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엽기적인 그녀 1회 2회 줄거리 대사, 주원 청나라 유학파 변태 여관, 오연서 토하던 혜명공주 월담 이유 엄마 폐비? 견선생 견종? 감찰부 창휘, 강 종사관 이정신, 중전 추성대군 김민준 창 액션 본문

기타/tv

엽기적인 그녀 1회 2회 줄거리 대사, 주원 청나라 유학파 변태 여관, 오연서 토하던 혜명공주 월담 이유 엄마 폐비? 견선생 견종? 감찰부 창휘, 강 종사관 이정신, 중전 추성대군 김민준 창 액션

ForReal 2017. 5. 30. 01:43
반응형

엽기적인 그녀 1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면서 첫방 보는 포스팅이에요! SBS 귓속말이 끝나고 새 월화드라마가 시작했죠! 사실 예고편에서 크게 궁금하거나 확 끌리는 느낌은 없었지만 뭔가 명랑 사극의 느낌은 받았었는데요. 과연 어떤 드라마일가 궁금해하면서 시청했어요.


무술 최태환 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SBS 엽기적인 그녀


# 추성대군과의 추문으로 폐위된 중전

  중전을 폐위하라고 성에 모여 상소하는 대신들. 어떤 장군이 대비에게 중전의 복중태아가 왕의 아이가 아니고, 추성대군과 내통했고 증거가 있다며 설득해요. 그리고 역적들은 왕에게도 중전이 나라를 망친다는 벽서를 보여줍니다. 왕은 대비가 윤허했다는 소리에 중전을 장군의 손에 보냅니다. "장차 세상이 하늘보다 저를 더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말하는 역적 대장.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끌려가는 중전을 보고 울며 달려오는 옹주. "어미대신 아바마마와 할마마마를 잘 돌봐드려야 한다. 알겠느냐?"하고 끌려가는 중전.

  왕은 대비에게 찾아가 어찌 폐비를 윤허했냐 오열해요.


  한편 성으로 이를 막으려고 달려가는 무리도 있어요. 하지만 이들은 기다리고 있던 살수들에게 막힙니다. (우와 빗속 큰 창 액션 멋있당) 창을 휘두르는 남자는 싸움중에 상투가 잘리고, 같이 싸우던 남자는 한쪽 눈을 베여요.


<추성대군 창 액션 영상>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 정기종, 숙원과 중전자리 약속

  "숙원, 자네가 아니었다면 대비전 마음을 돌릴 수 없었을 걸세"말하는 역적 장수. 숙원은 자신을 대궐 안주인으로 만들어달라고 이 남자와 약속을 해요.

(숙원이 그 '증거'라는 걸 줬을까요?)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 추성대군으로부터 폐비가 출산한 아들 손에 받은 휘종

  가마가 도성을 벗어나면 폐비를 척살하라 명령이 있었습니다. 수행하는 사람들을 모두 죽였는데 뒤에서 상투잘린 남자가 나타나서 폐비를 구해요. 그리고 폐비는 아이를 출산합니다.


  추성대군의 별장이 불탑니다. 장군은 추성대군이 역모를 꾸몄다고 말해요. 상투잘린 남자가 추성대군인가봐요. 아이를 안고 불타는 별장앞에 추성대군이 옵니다. 왕은 중전과의 소문이 진실이냐 물어요. 추성대군은 "중전마마의 진심을 들어주시옵소서. 전하의 아드님이옵니다"하고 아이를 왕에게 내밉니다. 왕은 화를 가라앉히고 아이를 안아요.

  이후 추성대군은 "내 혼백이 되서라도 너희들을 단죄할 것이다"말하고 잡혀갑니다.


  왕은 도청관에게 상을 주지만, 아이는 원자로 세운다고 합니다. "향후 백년간 폐비의 일을 논하는 자는 누구든 엄벌에 처하겠소."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 청나라 유학 후 조선에 온 견우, 왕이 아끼고

  10년 후.

  청나라에서 3년 유학한 후 강아지를 안고 배타고 돌아오는 어떤 청년(?) 견우 공자.

  청나라 여자들에게서 인기가 많아서 도망다니기도 했어요. "천하제일 인재들 속에서 최고를 성취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견우 공자.

  (ㅋㅋㅋㅋㅋ아 연출ㅋㅋㅋ) 흔들리는 배에서 청운의 꿈을 품고 조선으로 돌아갑니다.


  견선생과 함께 조선에 돌아갔더니 여동생과 부모님이 마중나왔어요. 서둘러 왕에게 가는 견우. 왕은 대제학의 아들 견우를 굉장히 아낍니다.


<견우도 좋지만 견선생 넘나 귀엽당>



# 감찰부 된 자랑하는 창휘에게 아버지 빽이라 받아치는 견우

  친구들과 폭탄주? 아니고 도미노주 혼돈주ㅋㅋㅋ만들어먹는 견우. 그런데 지나가던 창휘의 무리가 견우의 무리를 보고 인사하며 시비를 걸어요. 감찰부가 되었다 자랑하는 창휘. 대타로 시험쳐서 떨어지고 아버지 빽이라 놀리는 견우. 창휘는 두고보자 돌아서요.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 길에서 만난 이상한 여자, 흘리고 간 반지 줍는 견우

  술취해서 길을 가는 견우는 밤길에 혼자 서있는 한 여인을 봅니다. 그런데 다리 옆에서 쓰러지려고 하는 이 여인. 견우가 놀라서 잡아서 구해줘요. 그런데 견우 얼굴에 트림하고 가는 이 여자. 놀라는 견우. 여자가 간 뒤 자리에서 반지를 줍는 견우.


