼 찬데?"하고 화를내는 준재. 체온이 29도로 측정되자 병원은 난리가 납니다. CPR을 해요. 심청이는 전생의 기억??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나봐요. 그리고 기계에서는 심정지된 신호가 울려요. 준재가 심청이의 손을 잡자 심청이는 눈을 뜹니다. 그리고 입을 떼고 "허준재"를 불러요. "나 꿈꿨어. 니가 내 손 잡아줬어. 나 구해줬어."말하는 심청.


# 사망상태에서 살아난 심청의 이야기 들은 남도

  집에서 놀고있는 남도와 태호. 남도는 준재가 청이 쫓아내고 놀러다닌다고 욕하고 있어요. 준재의 전화가 옵니다. 의료보험되는 신분증 만들어 달라고 해요. 청이라는 말에 남도와 태호는 헐레벌떡.


  응급실. 준재가 자기 걱정을 했다는 말에 심청이는 좋아해요. "내 걱정했구나 허준재가." 준재가 교통사고 조심하라고 야단칠때 태호와 남도가 오고, 수속을 밟으러가요.

  29도에서 제세동기한방에 살아난 심청이. 익스파이어(사망)상태인줄알았다는 의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걸 남도가 들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준재 - 치현, 10년전의 기억 # 난 진짜 아들이지

  조사받고있는 준재 이복형 치현앞에 준재가 나타나고, 준재는 니가그랬냐며 따져요. 치현이 "우연한 사고였어" 설명하자 준재는 10년전일을 떠올립니다.


 2006년 어린치현이 준재의 가족사진 액자를 깨트려놓고 우연한 사고였다고 사과합니다. 준재는 액자가 완전히 깨져있는 모습이 일부러 부수려고 한 것임을 추리합니다. ( 준재새엄마의 짓이고 치현이 엄마를 위해 뒤집어써주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치현이 아바지가 나가니 씨익 웃습니다. (헐 치현 좀 싸이코 패스인가..--;....치현 아빠 마대영이세요?) 준재는 치현을 치고, 준재아버지는 치현을 감싸고 데려가요.


그리고 2016년. "니가 직접 운전을 했다는 건, 사람들한텐 말 못할 행선지로 향하고 있었다는 얘긴데. 말해. 내 뒤 밟았냐?"하고 준재가 물어봐요. 준재는 자신에게 미행붙인게 너냐고 물어봐요. 치현이 준재에게 니가 뭔데 합니다. "난 내 아버지의 진짜 아들이지."말해요. "가라. 가서 가짜 아버지 진짜 아들행세. 그거해. 내앞엔 그만나타나고."가는 준재.


허회장은 치현의 교통사고때문에 병원에 온거였나보군요.

허회장과 치현이 가는 뒷모습을 준재가 보고 준재의 모습을 허회장의 비서??(남부장)가 봅니다. 준재는 씁쓸.


<나도 알 건 다알아 나 잠안와 영상>


# 공동병실에 간 심청 행복해하며 "우리 모두 결혼한 거에요?"

  병실에 들어간 심청. 다리가 다쳤고 1인실이 없어서 다인실에 가요. "나 그럼 여기 사는거야? 여기 이 사람들이랑 다같이? 그럼 나 이 사람들이랑 결혼한거야?"ㅋㅋㅋㅋㅋ물어보는 심청.ㅋㅋㅋㅋㅋ "나 잠안와. 우리모두 결혼한 거에요? 나 행복해"ㅋㅋㅋㅋㅋㅋ하고 병실에 말하는 심청. 의사들은 뇌 MRI 진행해야겠다고 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태호는ㅋㅋㅋㅋㅋㅋ 그런 심청이가 귀엽습니다ㅋㅋㅋㅋ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심청을 비극의 여주인공으로 만든 "금식" "공복대기" # 홍합짬뽕 선물한 준재 흐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환자가 제한식을 먹자. "아~ 그게 제한식이에요? 아유 맛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심청. ㅋㅋㅋㅋ홍합보고는 "걔네들이 입을 잘 안여는데 입을 다 활짝 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심청이는 금식이라는 말에 "고마워요 금식. 잘 먹을게요."하지만 밥없다는 말에 하늘이 무너집니다.


