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5회 줄거리 대사, 이요원 양파, 명세빈 고아 2년전, 라미란 여자, 복자클럽 사진 범인 회장? 사모님 수겸, 복수 스터디, 닭싸움 백교수 골탕, 더 큰 복수, 마트 주길련 정혜야

부암동 복수자들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주에 홍교장에게 복수해주고 네 명의 복자클럽 멤버가 모였죠. 그리고 미숙(명세빈 분)과 정혜(이요원 분)의 가족사도 조금 더 드러났고요. 그리고 예고편에는 미숙 남편 백교수에게 복수하려는 것 같던데.... 과연?

원작 사자토끼 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권석장 이상엽 

tvN 부암동 복수자들

# 누군가가 복자클럽을 지켜본다?

  새벽, 복자클럽은 공원에서 뛰며 만나요. 그때 수겸에게 한 메세지가 옵니다. 누군가가 몰래찍은 복자클럽 사진.

  이후 부암동 커피샵에서 서로 모른척하면서 앉아있는 네 사람. 누가 찍었는지 주위를 둘러봐요. 수겸은 친모 한수지를, 도희는 정욱엄마를, 미숙은 남편을, 정혜도 남편을 의심해요. 불안해하는 중 수겸이 "조금만 기다려보죠. 목적이 있으면 신호가 올 겁니다."하고 쫄지말자는 네 사람.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희수에게 수겸 붙여놓고 # 엄마 못하고 '사모님'부르는 수겸

  생선가게에서 노래하며 일하는 도희. "언니 연애하는 거 아냐?"하고 시장커피 동생이 물어봐요. 그에 맞다면서 "돈도많고 참하고 머리도 좋고." 복자클럽 이야기하는 도희ㅋㅋㅋ 그리고 희수에게 '믿을 만한 놈' 붙여놨다 말하는 도희에요.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학교에서 희수옆에 딱붙어가는 수겸. 서현에게 친한척 말거는 정욱. 패거리가 마주쳐요. "니 엄마한테 잘해라 이 가시나야"하는 수겸. "뭔 상관인데요"하고 가는 서현인데 정욱이 수겸에게 대들고 수겸은 주먹으로 치려는 척 하면서 정욱 기를 죽여요.

  가면서 희수는 아줌마들 이야기 묻고, 새어머니 얘기해요. "사모님이랑 나 친해보이나?"하고 엄마 소리 쉽게 못하는 수겸이에요.

# 안친한척 정혜-수겸 # 변하겠다는 미숙 # 다들 피하면 똥은 누가 치워

  집에 있는 정혜와 수겸. 안친한척하자고 말하고 있다가 "걱정 말이에요.."하는 수겸의 말을 뒤에서 정혜남편이 들어오다 들어요. 수겸은 친어머니 연락오는 것때문에 물어봤다 이야기해요. 정혜도 혼내는 중이었다 연기 잘합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아들 서진의 방을 정리하는 미숙. 문도 잠가놔요. 남편에게 "당분간 이 문 열지 않을거에요. 당신도 변해야죠. 나도 변할거에요."말하고 방으로 가는 미숙. "나 당신이 화풀이하라고 있는 사람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나한테 함부로 하지마요."말해요. 이후에 물건을 벽에 집어던지는 미숙의 남편.

  도희는 법에 걸리지않는 방법으로 혼내주는 방법 없냐 시장 언니에게 물어봐요. 시장 언니는 내가 쥐고있는 걸 위해 똥은 피한다 이야기해요. "다들 피하기만 하면 똥은 누가 치워. 사방에 똥냄새가 진동하는데!"말하는 도희.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복수 스터디, 교재는 만화책 # 각자의 장기로 복수?

  수겸의 방에 정혜 남편이 들어옵니다. 수겸은 뭔가 적고있다가 책 아래에 숨겨요. 그리고 착한 아들 코스프레. "사모님이 잘해주시고 좋습니다!"하니 "그러니까. 그게 의외야!"하면서 의심하는 눈치의 정혜남편. 수겸은 복수 관계도를 그리고 있었어요.

