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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회 줄거리 대사, 직진남 허임 질문, 왜군 앞 김남길 김아중, 허봉탁 신분 위조, 마원장 허준 이용 유재하 아빠? 아스피린 혈액 응고 실수, 정인구 박회장 한신동 부지? 조폭 혈자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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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회 줄거리 대사, 직진남 허임 질문, 왜군 앞 김남길 김아중, 허봉탁 신분 위조, 마원장 허준 이용 유재하 아빠? 아스피린 혈액 응고 실수, 정인구 박회장 한신동 부지? 조폭 혈자리

ForReal 2017. 9.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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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허임(김남길 분)이 한방병원 원장과 만났고, VIP병동 오픈식에서 '허봉탁'이라며 자신을 소개했죠. 과연 허봉탁씨는 많이 변했을까요?


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장양호

tvN 명불허전


# 허봉탁이름의 위조 자격증 위조 신분으로 소개되는 허임 

  마원장과 대화하고, 허임은 혜민서 한의원으로 가서 집밖에서 할아버지를 향해 절을 하며 생각해요 "그 곳에서 갈 수 없던 이 길을 걸어가보겠습니다. 살리면 기쁘고 고치면 좋은 그런 의원으로 살 것입니다."


  허봉탁은 명문대 나오고, 세계를 돌며 한방을 배운 훌륭한 인재로 소개됩니다. 마원장은 경제수석에게 허임이 응급처치했던 것을 말하고 둘은 안면을 터요. 옆에서 질투하는 신원장, 그리고 유재하. 

  이후 연경은 봉탁을 불러 따로 이야기해요. 그리고 허임은 원장이 스카웃했다는 말을 해줘요. 이렇게까지 해서 이 병원에 오고싶은 이유를 묻자 허임은 한의사 위조 자격증을 자랑해요. 연경은 "이거 불법이에요!"하며 걱정해요. 허임은 자신이 조선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줄 알고 "제가 눈에 안띄도록 조심하겠소.."하고, 연경은 자신의 마음 모르는 허임이 답답해서 가요.



# 유재하 외할아버지, 사위 버렸다?

  유재하는 외할아버지 마원장에게 허임이 수상한 사람이라 말하지만 마원장은 "우리 VIP병동 자리잡는데 도움이 될거야. 너한테도 필요한 사람이야. 아니다싶으면 언제든 내보내면 돼지."말해요.

  원장실에서 나가서 유재하는 "아니다 싶으면 저도 버리시겠죠. 아버지처럼."하면서 혼잣말합니다. 그리고 허봉탁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전화를 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첫 진료, '아스피린'몰라 실수하는 허봉탁

  카페에서 유재하는 허임을 봅니다. 허임은 스폐셜 원두라떼를 시키며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유재하는 당신 누구냐 묻지만 허임은 "신분이 아무리 높다한들 그 사람을 말해주는 건 실력이니까."해요.

  한방병원 한의사들도 "빽이냐 실력이냐"하며 허임을 궁금해하고. 유재하와 허임 라인 누구따를까 재고 있어요. 그런데 그 앞에 나타난 허봉탁. 


  허임은 사실 마원장에게 직접 한방 기계를 다 배웠었어요. 전자기계로 맥을 집고 침을 놓을 수 있는 기계들이요. 그리고 허봉탁 의사증이 있는 의사가운도 입고 '진료 시작하겠습니다' 전화도 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허봉탁은 진료중. 다른 한의사들이 밖에서 구경해요. 허임은 수백번 치료한 비염인 걸 알고 침한방으로 환자의 코를 뚫어줘요. 술술 나오는 봉탁의 설명, 동시에 시원해하는 환자. 그런데 환자에게서 코피가 줄줄 흘러요. 허임은 놀라요. 마침 밖에 있던 유재하가 비명소리를 듣고 들어와서 치료를 해주고, "이 환자. 아스피린 장기 복용 중인 환자입니다."하고 뭐라고 해요. (아스피린 복용하면 혈액 응고 안된다고 하네요) 창밖에서 지켜보던 다른 한의사는 유라인을 타겠다고 하고 가요.


