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7일의 왕비 6회 줄거리 대사, 연우진 진성대군 확신 박민영 반지 목걸이, 낙천 찾는 왕 승명패? 기생집 채경 월계화 박원종, 삼남 위무사 진제, 명혜 질투, 임사홍 해적 간파, 무덤 떼네기 본문

기타/tv

7일의 왕비 6회 줄거리 대사, 연우진 진성대군 확신 박민영 반지 목걸이, 낙천 찾는 왕 승명패? 기생집 채경 월계화 박원종, 삼남 위무사 진제, 명혜 질투, 임사홍 해적 간파, 무덤 떼네기

ForReal 2017. 6. 16. 05:27
반응형

7일의 왕비 6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노트에요ㅋㅋ

  지난 회에 한양에 돌아온 진성대군 이역(연우진 분)을 채경(박민영 분)이 보게 되었죠. 전당포에서 입맞춤을 하며 끝난 지난 회인데요. 그 후 또 무슨 일 일어나겠쬬? 기대하면서 시청합니다.


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송지원

KBS 7일의 왕비


# 달려나가는 채경, '쓸데없는 마음 옮은' 이역

  입을 맞추는 진성대군 이역. 그런데 밖에서 이역 친구가 "뭐야뭐야"하고 와요. 채경은 밖으로 달려나갑니다. 집까지 달려서 어렸을 때도 안잡던 목검을 잡고 전당포 이역을 욕하며 휘둘러요. 채경의 아버지가 놀라서 왠 일이냐 묻고, 두 사람은 같이 목검 시합을 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잠 못드는 채경, 그리고 전당포의 이역도 그래요. 선호에게 "괜한 일을 저질러 버려서 쓸데없는 마음이 옮아버렸구나"말하는 이역이에요. 이역의 손에는 채경이 어릴때 준 반지 목걸이가 들려있어요.


# 혼사 매듭짓자고 채비하는 엄마 말리는 채경

  다음 날 "아닐리가 없어. 맞을거야"라 계속 잠꼬대하는 채경을 보는 채경의 엄마. 밤이슬 맞고 다닌다고 혼내면서 혼사 건 매듭지으러 중전마마에게 가야겠다고 겁줘요. 채경은 시간을 달라고 졸라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반대하는 신하들에 화난채 궁 밖으로 나가는 왕

  수해 입은 삼남에 위무사 파견하고 베풀자했지만, 신하들은 왕에게 특정한 곳에만 특혜를 줄 수 없다고 반대를 하고 있어요. 왕은 자신 말에 반대만 하는 대신들에게 화가나서 채비를 하고 나가요. 화난 왕을 보며 장녹수는 해적에 대해 이야기를 못해요.


# 따라다니는 채경에게 기생들 가리키며 떼어내려는 이역?

  전당포에 가는 채경. 쌀을 한 자루씩이나 가져와서 이역앞에 놓지만 이역은 그냥 갑니다. 따라가서 잡는 채경. 어제로는 부족했냐며 쌀쌀맞은 이역에게 채경은 "대군마마죠. 맞죠?"묻습니다. 아니란걸 설득해보라는 채경에게 "당신이야 말로 온 힘을 다하시오. 여인네가 사내한테 뭔가 대답을 얻고싶으면 어찌해야되는지. 좀 배우고 오란 말이오"라 말하며 이역은 기생들을 가리키고 갑니다.

(그래서 예고편에 머리를 올렸군요.)


# 해적이 진성대군이라 추측하는 임사홍

  해적 용모파기를 보면서 선왕과 닮았다는 것을 눈치챈 임사홍. 장녹수는 이역이 살아왔다는 말에 놀라요. 시신의 얼굴이 짓이겨져 있었던 걸 말하며 임사홍은 계속 의심해요. "진성대군이 살아있으면 우리가 죽습니다 영감" "살았다면 다시 죽이면 되지 않겠는가"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기방에 꾸미는 거 배우러 간 채경, 이융과 마주치고 '월계화'로 바꿔그린 왕

  채경은 남장을 하고 기생집에 가서 자신의 여인에게 꾸미는 법을 알려줘야한다고 꾸미는 방법을 물어봐요. 홍학가루, 말개 치마, 타래머리를 알려주는 기생들. 그런데 기방에 온 이융과 마주칩니다. "오오라?"하며 서로 놀라는 두 사람.

  이융은 그림을 그리고 옆에서 기생들과 채경이 지켜봐요. 수묵화를 그리는 이융, 월계화라며 색을 칠하려는 채경. 이융은 채경이 적색 칠을 하려는 것을 막았다가도 다시 직접 월계화이기도 하다며 적색 꽃을 그려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성군이 되겠다는 왕 때문에 고념하는 이역

  나룻터는 모두 감시중. 이를 파악하는 전당포 사람들. 왕이 삼남에 위무사를 파견하고 베푸는 이야기를 해요. "성군 놀이라도 하려나보지."하는 이역.

