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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31 32회 줄거리 대사, 살인범 목격자 재홍, 기억 떠오른 지창욱, 지욱 과거 은봉희 아버지 지목, 슈퍼 범인 형사, 응급실 꿈 키스 남지현, 깨어난 정현수 동하 기억상실? 본문
수상한 파트너 31 32회 줄거리 대사, 살인범 목격자 재홍, 기억 떠오른 지창욱, 지욱 과거 은봉희 아버지 지목, 슈퍼 범인 형사, 응급실 꿈 키스 남지현, 깨어난 정현수 동하 기억상실?
ForReal 2017. 6. 29. 23:19수상한 파트너 31 3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에, 봉희(남지현 분)도 지욱(지창욱 분)의 아버지 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자신의 아빠 은만수임을 눈치채게 되었죠. 그리고 지욱에게 헤어지자 말했고요. 지욱은 다시 손 잡겠쬬?ㅠㅠ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지욱이 '아무리 잡아도' 가는 봉희
봉희는 언제부터 알았냐 묻는데, 지욱은 나는 상관없어"말해요. 봉희는 "나 때문에 애쓰는 변호사님 모습 보는 거 나 힘들어요. 울아빠는 변호사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 근데 난 그렇게 주장도 못해." 차갑게 말해요. 나를 좀 놔달라는 봉희에게 나도 싫다 말하는 지욱입니다. "아무리 잡아도 나는 갈 꺼"라 하고 가버리는 봉희에요.
혼자 돌아가면서 "잘했어.. 잘한거야"하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봉희. 그러다가 봉희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해요.
집에 도착한 지욱은 봉희의 빈 방에 가봅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나지해의 집에서 신세지겠다는 봉희
어디갈지 고민하던 봉희는 나지해의 집으로 가요. 무작정 재워달라고 당분간 좀 지낸다며 들어갑니다. 싫어하는 지해. "니가 좋아하는 사람 집으로 가라고" "좋아하는 사람 집에 가는 건 민폐고 신세잖아. 그럼 싫어하는 사람 집에 가는건 뭘까?"하면서 봉희는 복수와 응징이라 말해요. 또 봉희는 지해에게 하루종일 비참하고 힘들었다고 마음을 터놓아요. "그런데 너를 보니까 삶의 의지가 생겨난다"말해요. 진지한 봉희를 쫓아내지 못하는 지해.
봉희는 불꺼진 소파에서 지욱을 떠올리며 잠들지 못해요.
한편 혼자 있는 집에서 지욱은 울기 직전의 눈.
# 사표내는 봉희에게 2년 계약이라며 휴가 주는 지욱
다음 날 아침, 봉희는 자기 열나는 거 같다 말해요. 하지만 정상. 봉희는 지욱에게서 회의를 10시반에 한다고 문자를 받아요. 출근 못하겠단 봉희에게 "그 이상하고 미친 그 회사말고 너 받아줄 수 있는 회사가 또 있을 거 같애? 없어"하고 지해는 욕해주고 가요.
결국 버스타고 출근하는 봉희. 사무실에 가는게 어렵습니다. 사무실에 도착한 봉희, 지욱은 봉희를 부르고 봉희는 사표를 내요. 지욱은 그 앞에 계약서를 내밀고 "2년 계약"이라 말하며 공사구분 하라고 합니다. "오늘은 공적인 얘기만 하자, 사적인 얘기는 내가 정리가 안됐거든." 그러면서 "니가 신뢰하고 너를 신뢰해 준 사람들 쉽게 생각하지마"라 봉희에게 말해요. 봉희는 계속 관두겠다 말하지만 지욱은 휴가를 주겠다고 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지검장, 봉희아빠 은만수가 잡힌 이유 "니가 지목했다" 알려주고
지욱은 지검장에게 찾아가 방화사건에 대해 물어요. "제 부모님 왜 살해당하셨습니까?" "보복 살인 사건" "은만수는 작은 폭행 사건에 기소가 됐는데 그걸로 보복을 한다는 건 상식적으로...."라 다시 묻는 지욱. 당시 정황이나 단서가 있었냐고 묻는 지욱에게 "바로 너."라 말하는 지검장이에요. (지검장이 사진을 어린 지욱에게 보여주며 범인이라고 알려줬었던 과거). 지검장은 "니가 지목했다. 그 남자가 불을 질렀고. 니가 말했었다고"라고 지욱에게 말해요. (와 이런 멍멍이........) 지욱은 혼란스러워요.
