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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21 22회 줄거리 대사, 예언 소정하 두사람 조만간 죽는다? 남지현 정현수 정체 죄책감, 현수막 사장 거짓, 변태 아파트 옥상 시체, 지창욱 노지욱 화법 소나기 고백, 은봉희 아빠 본문
수상한 파트너 21 22회 줄거리 대사, 예언 소정하 두사람 조만간 죽는다? 남지현 정현수 정체 죄책감, 현수막 사장 거짓, 변태 아파트 옥상 시체, 지창욱 노지욱 화법 소나기 고백, 은봉희 아빠
ForReal 2017. 6. 14. 23:44수상한 파트너 21 2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아들 죄를 뒤집어쓰려는 의리인 사건을 푼 봉희(남지현 분)죠. 그리고 지욱(지창욱 분)과 봉희 가족사에 대한 단서가 쪼금 다오면서 궁금증을 만들었고요. 이번 회에는 또 어떤 일이 생길까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봉희의 아빠 - 지욱의 부모, 같은 날 사망?
조깅을 하는 지욱. 은혁이 지욱을 따라가지만 지욱은 "저리가 꺼져"해요. 은혁은 예민한 지욱을 보며 '벌써 그 날이 다가오는구나'느껴요.
봉희도 아빠 만나러 가는 날을 다이어리에 표시하고 생각 중입니다.
집에 온 지욱과 은혁을 보며 봉희는 운동하고 땀 흘리고 들어오는 남자가 둘이라며 좋아해요. 둘이라는 말에 질투하는 지욱은 봉희를 부엌옆에 붙여놓고 밥을 합니다. 은혁-봉희가 짠 질투작전이었어요.
봉희와 엄마도 봉희아빠의 납골당 가고, "당신 딸, 당신같은 억울한 사람들 변호해주는 변호사야"라고 아빠의 유골함에 말하는 봉희엄마.
지욱과 엄마(홍여사)-변대표도 납골당에 왔는데, 변대표는 봉희의 뒷모습을 본 것 같아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맨 왼쪽 사람이 이미 죽었나봐요>
# 세 친구 사진, 정현수의 타겟?
지욱은 '정현수가 의심하는 걸 알고있다'면서 당분간 정현수 조사 그만하자고 방계장에게 말해요. 하지만 방계장은 고찬호와 친구들의 사진을 보며 궁금해해요.
한편 정현수도 갖고있는 세 친구 사진. 정현수는 그 중 한 사람 사진 위에 x자를 쳐놨어요. 고찬호의 얼굴도 지울까 생각하는 듯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소정하? 소정화? 소정한? 소정환?>
# 카페에서 시비건 남자 의뢰인 소정하, 미래를 봐서 그랬다?
# 소정하 "여기 있는 사람들 중 두 사람이 조만간 죽어요. 아마도"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 그런데 어떤 남자가 카페로 오고 "하려던 거 하지마세요"하며 그걸 말려요. 그리고 카페에서 싸움이 나서 뒤집어집니다.
시비 건 남자 소정하에게 "폭행죄 과실치상죄 재물손괴죄"말하는 지욱. 합의도 못받은 소정하에게 이유를 묻는 지욱이에요. "제가 앞을 보거든요. 앞에 벌어질 일들이요."하며 피자가 올 걸 예측하는 남자에요. 당황하는 변호사들.
소정화는 '들어오던 남자가 칼을 꺼내 알바생을 찌를거라고' 했다고 해요. 변호사들을 그 이야기를 하며 피해자에게서 흉기는 안나왔다고 해요. 하지만 경찰서에서 카페 cctv를 보는 방계장. 나중에 수색하니까 칼이 있었다고 하는 경찰이에요. 방계장은 이를 변호사들에게 말해요.
소정화가 사무실에 옵니다. "컵조심"하니까 변대표가 컵을 깨요. 놀라는 사람들, 의뢰인은 "여기있는 사람들 중 두 사람이 조만간 죽어요 아마도"라 말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지욱 위로하러 간 봉희, 변태를 발견하고 "살인사건 / 옥상"이야기 듣고
지욱은 기일 다음 날 항상 혼자 가던 나무아래에 가있어요. 가족이 죽기전에 소풍 가기로 약속했다가 못간 곳이었어요. 은혁에게 이를 들은 봉희.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사실 외로워요. 사실 혼자 있는게 싫어요"생각하는 봉희는 지욱을 찾아갑니다. 반기는 지욱이에요. 지욱과 봉희는 나란히 앉아요. 지욱은 형사 정신 감정 관련 서류를 봉희에게 넘겨줘요.