  지도를 놓고, 이야기하는 전당포 사람들. 쌀과 우렁껍질을 가뭄난 사람들에게 몰래 놓고 가려는 회의 중이에요. 그런데 이역은 혼자 생각에 빠져있어요. 왕이 채경이 "성군이 되십시오"한 이후 변했다는 걸 눈치채고 고념합니다.


# 기생 옷 입고 찾아온 채경, 하자는대로 우선 들어주는 이역

  그런데 전당포에 신식복장ㅋㅋㅋ을 하고, 숨먹고 온 채경이 비틀거리며 와요. ㅋㅋㅋ 이역 친구들은 좋아하는데 이역은 변함없이 쌀쌀 맞아요. 나가자고 하는 채경. 이역은 지하실 들어오더니 막 옷을 찾아요. "하자는 대로 들어주고 그러고..." (우선 나가고싶은건죠?ㅋㅋㅋ) 말하는 이역. 그 옆에서 이러다 대낮에 돌아다니면 얼굴 팔린다 걱정하면서 이역친구들이 "여인네 떼어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질리게 하는거"라 알려줘요.

  화려한 옷에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걷는 이역과 채경. 이역은 채경의 빨간 입술을 닦아내더니 "이제 좀 봐줄만하네"하고 자기 옷으로 채경을 덮어줍니다.


  (탈취한) 장물은 명나라에서 풀거라는 명혜. 명혜는 낙천오라버니 어디갔냐 찾아요. 


<꽃단장하고 왔소.avi>


# 추억있는 곳에 이역 데려가는 채경

  채경은 어릴 적에 이역과 추억이 있던 곳들에 이역을 데려가서 다 설명해요. (속으로 채경보다 더 잘 기억하는 이역ㅋㅋㅋ) 혼인하자고 했던 냇가에도 갑니다. "이곳에서 청혼을 받았습니다."말하는 채경. 채경은 이역의 손을 훑어보며 반지를 찾아요. 목까지 열어 보여주면서 반지가 없다고 하는 이역. "내가 진성대군이 아니면 안되오?"묻고 가는 이역이에요.


<반지 진짜없는지 수색하는 채경.영상>


# 왕이 그린 월계화 보는 박원종

  그림 여러개를 펼쳐놓고 대신들을 부른 왕. 지난번 직언한 것을 말하며 "이 그림을 판 돈으로 백성들을 구휼하는 진제청을 세우려하요. 그러니 경들이 좋은 값에 이 그림들을 거두어주셨으면 좋겠나이다."하고 대신들에게 어명을 내려요. 그림을 하나씩 가져가는 대신들. 그러다가 왕이 그린 월계화를 집어드는 박원종. 왕은 실수로 내놓았다며 이 그림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거라 해요.


  대비가 신수근에게 신하들도 백성이라 하자, 신수근은 "신하들이 스스로 백성이자 주군의 신하임을 잊지않는 한 주상전하 역시 그 사실을 잊지않을 것입니다."말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진성대군 무덤 앞에서 채경 떼놓고 가는 이역

  이역은 자기 가고싶은 곳으로 채경을 따라오게 해요. 빨리 걷는다며 뭐라하는 채경에게 손을 내미는 이역. 손잡고 걷는 두 사람. 이역은 진성대군의 묘앞에 채경을 데려갑니다. 진성대군의 무덤 앞에서 "덕분에 고맙소다. 좌상댁 금지옥엽이랑 아주 좋은 시간 보냈소."라 무덤에게 말하는 이역. 채경은 화나서 때리려고 해요.이역은 "진성대군을 만났어도 모르는 척 하는게 그 사람을 위한 일이라 생각은 안하시오? 무엇보다 당신한테나 어릴적 첫사랑 정혼자지, 과연 이 사람에게도 그럴까?"말하면서 자신은 낙천이고 여자도 있으니 "망자 이름 들먹이며 외간 사내 쫓아다니는 일은 그만하시오"하고 채경을 떼놓고 갑니다.

  '널 좋아했던 진성대군은 이제 없어.' 생각하며 돌아가는 이역.

   무덤 앞에 앉아 일어나지 못하는 채경. 비가 와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명혜와 이역의 입맞춤 보게되는 채경, 빗속을 걷다가 왕이 발견하고

  전당포에 돌아간 이역. 명혜가 어떻게 된 일이냐 물어요. "내가 지옥같이 사는 동안 딴 사람도 아니고 형님이랑 가까워진게 분해서 괴롭혀주고 싶었어"라 소리치는 이역. 입맞춘 걸 알고있던 명혜는 "오라버니는 무슨 복수를 그리 달콤하게 해?"화나서 묻고, 이역에게 입을 맞춰요. 전당포에 왔다가 이 모습을 보는 채경. 이역은 채경이 놓고 간 옷을 보고 돌아가는 채경을 보지만 잡지않아요.


