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4회 줄거리 대사, 김래원 떠난 이유 해라아버지 도구? 신세경 키스, 서지혜 재회, 한옥호텔, 정명 분이 여종 전생 인두, 샤론 토미, 해라 이모 박철민 사람?

흑기사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해라(신세경 분)와 수호(김래원 분)가 같이 샤론양장점으로 가면서 끝났었죠. 수호를 만나는 샤론(서지혜 분)의 반응을 궁금해하면서 4화 기다렸어요.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김민경

KBS 흑기사

# 수호-해라가 왔지만 잠에 빠진 샤론, 과거의 악몽 꾸고

  샤론 양장점에 도착한 수호와 해라. 양장점 조수가 이를 보고 샤론을 부르러 갔지만 의자에서 자고있어요. 조수는 차 한잔하라고 홀로 데리러 나가요. "남자 옷은 왜그래요?"하는 수호에게 조용히 하라는 해라, 그러자 수호는 속삭이면서 해라의 얼굴로 가까이 다가가요. 당황하더니 "모공이 하나도 없으시네요"하고 모른척하는 해라. 양장점 조수는 다림질을 하며 해라를 봐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아씨'였던 샤론은 꿈속에서 전생에 다리미 인두로 분이를 지지던 걸 봐요.

  그리고 어느 날 샤론은 종들에게 화상있는 분이를 데려오게 해서 옷을 갈아입히게 시키고 "그 옷 입고 내대신 죽어."했었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박철민 외국계 회사 대표 수호 알아보고

  박철민은 양궁장에서 활을 쏘고있어요. 곤이가 와서 월세 오르면서 악덕 건물주로 소문 나고 있다는 말해요. 그리고 "우리 동네만 건물을 사들이고 있는" 외국계 대표법인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진을 본 철민은 해라네 집에 살던 문수호라는 걸 알아봐요. 어디서 돈을 번 건지 궁금해하는 박철민. 곤이는 화상흉터없다며 동명이인일거라 말해요. 

  과거를 떠올립니다. 해라아빠와 곤이 아빠가 화상으로 치료받는 수호의 병원에 갔었고, 수호는 박회장을 째려봤었어요. (공장 불내고 도망치는 박회장을 수호가 봤었죠.)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영미의 초대에, 해라 친구들 집으로 초대하는 수호

  해라 이모는 집구경하라면서 영미를 집에 데려왔어요. 마침 해라와 수호가 들어오고 인사해요. 영미는 "해라가 망쳐놓은 커플모임이 있는데."하면서 목요일 모임에 나와보시라 말해요. 말리는 해라와 그렇게하자는 수호.

  해라는 수호의 드레스룸까지 따라가서 "왜 남의 말을 무시하는 거에요!"따지는데 수호가 다가가서 "같이 갑시다. 무시당하지 않게 해줄게!"말하고 해라는 수호를 쳐서 밀어내요. ㅋㅋㅋ 해라는 나 무시하냐면서 집세 이야기를 하고 가이드 해준것도 돈계산하면서 실랑이해요. 결국 수호는 영미에게 "해라씨가 가기 싫은가봐요. 친구분들을 이쪽으로 초대하면 어때요?"하고 영미는 곤이랑 둘만 오겠다고 해요.ㅋㅋ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옷 값 낸 해라, 휘트니스에서 '토미 지훈' 만나는 샤론

  해라가 샤론에게 주고 간 봉투에는 돈과 샤론양장점 앞에서 찍은 사진이 들어있어요. 해라는 편지도 썼습니다. 옷이 주는 힘때문에 샤론이 준 옷을 받았다는 내용이에요. "이 옷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쓴 해라.

  그리고 샤론은 조수에게서 해라가 잘생기고 몸좋은 남자랑 다녀갔다는 이야기를 해요. 샤론은 몸좋은 남자라는 말에 자기 소개 시켜주러 온 줄알고 휘트니스로 가요. 

