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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 줄거리 대사, 성택 교통사고 죽음 재희, 현준 정겨운 연예기획사 유지나 소속사, 강태오 맹인 경수 카페 해당 첫만남 피아노 목소리 똑같아, 우리형편 교수 해진 신다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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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 줄거리 대사, 성택 교통사고 죽음 재희, 현준 정겨운 연예기획사 유지나 소속사, 강태오 맹인 경수 카페 해당 첫만남 피아노 목소리 똑같아, 우리형편 교수 해진 신다은

ForReal 2017. 3. 1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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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요!ㅋㅋ 지난 주에 시작한 주말드라마! "저 남자 나줘요"하던 독한 드라마!ㅋㅋ 모창가수 해당(구혜선)분은 유쥐나란 이름으로 성인나이트가수로 활동하며 동생을 뒷바라지했고, 인기가수 유지나(엄정화 분)는 시력을 잃은 아들 경수를 고아원에 데려다줬죠. 그리고 해당의 남친 성택(재희 분)이 유지나에게 끌리는 모습이 나왔고요ㅋㅋ 과연 이번화의 이야기는 예고편만큼 흘러갈까 궁금해하며 시청합니다!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빚 갚는 셈치고 잊어" 모진소리로 해당 보내는 지나, 성택에겐 말하지않고

  해당과 지나가 만난 대문 앞. "겉모습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날 불쌍하게 여겨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성택이야기를 하는 유지나. "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지않았나요?"묻는 해당. 여기서 더 매달리면 해당씨만 초라해진다고 하며 해당에게 "억울하면 빚 갚는 셈 치고 잊어. 피눈물로 이뤄낸 성공에 날로 편승해서 먹고산 대가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억울할 것도 없잖아?" 말하며 잊으라 말하는 지나. 지나는 미안해하기도 하지만 독하게 돌아서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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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들어간 지나와 성택이 이야기해요. "끝까지 갈 자신 있는 거지?"하며 불안해하는 지나에게 "당신이 내 여자란 생각을 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라 이야기하는 성택.

  이후 지나 집에서 껴안고 있는 지나와 성택. 성택은 해당의 이야기는 자신이 먼저 하기전에 하지말라고 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우연히 들른 맹인 남자의 카페, 눈물을 흘리는 해당

  둘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보는 해당. 다시 짚어보니 의심스러웠던 두 사람의 행동이 충격적이에요. 해당은 망연자실한채로 한 카페에 들어가요. 맹인 남성이 있는 그 카페에요. 영업이 다끝났고 종업원이 없다고 하는 카페의 남자. 해당은 잠깐만 앉았다 가도 되냐 물어봐요. 따뜻한 물을 떠다주며 자신이 앞을 못본다고 말하는 남자. 해당은 미안하다며 물을 직접 가져다 앉아요. 피아노를 치는 맹인 남자. 남자가 연주하는 옆에서 해당은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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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장드라마 보며 욕하고 있는 훈이 고모. 옆에서 '백년간의 고독' 책읽는 해진 시어머니. 공부 많이 못한 게 여한이라고 해요.


# "우리형편에 교수"라는 말에 큰 소리내는 둘째와 셋째, 해진과 해성 

  집에 늦게 온 해당. 해당이 셋째동생 해성에게 이야기 좀 하자고 해요. 결혼한다고 해성에게 뭔가를 부탁하는 해당. 그렇게 하겠다는 해성이지만 "난 큰 언니처럼 가족한테 묶여서 내 인생 없는 것처럼은 못살아."라 기간을 정해달라고 해요. 그러면서 우리 형편에 교수한다는 작은 언니에 대해 뭐라하는 해성. 그런데 일하다 커피가 없어서 내려온 둘째 해진이 이 말을 들어요. 밤에 싸우는 해진과 해성. 그 앞에서 "큰 언니 시집간대. 이제부터 내 월급으로 다같이 살아야 돼. 공부가 하고싶으면 결혼을 말든지. 결혼을 하고싶으면 능력있는 사람한테 가든지.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뭐가 항상 뾰루퉁해."하고 뭐라하는 셋째 해성. 싸우는 거 다 보는 아빠와 막내 동생.


  해당은 술 마시는 아빠한테 가요. 해당아빠는 결혼 이야기듣고 올 봄에 한번 데려오라고 해요. 아빠가 혼자 술마시는 지금처럼 외로워질까 걱정이에요.