  이병수-백영표-홍상만은 서로 이해관계로 움직이고 있다는 복수관계도를 보며 복자 세여자가 모여 말해요. 스터디 교재를 갖고오는 수겸ㅋㅋㅋㅋㅋ 만화책ㅋㅋㅋㅋ을 각자 정독해요ㅋㅋㅋㅋㅋㅋ 명탐정 코난, 원피스? 원한? 이런 만화책이 보여요. 정혜는 칼을 찌르는 장면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이런 잔인한 복수는 안돼!"소리쳐요ㅋㅋㅋㅋ "근데 언제까지 숨어서 골탕만 먹일 수는 없잖아." "그리깐 우리들만의 방법을 찾아야죠" "이런건 어떨까요 각자의 장기를 발휘해보는거에요" "저는 돈밖에 없는데"하는 정혜 "저는 잔머리"하는 수겸. 미숙에게 "너는 참는거 잘하잖아. 난 잘하는 거 있다. 닭싸움."하는 도희 "근데 그걸로 어떻게 복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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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암시장 축제에서, 장기살려서 백교수 골탕먹이기

  부암시장 상인연합회 한마음 축제ㅋㅋㅋㅋㅋ 도희는 축제에서 춤추고 놀고있고 정혜는 썬글라스 끼고 수겸과 옵니다. 눈에 띄지말라고 잔소리하는 수겸. 백교수는 미숙과 교육감 유세하러 왔어요ㅋㅋ ㅋㅋ 팔씨름 결정전까지 나간 도희. 백교수 부부가 앞에서 지켜보고 있어요. ㅋㅋㅋ 결승전에서 팔씨름 이긴 도희. MC는 정혜에게 돈을 받고 백교수와 도희가 팔씨름 해보라 제안합니다. 도희는 "제가 하루종일 힘을써서 닭싸움하는 건 어떨까요?"ㅋㅋㅋㅋㅋ말해요. 점잖빼며 다리드는 백교수ㅋㅋㅋ 도희와 백교수가 닭싸움해요. 첫판은 혼자 넘어지는 백교수. 진지한 눈으로 닭싸움하던 백교수는 무대 아래로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해요.

  집에 목깁스하고 들어가는 백교수. 서현은 폰에서 아빠 넘어지는 영상보고 웃어요. "당분간 술 마시면 안된다는 말 들으셨쬬?"하고 백교수 눕히고 가는 미숙. 미숙은 뒤에서 가슴 부여잡으며 웃을둥말둥해요ㅋㅋ

  생선가게. "못때리게 양팔에 깁스를 하면 좋았을텐데"말하는 도희.

  한편, 목깁스 사건 이후 홍교장 백교수 그리고 "노이즈 마케팅인가요?"하면서 좋아하는 정혜남편이 모여있어요. 정혜남편은 "만회할 자리 만들어놓겠습니다. 후원파티 한번 하면 좋지않겠습니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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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건강검진날, 복자클럽 존재 알고있는 회장

  가족들 모여서 건강검진 받는 정혜남편의 집. 이병수의 동생은 "아들 후계자 만들려면 아버지가 먼저 그 자리에 올라야 말이 되잖아?"하고 약올리고 가요. 수겸과 정혜도 같이 건강검진해요. 병원에 친척들은 혼외자식이라며 입방아 찧어요. 다 듣는 수겸과 정혜. 정혜는 "못 들은척 해. 빌미거리만 찾는 사람들이야. 맞춰줄 필요없어." 차갑게 말하며 수겸을 진정시켜요. 

  수겸이 회장과 만나러 한 병실에 들어가요. "애비가 널 왜 들였다고 생각하냐?" "가족이니까요" "그래 가족 좋지. 내게 가족은 말이다.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주는거다." "저는 할아버지께 필요한 사람입니까?" 대화하는 수겸과 할아버지. 그런데 할아버지가 계속 기침하고 수겸은 마사지를 해요. "요즘 새어머니와 재밌는 일을 하는 거 같던데? 내가 도와주랴?"묻는 할아버지. "싫습니다. 발목 잡힐까봐요." 회장은 발목 잡히기 싫었으면 어리숙한 척이라도 하지 그랬냐 물어요.

  이후 회장은 정혜를 불러서 수겸과 지내는 것에 "네게도 필요했던 아이 아니냐.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을거라 생각한다."말하고 보내요.