  곤이와 영미도 휘트니스에서 이야기하면서 운동하고, 곤이는 해라가 모르는 남자랑 사는데에 짜증내요.

  휘트니스에 토미지훈은 뽀샵 사진을 보며 당황중. 토미 앞에 샤론이 옵니다. 다짜고짜 영업하는 지훈에게 "똑같은 얼굴로 태어나는 건 영화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 기억 안나시죠?"묻는 샤론ㅋㅋ 기억없는 지훈에게 샤론은 샤론양장점에 오라 말하고 가요. 

# 해라와 수호의 출근 실랑이

  해라가 늦게 일어나서 정수리만 샴푸한 날. 수호가 보자고 불러서 오늘 늦는다 말해요. "말했는데? 돈많고 멋진 남자가 잘해준다고 들뜨지않는다는거?"하는 해라. '멋진'이란 말 추가해서 놀리는 수호, 실랑이 하고 들어가는 수호에게 해라는 "야"부르고 수호는 "오빠한테 야가 뭐니"해요. 어린시절 수호와 해라가 했던 이야기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땅주인 '장백희' 기억해내는 수호

  수호는 어떤 땅을 보러갔어요. 땅주인은 장백희. 느낌이 좋으면 땅 계약하겠다고 했다고 해요. 수호가 "예전에 뵌 적 있지않나요? 그때도 초록색 옷이었는데?"묻기도 하는데 결국 장백희는 "키가 훌쩍 크셨네."말해요.

  과거에 장백희가 우는 수호에게 "원하는 모든 걸 이루게 될거야"위로했었죠. 수호는 녹즙아줌마였던 걸 기억해요. 눈물의 포옹하는 수호.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해라의 전생인, 정명-분이의 만남 이야기 해주는 장백희

  장백희의 집에 간 수호. 장백희는 자신이 100년이 넘게 살았고, 수호를 위해 기도를 해서 늙기 시작한 이야기도 해요. 수호는 농담을 듣는 듯이 웃어요. 예언과 행운 이야기를 하는 두 사람. "행운의 댓가로 어쩜 전 일찍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말하는 수호. 그런데 집 문을 누가 두드려요. 샤론이에요. 장백희는 없는척 하려고 해요. 화가난 샤론때문에 집이 흔들리고 수호는 놀라요. 수호는 백희에게 "특별한 분 맞죠?"하기도 해요.

  백희는 "아름다운 한옥호텔을 짓고싶습니다 연락받았을 때는 소름이 돋았어."하면서 그 땅에 얽힌 옛날 얘기를 해주겠다고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한 남자를 사랑했던 아름다운 두 여자가 있었고, 명문대가 외동딸과 그 집에 사는 여종. 남자는 한 여자만 사랑했고, 부인댁 아씨는 신랑이 될 사람이 궁금해서 그림을 그려오라고 시켰고 아씨와 분이가 그림을 봐요. 분이가 '도화서' 이야기를 설명하자 아씨는 종년이 서책을 읽는다면서 때려요. 글을 쓰고 읽을 줄 아는 여종을 질투했던 아씨.

  그리고 어느 날 밤 여종은 혼례복을 짓다가 밤에 옷을 입어봐요. 그런데 마침 밤에 색시를 미리보려고 왔던 도련님이 혼례복을 입고있는 분이를 보고 반하게됩니다. 그런데 아씨가 혼례복 입고 돌아오는 분이를 보고 부정타게 했다면서 화를 내며 얼굴을 인두로 지져요.

  혼례날 아씨와 정명도령은 혼례를 올려요. 정명은 반한 사람이 부인이 아니라 여종인 걸 늦게 알게됩니다. 시집을 가면서 아씨가 분이를 데리고 갔고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신랑의 유배지가 있던 곳이 현재 호텔부지라고 말해주는 장백희.

