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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9회 줄거리 대사, 채경 예언서 선왕 주지 스님 습격 살해 이유? 진성대군 좌상 신수근 딸 혼인 계획, 이동건 박민영 질투, 반정 준비 박원종, 돌아온 이역 연우진 상탈 노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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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9회 줄거리 대사, 채경 예언서 선왕 주지 스님 습격 살해 이유? 진성대군 좌상 신수근 딸 혼인 계획, 이동건 박민영 질투, 반정 준비 박원종, 돌아온 이역 연우진 상탈 노출

ForReal 2017. 6. 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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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9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끄적끄적 적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마지막에 진성대군 이역(연우진 분)이 진상품을 싣고 궁에 와서 자신이 이역이라 밝혔었죠. 뭐야~ 어떤 일 생기는거야~


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송지원

KBS 7일의 왕비


# 왕에게 관원들의 행태에 대해 고하는 진성대군, 누명벗는 채경

  "제가 돌아왔습니다."하는 이역의 말에 궁 안은 웅성거려요. 왕은 이역을 끌어안고 살아있었구나하며 반겨주는 시늉을 합니다. 채경은 내의원으로 옮겨져요. 이역은 대신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후, 이역은 왕에게 배가 기운다며 사람을 버리려고 한 내섬시 관원들의 행태를 두고 볼 수 없어서 그랬다고 설명하면서 자신과 채경을 봐달라고 합니다. 그 앞에서 반대하는 임사홍. 그를 듣고 이역은 "진짜 도적 놈은 여기 대신들 중에 있사옵니다."하면서 두루마리를 열어요ㅋㅋㅋㅋㅋㅋ(볼링??ㅋㅋ) 진상품을 바치기로 한 목록이었는데 신하중 임금보다 진상품 목록을 더 많이 차지한 자, 사익을 도모한 자에 대해 고하는 이역. 모르는 척 하는 임사홍. 왕은 결국 진성대군과 신채경의 누명을 벗기라 하고, 진성대군 사칭한 도적놈에 대해 추포하라고 합니다.


  진성대군이 채경에게 가려하자 박원종은 대비마마에게 가라고 방향을 알려줍니다.


<궁에 돌아오자마자 볼링치는 진성대군.avi>

( 펼쳐지는 각이 쉬프트 누른듯이 직선으로 살아있다 )


# 신하들 앞에서 숨겼던 분노, 임사홍 앞에서 폭발한 왕

  임사홍이 활을 쏘고있는 왕에게 진성대군이 거짓을 했다고 말하고, 왕은 임사홍에게 뭘 잘못했냐고 활을 쏘며 물어요. 왕이 칼을 휘두르다 임사홍 팔에 스치기도 합니다. 칼 앞의 임사홍이 "소신말고는 아무도 못하는 일이옵니다."하는 말에 칼을 내리는 왕.


  신수근은 임사홍에게 이번 한번은 모른 척 해주겠다면서 왕에게 충심을 다하라 경고해요. 어이없어하는 임사홍.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대비에게 인사, 좌상과의 동맹위해 "채경과 혼인하겠다"이야기

  대비를 찾아간 진성대군. 걱정하는 엄마를 안아줘요.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게되니 좋지않습니까."하며 대비를 위로하는 진성대군. 그를 보는 박원종과 명혜. 이제 대놓고 견제가 심해질 거라며 걱정하는 박원종에게 "형님의 사람들을 이용할 것입니다."라 말하는 진성대군. 그리고 채경과 혼인하겠다 이야기해요. 형님이 신임하는 신하의 딸인 채경과 혼인하여 좌상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겠다 말해요. 거기서 대비는 "가장 유리한 건 밀지를 찾는 것이다" 말합니다.


  왕에게 신채경을 첩자로 넣자 말하는 장녹수. 채경이를 그런식으로 이용할 수 없다 대답하는 왕이에요. 왕은 이후 대비에게 찾아갑니다. 그런데 왕은 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비 방 앞으로 갑니다. 서로 문 뒤의 소리를 들으려는 왕과 진성대군. 두 사람은 문 앞에서 마주쳐요.


  이후 나가는 박원종과 윤명혜. "신씨 계집과 혼인이라니 죽쒀서 개 준 꼴이 되었구나"말하는 박원종. "괜찮습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저일테니까요"답하는 명혜. 명혜는 우리가 반정의 주인이 되어야한다 말해요. "슬슬 나서야겠다"말하는 박원종.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대군 길들이기 하는 왕, "채경이를 갖고싶사옵니다"말하는 진성대군

  왕은 진성대군의 지위를 복권하라는 어명을 내려요. 기뻐하는 대비. 그리고 왕은 역이와 어마마마 선물이라면서 많은 것들을 들여요. 견제하다가 기뻐하는 척하는 진성대군. 이후 왕은 취로당에서 술 한잔하자고 진성대군에게 말해요.

