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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4회 줄거리 대사, 칼 하연 찾은 정우 차민호 대역전 기자 자수 재심 인터뷰, 문안휴게소 칼 강준혁, 연희 아버지 복수 이간질, 최부장검사 신철식 도움, 뭉치 짬짜면, 15회 예고 본문
피고인 14회 줄거리 대사, 칼 하연 찾은 정우 차민호 대역전 기자 자수 재심 인터뷰, 문안휴게소 칼 강준혁, 연희 아버지 복수 이간질, 최부장검사 신철식 도움, 뭉치 짬짜면, 15회 예고
ForReal 2017. 3. 7. 23:52피고인 14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어느덧 14회네요! 16부작이라 두 회 남게 된거죠?ㅠㅠ 지난 회에는 탈옥한 정우(지성 분)지만 성규와 있던 딸 하연이를 놓쳤죠. 하연이는 차민호에게 들어갔다고 전화가 왔고요. 여관에서 탈출하려는 정우 뒤에 남자의 그림자가 보였는데 정우는 경찰들이 둘러싼 여관건물에서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비상계단- 자동차바닥, 경찰을 따돌리는 정우
차민호와 전화를 끊은 뒤 옥상에 경찰 두명이 올라와요. 다른 비상계단 문을 발견하고 도망가는 정우. 멀리서 도망가는 정우의 모습을 본 은혜가 차를 돌려요. 정우는 길에 정차된 자동차 바닥 아래에 숨어서 경찰을 따돌립니다.
서은혜의 차로 돌아온 정우. 상황이야기를 합니다. 은혜는 차민호가 검찰 조사 받는 중이라는 뉴스를 정우에게 알려줘요. 신철식은 차를 타고 가며 정우에게 전화하고 만나기로 약속해요.
서은혜가 집에 돌아오자 형사들이 따라붙어요. 서은혜에게 질문하지만 걸려넘어가지않는 은혜.
정우는 위험하다며 은혜가 말렸어도 혼자서 무슨 일을 한다며 신철식과 차를 타고 갔어요.
# 성규 여관방 현장 찾아온 강준혁, 차민호의 편
성규 -하연이 머물던 여관 현장에 온 강준혁. 공중전화에서 익명의 제보를 듣고왔던 경찰. 성규가 월정에서 나온 것도 듣는 강준혁은 성규를 수술 끝나고 아무도 못만나게 하라고 경찰들에게 명령해요.
차민호는 강준혁에게 전화해 "딸을 찾았으니 이제 칼만 남았네요"말해요.
차민호와 수하 석이의 통화. 택시기사에게 물어봐서 성규를 찾을 수 있었던 석이. 차민호는 자고있다는 하연이를 별장으로 데려가 잘 지켜보라고 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_ 연희 아버지>
# 자살한 연희 아버지 # 연희 "아빠가 빼앗긴 거 되찾을 것"
차명그룹 수사 뉴스를 tv로 보고있는 연희. 차민호의 혐의가 사실이면 그룹이 위험하다고 해요. 연희는 아빠를 떠올려요. "연희야 차회장 뜻대로해야된다. 그래야 아빠가 살아. 민호는 안돼. 선호를 선택해"라고 말했었던 연희의 아빠. 그리고 연희는 집에서 목을 매단 아빠를 발견했었어요. 아빠가 빼앗긴 거 전부 되찾을 거라고 눈을 번뜩이는 연희.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의 차 납치한 정우, 하연이 볼모로 두려움 없는 차민호
집에 돌아가는 길 차민호의 차가 뒷 차에 받쳐요. 내리는 차민호의 기사. 그리고 누군가가 앞자리에 탑니다. 정우였어요. 정우는 밤에 공장같은 공터옆으로 차민호의 차를 끌고 왔어요. 신철식과 정우는 차민호를 끌어내려서 발차기 돌려차기를 하며 하연이 데려오라고 말해요.