지욱은 자신이 뭘 봤던 건지 몰라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응급실에 실려간 봉희, 지욱보며 "꿈 아니었음 좋겠다"
나지해의 집 앞에 짐 싸들고 온 봉희. 소파에서 누워 자려다가 폰에 있는 두 사람의 영상을 보고 웃어요.
변호사 회의시간. 변대표는 봉희 빈자리를 보며 싸웠냐 헤어졌냐 물어요. 어느 날은 지욱에게 봉희와 화해 안하냐고 한심하다고 뭐라해요.
봉희는 계속 37도인데 소파에만 틀어박혀 아파해요. 지해는 옆에서 뭐라하다가 뜨거운 봉희를 짚고 체온계가 고장난 걸 알게됩니다. 열이 40도에 응급실에 간 지해와 봉희. 지욱과 은혁도 달려와요. 봉희는 자기 앞에 서있는 지욱이 꿈인줄알고 "꿈 아니었으면 좋겠다"하며 웃어요. 그리고 지욱에게 입을 맞춰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지욱과 봉희, 아버지들 이야기 모르는 둘의 엄마
같이 밥먹는 지욱엄마와 봉희엄마. 티격태격하다가 지욱과 엄마가 안닮았다고 뭐라하는 봉희엄마. 결국 "가슴으로 낳아서 키웠다"말하는 지욱엄마의 말에 놀라서 봉희엄마는 미안해해요. 소주하자는 봉희엄마.
봉희엄마는 봉희에게 찾아가서 지욱엄마와 친해지려고 노력중인 이야기를 합니다. "니 시엄만 내가 길들여놓을테니깐, 넌 빤짝빤짝 대표님이나 꽉 잡아."말하는 봉희엄마에요. 마침 오는 전화에 헤어졌다 말못하는 봉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수퍼에서 살인범을 본 아이, 봉희를 변호사로 부르고
봉희는 경찰서 전화를 받고 가요. 어린 아이가 "제 변호사에요"라고 봉희에게 말해요. 봉희가 태권도를 가르쳤던 아이. 유일한 살인의 목격자로 불려왔어요. cctv를 보여주는 형사. 어떤 남자가 슈퍼에서 나가고, 아이가 그 뒤로 나갑니다. "범인 얼굴 맞잖아. 근데 왜 말을 안해?"묻는 형사들. 아이는 정말 기억이 안난다고 해요.
봉희는 아이를 데리고 사무실에 찾아갔어요.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못된 이모 이모부랑 산다는 김재홍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아이. 그리고 살인사건 목격 이야기를 합니다. 수퍼에 갔다가 동전을 떨어트렸던 아이. 바닥에서 동전을 줍는 사이에 어떤 검은 옷의 남자가 수퍼 주인을 칼로 찌르고 갔었어요. 이 이야기를 변호사들한테 하는 재홍. 지욱은 이 이야기를 듣고 뭔가 생각합니다.
사무실 부엌에서 마주치는 지욱과 봉희. 봉희는 병원에서 봤던 걸 기억 못해요.
봉희를 바래다주는 은혁은 봉희가 아팠을 때 응급실 찾아갔던 걸 말하고 봉희는 기억을 떠올리며 놀라요. "꿈이어야 되는데"하고 죽으려고 하는 봉희. "내가 차놓고? 내가 막 그러고, 뻔뻔하게 오랜만이라 그러고"하면서 괴로워해요.
# 지욱의 집에서 머무는 재홍, 악몽을 꾸고 지욱의 침대로
목격자라서 위험하기때문에 재홍이 이모에게 전화해서 데리고 있고싶어하는 변호사들. 결국 재홍이는 변호사 사무실 1층에 있기로 했어요.
