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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7 8회 줄거리 대사, 조정석 김선호 운명의 숙제 기억, 편의점 알바생 5초, 혜리 운동화끈. 공수창 과거 아버지 죽음 목걸이 사기꾼? 원조교제 박대리, 지안 납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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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7 8회 줄거리 대사, 조정석 김선호 운명의 숙제 기억, 편의점 알바생 5초, 혜리 운동화끈. 공수창 과거 아버지 죽음 목걸이 사기꾼? 원조교제 박대리, 지안 납치

ForReal 2017. 12. 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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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7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서 차동탁(조정석 분)이 이두식을 잡으려고 하고있을때 기억을 떠오른 공수창(김선호 분)이 몸에 들어가게 허락해주면 진짜 범인 잡게 도와준다 말하며 끝났었죠.


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진창규

MBC 투깝스


# 공수창, 차형사 몸에 들어간다 설득해보지만, 실패

  차를 타고 돌아가면서, 차형사에게 진범 얼굴 안다고 몸에 들어가게 해달라 속삭이는 공수창이에요. 공수창은 이두식이 자신과 같은 고아원이었단 걸 말하려다 말아요. 공수창은 아빠가 범인아니라는 것을 풀고싶어하는 것이 생각났다고 해요

  차동탁이 영혼에게 꺼지라고 하고있는데 송기자는 정보 얻으려고 차동탁을 찾아가다가 자기한테 꺼지라는 지 알고 화를 내요. 옆에서 공수창이 "화내는 얼굴이 젤 예뻐"하는데 차동탁은 그걸듣고 송기자에게 "아무한테나 헤프게 화내고 그래요? 나한테만 화내"하고 가요. 어리둥절한 송기자. 송기자는 영혼이랑 싸우느냐 허공에 소리치는 차동탁을 이상하게 봐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 이두식의 상처없는 등으로 대타임을 알게되는 차동탁

  이두식을 조사하는 차동탁. 이두식 집에서 흉기가 나왔다는 전화가 와요. 이두식은 김정두가 운전을 그지같이해서 죽였다고 하고, 조항준을 죽인이유는 "나대다가"라고 말해요.

  차동탁은 공수창 말을 듣고 이두식의 등을 확인해요. 경찰서에서 싸움할때는 범인 등에 책장이 쓰러졌었는데, 이두식에게는 상처가 없었어요. 차동탁은 이두식에게 "너 대타 뛰는거냐?"물어요.


  서장이 이두식에게 입 닫고 있어달라 했었어요. 기자들에게 아무말 않고 구치소로 들어가는 이두식. 차동탁은 이두식에게 포기 안할거라 이야기해요.


  검사장은 아들에게 이두식 사건을 맡지 못하게해요. 그리고 지안이를 불러 저녁먹자고 해요. 검사장은 차동탁의 이력서를 살펴봅니다.


<MBC 투깝스 방송화면>


# 위급해진 공수창의 몸, 목걸이 기억나고

  경찰서에서 공수창 영혼은 갑자기 심장이 아파요. 병원에서 공수창의 몸이 위급해졌기 때문이었어요. 아파하면서 공수창은 목걸이를 기억합니다. "형 도와줘"하면서 누군가에게 목걸이를 줬었어요. 그리고 "그래 이거였어. 내가 풀어야 될 운명의 숙제!"하고 뭔가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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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항준의 납골당에 왔다가는 차동탁. 그런데 동탁이 간 뒤에 누군가가 조항준의 납골함을 열어서 뭔가를 해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 폐기된 속도위반 딱지 기록

  다른 사람이 찍힌 속도위반 사진이 이두식 이름으로 되있는 걸 동탁이 발견합니다. 2011월 7일 속도위반 딱지 기록이 폐기된 걸 동탁이 알게 됐어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 편의점 알바생 잡은 동탁, '어른' 되어주고

  길에서 회식하고 가는 동탁을 보고, 송기자는 동탁이 난리치던 동영상을 보내요. 동탁은 송기자를 찾아가요. 동영상으로 두사람은 티격태격해요. 그러다가 동탁은 자신도 호적관계없는 이야기해요. 그때 편의점에서 나오는 도둑을 보고 동탁이 뛰어가서 잡아요. 같이 따라가서 송기자가 "대한민국 형사는 합쳐서 20단이다"ㅋㅋㅋ말해요.

  도둑은 편의점에서 밀린 알바비 달랬더니 사장이 10원짜리로 줬었고, 그래서 사장을 치고 도망갔다 이야기해요. 알바생의 말을 듣고 동탁은 알바생을 불러 얘기해요. "쳐. 미칠것 같다며. 나도 쳐. 니가 지금 망설인 시간도 참지 못했던 시간도 딱 5초. 그 5초 동안 한 잘못된 선택이. 니 인생에서 뭘 가져가는 줄 알아? 5년 후, 10년 후, 넌 뭐라도 되었겠지. 하지만 그 무수한 가능성의 절반을 넌 그 5초랑 맞바꾼거야. 그런데도 그 5초를 못참겠냐?"

  그 말에 알바생은 사장에게 사과하고, 동탁은 자기돈과 10원짜리를 바꿔가져가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동탁은 집에 가면서 왜 체포 안했냐 묻는 송기자에게 "형사가 아니라 어른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말해요. 그리고 동탁은 어릴때 자신도 사고뭉치였고, 자신에게 잘해준 어른같은 형사도, 항준이 형도 죽은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인생을 바꿔준 맹랑한 꼬맹이"도 떠올리는 동탁이에요.