정우의 협박에 차민호는 석이에게 전화하고 정우는 전화에 차민호를 죽일거라며 하연이를 데려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민호는 석이에게 "나 신경쓰지말고 박정우 딸 죽여 당장."이라 말해요. 그를 보던 신철식이 더 화나서 망치를 휘두르며 차민호를 죽일듯이 달려듭니다. 그 때,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려요. 가야겠다는 정우와 신철식. 딸 보려면 '칼 찾아와'라 말하는 차민호
# 칼의 위치 추리한 강준혁
칼의 행방을 추리하고 있는 강준혁.
강준혁은 정우가 20분 거리에 있는 곳에 칼을 숨겼을거라 생각해요. 지도에서 한 휴게소를 발견한 준혁.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휴게소에서 칼 찾다가 강준혁 마주친 정우
칼 찾아서 하연이를 찾자면서 신철식은 정우를 위로해줘요. 신철식은 자기 조직원들 중 자신을 의심안하는 막둥이한테 차를 빌렸다고 해요. 신철식은 자기 무죄 밝혀줄 놈은 너밖에 없다며 너만 믿는다고 해요.
문안휴게소에 도착한 정우와 신철식.
살인사건이 나던날 밤. 지수가 죽은 옆에 바닥에 칼을 던졌던 차민호. 그 칼을 포장해서 휴게소에 들렸던 정우. 아내가 죽은 사실을 괴로워하며 칼을 신문지에 싸서 휴게소 주변의 땅 속에 잘 묻어놨었어요.
정우는 그 칼을 찾아냅니다. 정우가 칼을 손에 들고있을 때 강준혁이 "정우야" 불러요. 어떻게 여기 있냐고 묻는 정우에게 다 알고있다 말하는 강준혁. 지수 죽인 범인이 '차민호'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는 강준혁의 말에 정우는 더 화가납니다. 그럼에도 "내 수사에 실수는 없었다고"하며 변명하는 강준혁. 강준혁은 이미 너무 와버렸다며 정우에게 그 칼을 가져갈 수 없다 말합니다. 신철식이 뒤에서 강준혁을 쓰러트리고 정우와 신철식이 휴게소를 빠져나와요. "내가 모든 걸 되돌릴거야"이야기하는 정우.
(칼에는 차민호의 피가 묻어있어서 증거로 쓰려고 정우가 살인사건 날 밤에 트렁크를 땅에 묻으며 숨겨놨던 거죠!)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아버지가 자신 민호인 걸 알고있었다 확신하는 차민호
회사에서 자신에게 혐의를 준 사람이 아버지라 의심하는 듯한 차민호. 아버지를 찾아간 차민호지만 차회장은 고생했다고 해요. 못 들어가겠다는 민호에게 "차명을 위해서야."하고 내부고발자가 있어서 꼬리자르기로 끝낼 수가 없었다는 걸 알려줘요. 민호는 '형이었어도 이렇게 하셨겠어. 아버지도 내가 민호라는 걸 알고계셨어'하며 생각해요. "민호가 저지른 짓이 밝혀졌다면 15년으로 끝나진 않았겠지. 선호 넌 몇년만 들어가 있는 것도 그렇게 싫으냐. 절대 차명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라 말하는 차회장.
차민호는 아버지가 다 알고있었던 걸 확신해요. 그리고 정우의 전화를 받지않아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성규, 석이 협박에 정우가 찔렀다 인정
병실의 성규. 석이가 칼을 찌른 후에 박정우가 찔렀다고 진술하라고, '그날 그일 증거가 우리한테 있다' 협박했었어요. 성규는 병실에서 경찰들에게 정우가 찔렀다고 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와 아버지 이간질하려는 연희
변호사들과 차민호. 집에서 소송준비하고 있어요. 내부고발자를 궁금해하는 차민호지만 연희가 들어와도 의심하지않아요. 차민호는 연희에게 "형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물어봐요. 연희는 "애초에 선호씨였으면 아버님께선 이러시지않으셨겠죠?"하며 이간질을 더합니다. "민호씨. 아버지를 버리세요. 아버님이 당신을 버린것처럼."이야기하는 연희. 그 말에 고민하는 차민호.
# 만나주지않는 차민호에게 '칼 갖고 자수' 협박으로 약속정하는 정우
전화받지않고 경호가 많은 차민호를 만날 방법을 고민하는 정우와 신철식.