재홍이는 밤에 살인자의 발걸음이 기억나서 무서워해요. 그러다가 인형을 안고 2층의 지욱에게 갑니다. 오지마 저리가하다가 지욱은 결국 침대 옆자리에서 재홍을 재워요. "뭘 봤길래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묻는 지욱. "내가 증언 안하면 범인 못잡는 거에요? 범인 못잡으면 내 책임인 거에요?"라 물어보는 아이. 이를 보며 지욱은 자신의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려요. 지검장은 어린 지욱에게 "범인 못잡으면 다 니책임이다." 타일렀었어요. 지욱은 재홍이에게 증언 안해도 되고, "그 어떤 것도 니 잘못 아니야"하고 다독여줍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범인과 같은 신발의 형사? 앞에서 범인이 기억안난다는 재홍
봉희는 재홍이와 교문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갔는데 아무도 없어요. 재홍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주친 남자. 범인과 같은 신발이에요. 그런데 이 남자와 봉희도 이야기합니다. (형사??) "기억안나서 말 못해요"라고 하는 재홍을 확인하는 남자.
교문앞에 기다리고 있는 지욱. 지욱과 봉희는 마주칩니다. 재홍은 지욱의 차타고 가면서 "혹시요 아저씨랑 선생님이랑...히헤헷"하고 지욱을 놀려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재홍을 안심시키다 설득해버린 지욱
밤에 자다가 깬 재홍. 지욱은 엄마가 자신에게 해줬던 것처럼 괜찮다고 안아줘요. 재홍이는 "범인이 날 죽이러오면 어떻게 해요?"물어봐요. "범인이 누군지 알려야되는지 안알려야되는지 모르겠어요"말하는 재홍이. 지욱은 안심시키다가 "한가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니가 어른이 되어서도 영영 악몽에서 못 벗어날지도 몰라"말해줘요.
다음 날 재홍은 증언하겠다고 지욱에게 말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재홍의 증언을 보며, 어릴때 지검장이 진술 강요한 걸 떠올리는 지욱
경찰서에 간 재홍과 지욱, 방계장. 재홍은 한 경찰을 짚어요. "저 아저씨요." 당황하는 다른 경찰들. 수퍼에서 들은 전화벨소리도 같은 걸 아는 재홍이에요. 신발에 피가 묻어있다고도 말하는 재홍이에요.
증언한 재홍을 칭찬해주는 지욱. 지욱은 어렸을 때 기억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저 모르겠어요"하던 기억와 사진을 짚었던 상반된 기억이 떠올라요. 혼란스러운 지욱.
결국 지욱은 지검장이 사진을 내밀고 이 사람이 죽인 사람이라 알려주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깨어난 정현수
병실에 누워있는 정현수. 봉희가 찾아가요. (아 무셔) 그때 오는 전화. (무서워죽겠네) 그런데 뒤에 서있는 정현수 (이럴줄 알았다) 머리에 배 포장지를 두르고 있어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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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는 봉희를 찾아온 은혁과 지욱. 은혁은 지해의 팔목을 딱 잡더니 "우리 여기있죠"해요. 지해는 수줍어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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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맹한 눈으로 보아 기억이 없는 것 같죠? 시놉시스에서 한 기억만 반복하는 살인마?라고 설명을 본 것 같으니까요. 기억 상실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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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가 40부작이라고 하니까 앞으로 8부 남은 거고, 그러니까 4일 더 방영하고, 2주 더 하는 거네요ㅋㅋㅋㅋ (헷갈려죽겠네) 7월 둘째주에 막방이겠네요!
봉희와 지욱 아버지에 관련된 사건도 풀리고, 정현수 복수의 원인(?) 과거의 일과 정현수 잡히는 것도 볼 수 있겠죠? 아참 희준 누명쓴 봉희잖아요. 이 것도 깔끔하게 풀리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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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홍이로 나온 어린아이 써클에서 어린 범균으로 나왔었죠ㅋㅋ안경도 너무 귀여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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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착각하는 거 귀여운데ㅋㅋㅋㅋ 앞으로 유정좋아하는 은혁알고 당하겠죠?ㅋㅋㅋ 나름 봉희 남친 빼앗은 것에 대한 복수 당하는 걸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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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10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