  복자클럽이 모인 사진을 갖고있는 회장.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수겸의 자유를 위해 "더 큰 복수" 고민하는 복자클럽

  남편이 후계자 자리때문에 수겸을 순순히 포기하지않을 거라 복자클럽에게 얘기하는 정혜. "아들이 있어도 후계자가 될 수 없는 방법이 있다면...." "맞아요. 수겸이는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더 큰 복수를 해야 수겸이가 돌아갈 수 있겠군요." 미숙도 "좀 더 확실한 복수를 생각해봐요"이야기해요. 

  미숙은 병원에 가서 손을 잡고 "어머니 아들 좀 힘들게 될지도 몰라요"이야기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정혜에게 "왜 같이 사냐"묻는 수겸

  집에서 라면먹는 정혜와 수겸. 남편이랑 왜 같이 사냐 묻는 수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사람 부인으로 사는거야."이라 답하는 정혜. "누가 그랬습니까. 누가 그래살라 그랬습니까. 집안 관계 다른 사람 의견 다 지우고. 사모님은요?"묻는 수겸. "내 의견은 중요하지않아. 어차피 안될테니까."답하는 정혜.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목공소 남자와 차마시는 도희 "여자는 무슨"

  목공소에 간 도희. 우산이랑 전에 깬 컵 가져왔어요. 차 한잔하고 가라하는 목공소 남자. 차 불어먹는 도희를 보며 남자는 웃어요. 도희는 차를 들이키고 일어서고 남자는 "오다가다 차 마시러 들리세요"이야기해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여자는 무슨, 정신차려 홍도희! 우리 애들 호강이나 시켜줘야지" 혼잣말하는 도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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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도 시비거는 정욱 모자, "정혜야"부르니 나타나고

  도희는 희수랑 마트에 갔어요. 정욱 모자와 만나요. 정욱 모자는 시비걸어요.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도희에게 화나서 따라가는 정욱 엄마. "야 너 말 다했어?" "들했다니까?"하면서 도희는 할 말 다해요. 오토바이 사고내고 튄 정욱 이야기하는 도희. "당신이 자식 교육 못시켜서 애 인생 망치고 있는게 팩트야!"해요. 계속 정욱엄마가 말걸때 도희가 "정혜야!"하니까 쪼는 정욱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당신 꼴 정말 웃기네요."하는 도희. 그런데 정혜가 정말 마트에 나타나요ㅋㅋㅋ 당황하는 정욱 엄마. 정혜가 건물세 이야기하자 도희는 자신이 직접 말한다고 하며 "정혜, cctv없었어도 나 당신 하나도 안무서워! 사람 우습게 보지말라고"해서 정욱엄마 입을 다물게 해요.

  정욱도 희수에게 가서 시비걸어요. 희수도 할 말 다해요ㅋㅋ 희수 한대 치려고 하는 정욱이 뒤에 오는 수겸을 팔꿈치로 쳐요. 수겸에게 대들던 정욱인데 결국 수겸에게 뭐라 못하고 엄마에게 끌려가요.

  속시원해하게 돌아가는 희수네랑 수겸네. 도희는 술땡긴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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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 집에 술사들고가서 번개하는 정혜-도희 # 양파 # 고춧가루

  집에서 서현이 밥차려주는 미숙. 그때 정혜가 남편 늦게 온다는 거 듣고 번개하자고 전화해요. 뭘 잔뜩 사서 미숙의 집에 가는 정혜와 도희. 서현은 말없이 밖에 나가요. 정혜는 돌아다니다가 잠겨있는 방을 발견하고 궁금해하기도해요.

  정혜에게 양파 준비해달라고 시켜보는데ㅋㅋㅋㅋㅋ쟁반에 양파 담아오는 정혜ㅋㅋㅋ고춧가루 다 부어버리는 정혜ㅋㅋㅋㅋ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는데 마트에서 도희가 "너는 어째 그 타이밍에 딱 나타나냐"하고 정혜는 "언니가 불렀잖아요"해요ㅋㅋㅋㅋㅋ 주길련 놀려준 거에 즐거워하는 도희에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2년전부터 심해진 백교수의 폭력 이야기 # 미숙, 고아 고백