나란히 앉아 서류를 보는 두 사람 옆에 아빠와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요. 봉희는 자전거 가르쳐주겠다고 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이야기를 해요. 지욱은 자신이 가르쳐주겠다고 봉희를 데려가요. 자전거를 타는 두 사람. 자전거를 타다가 봉희는 공원에서 여자들을 몰래찍는 변태를 발견해요. (1회 지하철 변태) 봉희와 눈이 마주치고는 도망가는 변태를 잡는 봉희. 메모리 카드를 빼앗아요. 변태는 그동안 뉴스로 봤었다면서 이야기해요. 봉희에게 "거기가 아파트가 종종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러드라고요. 거기 왜 옥상 거기. 나도 바로 딴 동네로 이사갔어요" 이후 변태는 사진 일로 경찰에 잡혀가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예전 살던 아파트 옥상에서 시체들이 나오고
봉희는 옥상에서 살인을 목격했다고 말했던 변태 이야기를 기억해요. 노변과 은봉희는 희준이 죽은 날 봉희가 창문을 열어봤던 것과 연결시키고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찾아가봅니다. 재개발 중인 아파트. 여기에 나지해와 유정도 재조사하고 가는 중. 만나자마자 싸우는 봉희와 나지해.
지욱과 봉희는 옥상에 올라가봅니다. 지욱은 이상한 냄새를 맡아요. 새고있는 물탱크에서 핏물이 보입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시체가 나와요. "만약 내가 어떤 사건을 목격한 것도 모른채 목격해서 희준이가 잘못된 거고 나도 그렇게 된거면 나도 희준이도 너무 억울하잖아요"말하는 봉희, 봉희의 손을 잡아주는 지욱.
멀리서 이를 지켜보고 지나가는 정현수. '괜찮겠지 뭐. 깔끔하게 처리했으니까'
(왜 경찰은 첫 발견한 봉희-지욱을 조사하지않는가....)
# 봉희 "낼 모레쯤 정식으로 고백에 답하겠다"약속하고
집에 돌아간 봉희와 지욱. 지욱은 봉희가 걱정되어 봉희 방에 가봐요. 지욱은 그때 찾았어야 되었는데 미안하고 사과하려하고 봉희는 공사구분 못한다며 지욱에게 뭐라해요. 그러다가 봉희는 "변호사님 고백에 대한 답 하겠다고요." 말하고 지욱은 봉희를 안아요. 봉희는 정식으로 날 잡아서 진지하게 나중에 말할거라고 "내일 모레쯤?"이라고 합니다. 기뻐하는 지욱.
변대표가 봉희방에서 좋아하면서 나오는 지욱을 보고 궁금해하다가 회의시간에 "니들 사귀냐?" 물어봐요. "나는 니들 사귀면 좋겠어. 반대하게!" 소리치는 변대표.
어느 날, 나갈 준비를 하는 지욱과 봉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정현수 이어폰 소리듣고 현수막 사장 거짓증언 떠올리는 봉희
퀵 배달을 하고 가는 정현수와 은봉희가 길에서 만납니다.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치일 뻔하는 봉희를 구해주는 정현수. 정현수가 흘린 이어폰에서 범인이 흥얼거린 멜로디가 나와요. 봉희와 정현수 모두 당황합니다.
돌아가는 봉희는 기억을 되짚습니다. 봉희는 현수막을 걸었던 아저씨에게 제보를 했던 사람 사진을 보여주고, 현수막 아저씨는 제보자가 고찬호라고 했었어요. 봉희는 현수막 아저씨에게 다시 전화해서 "제보했던 사람, 저랑 같이 있던 남자 맞죠?"묻습니다. 전화를 끊는 현수막 사장.
사실 정현수는 고찬호 사진을 보여주면서 제보한 사람이라 말하라고 협박했었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봉희, 살인자 변호시킨 죄책감에 지욱에게 만나자고 하지 못하고
봉희도 정현수의 노래가 우연의 일치일거라며 스스로 위로해요. 하지만 계속 의심이 시작됩니다. "정현수는 내 공감을 사면서 계획적으로 나에게 접근했다. 내가 자기를 알아보는지 확인하려고." 알아채는 봉희. 봉희는 자신이 범인을 끌어들이고 지욱에게 살인자를 변호했다는 것을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껴요.
정현수는 봉희를 몰래 지켜보고 있습니다. 알아채면 봉희를 헤쳐야할 생각에 찌푸리고 있어요.
꽃 들고 봉희를 기다리는 카페의 지욱. 그런데 여기에 유정과 지해가 와요. 유정은 지욱을 보고 말을 걸려고 하고 지욱은 앉지 말라고 해요. 밖에 봉희가 이를 보며 '미안한데 차 검사님 좀 이용할게요. 핑계로 쓸게요'생각합니다. 그냥 가는 봉희를 따라가서 잡는 지욱. 지욱에게 봉희는 "나 마음 바꿨어요"말합니다. "너 얼굴이 안좋아"하면서 봉희에게 무슨 일 있었는 지 이야기달라는 지욱입니다. 자신의 뜻 존중해달라 가버리는 봉희를 잡지 못하는 지욱.
(아니 저 예쁜 꽃을 보고 그냥 가다니)
# 겁이나는 봉희, 솔직한 시간을 갖자는 지욱
공원에 앉아있는 봉희. 은혁을 불렀어요. "지금이 희준이가 죽었을 때보다 더 무서워요. 지금은 소중한 사람들이 생겼잖아요. 소중한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자꾸 겁도 늘어나요."하는 봉희의 말에, 정현수 이야기라는 걸 눈치채는 은혁.