심청이는 준재에게 눈물을 흘릴듯이 전화합니다. "나 금식받았어. 나는 공복대기야."ㅋㅋㅋ비극의 여주인공같이 통화하는 심청ㅋㅋㅋㅋ "눈을 감으면 눈앞에 막 돌아다녀. 짬.뽕. 짬뽕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심청의 전화를 끊은 뒤 준재는 의사에게 전화해서 심청이 공복대기에 대해 따져요. 상태도 말하고,  "밥하나 보고사는 애를 그렇게 굶겨버리면 어떡하냐고요."ㅋㅋㅋㅋ괜히 소리치는 준재.

다음날 아침 짬뽕특식을 먹는 심청. 준재는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면서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흐뭇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어이없어해요. '무연고자가 짬뽕좀 먹는다고 니가 왜 흐뭇해해' 생각하지만 심청의 짬뽕자랑전화에 다시흐뭇.


<밥이...없어요? 영상>


# 남겨진 준재를 위로하던 남부장

병원에서 준재와 남부장이 만납니다. 두 사람은 이야기해요. 남부장아저씨는 유자차를 선물줍니다. "우리집사람이 만든 거 좋아했잖아."하면서 챙겨주기도 하고요.


  엄마생각하면서 울고있는 어린 준재에게 남부장아저씨는 유자차주고 위로해줍니다. (전생에 담령의 벗이였던 사람) 허회장이 치현만 데리고 나갔을때에도 챙겨줬고요. 결국 집에서 나가서 엄마찾을거라는 준재. "아버지는 아저씨가 지켜주세요"하고 나갔나봅니다.


  준재에게 "아버지가 너 찾으신다." 전해주는 아저씨. 준재는 듣고싶지않아해요. 그리고 준재와 남부장의 모습을 마대영이 몰래 지켜봅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가족은 붕어빵같은 거네요.

  심청이는 병실에서 다른 환자의 귤을 뺏어먹다가 같이 드라마를 봐요. 드라마 앞을 다 예측하고 있는 아줌마 환자. 돈 안받자 물벼락 맞을것도 알자 심청은 어떻게 알았냐고 묻기도 합니다. "물잔은 돈봉투 안받으면 물벼락 맞으라고 있는거야"설명해주는 아줌마 환자. 그러다가 가족이야기가 나오자 심청은 가족이 뭐냐 물어요. "가족이 뭐긴 뭐야. 여기 간병하는 사람들이 다 가족들이잖아." 설명도해주는 아줌마. 심청이는 병실 "가족은 붕어빵같은 거네요. 붕어빵들처럼 닮았고, 따듯하고. 달달해."


# 시아-남도, 심청이에 대한 추측중

남도는 시아와 이야기를 해요. 심청이의 이상한 상태를 이야기하자 시아는 "좀비야 뭐야"말해요. "기억을 잃어버린 재벌상속녀같은거 아닐까?"생각하는 남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밥줄끊기게 해줄까"협박 본 심청이의 날라차기

마침 병원에서 거지차림으로 휠체어 끌고다니던 심청이는 의료사고의 진실요구한다는 피켓 든 여자를 봐요. 그리고 마침 출근하는 병원 부원장은 피켓든 여자를 보고 소리치고 경비원을 구타하고 "당신 월급 누가줘? 밥줄 끊기게 해줄까?"말하는 모습도 다 봅니다. 그말을 듣고, 휠체어에서 일어나서 부원장에게 날라차기하는 심청. ㅋㅋㅋㅋㅋ "저 아저씨한테 금식줄려고? 공복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앙?" 소리치는 심청ㅋㅋㅋㅋㅋㅋ