# 인턴때처럼 질문 많아진 연경

  연경의 남자선배는 연경에 대해 파고다녀요. 교통사고때 정신이상했냐고 묻는데 후배가 "정신과가....그럼..?"말하고 선배가 이를 들어요.

  연경은 "어떤 사람을 조금 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다른 모습이 보이고, 그럼 이 모습이 진짠가 싶다가도 또 다른 모습을 보게되고. 어떤 게 진짜 그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서요."하고 간호사에게 고민을 말해요. 간호사는 질문많던 인턴때같다며 연경에게 "그때처럼 붙잡고 물어보지 그래요. 당사자한테."하고 조언해줘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칼에 찔린 환자, 방어흔이라고 진술오지랖 보여주는 연경, "요새 달라졌다?"

  연경은 응급실 콜을 받고 갑니다. 두 명의 환자가 있어요. 서로 칼로 찌른 두 남자환자였어요. 연경의 남자선배가 한명을 맡고, 연경이 다른 한명을 맡아요. 각자 수술실로 가요.

  연경은 수술중에 잠깐 어지러워지기도 해요. 가슴쪽 찌른 조상혁 깊은 상처가 아니라 폐만 꿰매면 되겠다 말하는 연경. 연경은 다른 환자의 수술실에 가서 대퇴동맥 노리고 잘라서 다리 못쓰게 된 걸 봐요.


  수술 후에 조폭들과 경찰들과 가족들이 몰려서 의사들에게 상처에 대해 물어요. 애가 아빠 조상혁이 얕은 상처인 걸 말하고. 조폭들은 "저쪽이 거짓말 한다"뭐라해요. 연경은 다시 형사에게 가서 "살해의도가 있는 경우 장기 손상이 심합니다. 조상혁 환자는 세워서.." "선생님 말씀은 방어하기 위한 상해?"알아들어요. 연경은 "대퇴부를 찔린 이쪽 가족분이 치명상을 입었습니다."해요. 이 소리를 듣고 환자의 아내는 바닥에 주저앉아요. 옆에서 듣던 조폭들은 열받아해요. 연경이 안하던 오지랖을 부려서 후배는 놀라요. "그러게. 나도 내가 요새 이상하다."답하는 연경.


# 마원장의 의심스러운 연락들, '박회장' '청와대' ?

  마원장은 사고친 허임에게 "VIP환자 아니고 일반 환자인 걸 다행으로 여기고 털어버려"라고 위로해요. 이 소리가 불편하기도 한 허임. 그런데 마원장은 "박회장님 방문시기를 늦춰야 될 것 같습니다."하고 경제수석에게 전화해요.

  자꾸 마원장이 청와대 사람 불러들이는 게 의심스러운 신원장. 신원장은 황교수에게 한방병원에 대해 알아보라고 시켜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유재하와 가는 연경 슬프게 바라보는 허임 # 허임에 대해 신경쓰는 연경 그리고 유재하

  허임은 오하라의 병실에 가봐요. 오하라는 바뀐 모습에 놀라요. 마침 병실에 연경이 오다가 문앞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요. 허임이 "실은 나 연경샘한테 비호다."하기도 해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못믿는 허임이 고민을 어설프게 털어놓기도 합니다. 또 오하라에게 새로생긴 휴대폰 자랑도 하고 번호도 따요.


  이후 허임은 복도에서 몰래 연경을 보고가려다가 딱 연경이랑 만나요. 다른 병원 사람들도 둘이 가는 모습을 봅니다. 병원 입구 앞에서 대화하는 허임과 연경. 그런데 대화를 하는 두 사람 앞에 유재하의 차가 서요. "오늘 저녁먹기로 했잖아?"하고 유재하는 허임에게 사고쳤으니 공부나 반성이라도 더 하라고 해요. 씁쓸한 허임 앞에서 연경은 유재하의 차에 탑니다. 병원 앞에서 유재하는 허임에게 쓴소리를 부어요. 허임은 "걱정하는 게 뭐요? 환자요, 아니면 당신의 자리요?"하고 반문해요. "걱정하는 게 환자면 걱정마시요. 걱정하는게 당신 자리면 걱정 쭉 하시고." 뒷모습을 슬프게 지켜보는 허임.


