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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브람 반덴 드라이스 돌풍 예고, 이시우 3연공 잼, 문성민 리시브 불안, ok 첫 경기 3-1 승, 야화정리 -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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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브람 반덴 드라이스 돌풍 예고, 이시우 3연공 잼, 문성민 리시브 불안, ok 첫 경기 3-1 승, 야화정리 -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ForReal 2017. 9. 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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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예선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 B조 경기가 9월 15일 저녁에 열렸죠. 두 팀 모두 새 시즌 맞이 첫 경기 였고요. 생중계는 KBSN 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었어요.


다른 일자와 달리 경기장 많이 메운 관중들. 옷 갈아입은 바로티. 비시즌 이후 선수들이 실전에 어떻게 뛸까 궁금했죠.




경기는 3:1 ok저축은행의 승리.


1세트(25-21) 공격2, 서브4, 범실1 더 많은 ok

2세트(25-21) 공격4, 서브3, 범실3 더 많은 ok

3세트(22-25) 공격1 서브1 범실2 더 많은 ok / 블락2 더 많은 현대

4세트(25-21) 

<중계방송화면>


# OK - 현대, 신선한 스타팅 라인업

각 팀의 스타팅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어요. 신선한 라인업.

이효동 - 정성현 - 김요한 박원빈 - 송희채 송명근 브람

이승원 - 여오현 - 차영석 김재휘 - 허수봉 문성민 바로티


<중계방송화면>


# 1세트 - 돌아온 송명근, 레프트 문성민 리시브 불안

  중반에 성민-바로티 선수의 연속 공격 실패 점수 벌어진 ok와 현대. 이후 이효동의 연속 서브, 흔들리는 문성민 리시브. 점수차는 7점차까지 벌어졌어요. 후반 이시우서브턴에 상대 공격범실 3연속 점수가 3점차까지 좁혀졌지만 브람의 공격.

  현대는 1세트 리시브 성공률20%대. 디그 후 반격에서 ok가 13%가량 앞섰다고 합니다. 


<중계방송화면>


# 올라온 송명근

  연습경기때 가장 몸이 올라왔었다는 송명근 선수. 서브에이스 있었죠 1세트에. 어려운 이단연결 상황에도 공격적으로 달려가 성공시키는 모습있었고요. 2세트에도 연속 서브 득점. "서브 타이밍을 보니 많이 올라왓네요"하는 해설.

  하지만 라인 범실이 아직 많이 나오는 중인 송명근 선수이기도 했죠. 3세트 서브 범실했지만 4세트에 미팅완벽하고 빠른 서브 스윙. 


# 시즌 수비 치중 문성민?

  문성민 선수는 감독에게 "리시브 피하지 말고"라 듣는 장면이 나왔어요. 17일 경기에는 리베로 뛴다는 것도 보도가 나왔죠. 17-18시즌에 수비에 더 치중할 문성민 선수가 기대되었어요. 최태웅 감독은 이미 경기하기 전부터 코보컵에서는 현대 전체 리시브 성공률에 대한 기대를 낮춘 채로 시작하는 코칭 소리 들렸어요.


<중계방송화면_.ok 브람 반덴 드라이스>


# 타점 좋은 브람

브람 신장이 좋고 타점은 당연 좋았어요. 현대는 1세트 수비가 좋은 모습들. 서브가 좋다는 평을 받던 브람인데요 여오현 리베로에게 서브를 꽂으며 에이스도 만들었어요. 외국인선수중 가장 늦게 합류해서 한국 배구에 얼마냐 녹아날까 궁금해하는 해설.

  타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격은 반크로스 공격이 많았습니다. 2세트 초반에는 적응한 모습.

  빠른 공격은 아니었어요. 


# 현대 모든 센터들 실험중?

1세트에는 블락-속공하는 김재휘가 눈에 띄었죠. 2세트에는 차영석 선수가 속공하는 모습이 여러번, 속공 테크닉 자랑했어요.