<공복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영상>


# 콩밥 맛있냐고...

  병원에서는 cctv를 보고 어제 골절환자였다가 후려차기하는 심청이를 보고 의아해합니다. "기브앤테이크. 이 아저씨가 다른 아저씨 발차기줬으니까 내가 이 아저씨 발차기 준거야."설명하는 심청. 부원장은 자해공갈단일거라고 로펌불러서 콩밥먹인다고 하니까. 콩밥맛있냐고 묻는 심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파도 기억하면서 사랑하는 게 나아요

  나가던 심청이는 피켓든 아줌마에게 가요. 사과하는 아줌마. 간단한 수술이었는데 딸이 죽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후회가 많아요. "엄마가 못해준 거만 생각나니까. 잠을 잘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다 예은아..."하면서 엉엉 울어요. 아줌마의 손을 잡고 "난 사람의 기억을 지울수가 있어요. 원하면 지워줄게요. 슬프게 안할게요. 내가해줄게요." 말하는 심청. 하지만 아줌마는 "죽을때까지. 아무리 아파도 가지고 갈 거에요."말해요. "왜요? 아픈데 왜가져가요?" "아파도. 사랑할 수 있으니까. 기억하지못해서 사랑하지못하는거보다 아파도 기억하면서 사랑하는 게 나아요."말하는 아줌마. 심청이는 뭔가 깨닫습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사기꾼3인 부원장 설계 시작

  집에서 사기꾼3명은 cctv를 보고있어요. 자해공갈단 고소도 이야기해주는 남도. "버릇없는거." 제일 싫어한다면서 준재는 심청이때문 아니라고 하면서 부원장을 털자고 말해요.


이 셋은 설계를 시작합니다.

병원 이사장 하와이 휴양중. 이사장 아들 한국에 귀국. 부원장 입장에서는 절대권력의 강림. 준재는 이사장 아들 윌리암이라면서 병원에 들어갑니다. 준재는 부원장의 폰을 빌린다고 훔치고요. 남도는 윌리엄초이를 데리고 길을 잃은척 시간을 벌어요. 태호는 훔친혼으로 부원장의 파일들을 확보합니다.

 짧은시간에 의료과실 횡령 뇌물청탁 등의 구린내를 잡아낸 준재는 여깄는 거 다 깐다고 협박하면서 "발차기 날린 여자 좋게 넘어가시고요." 말하고, 경비아저씨와 피켓든 아줌마에게 사과하라고 합니다. 사과하고, 의료과실을 인정하는 부원장. 하지만 태호는 나쁜 일한걸 결국 다 까발려요.


# 퇴원하기 싫어하는 심청, "집에 가자" 준재

  병원이 참 좋다고, 밥도 맛있다고 좋아하는 심청이. 휠체어가 작동안하자 걸어다니기도 해요. "그러자 멀쩡하니까 퇴원하셔도 됩니다."의사가 말해요. 심청이는 "나 안먹고 귀가안하면 안돼요? 난 집이없는데 귀가못하는데." 걱정하는 심청. 그 앞에 집에 가자고 준재가 나타납니다. 의사는 모든 검사 다해봤는데 아무 이상없다는 심청에 대해 말하고 사진이 바뀐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첫 눈 못보겠네" 말하는 심청

 "이제 첫 눈은 언제와?" 그리고 준재는 내년에나 온다고 합니다. "그래? 그럼 난 이제 첫 눈 못보겠네."말하는 심청. 어디로 가버리는지 걱정하는 준재. 그런데 심청은 이야기를 꺼내요. "아파도 기억하고 싶은 건 어떤걸까?"물어봐요. 

이후 준재는 "서울 첫눈은 끝났지만 아직 안끝난데도 있거든."


한편 남도는 심청의 진료기록을 다 받아갑니다.


# 살인마 마대영, 남부장앞에 나타나고

  허회장에게 준재 이야기를 하는 비서? 남부장. 준재가 안만난다고한 도청 목소리를 들은 준재 새엄마는 좋아합니다. 