차장검사와 강준혁. 부장검사 최대웅은 아직 할 일이 있어서 마무리 짓고 옷 벗겠다고 이야기해요. 정우가 준혁에게 자수하겠다고 전화합니다.
강준혁이 칼 갖고 자수하겠다는 박정우의 이야기를 전해요. 차민호는 정우에게 전화합니다. 하연이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하는 정우. 하연이에게 전화 연결하는 차민호. 하연이는 무서워하고있어요. 정우와 민호는 둘이서 보자고 통화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교도소장보다 갑이 된 필재? 감방에 넣은 뭉치의 짱개 선물
필재(뭉치)는 교도소장에게 전화해요. 필재는 왜 제 이름은 뉴스에 안나왔나 물어봐요. 빨리 들어오라고 설득하는 교도소장. ㅋㅋㅋ 필재는 교도소장이 자신이 안들어오면 모가지 날라간다는 말에 교도소장을 놀려요. 그리고 교도소장에게 부탁하나를 합니다. 한편 교도소에서 징벌방에 갇힌 3866의 방에 남은 사람들ㅋㅋ 교도소장이 징벌방에 갑니다. 남은 세사람을 원래 방에 넣어주고, 뭉치가 짬짜면이랑 먹을 것들을 배달시켜줘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칼과 바꾸지않고 하연이로 정우 약올린 차민호
신철식의 차를 끌고 칼 갖고 어느 주차장? 공장지같은 곳에 도착한 정우. 멀리서 차민호도 차를 끌고와서 도착해요. 차민호 뒷자석에는 하연이가 타있어요. 하연이를 데리고 내리는 차민호. 전화통화하며 다가가는 정우. 정우에게 가던 차민호는 중간에 걸음을 멈추고 "마음이 바뀌었어"말하면서 하연을 차에 다시 태우고 달려요. 차를 쫓아달리는 정우. 하지만 놓치는 정우. ㅠㅠㅠㅠ 정우는 오열합니다.
# 최부장검사를 찾아간 정우
정우는 부장검사 최부장에게 찾아갔어요. 최부장은 "니가 한 거 아니지" 물어보고 정우는 아니라고 다 설명해요. "나 믿고 법으로 하자. 그래야 재심받고 니가 살아"하고 설득하는데 "제가 하연이 찾고 재심받겠습니다."하는 정우. 어떤 방법을 생각한 것 같아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취조실에 갇힌 차민호, 은수-연희 목소리에 미치고 # "한시간 줄게 하연이 데리고 와"
차민호의 변호사는 검찰에서 특수부장이 불렀다며 가요. 취조실에 혼자 앉아있는 차민호. 정우가 취조실밖의 마이크에 말해요. 문을 잠가놓은 취조실. "두 시간 동안은 아무도 오지않을거야" 하는 정우.
취조실은 녹음 중인 것을 확인하곤 "넌 언제까지 날 차민호라 부를거야?"하는 차민호는 하연이 데려오라는 정우의 말에 녹음 중인 걸 알고 "하연이? 죽은 네 딸?"이라며 모르는 척 물어봐요. 정우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았거든. 어떻게 하면 널 미쳐버리게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정우는 연희와 은수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러자 차민호는 "갑자기 우리 형수하고 조카는 왜?"라 물어봐요. 정우는 은혜에게 은수가 차민호 아들이라는 소문을 들었었어요. 넌 못할거라는 차민호에게 정우는 "난 못하지만 니네 집에 있는 신철식은"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전화 소리를 들려주며 겁줘요. 정우는 신철식에게 차민호집에서 서류 가져가서 두시간만 버티라고 부탁했었어요.
차민호는 분노하면서 연희에게 전화하려고 합니다. 전화하면 연희 은수 둘 다 죽일거라며 막는 정우는 "칼 안바꿀거야. 한 시간줄게. 하연이 데리고 와."말합니다. 흥분한 차민호. 취조실을 깨보려는 차민호. (정우와 차민호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한편 부장검사는 차선호 대표 조사 검사를 두 시간만 있다오게 보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하연, 드디어 가족들 품에
한시간 뒤에서야, 하연이를 부른다고 하는 차선호.