# 이상한 여자, 구토후 견우품으로 실신, 변태로 오해받고 옥사에 갇히는 견우

  견우는 길을 가다가 가마꾼이 손님을 치자 나서는 트림여자를 봅니다. 여자는 가마꾼을 때렸다가 가마꾼들에게 잡혀요. 견우는 나서서 형벌 이야기하면서 가마꾼들을 보내요. 이후 견우가 "괜찮으시오"하는데 돌아서며 구토하는 여자ㅋㅋㅋㅋㅋㅋ 토하고 견우에게 쓰러져 안겨요. 이후 견우는 숙박소에 처자를 업고 가요. 누워 재우고 토사물 묻은 옷을 빨래하는 견우. 그런데 누군가가 이 밖에서 이 건물을 지켜봅니다.

  견우는 여자의 옷에 묻은 걸 닦아주려고 고름을 잡았는데 여자가 눈을 뜨더니 "뭐하냐 너"하면서 때립니다. 한참 실랑이 하다가 여자는 혼자 쓰러져요. 견우는 이불을 덮어주고 나옵니다. 그런데 문앞에 어떤 자객(?)이 견우에게 무슨 가루를 훅 불고, 견우는 쓰러집니다.


  견우가 깨니 좌포청 옥사에요. 옥사에서 견우가 겁간질로 잡혀왔다고 말해주는 협잡패들. 그런데 옥사의 어떤 남자가 견우 얼굴에 묻은 가루를 발견합니다. 견우가 취조당하는데 옥사의 남자가 얼굴에 묻는 가루가 "몽혼약이요 그건"말해줘요. 그때문에 견우는 풀려납니다. 남자에게 존함을 묻자 "살랑살랑 봄바람일세"대답해요. 그리고 기생들이 나으리 부르며 남자를 데려갑니다.


(이 남자 뭐죠?)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 토하던 여자, 공주마마 # 공주 혼사시키게 하려는 정기종

  방에서 오빠의 가방을 뒤지고 있던 견우 동생. 견우 용모 화첩말고 선물 달라 조르다가 가요.

  견우는 전날 만난 이상한 여자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토하던 여자는 공주마마였어요. 궁에서 일어납니다. 그러다가 전날 남자의 기억에 골치아파해요.


  월담을 하는 공주의 이야기가 벽서로 돕니다. 정기종의 수하가 한 일이었어요. "우매한 임금이 이를 묵과한다"는 지라시가 왕에게도 들어갑니다. 좌상 정기종은 공주를 결혼시켜서 소문을 잠재우자고 말합니다. 왕은 공주의 혼사에 대해 고심해보겠다고 합니다.

  '대제학의 자제, 병판대감 자제'를 공주 혼사감으로 왕에게 추천하는 대비와 중전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 공주가 월담하는 이유, "10년 전 일때문?" # 가락지 잃어버린 공주

  졸고있는 원자에게 공주가 찾아가요. 책읽는 원자와 축국을 합니다. 그러다가 넘어진 원자. 그를 보고 놀라서 달려가는 중전. 중전은 공주에게 뭐라하다가 "어찌 일국의 공주가 되어 전하께 누만 끼치는 것인지"하고 회의에서 일이 있던 걸 말해줍니다.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중전의 일로 내관과 태격태격하며 가던 중, 공주가 신을 멀리 찹니다. 강 종사관 앞에 떨어져요. 신을 주워가 공주에게 신겨주는 종사관. 월담을 했냐 물으면서 "10년입니다. 이제 그만 하시지요"말하는 강 종사관이에요.


  연못에서 있다가 가락지를 잃어버린 것을 알아챈 공주. 한참 찾다가 뭔가를 떠올려요. "그 놈이야 변태 색정놈."

 

  한편 공주의 얼굴을 그려서 이런 여자 봤냐고 시장에 묻고 다니는 견우


+

+

예고편에 원자 교육하는 견우. 그래서 성안에서 마주치는 견우와 공주인가봐요. 옥지환은 옥에 갇혔던 남자들이 가져갔나봐요ㅋㅋ


+

뭐.뭐죠 예고편에서 엉성한 명락 사극처럼 보였는네 아니었네요. 초반 액션이랑 색감 왜이렇게 멋있죠...?

+

청나라에서 데려온 강아지 견종 뭐였죠ㅋㅋㅋ 견선생 견종은 아 실제 고대 중국 왕실에서 키우던 견종이라고 하네요 "페키니즈"!!! 너무 귀엽죠ㅋㅋㅋ 티벳에서 왔다고 해요.

+

  왕은 휘종, 그 장군?은 정기종이라고 하네요. 

  오늘 공주가 입은 한복 보라+민트 라니 엽기적인 그녀일것같은 게 드러나는 것 같죠. 못보던 색감의 옷이라서 신선하고 좋았어요ㅋㅋ 또 청나라에서 온 견우도 다른 사극과는 첫 등장 의상 달랐죠. 앞으로 의상에서 기대하게 되기도 하고요ㅋㅋ

ㅋㅋㅋ 토하는 장면이 4d라니ㅋㅋㅋ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