차에서 내린 후에 "꼭 좀 만나게 해줘. 그놈한테 할 말 많아." 이야기하는 하회장.

  돌아가는 길에 남부장은 차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합니다. 남부장은 연락안받았는데 먼저 알고있던 준재새엄마를 의심중이었고, (실수를 한 걸 안건지?) 남부장앞에 마대영이 나타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심청이 꿈꾸던 눈밭데굴 # 준재의 첫눈 고백같은 물음

  준재와 스키자에 간 심청. 눈이 많자 좋아하는 심청. 준재는 스키복을 입고온 심청에게 설렙니다. 지나가던 남자들도 심청을 쳐다보고 준재는 가드를 올리려고 하기도. 준재는 스키신발을 신겨주려다가 구두를 신겨줬던 스페인에서의 기억이 스칩니다.


  준재는 심청에게 스키를 알려주는데 심청은 그냥 타고 내려가 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는 뒤따라가서 늦게 내려오는 심청은 안아서 멈추고 둘은 눈밭에서 데굴데굴 구릅니다. 넘어져있는 두 사람. 준재는 말합니다. "너 내가 금방 니 목숨 살려줄거 알아 몰라. 그럼 내가 시키는 거 하나만해. 내가 뭘좀 확인할 게 있어서 그러는데. 너 이 말 한번 해볼래? 사랑해." 그리고 눈이 쏟아집니다.


에필로그 "나 허준재랑 못헤어져요"

  "가족은 붕어빵같은거네요." "항상 좋기만 하겠어. 병주고 약주는 거지."설명해주는 병실 아줌마의 시간으로 다시간 에필로그. 그때 허치현이 나타납니다.

  치현은 카페에 심청이를 데려가고 테이블에 물이 올라와요. 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처럼 "저 준재 가족이에요"하는 말에 심청이는 물을 뺏어서 다 마셔버립니다. 그리고 점원은 또 물을 주고. 심청이는 물을 뿌릴까봐 무서워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현이 내미는 위로금 봉투도 뺏다시피 받아요ㅋㅋㅋㅋ 심청은 "물벼락 싫어서 내가 돈 봉투 받았지만 나는 허준재랑 못헤어져요. 허준재 가족, 나 허준재 사랑해."하고 휠체어를 끌고 도망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물벼락 싫은 심청>



오늘 재밌는 장면 많았죠ㅋㅋ 마지막 에필로그도 그렇고. 다인병실에서 결혼했다며 좋아하는 부분이랑, 금식-공복ㅋㅋㅋ 부원장에게까지 이어지는 것도 재밌었어요ㅋㅋ

중요한 부분은 아프지만 기억하면서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배운 6회였죠. 원래 인어들은 왜 지우는 게 더 좋을거라 생각했을지 그 부분 서사도 있으면 재밌을 것 같기도(?) ..... 앞으로 심청이가 기억을 되찾아주는 이유중 하나가 되겠구나 했어요.


가족은 붕어빵같은 것........이란 대사에서 왠지 마대영아들이 치현이일것같은 생각과 싸늘한 기운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전생에서 허치현의 모습도 궁금하네요 곧 나오겠죠? 지난회에서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오늘의 웃음은 좀 무서웠다.....


스키장에서 눈오는데 사랑해 말하라는 준재의 씬 좋았어요 어머나.

그리고 심청이가 내년에는 왜 첫눈을 못보는지 궁금합니다. 왜일까요 내년엔 스페인가야하나?_? 죽나?_? 다른 세계로?_?


또 세화의 기억이 심청이한테 있다니... 아예 다른 인어인지 전생인지 궁금했는데 도자기에서처럼 전혀 다른 세계에서 반복되는 운명이고 꿈을 꾼걸까요?


아참 심청이는 물을 무서워하는 군요. 그래서 비를 열심히 피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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