  자신의 방에 간 해당. 온 곳이 다 유지나인 방에서 해당은 지나가 한 이야기를 떠올려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시어머니에게 '셋만 이사' 이야기 꺼내는 해진

  해진은 자고있는 남편을 원망스럽게 쳐다보고 있어요. 놀라서 일어난 남편에게 "이혼해. 2층 세놓는데"하는 해진.

  해진과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해당의 결혼과 이사간다는 이야기 꺼내요. 다섯 식구가 아니라 셋만 나갈꺼라는 해진이에요. 벌어다 준 돈 뭐했냐고 묻는 시어머니에게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하는 해진. 시어머니는 해진에게 "왜 너만 그모양이니"하고 한 마디해요. 해진남편은 주식으로 돈을 다 날린 거였어요. 이 이야기 듣고 시어머니는 며느리한테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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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출근하다가 만난 해진과 해성은 어색해하다가 놀리며 화해해요.ㅋㅋ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지나의 물음에, "나한텐 해당이가 상처에요"답하는 성택

  집에서 아침을 먹는 지나와 성택. 지나는 해당의 전화가 온 걸 이야기하면서 해당에게 언제 말할 거냐고 재차 물어봐요. 그러자 성택은 "난 부모 얼굴도 모르는 놈이에요 걔 얼굴 하나만 보고 산 사람이라고"하고 해당에게 말하지않겠다고 해요. 성택은 "나한텐 해당이가 상처에요. 시간이 필요할거야"라 이야기합니다.


# 경수, 해당의 노래 듣고 "제가 아는 사람이랑 목소리가 똑같아요"

  지나에게 해당이 전화해요. 성택과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는 해당. 그리고 이 통화는 맹인남자의 피아노 카페에서 이뤄졌었어요. 듣고있는 맹인 남자.

  카페에서 해당은 피아노 소리를 따라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불러요. 목소리에 놀라는 맹인남자. 해당은 계산하려고 하다 직원이 없어서 이 남자한테 물어봐요. 남자는 전에 왔었던 사람인 걸 알아요. "제가 아는 사람이랑 목소리가 똑같아요. 특히 노래하는 목소리가."라 해당에게 말하는 남자.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갤러리에서 마주친 현준-윤희 & 유지나

  현준과 약혼녀 윤희는 갤러리에 함께 갔어요. 그런데 갤러리에 유지나도 있어요. 윤희는 저여자가 유지나라고 현준에게 알려줘요. 윤희는 지나에게 말걸지만 지나는 말을 잘라요. 자신이 박회장 며느리 될 사람이고 나중에 볼일 있을 거라는 윤희의 말에 지나는 그럴 일 없을 거라고 해요. 현준은 유지나를 나쁘게만 보지는 않네요.


# 연예기획사 차릴 생각인 현준, 둘째 도와주겠다 하고

  현준과 윤희는 순순히 물러나지말자 말하면서 아버지에 집에 가요. 현준이 왔는 말에도 꿈쩍않는 현준의 할머니.

  현준 할머니는 박회장 재혼 이야기를 꺼내요. 어머니 돌아가시자마자 꺼내는 재혼이야기에 화를 내고 나가려는 현준이지만 잡는 윤희. 할머니 앞에서 결국 '가수 유지나' 이야기를 꺼내는 현준. 할머니는 가수라는 이야기에 화내며 "이번엔 내가 고른다!"하고 가버려요. 그 소문 어디서 들었냐는 말에 "나경씨에게 들었어요"하고 이르는 윤희ㅋㅋㅋㅋ

  아버지는 둘째 아들을 불러서 마누라 입단속 못시키냐 혼내요. 그런데 현준이 여기 들어옵니다. 현준은 아버지에게 연예기획사를 차릴 생각이라고 말해요. 유지나를 끌어들여서 나 긁으려고 하냐며 안된다는 박회장. "그쪽은 관심없어보이던데"라 유지나와 만난 이야기하며 현준은 아버지를 놀려요. 둘째아들은 아버지가 나간 뒤 자신이 도와줄테니 연예기획사를 하라고 해요.


  부인한테 돌아가서 뭐라고 하는 둘째 현성. 할머니가 엄마 괴롭히려고 당신같은 여자 며느리로 들인거라고 뭐라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화해한 해진과 해성

  퇴근하는 셋째 해성. 길에서 불량 고등학생 만나요. 고등학생들은 해성에게 대들고 뒤에서 해진이 퇴근하다가 해성을 막아줘요. 결국 집으로 도망가는 해진과 해성.


