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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29 30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남지현 이별 아빠 사건, 이준회 크실렌 방화 재판 강선일, 최태준 나라 감정? 나지해 착각, 지검장 장무영 은봉희 아버지 은만수 누명 성북동 본문

기타/tv

수상한 파트너 29 30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남지현 이별 아빠 사건, 이준회 크실렌 방화 재판 강선일, 최태준 나라 감정? 나지해 착각, 지검장 장무영 은봉희 아버지 은만수 누명 성북동

ForReal 2017. 6.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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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29 30회 줄거리 대사 정리 노트에요!

  지난 주에 봉희(남지현 분)의 방에서 밤을 보낸 지욱(지창욱 분)은 봉희 아버지 사진을 보고 그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범인이라 생각하고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죠.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봉희 아버지 사진 본 이후 복잡해진 지욱

  봉희 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이후에도 고민하는 지욱 "아빠가 둘이에요. 화재로 돌아가셔 가지구"하는 봉희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봉희는 것도 모른채 기분이 좋아요.

  변호사들 다 모여서 잔치상 차린 듯 차린 지욱. 변호사들이 맛이 평소와 다르다고 뭐라해요. 봉희는 지욱이 신경쓰입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풀려난 방화범, 자백 안하겠다 마음 바꾸고

  검찰청. 유정은 방화범과 질답을 다시 합니다. 유정은 (지검장이 시켰지만) 덮을 일 아니라고 마음을 바꿨어요 그런데 자백했던 방화범도 자백 안하겠다며 번복합니다.

  검찰청에서 지나가다 만난 은혁과 나지해. 은혁은 유정 옆에있는 방화범에 대해 물어봐요. 상습 방화범이라 알려주는 지해. 나지해는 은혁에게 명함을 주려고 쥐고만 있다가 못줘요.


# 방계장에게 부모님 사건 자료 부탁하는 지욱, 상념을 지우려 화재 항소 사건 맡고

  지욱은 방계장을 따로 불렀어요. "제 부모님 사고에 대해서 좀 알고 싶은 게 있어서요"하면서 사건 정황, 부모님 사건 범인에 대해 파달라는 지욱이에요. 하지만 지욱은 밝혀지는 게 두렵기도 해요. "천천히 알아봐주세요"


  생각을 그만하려는 듯이 집 청소를 하고, 냉장고 청소까지 일을 만들어서 하는 지욱. 이후 지욱은 은혁에게 괜히 찾아가서 일을 도와준다고 잡일이라도 달라고 해요. 화재 항소심 사건밖에 없다는 은혁의 말에 자신이 한다는 지욱이에요. 지나가던 봉희도 자신이 돕는다고 와요.


# 강선일 사건 요지

  유정은 지해에게 방화 누명 쓴 강선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살해 동기, 정황 증거, 목격 증언 모두 있는 강선일. 최선호가 강선일의 딸을 차로 쳤고, 이후 강선일가 복수하겠다 협박을 했는데 이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해요. 하지만 억울하다는 강선일.

  나지해는 지검장이 덮으라는 사건이라며 유정을 걱정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아버지 죽인 범인 봉희아빠라는 서류 확인하는 지욱, 애정 동시에 혼란

  일을 하다 소파에서 눈을 감은 지욱. 봉희가 찾아왔다가 이 모습을 봐요. 자는 지욱의 눈코입을 만져보는 봉희. '안 믿긴다 이 남자라는 거'라 혼잣말하고 갑니다. 사실 자고있지않던 지욱. 봉희의 말에 걱정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방계장은 어느 서류파일을 들고 사무실에 와요. 지욱에게 서류봉투를 줍니다. 봉희 아버지와 같은 모습의 사진이 들어있어요. 가해자 가족관계 증명서에 봉희 아빠가 확실하게 찍혀있고 장무영(지검장) 담당 사건도 맞았어요. 지욱은 눈물을 흘리려고 해요. 그때 들어오는 방계장. "가해자 은만수"에 대해 봤다 말해요. 지욱은 연좌제도 아니고 은봉희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 방계장에게 확인 받으려는 듯이 이야기해요.


  (파파피자가 배달로도 나를 괴롭힌다ㅠㅠ 비싸서 못먹으니까 그만나와ㅠㅠ)

  아랫층에 내려간 지욱은 사람들과 웃고있는 봉희를 보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동시 걱정도 하는 듯 보여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지욱, 무의식때문? 봉희아버지를 '범죄자'라 말실수? 거부감?

  밤에 악몽을 꾸는 지욱. 봉희가 지욱에게 다가오는 손이 지욱은 아버지를 죽인 그림자의 손처럼 보이기도 해요. 봉희를 피하는 지욱. 봉희는 베개를 들고와서 변호사님이 잠 잘못자서 왔다고 말해요. 마주보고 웃는 두 사람.