  이야기하다가 송기자는 창고앞 키스 이야기를 하고, 그 말에 동탁은 놀라서 "반은 나고. 반은..."얘기하다 말아요. 송기자는 이야기하면서 웃고, 그 모습에 동탁은 "그 동안 내 앞에서 그렇게 웃었어요?"묻기도 해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 집앞에서 지안-동탁의 모습 보는 검사

  송기자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동탁. 동탁은 무겁다면서 10원 돈주머니 맡겨달라고 해요. 그리고 신발끈 풀린걸 보고 묶어줘요. 어색한 송기자. 두 사람의 모습을 차 안에서 검사가 보고있어요.

  송기자는 "남자가 여자랑 채무관계 맺고싶다는 건 무슨 의미야?"하고 룸메한테 물어봐요. 헤어지자는 거라고 설명하는 룸메. 그러다가 형사라는 이야기해요. 놀라는 룸메.

  지안은 방에서 7살때 받은 인형도, 어렸을 때 앨범도 펴봐요. 그러면서 "나한테도 어른이 필요했었다고요. 쭉."생각합니다.


# 여학생에게 훈계하는 지안

  다음 날 지안은 카페에서 취업 알선업체 만나고 있는 여학생을 보고 열받아서 따지러가요. 아저씨를 쫓아버리고, 학생에게 동탁이 했던 말 그대로 훈계하는 지안인데 여학생은 아줌마 뭐냐면서 소리지르고 가버려요. 열받은 지안.


<MBC 투깝스 방송화면>


# 동탁, 조항준 증거보관함에서 찾아낸 것들

  동탁은 이두식 접견에 가서 속도 위반 사진을 보내며 "이제 증거는 없다. 절대 입열지마라."말해요. "근데 이 사진 누가 보냈을까?"묻고 가는 동탁.

  조형사 삥땅쳤던 거 증거보관함에 있었다고 했죠. 조형사가 남긴 사진이었어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 빨리 몸에 들어가고 싶어진 공수창, 동탁 따라다니고

  길을 가던 공수창은 봉숙이 소매치기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갔다가, 봉숙은 수술비때문에 소매치기하는거라는 걸 알게됩니다. 빨리 동탁의 몸에 들어가야 된다 생각해요.


  집에 가서 동탁은 목걸이를 보면서 "설마 그 꼬맹이..."생각해요


  공수창이 동탁을 찾아와요. 마침 송기자가 와서 공수창이 말한 몽타주를 그려달라 부탁해요. 공수창이 한 말대로 전해주니까 송기자 얼굴 사진이에요. 영혼한테 화내는 차동탁, 그에 놀라는 송기자. 이후에도 옆에서 계속 시비거는 공수창 영혼때문에 사람들이 차동탁을 이상해해요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따라다니는 공수창때문에 동탁은 괴로워해요.


#

  미스봉에게 동탁이 찾아가요. 미스봉은 "둘의 인연의 고리가 더 가까워졌거든. 기억해? 오빠가 과거에 갚지못한 빚이 있단 말."하고 말해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 납치된 편의점 알바생의 여친, 찾으러가는 동탁

  대낮에 길가던 남성에게 퍽치기를 하고 인형만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동탁은 범인이 편의점 알바생이라는 걸 알아챕니다. 경찰에 그 남자애를 불러오니, 피해자 남성이 여친 납치를 했고, 그 인형이 증거라고 말해요. 여친 수현이 면접 보는 곳에 데려다 줬는데, 남자가 있었고. 여자애가 갑자기 말투 바뀐 이별문자를 보냈다고 하는 알바생. 동탁은 톡을 보내서 떠보게하는데 사주지 않은 옷 이야기를 하는 톡 답장, 경찰들은 의심해요. 

  한편 한 여학생이 봉고차로 잡혀갑니다. 경찰에도 방송국에도 국도변에 여자애가 발견됐다는 전화가 옵니다. 동탁이 운전해서 나가는데 옆에 공수창이 타요. 공수창은 꿈이 경찰이었다가 "어떤 개자식때문에 바꼈지"얘기해요. 그리고 아버지 누명 벗기는데 도와달라고 목걸이 준 걸 이야기합니다. 차동탁은 눈이 흔들려요.


<MBC 투깝스 방송화면>


# 과거기억 떠올린 동탁, 지안 구하려는 몸에 들어간 수창

  차동탁은 어릴적에 누명 씌운거 같이 잡자고 목걸이를 받았었던 걸 떠올립니다. 기억이 나자, 동탁의 눈에 공수창의 영혼이 보여요. "니가 그 꼬맹이 녀석이었어?"하며 목걸이를 꺼내는 동탁. "그럼 니가 그 사기꾼 개자식?"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송기자가 "차형사님"하고 뛰어오는 중에 차가 옆으로 달려옵니다. 달려가는 동탁과 수창. 동탁이 지안을 안아서 구해요. "운전을 어떻게 하는거야?"하는 동탁의 표정이 달라졌어요. 수창이 들어갔나봐요ㅋㅋㅋㅋ


# 예고편을 보니 잠입 수사(?)하다가 지안이 납치되나보네요!ㅋㅋㅋ


+ 송기자의 과거에도 어른이 필요했다는 걸 보면 무슨 일이 있었을 것 같은데. 송기자 부모님도 과거의 교통사고들과 연관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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