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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의 날개 단 날개카드들, 라이징 나경복, Still 파다르, 중심 유광우,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에 3:0 승리 - 2017 천안 넵스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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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의 날개 단 날개카드들, 라이징 나경복, Still 파다르, 중심 유광우,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에 3:0 승리 - 2017 천안 넵스컵

ForReal 2017. 9.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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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 넵스컵 B조 조별 예선 경기 중계보면서 내용 정리합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죠. 현대는 2패 중이었고, 우리카드는 2승 중이었고요.


# 세트별 차이

1세트 공격2 블락2 서브3 많은 우카, 범실3 많은 현대

2세트 공격6, 블락2 범실3 많은 우카, 서브1 많은 현대


경기 내 공격9, 블락4, 서브3 앞서고, 범실4 적었던 우리카드 3:0 승리.


# 감독인터뷰

  경기전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넵스컵 2승의 이유를 "유광우와 4명의 사이드 공격수 돌아가는 활약, 조합들이 맞아가고 있어 4강에 올라간 것 같다."라 말했고요. 파다르가 더 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2년차이지만 마음가짐이 작년과 달라지지 않은게 큰 점수를 주고 싶다"말했습니다. 최홍석 선수가 먼저 출전한다고 예고하기도 했어요. 이날 경기 준비는 "조직력"을 다잡아서 좋은 경기하겠다 했습니다.


  현대 최태웅 감독은 넵스컵에서 시즌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비시즌에 훈련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싶다 생각했다. 그거에 중점을 뒀다"말했습니다. 문성민 리베로 기용에 대해서는 "능력치와 보완점을 찾았고, 도움이 되었다." 바로티 선수의 스피드 배구에 대해서는 "훈련때보다 경기때 더 잘한다. 본인도 적응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체중이나 체격때문에 체력적 관리가 중요하다."답했어요. 우리카드전에 대해서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항상 승리에 임하는 자세였다. 프로 팀으로써 승리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답했습니다.


# 스타팅

우카 : 정민수 - 유광우 - 김은섭 김시훈 - 김정환 최홍석 파다르

현대 : 여오현 - 이승원 - 차영석 김재휘 - 문성민 바로티 송준호


<출처 http://publicfr.tistory.com/2242 >


# 1세트 - 풍부한 날개카드들, 유광우와 날개달고

  1세트 세트, 공격 성공률 모두 중반까지 70%대로 앞서는 우카. 공격루트 다양화한 우리카드, 공성률은 67% vs 43%로 우카가 앞섰던.

  시작하자마자 파다르 서브턴에 2점 앞서는 우카. 최홍석-송준호가 양팀에서 활약하는 초반. 최홍석 행운의 서브 득점으로 9:6 3점차. 김정환의 블로킹으로 4점차. 파다르선수 서브에 5점차가 되는 중반. 바로티를 막아내는 최홍석-김은섭의 오버블록 16-10. 현대의 서브범실로 7점차. 우리카드는 크고 작은 공격 만들면서 8점차. 점수차를 벌린 뒤 안준찬 선수가 출전했어요. 후반 우리카드의 득점 책임지던 안준찬 선수.


- 최홍석선수의 공격에서 강약조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유광우 선수와의 호흡도 빠르게 좋아지는 모습. 하지만 서브에서 8초룰을 잘 못지킨다는 해설. 

- 바로티 선수는 넵스컵에 점유낮고 높은 공성률.

- 파다르 선수는 지난 시즌보다 점유더 높은 넵스컵, 그리고 서브에서 더 좋은 기록. 


초반 문성민에게 서브 집중해서 문성민 점유 떨어트리는 우카. 1세트 후반 신영석 선수가 투입되었어요. (원포 블로커?)




# 2세트 - 초 후반 집중력 뒤바뀐 양팀

  2세트 우카 공성률 56%, 현대 38%. 바로티 마저 공성률 떨어지고.

  우리카드의 범실 연속, 0:3으로 시작하는 2세트. 하지만 우리카드는 바로 스코어 따라갔어요. 박주형 선수가 들어오면서 리시브가 비교적 안정된 현대. 박주형 선수의 서브턴, 랠리점수를 딴 후 현대의 분위기가 되면서 다시 점수차를 4점으로 벌리는 현대. 2세트에는 우리카드 범실이 많아졌어요. 나경복의 서브, 파다르의 연타로 쫓아가는 우카. 현대의 범실까지 나오면서 우카가 17점에 역전 성공했어요. 이후 나란히 가는 두 팀의 점수. 그때 나경복 선수의 높고 빠른 공격과 블로킹득점이 나왔고, 우카가 두 점 앞섰어요. 20점 이후에 서브 범실 두개가 나오는 현대. 신으뜸선수 공격으로 우리카드의 역전 승.


  2세트 현대는 노재욱 세터 보였어요. 박주형 선수 투입.

  2셋 중반 우카 나경복-신으뜸 선수 투입.


- 빨라지고, 타점 높아진 나경복 선수?

- 득점을 확실히 만들어내는 유광우 선수의 경기 운영력?


< http://publicfr.tistory.com/2757 >



# 3세트 - 중반 이후 다시 흔들리는 현대

  3세트, 살아나는 문성민의 공격력. "상대편이 서브 때리는 것이 눈에 익어야 돼"로 문성민선수에게 말하는 최태웅 감독. 중반까지점수는 나란히 가는 두 팀. 현대의 블로킹이 나경복을 막으며 16점을 먼저 잡은 현대. 하지만 이후 우리카드 나경복- 파다르의 서브-공격이 통하면서 다시 우리카드가 점수 벌려 앞서갔습니다. 현대는 문성민에게 집중되는 리시브, 흔들리는 이단연결로 3세트에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해설이 들렸고요. 3셋 끝까지 신영석의 블로킹, 바로티의 처리 등 현대 명장면이 나왔지만 파다르 공격으로 우리카드가 승리하면서 예선 경기 3전승을 만들었습니다.


  3세트의 현대, 신영석 허수봉 투입. 바로티 빠지고 문성민 라이트. 중반 바로티 - 이시우 투입.


# 야화 정리

# 최태웅 감독의 "너희들이 최고참이라고 생각하고 대화해. 너희들이 주인이 되어야해"하는 코칭.

# 현대는 넵스컵에서 속공 21%사용. 

# 최태웅 감독이 "성민이 공격 왜 안주고 있어? 다른 팀 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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