  연경과 레스토랑에 간 유재하. 유재하는 두 사람의 추억 이야기를 꺼내는데 연경은 허임과의 이야기를 물어요. 유재하는 아스피린도 모르던 허임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허임 뒷조사하고 있다는 걸 말해요. 그리고 재하는 진지하게 물어요. "누나 그 남자랑 무슨 사이야? 얼마나 아는데. 생전 일밖에 모르던 사람이 그 남자에 대해선 왜 그렇게 신경 쓰는건데." "나도 알아가는 중이야."대답하는 연경. '내가 못본 그 사람의 모습이 대체 뭔지'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연경 할아버지 "그때 허준이 이용해서 그만큼 남았으면 됐지"

  혜민서 한의원. 허임이 한방병원 들어간 걸 의아해하는 간호사들.

  허봉탁 기사를 본 혜민서 할아버지. 사실 마원장이 왔을때 "그때 허준이 이용해서 그만큼 남았으면 됐지. 아직도 부릴 욕심이 남았어?"하고 얘기했었고, 허임이 집에 절하고 가는 것도 봤었어요. 할아버지는 구닥다리 한의원보다 선혜 한방병원에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해요.

  연경은 할아버지의 행동이 허임에 대해 뭔가를 아는 것 같다 느끼고 "처음에 그 사람 왜 여기에 들이셨어요? 어떻게 알고?" 물어요. 할아버지는 잘 대충 둘러댑니다.


# 서로의 생각하는 허임-연경

  연경은 혼자 허임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봐요. 그리고 "그 남자를 만난 후부터 이상한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고."생각하는 연경.  

  한편 혼자 큰 집에서 뒤척거리는 허임. 연경이 가던 뒷모습이 떠올라요. 그리고 자기 걱정하는 모습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 연경에게 "직진"위해 질문 계속하고

  허임은 진료실에서 혼자 잘 놀며 환자들 기다리고 있는데 유재하가 환자 배정을 못하게 했어요. 허임은 복도까지 나가서 환자들에게 명함도 돌리고 진료를 봐줘요. 사람들이 허임에게 놀라는 소리에 유재하가 복도로 나와서 째려보고, 환자들은 허봉탁에게 진료받고 싶어해요.


  진료못하고 있는 허봉탁 소문이 연경에게도 들어가고, 식당에서 연경은 허임과 만나요. 허임은 연경에게 공부하는 약에 대해서 물어봐요. 연경은 하나하나 다 알려줘요. 공부하는 허임이 예쁜 연경. 이후에도 근무하는 연경에게 찾아와서 계속 질문하는 허임이에요. (간호사가 말했던 연경 인턴시절같죠?) (환자앞에서ㅋㅋㅋㅋㅋ환자반응ㅋㅋㅋㅋ)

  사실 허임은 검색해서 공부할 줄 알았는데, 오하라에게 "요즘 직진남이 대세"라는 문자를 받아요. 직진남이 뭔가 생각하다가, 그 이후 연경한테 계속 질문하는 허임이엇어요.


# 오하라의 퇴원, 칼에 찔린 남자 부인의 인사

  오하라의 퇴원. 병원 앞에서 연경이 인사하며 보내는 중. 오하라는 돌아가려다가 뛰어와서 연경을 안아요. 그리고 "쌤이 고쳐준 내 심장 느껴져요?"묻기도 합니다. 감동받는 연경. 그런데 하라는 "그 아저씨 괜찮더라 밀당 그만하고 진도나가시지?"하고 가요.

  연경은 칼에 찔린 남자의 부인에게 감사인사를 받아요. 두목이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거 거절해서 칼에 찔린거였어요. "우리 그이 딸한테 부끄럽지 않은 아빠 되겠다고."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경인시 4선 '정인구'의원 침놓아 고치는 허임

  한방병원에 말을 제대로 못하는 의원이 옵니다. 유재하가 진료를 봐요. 옆에서 허임과 마원장이 지켜봅니다. 근육 이상으로 판단하고 유재하는 침을 놓아요. 첫 VIP 환자인 정인구였어요.