한편 은혜와 태수가 정우의 연락을 받고 어느 놀이터에 갔어요. 놀이터 구석 흙에 글씨를 쓰고있는 하연이. 태수가 하연이를 발견합니다. 눈물을 보이는 하연이와 태수.
뒤늦게 문이 열리고 정우를 찾지만 검찰에 정우는 없어요. 연희와 은수가 괜찮은 걸 확인하는 차민호는 석이에게 "박하연 어딨어 다시 찾아와!" 소리쳐요.
성당에서 기도하고 있는 하연의 할머니. 그 뒤로 하연이 "할머니"를 부르며 들어옵니다. 눈물을 흘리는 할머니. 태수와 은혜가 정우와 함께 하연이를 데리고 왔어요. 뒤늦게 정우를 본 하연이는 아빠를 부르며 뛰어가 안겨요. 하연이의 눈물을 닦으며 "그동안 무사해줘서 고마워. 아빠가 하연이 사랑해"말하는 정우.
# 하연이와 기자들 앞에서 자수하는 정우
강준혁은 하연이를 넘겨줬다는 말을 차민호에게 듣고 화냅니다. 재심할까봐 걱정해요. 그리고 차장검사가 큰 일 났다는 말을 전해요.
기자들 앞에서 하연이를 안고 차에서 내리는 정우. "하연아. 이 세상은 우리를 버리지않아."하며 기자들 앞으로 걸어가요. "자수를 결심한 계기가 뭡니까"하고 묻는 기자들. "제 딸이 살아있습니다. 제 무죄를 밝히기 위해 자수하겠습니다." 말하는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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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 피고인 ost....! 매일나오던 그 노래. 대사가 있는 노래였네요 깜놀...!ㅋㅋㅋ 여하튼 이 ost 멜로디(라 해야하나) 비트? 진짜 속시원갑ㅋㅋㅋ오늘 내용이랑 더불어 진짜 완전 속시원ㅋㅋㅋ14회 시작할때만해도 강준혁이 "딸을 찾았으니 칼만 남았네요"했었는데 대 역전극 보는 기분이었네요ㅋㅋ WBC는 졌지만 피고인 정우는 승리 (응?)
예고편은 없었어요!
<15회 예고 뜨면 여기 추가할게요!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야 뜰것같은 기분ㅠ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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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다시 자수하고 재심받는 방법이 있었군요!! 그럼 탈옥죄는 없어지나요??_? 으응?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제 언론앞에 하연이를 보여줬으니 차민호가 하연이를 쉽게 건드릴 수는 없겠죠?
또 차민호는 횡령혐의는 풀리겠지만 살인죄는 받고, 횡령죄는 차회장이 받게될거같네요! 어머어머어머~
여하튼 이번화 은수-연희 카드 통할때 좀 속시원했어요ㅋㅋㅋ 그동안 쉽게 괴롭히던 차민호가 입장바뀐 편에서 당하는 걸 보니 약간 "이제 너도 알겠지"를 내가 알려주는? 기분이었어요.ㅋㅋ
다음 주 재판에서 부장검사와 서은혜가 강준혁과 차장검사 속시원하게 해치워주면 좋겠네요ㅠㅠ 재판하는 부분 기다려지기는 또 처음이네요ㅋㅋ 이래서 그동안 최부장 검사가 계~속~계속 나왔던 건가보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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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차민호가 칼이랑 하연이랑 1:1로 넘기자고 했을때 하연이 넘겼으면 적어도 칼은 가질 수 있었을텐데요ㅋㅋㅋ
또 오늘 취조실에서 증거 하나 더 나온 것 같아요 "우리 조카하고 형수는 왜?"라고 한 차민호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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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러고보니 이번편에서야 신철식이 조폭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ㅋㅋ 무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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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후속작은 귓속말이라고 하네요!
새 드라마가 다다음주에 시작하나봐요 어머어머어머어머 배우 이상윤님과 이보영님 나오나봐요 아 좋아랑~ 판사나오는 드라마?처럼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