# 성택에게 미안함 갚고싶은 해당, 받지않고 '나중에'이야기하고 가는 성택

  해당은 성택과 만나요. 옷 한벌 사러가자는 해당. 점원에게 옷을 달라고 한 해당이지만 괜찮다고 하는 성택이에요. 해당은 가기전에 그동안 옷한벌 안사입히고 월급도 안주고 부려먹었던 거 미안해서 그렇다면서 성택에게 봉투를 주려고 해요.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성택. 화내면서 언제 알았냐고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해요. "사랑하지않아서 내 식구만 챙겼던 건 아니야"하면서 해당은 그동안 내 식구같아서 그랬다고, 이렇게 해어지면 미안했을 마음을 이야기해요. 화내지않는 해당에게 속이 터진 듯 다시 나중을 이야기하고 가는 성택.


# 나가는 성택 잡으려 "내가 정해당 책임지면 될 거 아니야"하는 지나

  음악방송에서 실수를 하고 신경질내는 유지나. 해당과 성택이 만난 걱정때문이었어요.

  성택과 지나가 이후 집에서 만나서 이야기해요. 해당에게 뭐라고 했냐고 화내는 성택. "당신을 흉내내면 자기 인생까지 가짜같이 느껴진대. 그런애한테.."라며 지나에게 해당에게 왜그랬냐 물어봐요. 질투나니 그만하라고 하며 앞으로 다른 여자 아끼는 척 하지말라고하는 지나. 짐을 들고 나가려는 성택. 지나는 나가려는 성택을 잡으려 이야기해요. "내가 정해당 책임지면 될 거 아니야. 평생 변두리 카바레에서 내 가짜 노릇이나 하는 애한테 조성택이라는 남자는 뭘해줄 수 있나? 걜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니가 아니고.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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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하다 가사를 놓친 해당. 성택은 여기와서 멀리서 해당을 지켜보고있어요. 성택을 늦게서 본 해당.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해당에게 가려다가 교통사고 사망한 성택

  외국 나가기로 한 지나와 성택. 그런데 성택에게 전화가 와요. 해당의 동생에게 전화가 와요. 언니가 쓰러졌다는 말에 성택은 차 세워서 뛰어내려요. 지나는 잡아요. 걔 심정이 어땠겠냐며 성택은 지나가 잡는데도 택시를 잡으러 도로를 뛰어가고 그러다가 성택은 차에 치여 쓰러져요. 놀라서 소리치는 지나를 데려가는 지나의 매니져

  헉..................................성택의 사진이 장례식장에 올려져요. 해당과 지나가 강에 성택의 유골을 뿌립니다. 해당에게 "조성택이란 남자는 죽을때까지 해당씨의 남자로 살던 셈이야"하고 이야기해주는 지나. 해당은 가족때문에 결혼 못한 걸 후회하고 미안해해요. 붙잡고 우는 지나와 해당.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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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택이 죽다니..............!..............!...........치명남이 죽다니ㅠㅠ~~~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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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박회장과 잘되는? 유지나인가봐요.?_? 시어머니한테 한소리도 듣는데요?ㅋㅋ

해진과 시어머니는 경제권 놓고 싸우네요ㅋㅋ

해당과 맹인남성은 잘되나봐요! 투샷 예쁘고 ~_~ ~

유지나는 현준의 소속사로가면서 해당도 계약하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아 예고편만봐도 이미 재밌다ㅋㅋㅋ전개 빠르니까 재밌어요ㅋㅋ앞으로도 전개 이렇게 계속 쭉쭉가면 좋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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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그런데 예고편에서 유지나가 해다에게 잘해주려고 기획사로 데려가려 하는데 또 이 안에서 충돌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ㅋ 왜냐면 드라마 제목이 '당신은 너무합니다'니까요ㅋㅋ 누가 너무할지가 가장 궁금한 시점이에요ㅋㅋ 왠지 가장 너무할 것 같은 악역은 박회장의 어머니ㅋㅋㅋ일 것 같죠ㅋㅋ 제일 무섭고, 그 다음 무서운 것이 둘째 며느리! 현성의 와이프! 지나는 뭔가 독해보이지만 해당에게 미안함 갖고있고 상처가 있는 것같아서 막 너무할정도로 확 나쁘지는 않아질 것 같은 느낌으로 보였어요.


또 두 아들 현준과 현성의 집안싸움도 얼마나 독할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해요ㅋㅋ


여하튼 이렇게 유지나가 해당을 책임지게 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이 가수로 성공하.........겠죠? 성공하는 걸 어서 보고싶네요!


ㅋㅋ 그리고 해당집 딸래미들 왜케 다 예쁜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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