  입이 안벌어져서 온 의원 환자 소식이 신혜병원에도 들어가요. "경인시에서만 4선"인 정인구 의원임을 생각하면서 마원장이 한신동 부지를 노리는 걸 눈치채는 신원장이에요.

  그런데 침을 놔도 의원은 입을 못벌려요. 6시 일정이 있어서 화가난 의원부부. 옆에서 허봉탁이 "한시간내로 입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실패하면 제가 이 병원을 나가죠"말해요. 그리고 허봉탁은 진료를 시작합니다. 맥짚으면서 설명하는 허봉탁. 스트레스때문이라면서 허임은 자기가 쓰던 침구통을 꺼내요. 허임의 침구술을 보는 유재하가 놀랍니다. 그리고 한시간 뒤 환자인 의원은 말이 나와요. 환자 부부는 기뻐합니다. 마원장도 좋아하고. 유재하는 괴물을 본 듯 놀라요.

  이후, 유재하에게 한의사 협회, 대학 이름에 허봉탁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전화가 와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을 걱정하는 연경 # 조폭과 싸움하다가 또다시 조선으로 가는 연경-허임, 그 앞에 왜군

  병원에서 은근히 허임을 기다리는 연경. 병원앞에서 허임이 원장한테 칭찬받는 것을 멀리서 봐요. 그런데 황교수는 "마원장 저 양반 큰 일 꾸미는 것 같은데 욕심부리다 큰 탈 나지. 같이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다고."하고 연경에게 말하고 가요. 연경은 걱정이 됩니다. 연경은 오하라에게서 받은 허임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요. 마침 서로에게 전화를 걸고있던 허임과 연경이었어요.

  서로에게 전화걸다가 만난 두 사람. 연경은 "그만둬요. 당신 위험해."하고 한방병원에서 나오라 이야기해요. 허임은 실망하고 "내가 그리 싫소?"물어요. "난 그저 잘해내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소이다. 한번쯤은 나를 믿고 지켜봐줄 수는 없는 것이오?" 진지하게 말하는 허임.

  그런데 두 사람앞을 조폭들이 둘러싸요. "조폭이 뭐요?" "그쪽말로 왈패들."하고 연경과 허임은 손을 잡고 도망갑니다. 하지만 조폭들은 다시 두사람을 둘러싸요. 허임은 마지막 수단으로 침통을 휘둘러요. 그리고 다가오는 조폭들의 혈을 짚어 쓰러트려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조폭이 내려친 소화기에 허임이 맞고 연경에게 안겨요. 이후 조폭들은 허임과 연경이 없어지자 놀랍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연경과 허임은 산꼭대기 절벽 위에서 깨어나요. 조선입니다. 기겁하는 두 사람. 열받아서 연경이 소리를 질러요. 그런데 뒤에서 왜군들이 다가와요. 절벽끝에서 갈 곳없는 허임과 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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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두 사람 살아났네요. 그리고 허임이 옥에 잡히나봐요. 예고편이 어떻게 진행될지 전혀 모르게 생겼죠. 허임이 갇혀서 허준과 옛 이야기를 나눌까요? 그리고 연경의 과거에 대해서도 좀 밝혀질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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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원장이 사위(유재하 아빠) 이용해서 버렸다고 하는데 뭘까요???? 허준이 유재하 아빠일까요??? 그 버린 사람이 연경 교통사고 기억속 남자는 아니겠죠? 음 전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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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 허임 너무 멋있어졌죠?ㅋㅋㅋ 검정옷입고 오하라 병실갈때ㅋㅋ요 또 경인 의원한테 침놓는 장면에서도요. 그런데 침놓는 유재하도 막상막하로 멋있더라고요ㅋㅋ

아 오늘도 연출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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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끝나고 10월에 하는 '이번생은 처음이라' 광고하는데 홈리스 주인공의 이야기 궁금하네요ㅋㅋ


토일 밤 9시 tvN 드라마 명불허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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