  진성대군은 대비에게 "다신 밀지얘긴 꺼내지 마십시오"이야기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힘으로 왕좌를 찾겠다 합니다.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약속한 취로당?에 가있는 진성대군. 그동안 왕은 집무를 보고있어요. 도승지 임사홍이하던 진제청 일을 좌상 신수근에게 넘기라고 명령해요. 대군을 기다리게하는 왕. 내시들은 대군마마 길들이기한다는 것을 알아채요.

  밤늦게서야 약속한 곳에 온 왕. 두 사람은 술을 마셔요.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그토록 네가 어른이 되지않길 바랬건만."이야기하는 왕. 서로 은근히 속마음을 드러내며 신경전을 해요. 진성대군은 최근 살아볼 마음이 생겼다,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꿈을 꾼다고 말해요. 왕은 가장 갖고싶은 게 무엇이냐 물어요. 이역은 "신채경. 채경이를 갖고싶사옵니다."대답합니다. 이때 중심을 못잡고 일어나는 왕. 대답않고 가버려요.


# 선호, "대군-채경 진심으로 은애할 것" 예상에 혜명 불안

  명혜는 이역 친구들한테 가서 진상품 가져온 것에 대해 따져요. 이역이 선택을 잘했다 말하는 선호와 혜명은 싸워요. 혼인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말하다가 선호는 "두분은 서로를 진심으로 은애하게 되실테니까요"말해요. 혜명은 그 말에 불안함을 숨깁니다.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예언서 본 채경, 찾아온 진성대군 외면하고

  채경은 눈을 떴어요. 이후 신수근이 옵니다. 채경을 거창에 숨겨놨다는 이유라면서 채경의 예언을 보여주는 신수근이에요. (왕실과 가까이 지내면 조선에 피바람 분다 였죠?)

  채경이 운명서를 보는데 내의원에 진성대군이 옵니다. 채경이 만나지않으려하지만 방에 불을 끄고 들어오는 진성대군. 채경은 이역을 피하려고 해요. 전당포, 주막, 무덤에서도 매일 거짓을 말한다며 이제 안보고 싶다 말하는 채경. 하지만 "그 중 가장 큰 거짓말은 니가 보고싶지않았다는 거고. 보고싶었다."하고 속삭이는 이역.

  채경은 흔들리다가도 왜 돌아왔냐 물어요. "반지를 돌려준 이유. 돌아오겠다는 약조를 지키겠단 뜻이었다." 설명하는 이역. 하지만 채경은 이제 지킬 약조는 없다며 오지말라고, 진성대군을 보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채경에게 찾아간 왕, 자기전에도 채경 생각

  목걸이를 만지고 있는 채경. 내의원에 왕이 옵니다. 이후 왕과 산책을 하는 채경이에요. 채경은 빚을 졌다며 속인것에 송구하다며 왕에게 엎드려요. "저로 인해 다른 사람이 인생이 어긋나는 것을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습니다."하고 말하지않은 이유를 말하는 채경에 이해하는 왕.

  돌아가는 길 왕은 허허실실. 자기전에 채경을 생각해요.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박원종, 직접 우렁각시 진두지휘하겠다 나서고, 반정 무리 소개

  혼자 길을 걷는 진성대군. 뒤에서 자객들이 쫓아요. 진성대군은 그들을 따돌리려고 주막뒤에서 옷을 갈아입고 전당포에 도착합니다. 부총관 박원종도 와있어요. 거사를 앞장서서 이끌 지도자, 우렁각시 진두지휘를 자신이 하겠다고 말하는 박원종이에요. 박원종은 선물이 있다며 "대군을 도와 나라를 바꾸겠다 맹세한 자들"을 소개시켜줘요. "성군이 되어주시옵소서"하는 무리, 눈시울이 뜨거워진 진성대군.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선왕과 말바꾼 주지스님, 스님 죽이려 한 이유는 무엇?

  신수근과 채경의 엄마. "진성대군이 태어났을 때 대군과 채경이 천생연분이라고 축복빌던 스님이, 선왕 전하를 믿지말라면서 그런 끔찍한 예언을 남기신 걸까요?" "그때 선왕전하와 주지스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소." 채경엄마는 스님을 습격한 것이 선왕이라는 것을 눈치채요. 왜 선왕이 스님을 죽이려했는지 알 수 없어 하는 신수근.