  왕은 월계화를 싸들고 성문을 나서요. 빗속에서 걸어가는 채경을 봅니다. 우산을 들고 채경에게 갔는데 채경은 넋이 나가있어요. 왕의 품 안에 쓰러져있는 채경을 멀리서 보는 이역. 그런데 이때 선호가 피해야된다고 이역을 데려가요. 뒤에서는 임사홍의 사람들이 선호와 진성대군을 쫓아요. 가까스로 따돌리는 진성대군.

 놓쳤다는 말을 들은 임사홍은 이역을 보는 즉시 없애라고 말해요.


  깨어난 채경. 무슨 일이냐 묻는 왕. "대군마마를 닮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낙천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하고 이야기해요. "아닌걸 알아서 그리 슬피 운 것이냐?" "독한 말들 때문인건지, 그자가 대군이 아니어서 충격을 받은 것인지, 그도 아님..." 명혜과의 일을 떠올린 것이 이유인지 뭔지 모르겠다는 채경.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꿈에서 진성대군을 보는 왕, 낙천을 찾아오라 어명 # 내관복장하고 궁에 들어간 이역

  왕은 꿈에서 진성대군의 사체가 궁으로 돌아왔던 날을 봅니다. 잠에서 깨서 진성대군이 칼을 들고 자신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는 왕. 내관복장을 한채 궁에 들어갔던 이역이었어요. 진성대군은 대비와도 마주치지만 신하들앞에서는 모르는 척 지나가는 대비에요.

  대비와 진성대군은 몰래 만납니다. "대체 왜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한 것이냐"묻는 대비. "때를 기다리다가 어마마마께선 아들을 잃지 않으셨사옵니까. 숨거나 도망치는 건 제 방식이 아니란 걸 확인하고 가는 길이옵니다."말하는 진성대군.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왕에게 가는 임사홍. 왕이 낙천을 그리는 것을 봅니다. 진성대군을 닮았다 말하며 "내 아우를 닮은 얼굴로 채경이를 만났다는 구려"합니다. 내금위, 포청 모두 써도 된다며 승명패를 내밀며 눈 앞에 데려오라고 합니다.

  장녹수와 임사홍은 위기를 느낍니다. 좌상의 여식에게 옛정이 남아있을 거라며 진성대군이 덫에 걸려들거라 생각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남의 일에" 한 마디에 낙천이 진성대군임을 확신하는 채경

  진성대군의 묘를 찾아가는 채경. "미안해요 말도 안되는 사람이랑 헷갈려서. 너무 그리워서 제가 잠깐 미쳤었나봐요."하며 울어요.

  혼자 밤에 돌아가는 채경.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걸 느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한편, 쌀을 나눠주러 출발하는 전당포쪽 사람들. 이역도 가겠다고 합니다. 걱정하는 명혜.

  집에 가던 채경은 쌀때문에 담을 넘는 이역의 친구들을 보고 소리지르며 도망가요. 숨어있던 이역이 채경의 입을 막고 말려요. "남의 일에 잘못 끼어들면 어찌되는지 잊었소?"말하는 이역의 말에 낙천이 진성대군임을 확신하는 채경. 가는 이역에게 달려가 "맞는데 왜 거짓말해요"하며 붙잡아 안아요. 이 모습을 보게되는 명혜.


#

예고편에 위험한 일이 생긴다고 해요. 방도 붙네요. 채경은 임사홍쪽에 잡혀서 거의 인질이 되네요.


+

+

줄거리에 이역 투성이네요ㅋㅋ 이 포스팅에서 이역을 162번 썼어요.ㅋㅋㅋ

+

  '위무사'란 조선시대에 재해나 병란이 일어난 지역에 민심을 무마하려고 국왕이 임시로 파견하던 관리라고 해요.

  '진제'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진제청에서 나왔죠. 賑濟 이게 맞겠죠? 요즘 쓰는 '구호'와 같은 뜻인 거 같아요.

  '승명패'를 왕이 임사홍에게 내밀었죠. 네이버 지식백과에 한국 고전용어 사저에 따르면 '임금의 명을 받들고 이를 전하거나 수행하는 신하가 지니는 패를 말하며, 승명패를 지닌 자가 지날 때에는 조관(朝官)일지라도 주마(駐馬), 혹은 하마(下馬)하여 길 옆으로 비켜 있도록 하였음."이라고 하네요. 약간 어떻게 현대식으로 비슷한 걸 찾으면...... 영장?ㅋㅋㅋ프리패스?ㅋㅋㅋㅋ (찾는 거 실패)

+

배우 연우진님 짝쌍커풀때문에 잠이 안오네요ㅋㅋㅋ 아~름~답~다

+

그나저나 5회의 도성의 속사정 기록이란 6회에서 나온 월계화 그림이랑, 채경과 연산군이 함께한 흔적들(?) 관계의 흔적들 남을때마다 엄청 불안하네요ㅠㅠ 벌써부터 채경 7일왕비되는 거 걱정되죠

+

KBS 수목 밤 10시에 본방송하는 드라마 7일의 왕비에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