1세트 말 조근호선수 원포인트 블로커 투입. 현대는 3세트에 신영석 선수가 투입되었어요.  4세트 현대는 우상조-조근호 선수가 선발.


<중계방송화면>


# 2세트 - 공격감 찾은 ok, 범실 틈 파고들었던 현대지만

  2세트 초반 브람의 높은 타점 공격으로 OK가 점수 먼저 앞섰어요. 4:7 3점차. 송희채의 연속 서브에이스 있었죠. 5연속서브를 했어요. 2세트에는 두 팀 리시브 성공률이 비슷했지만 이효동 선수의 세트 성공률이 많이 앞섰습니다. 20점대에 블락과 서브 득점을 내며 현대가 후반 따라갔지만 결국 조재성 공격 마무리로 25-21.

  2세트 현대가 디그 후 반격에서는 1세트 보다 훨씬 좋아졌었던 기록. 이후 3세트에 더 좋아졌어요. 


  2세트에는 송준호-문성민 교체투입. ok는 2셋 후반 이시몬 수비보강, 브람-조재성 교체 투입. 배인호 서버투입.


<중계방송화면>


# 3세트 - 이시우의 3연공, 중요할 때 범실의 ok

  3세트 첫 공격 김요한 선수의 속공으로 시작. 이시우의 연속 공격으로 앞서는 현대. 중반 이후 ok가 쫓아갔지만 블로킹타이밍에서 아쉬운 ok, 후반에 현대가 다시 점수 벌렸어요. 20점 이후 브람-조재성의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21:23, 그리고 마지막도 서브 범실. ok는 세트가 지날수록 범실이 많아졌는데 3세트에 총 7개의 서브 범실이 있었어요. 


  3세트 신영석 in 이시우 스타팅해보는 현대. 3세트 초중반 노재욱세터 투입. 3셋 후반 서버 투입 문성민. 박종영 투입.

  바로티 선수는 3세트에 더 빨라지고 적극적인 공격 모습.


  송준호의 수비-신동광의 이단연결-이시우의 블로커 이용한 처리로 재밌는 모습도 있었죠. 이시우 선수는 "이번 시즌에는 공격득점을 많이 하고싶다"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시우 선수가 이단연결 처리 이후 연속 공격 3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어요. 브람의 공격을 디그해내는 이시우 선수도 잇었죠. 백어택까지. 


<중계방송화면>


# 4세트 - 송명근+브람, 시즌 돌풍 예고처럼

  초반부터 송명근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먼저 앞서는 ok, 브람의 공격까지 점수 더했어요. 이후 이효동의 플로팅 서브까지 다시 현대의 수비라인 괴롭혔습니다. 이 상황으로 ok가 초반부터 크게 앞섰어요. 현대가 따라갔지만 ok의 승리.

  김세진 감독은 ok선수들에게 블로킹 위치와 약속했던 플레이 할 것을 강조했어요. 


<중계방송화면>


# 기타 해설의 사운드 야화 정리

# 김요한 선수 여전히 어깨재활중. 경기하면서 속공 - 윙스파이커 모두 소화해내는 모습이 ok의 변칙 플레이 기대하게 했어요.

# 밤 10시에도 네끼 더 먹는 허수봉 선수

# 현대캐피탈에서는 조리장이 헝가리 음식을 배워서 조리중.

# 센터로 포변한 여러 선수들 조재영 안우재 김요한 선수.

# 송명근은 국내에서 스파이크 순간 스피드가 가장 빠르다?

# 선수-감독으로 모두 우승해 본 최태웅-김세진 감독.

# 현대에게 우승 후유증이 올까요?

# 최태웅 감독은 "이 시간이 그런 시간이야. 니들이 이겨내는 과정을 겪어야 된다고."하고 코칭.

# 최태웅 감독이 비시즌 가장 고민을 한 부분, 이승원 키우기?_?라는 해설. 

# 허수봉 선수는 라이징 스타를 노릴까요?

# 번호를 바꾼 송희채 선수. 14번에서 7번으로

# 정성현 선수 머리스타일 시강ㅋㅋ

# 여오현 선수가 현역 최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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