  채경이 태어난 후에 왕에게 데려갔고, 채경에게 문신을 새겼었던 스님. 이후 피투성이된 스님이 찾아와서 선왕을 믿지말라고, "채경이가 왕실과 연을 맺으면 조정과 왕실에 피바람이 불 것"이라 신수근에게 이야기했었어요. 이걸 모두 채경에게 이야기하는 신수근이었어요.


  채경은 자신의 몸에 있는 문신을 확인합니다. '이건 부적이 아니라 저주잖아요.' 그런데 밖에서 들리는 휘파람소리. 진성대군이 담 너머로 찾아왔어요. 채경을 어디로 데려가며 "네 마음을 얻으러 가는 중이다"말하는 진성대군.


<상처를 만지며....avi>

#연우진노출 이런 태그를 달아야할 것 같져........?



# 채경에게 죽었다 살아난 이야기 하려는 이역, 몸의 상처를 보고 눈물 쏟는 채경

  채경을 어디에 앉히고, "내가 못된짓 거짓말, 사과해야할 것들 해명해야할 것들을 쭉 써놓았다"며 어떤 책을 펴는 진성대군이에요. 됐다는 채경. "내가 어찌 살아났는지 궁금하겠지?"하니 드디어 채경은 이야기에 흥미로워해요. 원행을 다녀오던 대명상단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했고. 상단이 정보를 이용해 양반들과 거래를 트는 거라 알려주는 진성대군.

  진성대군은 그 정보 중에 채경 이야기도 있었다면서 채경을 놀려요. 옷 속에 숨겨놓은 서책을 꺼내려고 진성대군의 옷을 열어젖히는 채경. 그러다가 진성대군 몸에 남아있는 상처들을 봐요. 채경은 눈에 눈물이 가득해서 물어봐요. "많이 아프셨습니까. 혹시 지금도 아프십니까."하며  눈물을 떨어트려요. 상처를 보겠다고, 만져보겠다고 하는 채경이에요. 촛불을 끄는 채경. 겉옷을 벗는 진성대군. 채경은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만져요. 진성대군의 등을 안으며 살아와줘서 고맙다고 흐느낍니다.


<KBS 7일의 왕비 방송화면>


# 채경-진성대군의 연심 이야기에 질투하는 왕? 

  장녹수는 계속 채경을 이용하자고 왕을 설득해요. 연심을 이용하는 게 최고라면서요. 왕은 "연심이라니, 사랑이라니. 그 아이 둘이?"하면서 질투하는 듯 보여요. (장녹수 질투와 이간질 작전 성공?ㅠㅠ)


  도아가는 채경과 진성대군. 전당포 식구들에 대해 묻는 채경이에요. 조도령 백도령 그리고 선호라 말하는 진성대군. 채경은 반가워하며 선호 불러달라고 해요. 채경은 앞으로는 다시 못본다, 이제 그만 만나자 말해요. 두 사람을 뒤에서 보고있는 왕. 진성대군은 채경에게 걸어가 채경을 안아요. 


  "시간이 무에 중요하겠습니까. 오고가는 눈 빛 한번, 바람결에 실려온 숨결하나, 마주치는 손끝 사이에서도 사랑은 곧 잘 싹트는 법이옵니다."말했던 장녹수의 목소리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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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가마에서 자는 채경을 보는 허니눈 장면 기대되네요ㅋㅋ 그리고 예언에 대해서 이역에게도 말하나봐요. 그리고 이역 빨강 전투복(?) 입은 거 멋있네요 기대되요ㅋㅋ 그리고 왕의 채경러쉬 기대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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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의 딸이 아니라 조카딸이라서 윤씨였군요ㅋㅋㅋ 윤명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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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이 죽임을 당한 이유는 뭔가 비밀을 알고있어서 그랬겠죠? 추측상으로는 채경과 이역이 결혼하면 왕실에 피바람이 부는데 여기서 왕실이란 것은 연산군의 집권 하에 있는 왕실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진성대군을 왕으로 하고 싶어하던 왕이 채경과 진성대군을 엮으려 한거고, 왕은 채경에게만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있던 거 아닐까요? 그리고 스님에게는 압을 못열도록 한거고요. 스님이 "선왕을 믿지말라"한것도 이이유일 것 같기도 하죠?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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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지때문에 임사홍이 왕과 진성대군을 이간질했었고, 이역이 죽을뻔했었던거죠. 밀지에는 선왕이 다음 왕을 진성대군에게 넘기라 써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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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10시 KBS드라마 7일의 왕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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