  이후 함께 누워서 이야기해요. 지욱이 아버지가 검사셔서 아버지처럼 검사가 되었다고 말해요. 왜 변호사가 되었냐 묻는 지욱. 어떤 변태 판사때문에 운동 관두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까 어쩌면 운명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울 아빠같은 사람들을 위해 변호사가 된 것 같아요. 오해를 받는 사람들."이라 이야기하는 봉희. 지욱은 그 말에 "범죄자"라는 단어를 말해버리고 말실수를 수습하고 미안해합니다.


  다음 날 봉희는 혼자 일어나있고, 지욱은 런닝머신 뛰러갔어요. 운동하고 오는 지욱이 자신이 주는 주스도, 모닝뽀뽀에도 거부감이 있는 걸 보고 "뭐지?"하고 이상하게 느끼는 봉희에요.


# 유정과 같은 아파트에 이사 온 지해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지해와 유정. 같은 아파트로 이사온 지해였어요. 유정은 자기 쫓아한다고 뭐라해요. 지해는 유정에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야기하고 가요ㅋㅋㅋㅋ (자신이 하는 것 같은)


# 유정과 있던 남자, 강선일 방화 증언한 이준회인 걸 알아채고

  지은혁은 유정과 만난 방화범을 어디에서 봤나 안떠올라서 괴로워해요. 강선일 사건 목격 증언한 사람에 대해 말하려는 봉희의 말을 듣고 딱 떠올린 은혁. 목격증언한 이준회에 대해 찾습니다.

  강선일의 재판에 출석해 증인으로 참석했던 이준회. 그런데 방화범이었던 이준회였어요. "꽤 많은 방화범들이 영웅심리를 가지고 불을 지른 후 자기가 신고하고" "주변에서 영상을 남긴다"하고 회의하는 변호사들이에요. 영상을 찾기로하는 변호사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방화 누명 쓴 강선일에 대해 봉희-지욱이 의견차이, 마치 아버지 사건을 이야기하듯

  봉희와 지욱이 차를 타고 영상을 찾으러 가요. "이준회가 범인이라면 강선일은 엄청 억울한거네. 자기가 불을 지르지도 않았는데 방화살인범이 된 거잖아요." "아직까지는 무죄라는 증거는 아무데도 없어. 범죄자한테 감정이입하지않았으면 좋겠어." "공평하게 가능성을 열어두는 거죠." 의견차이가 생긴 지욱과 봉희. 지욱은 "이래서 내가 변호사가..."말하려하고 바로 "알아요. 싫은 거." 지욱의 말을 자르는 봉희입니다. 하지만 직후 화해하는 두 사람.

  집에 도착한 봉희와 지욱. 봉희는 자신에게 숨기는 거 있냐 자신이 잘못한 거 있냐 물어봐요. 없다 말하는 지욱. 물어보면 안될 것 같은 문제를 느낀 봉희의 걱정은 커져갑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은혁에게 방화사건 자료 넘겨주는 유정, "왜 말 안했어?" 서로에게 묻는 은혁-유정

  은혁이 유정을 찾아갔는데 지해와 마주쳐요. 굳이 유정에게 연락안하고 자신한테 물어본다며 착각하는 지해ㅋㅋㅋ 은혁은 당황합니다.


  은혁은 유정을 기다렸다 만나요. 유정은 자기 피곤하며 따라오라고 집에 들어오라 해요. 뻘쭘하게 현관에 서있는 은혁. 이준회에 대해 말합니다. "방화 미수범이고 니 사건의 진범. 근데 덮으래"라고 알려주는 유정이에요. 유정은 이준회에 대한 조사자료를 은혁에게 줍니다. 유정은 은혁에게 "자고가든가. 이래나 저래나 나쁜 년인데 이래도 되는 거 아냐?"하고 놀려요. 은혁은 자학 그만하라고 타이릅니다. 그리고 유정에게 물어요. "왜 말 안했어? 그날 우리 별일 없었다는 거" 유정은 "실수든 뭐든 별일 있을 뻔 했던 건 사실이니까. 넌 왜 말안했어?"말하며 물어요. "욱이한테 상처준 건 사실이니까"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술에 취한 은혁, "절대로 헤어지지말자" 술주정

  지욱, 은혁, 방계장은 술집에서 만나요. (ㅋㅋㅋㅋ방계장 총각이라고ㅋㅋㅋㅋㅋ) 술에 잔뜩 취한 지욱과 은혁. 모두 걱정이 있어 말이 없어요. 한참 취한 곳에 봉희가 옵니다. 지욱을 데리고 집에 가는 봉희에요.

  지욱은 방에서 봉희를 안으면서 "우리 절대로 헤어지지말자. 어디 가라고 해도 가지마. 우리는 우리만 생각하자" 말해요. 