한편 죽을까봐 걱정 중인 방계장과 변대표. 그 옆에 한숨만 쉬고있는 노변호사. 방계장은 지욱에게 무슨 일있냐 묻습니다. "그깟 오해로 그걸만한 애가 아닌데..."하고 무슨 일 있었나 고민하는 지욱입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소나기씬 예뻐죽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 우산 없는 봉희인데, 연락없이 우산을 들고 주차장까지 나오는 지욱. 우산을 쓰고 가다가 "우리 서로 조금 솔직한 시간을 갖는 거 어때? 너랑 나랑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우리 같이 솔직하자." 권유하는 지욱. 하지만 머릿속 정리하고 말하자는 봉희에요.
(헐... 지욱 화법.............너무좋은거 아니에요?ㅠㅠ)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살인자 너무 잘생겼ㄷ...>
# 밤에 집앞에 서있는 정현수 마주친 봉희, 은혁이 구하고
방에서 혼자 사건을 생각하는 봉희. '멜로디, 현수막 사장님, 살인 목격 현수막 변태'를 생각하다가 봉희는 현수막 사장을 만나러 가려 나갑니다. 그런데 문앞에 정현수가 서있어요. 놀란 봉희는 놀라지않은 척 해요. 싸늘한 사이에 뒤에서 은혁이 옵니다. 은혁은 봉희를 데리고 들어가요.
정원에서 이야기하는 봉희와 은혁을 보는 지욱.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소정하, 카페 예언, 사람 죽는 예언 맞았다
재판 중인데 소정하은 누군가에게 또 톡중입니다. "우리 조금 있으면 볼 수 있겠다"보내는 중.
한편 소정하의 카페 피해자는 연락이 안되서 합의안되는 중이에요. 봉희와 방계장은 피해자를 찾으러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뉴스에 같은 카페에서 알바생을 찌르고 체포된 남자가 나와요. 예언이 맞는 것에 대해 말하는 방계장.
아주 오래 못 본 여자친구가 귀국할거라 말하는 소정화. 지욱은 앞날을 보는 거, 죽는 다고 한 거 진짜냐고 물어요. "진짠데. 느낌으로 오거든요" 그런데 소정하이 돌아가는 길에 차에 치입니다. 지욱이 그 모습을 봐요. 실려가는 병원으로 따라가는 지욱. 그런데 여자친구 올때까지 수술 안받겠다며 버티는 소정화. "살 가망성 없대요. 그럴 바엔 보고싶은 사람 한번 더 볼래요"
그리고 지욱을 보더니 "너무 울지 마세요 변호사님. 괜찮을 거에요."말하는 소정화.
정현수는 공항에서 누군가를 몰래 따라갑니다. 정현수가 따라가던 여자는 소정화의 병원으로 달려와요. 소정하의 여자친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잔인하고 유한한 시간' 생각하며 봉희에게 "당장 나좀 좋아해줘"재차 고백하는 지욱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잃어간다. 선인이든 악인이든 누군가를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생각하는 지욱.
지욱은 봉희에게 전화해서 달려가요. 봉희를 보고 안는 지욱.
'하여, 삶은 잔인하다. 그렇다면 이 잔인하고 유한한 시간 속에서, 저 짧은 인생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봉희야. 이제 그만 나 좀 좋아해주라. 기다려주겠다고 약속 못지켜서 미안한데 지금 바로 지금 당장 나 좀 좋아해줘 봉희야"말해요.
에필로그에는 사무실에 부적붙이고 다니는 방계장이 나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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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친구가 사고를 당했다고 나가는 봉희. 정현수는 변호사들을 죽이려고 계획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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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하의 여자친구?는 누구길래 정현수가 쫓는 걸까요? 죽은 여자를 괴롭힌 사람 중 한 명일까요?
그리고 한명 더 누가 죽게 될까요? 봉희가 정현수에게 죽게 되나요??? 설마?? 아니면 정현수가 은혁을 좀 째려보기도 했죠? 은혁 죽나요?ㅠㅠ 아니 예고편에 정현수는 변호사들 사진을 모두 갖다놓고 보고있었죠. 변대표가 죽게 될까요?ㅠㅠ 아무도 안죽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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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나기 내릴때 솔직하자며 봉희 어르는 대사 너무 좋았죠. 씬도 너무 예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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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사장 아저씨는 누구냐면, 봉희가 희준 사건 뒤에 범인을 찾고, 범인에게 메시지를 남기려고(?) 사건 목격하신분 연락달라고 동네에 현수막을 걸었었죠. 범인 정현수가 현수막 아저씨한테 이제 현수막 떼도 된다고 거짓말하면서 현수막 떼는 걸 도왔었고요. 그래서 봉희가 현수막 뗀 사람을 범인일 수도 있다 생각하는 중이고요. 현수막 아저씨는 정현수의 얼굴을 봐서 협박 당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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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봉희네 아빠는 변호사였고, 지욱의 아빠는 검사였네요. 어떤 사건에 얽혀서 어떤 사실 알게되어 같이 살해당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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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SBS 밤10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