  세 사람은 술 마시며 이야기해요. 미숙의 집이 "보기에는 아무문제 없어보이는데"하는 도희. "몇년전에도 아무문제 없었어요"답하는 미숙. 미숙은 서현이랑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다 말해요. 남편 폭력이 심해진 건 오래되지않았다고 해요. 서현은 아빠를 말리고 엄마를 데리고 들어갔었어요. 2년전, 아들보내고부터 남편 폭력이 심해졌다 말하는 미숙. 미숙은 "처음엔 딸이 변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내가 변한거였어요. 딸한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요."말해요. 위로하는 미숙과 도희. 죽은 아들 이야기를 꺼내는 미숙. 살아있으면 수겸이와 같을 나이. "어쩌다가 놓친거야?" "결국 돌아오지 못했어요." 그리고 미숙은 자기도 엄마 아빠 얼굴 모르고, 고아원에서 지내다 열여덟에 나왔던 이야기도 꺼내요.

  도희도 자신의 엄마가 생선팔았었고, 생선이라면 칠색팔색했었던 이야기해요. 남편 보내기전까진 사랑밖에 몰랐다는 도희.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술에 취해 정혜, 백교수 귀가에도 중간에 끊긴 욕 계속 

  한참 술에 취한 정혜는 거의 쓰러져가요. "가족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쓸데없이 가까워서 그렇지" "가족만 생기면 더 바랄게 없었는데." 말하다가 도희는 시원하게 가족 욕좀 하자고 말해요. 미숙은 "백서현 이 나쁜것아! 어쩜 그렇게 독한 말만 골라해!"하고 혼자 소리치고 울어요 ㅠㅠㅠ "백서진 이 나쁜 놈아 누구 맘대로 먼저 가래!"ㅠㅠㅠ도희가 더 하라고 해도 욕을 더 못하는 정혜. 도희는 미숙한테 욕을 가르쳐요ㅋㅋㅋ 한참 욕을 하고있는데 정혜가 자다 일어나서 이병수 욕을 해요ㅋㅋㅋ

  과일 깎으러 가는 미숙. 화장실 갔다와서 욕 더 할거라는 정혜. 그리고 벨소리가 울려요. 도희가 문을 여니 백교수에요. 정혜가 술 취한 채로 백교수에게 욕을 하면서 나와요ㅠㅠㅋㅋㅋ큐ㅠㅠ (아 어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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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뭔가 미션하는 정혜? 시장에 오는 백교수ㅋㅋ 찜질방가는 복자클럽. 그리고 수겸에게도 무슨 일 생기나봐요.

+ 정혜네 가정부 아줌마 왠지 수상하다면서 시청하며 의심했엇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사진을 찍은 건 회장쪽이었군요. 아니면 누가 찍어서 회장에게 보낸걸까요? 여하튼 회장이 복자클럽 아는 건 나중에 어떻게 영향끼칠지도 궁금하네요.

+ 이번화에서는 마트에서 정혜로 주길련 놀려먹을때가 제일 웃겼던 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정혜한테 양파 준비하라 시킬때랑요ㅋㅋ ㅋ 만화책 찢는 정혜도 귀엽고ㅋㅋㅋ

+ 닭싸움해서 백교수랑 도희랑 얼굴 알잖아요ㅋㅋㅋㅋ 백교수가 도희보고 뭔가 눈치 안채는 걸까요? 뭐라고 둘러댔을지 궁금해요ㅋㅋㅋㅋ

+ 그러고보면 백교수도 어떤 피해자?같은 느낌이잖아요. 백교수 아버지가 가정폭력하는 거 보고 자랐고. 그래서 술먹고 좀 난폭했던거고. 2년전부터 미숙을 때린건데. 아들 일때문에 혼자 상처입은 면이 있어서 그런것같은데. 골탕 더 먹은 후에는 치유하는 백교수도 나오게될까요?

+ 정혜는 다 가진 줄 알았는데 지난 회에 가족사에서도 안타깝고 이번화에 시댁 병원에서도 너무 외로워보였어요. 차라리 수겸있는게 좀 덜 외로워 보이는 ㅠㅠ

[링크] - 부암동 복수자들 6회 줄거리, 백영표 눈 번뜩 주차장, 회장 후계자 결정, 수겸 어머니 정혜 친모? 아들 이용 이병수 교육감 선거 방해 작전, 이요원 찜질방, 명세빈 폭력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