#

  연쇄살인범 정현수는 병원에 누워있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강선일 변호 재판에서 섬광처럼 지욱아버지 사건 범인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거 깨달은 봉희

  다음 날 변대표 과자를 맹한 눈으로 먹고있는 봉희. 은혁이 이를 발견하고 앞에 앉아 상담해준다며 말을 걸어요. 연애 상담은 안한다는 봉희. 하지만 은혁의 유도심문에 걸립니다. 방화사건이 부모님을 떠올리게 해서 그렇다, 눈으로 현장을 목격했다 알려주며 위로하는 은혁.


  '돌이켜 보면 어떻게 몰랐을까. 힌트는 넘치고 넘쳤는데 왜 알아채지 못했을까'하는 봉희의 나레이션이 들려요.

  변호사들 회의에서 이준회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은혁이 말해요. 지욱은


  증인에게 은혁은 증인이 접착제에 사용되는 크실렌 대해 아는 지 물어봅니다. "인화성 물질이고. 2년전 방화범 사용한 물질."이라 말하는 은혁. 은혁은 크실렌이 사용된 사건의 방화미수로 체포되었던 것도 언급해요. 2년전 사건과 얼마전 방화미수와 같은 물질이라는 것도 설명하는 은혁 변호사.


'섬광처럼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봉희는 이준회를 재판하는 도중에 뭔가 깨닫고 자리를 떠요. 봉희는 나가서 엄마에게 전화해요. "억울하게 방화 살인으로 몰린 아저씨가 있었는데. 항소심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하면서 기분 좋다 전화하지만 봉희의 눈은 촉촉해요. 봉희는 지욱과 방화사건으로 엮인 걸 눈치챘어요.

  '수도 없이 외울만큼 또 봤던 아빠 사고 기사속 가족이야기.' 은혁, 지욱의 이야기까지 모두가 맞아 떨어지는 걸 깨닫는 봉희에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작은 희생'이었던 은봉희의 아버지

  재판 후, 은혁은 유정에게 고맙다 말해요.

  지검장은 "세상의 질서에 맞게 굴러가려면 작은 희생이 뒤따르기 마련이야"라 은봉희 아버지 사진을 보며 말했었어요. 현재의 유정에게도 그 법칙을 말하는 지검장.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이별 준비한 봉희, 지욱의 손 놓고

  지욱은 봉희에게 전화하지만 봉희는 자리를 먼저 떴다 말해요. 집에 먼저 온 지욱은 봉희의 이상한태도를 생각합니다. 함게 공원을 걷는 두 사람. 봉희를 공원에 앉혀놓고 먹고싶다는 떡볶이를 사러 달려가는 지욱이에요. 봉희는 지욱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요. 그리고 같이 사진 아니고 동영상 찍는 두 사람. 지욱과 봉희는 서로 티안내려고 함께 걸어요

  "단 한 순간 단 한 걸음이라도 늦춰보려는 부질 없는 노력."을 하지만, 두 사람은 가던 중간 거리에 서요. 봉희가 손을 빼려고 하지만 그 손을 놓지않는 지욱. 봉희가 결국 손을 빼고 헤어지자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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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는 봉희와 지욱의 첫날 밤(?) 어떤 일이 생겼는지 나왓어요ㅋㅋㅋㅋ 술취해서 지욱을 안놔줬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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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나인때문에 배우 최태준님하면 그때 생각만 계속났는데 이번 회에 은혁 확실히 멋있었어요ㅋㅋ 검은 옷때문인가....?

유정의 아파트에 또 찾아갔다가 지해와 은혁 마주치는 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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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어떤 일이 있던 걸까요? 성북동 폭행사건은 지욱이 집 방화사건과 다른거죠....????(헷갈)

  그러니까... 어릴적 방화 사건에서 봉희 아빠가 누명을 쓴 거면 지욱 아빠 죽인 범인은 따로 있다는 거겠죠?


  아니면, 그러니까 택시기사였던 봉희아빠는 성북동 폭행사건에 휘말렸는데, 지검장이 뭔가 틀리게 수사했던 것 같죠? 지검장이 봉희아빠의 죽음을 '작은 희생'이라고 했었는데 마치 자신의 치부를 덮으려고 봉희아빠를 희생시킨 것 같았죠? 지검장의 치부를 지욱 아빠가 알고, 반대했던 거 아닐까요?? 그래서 지욱아빠가 죽은 걸까요?

(헷갈)


  보복수사와 관련있다고 지난 주에 나왔어서 생각해보면, 지검장 장도영이 은봉희 아빠 은만수를 성북동 폭행사건때문에 잡으려했는데, 혹시 은만수를 못 잡아서 보복수사 하려했고, 그걸 알게된 지욱의 아빠일까요?

  (+) 31,32회 다시보니 보복수사는 지검장이 가짜로 만든 동기였네요 윗말 취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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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두번째 봉희의 아빠는 변호사죠? 설마 봉희 친아빠 변호해줬던 변호사는 아니겠쬬?? 불쌍해서 키우는 거 도와줬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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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밤 10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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