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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4회 줄거리 대사, 명장면 금강산 약조 사임당 의성군 이겸 금강산 비로봉 씬 너무 예뻤다 CG? 역모죄 쓴 송승헌, 비익당 양류지소 폐쇄, 권씨 부인, 반쪽 탄 금강산도, 이영애 달그림 본문
사임당 24회 줄거리 대사, 명장면 금강산 약조 사임당 의성군 이겸 금강산 비로봉 씬 너무 예뻤다 CG? 역모죄 쓴 송승헌, 비익당 양류지소 폐쇄, 권씨 부인, 반쪽 탄 금강산도, 이영애 달그림
ForReal 2017. 4. 20. 01:09사임당 2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중종이 민치형에게 의성군과 사임당의 심장을 가져오라고 명령했었죠. 반면 사임당을 구하러 간 휘음당!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임금이 시킨 일이라 말하고 죽은 민치형
의성군이 왜구들에게 둘러쌓였을때 관원들이 와서 의성군을 도와요. 틈을 노려 의성군과 민치형이 칼로 일대일 붙습니다. 결국 찔린 민치형. 그리고 민치형의 수하 장시오도 칼에 찔려요. 무릎을 꿇는 민치형. "재밌군 세자는 살리고자 군사를 보내고, 임금은 죽이라 명하고"라는 민치형의 말을 들은 의성군. 그리고 왕의 수하가 민치형에게 활을 쏴요. 그리고 장시오가 죽어가며 "신씨부인은 휘음당 마님께서 구하실것입니다"라고 의성군에게 알려줘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사임당 도운 휘음당, 아이들 부탁
휘음당은 사임당을 풀어줘요. 휘음당은 민치형이 역모죄로 죽을 것을 예상하고, 사임당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부탁해요.
사임당은 민지균과 동생에게 찾아가서 짐을 싸게 해요.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갑니다.
# 사임당, 양류지소 사람들 피신시키고
사임당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각자의 고향에 자네들 이름으로 전답을 사누었네"하고 양류 사람들에게 나눠준 뒤, 사임당은 작별인사를 해요.
# 왕이 휘두른 검 잡은 의성군, 대역죄인되어 비익당-양류지소 폐쇄
왕은 이번 일에서 자신의 흔적이 없게하라 명해요.
뒤늦게 피가 묻은 채로 왕을 찾아간 의성군. 왜그랬냐고 물어요. "역린을 네 놈이 건드렸음이야. 이 모든 건 네 놈의 섣부른 이상이 자초한 일이야"라는 중종. 연산군이야기를 하다가 폭발한 중종과 의성군. 칼을 들어 내리치는 왕. 그리고 의성군은 그 칼을 손으로 잡아서 거꾸로 왕의 목에 댑니다. 그 소리를 듣고 달려온 관원들과 세자. 의성군은 칼을 멈춰요. 세자가 여기서 멈추라며 왕에게 무릎을 꿇어요. 그리고 뒤돌아나가는 의성군.
<SBS 사임당 방송 화면>
이후 대역죄인 이겸을 잡으라는 방이 붙습니다. 비익당은 폐쇄됩니다. 양류지소도 폐쇄되고 난리가 났어요. 사람들은 이미 떠나서 다치지않았습니다. 사임당은 의성군이 역모죄 뒤집어썼다는 소식을 늦게 듣고 비익당에 가봐요. 하지만 의성군은 어디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집에 들어온 이원수-권씨부인, 사임당 금강산 보내는 아이들
사임당이 집에 왔는데. 집 안에는 이원수와 첩이 있고, 마당에 아이들이 나와있어요. 이원수와 주막집권씨는 금강산도를 펴놓고 보고있습니다. 돌아와서 그 모습을 본 사임당. 금강산도부터 접어들고 나가요. 뒤늦게 사임당 집에 찾아왔다 그 모습을 보는 사임당의 친구. 이원수와 권씨한테 소리칩니다. 아이들은 오열하는 사임당에게 "어머니 금강산 가버리세요. 그림을 그리든 뭘하든"하고 말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이장면 리얼인가요? 완전 멋있는 그림.....>
# 의성군, 사임당 소식듣고 금강산으로 # 약조 지켜진 사임당-의성군
한편 임꺽정의 주둔지(?)에 와있는 의성군. 여기에 의성군조카가 와서 양류지소일과 신씨부인이 금강산으로 간 것을 알려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금강산 비로봉에 홀로 오르는 사임당. (우와..........경치 실물...????) 산에 올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사임당이에요. 의성군도 어린시절 약속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산을 올라요. 그리고 사임당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결국 이겸을 발견한 사임당. 말을 잃은채 이겸 앞에 서요. 아무 말 안했지만 이겸은 "괜찮소. 미안하오 다 나때문이오" 말해요. 그리고 단 사흘만 금강산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자는 약조를 지키며 함께 있자고 합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함께 붓을 움직입니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넘나 예쁜 장면ㅠㅠ>
<사흘만 함께 영상>
<예쁜 장면 주의>
# 금강산의 노을을 함께보는 사임당-의성군
그림을 그리다가 혼자 숨어 뭔가를 만드는 이겸. 뭔지 물어보는 사임당. 그리고 비가옵니다. 그림을 지붕아래로 가져오는 두 사람.
노을이 지는 걸 보고 사임당은 말해요 "달이 낮잠에서 깨어나려나 봅니다. 해는 종일 잠만 자다 늦은 밤에야 일어나는 달을 원망합니다. 어둠에 맞서 달이 혼자 세상을 비추는 것이 얼마나 고된지도 모르고 말이지요. 달은 언제나 해의 곁을 지키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의성군은 사임당의 낯빛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금강산 씬 예뻐서 시청자 1명이 죽었어요ㅠㅠ>
# 어미의 삶 택하며 떠난 사임당
비로봉 암자에서 잠을 청하는 의성군. 그러다 깨서 옆 암자의 사임당이 없어진 걸 알아채요. 사임당은 밤에 몰래나와 그림을 태우고 있어요. 늦게서 불길을 보고 불을 끄려는 의성군. 그리고 타다만 금강산도 반쪽을 살려냅니다. 옆에는 사임당이 남긴 금강산 그림과 서한이 있어요. 아이들을 생각하며 떠난다는 내용이었어요. "전 어미의 삶을 선택했고 후회하지않을 겁니다." 사임당이 남긴 그림속에는 암자에 함께 앉아있는 남녀가 작게 남아있습니다. 그를 보고 눈물을 쏟는 의성군. 사임당은 (자신을 말하는 듯한) 달도 그려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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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그리고 현대와 조선이 섞이나봐요?????? 지윤과 사임당이 만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라드도 뭔가 본격적으로 나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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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비로봉 경치 진짜인가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사임당 장면은CG인것같.....죠???
같이 그림 그리는 장면 진짜 이뻤어요............아 이뿌다.........
이렇게 의성군이 유럽으로 가나요??
이겸이 혼자 만들고 있던 건 뭘까요??? 그것이 중요하게 나올 것 같죠?? 비익조 인장같은... 뭔가 새 인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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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씬 너무 이뻐서 비로봉 가는 법을 찾아봤어요. 내금강에서 비로봉으로 오르려면 백운대구역을 지나라네요. --;......어떻게 찾는지 모르겠는데 해발 1638m라고 하네요. 사임당 보느냐고 잊고있었는데.....금강산 북한이었구나...... 금강산 관광 현재 잠정 중단...... 그럼 오늘 나온거 다 CG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