  장백희는 수호에게 화상흉터는 어떻게 없앴는지, 좋아하는 여자는 있는지 물어봐요. 수호는 해라의 사진과 혼자 사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백희에게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 회사의 이상한 본부장

  여행사에서는 평가 좋은 사원을 한 달동안 유럽 연수 보내 준다는 이야기를 해요. 본부장이 평가한다고 해요. 본부장이 시비걸자좋은 얘기하는 해라. 그리고 회식이 끝나고 자기가 계산하더니 N분의 1로 회식비 입금하라고 문자돌라는 본부장ㅋㅋㅋㅋ

# 양장점에서 재회한 수호-샤론, 혼자서 수호를 알아보는 샤론

  혼자서 쉬지않고 계속 미싱기를 돌리는 샤론. 백희가 양장점에 와서 샤론을 불러내요. 샤론은 요즘 계속 옛날 일 악몽을 꾼다 이야기해요. "인두를 지지고 두 사람을 죽이는 꿈?"묻는 장백희. 장백희는 샤론에게 북경가서 놀다오자고 해요. 수호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내일 양장점에 들르겠다고 전화를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다음 날, 여행가방을 싸는 샤론. 그런데 양장점에 수호가 도착해요. 샤론은 수호를 알아봐요. "바쁘시면 기다리겠습니다."하는 수호에게 "기다린 건 전데요."말하는 샤론. 수호는 선물할 옷을 부탁한다면서 디자인을 골라요. 정해라 옷을 만들어달라고 하는 수호. 샤론에게 수호가 명함을 줘요. 나가는 수호의 뒷모습을 보면서 "당신. 나를 기억 못하지. 여보." 혼잣말하는 샤론. 수호는 해라에겐 비밀로 해달라 말하고 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친구들 모임에서 해라 집에 살았던 이야기 꺼내는 수호

  해라의 친구들이 오는 날. 수호가 집에 온 곤이와 인사해요. "슬로베니아에서 흑기사로 처음만났습니다"하고 해라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수호에 곤이는 콧방귀를 껴요. 식사를 하면서 수호는 화상흉터 이야기를 하고, 아버지가 화학박사였던 말에 해라와 곤이는 놀라요. 그리고 수호는 해라네 아버지가 거둬줬던 이야기까지 꺼내요. "물론 해라네 아버지는 저를 유익한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하면서요. 해라아버지가 이미지를 위해 자신을 이용했고, 딸에게 행복 자각의 도구로 자신을 사용했다 말해요. 해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 과거 해라의 집에서 떠난 이유

  정원으로 나간 해라. 수호가 따라가요. "그 날 우리아빠가 한 얘기 들은 거야? 그래서 말없이 사라진거야?" "맞어. 널 저주했어."말하는 수호.

  어린 시절에 수호와 해라가 이야기하면서 전쟁나서 헤어지면 크리스마스 다가올때 슬로베니아 그 성에서 만나자 말했었어요. 그리고 꽃을 뜯어 오던 날, 수호는 해라 아버지가 해라를 혼내는 걸 들어요. "불꺼놓고 장난치라고 그런애를 불렀니? 얼굴에 흉터있는 그모습을 보면서 정신차리란 말이야."하고 혼냈던 해라 아버지. 그리고 해라를 저주했던 수호에게 녹즙 아줌마 장백희가 나타나 위로했던 거고요.

  해라는 수호한테 "통쾌해?"물어요. 수호는 자신이 10년 넘게 그 성에서 해라를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수호는 옛날에 살던 그 집 찾아주고, 어디가서 기죽지않고 살게 해주겠다 약속해요. "집. 돈. 나머지는 뭔데?"묻는 해라에게 수호는 "그 날 내가 빚진 거"를 갚겠다며 해라에게 입을 맞춰요

# 예고편에 장백희으 이야기를 들으러 수호와 해라가 갔나보네요. 그리고 "진짜 달콤한게 뭔지 보여줘?"도 하네요. 그리고 수호가 이모의 정체도 파나보네요? 그리고 전생에 수호와 분이 이야기도 더 나오나봐요~

+ 과거에 화상 흉터를 보면 분이가 수호로 환생한거아닐지ㅋㅋㅋ 이런 상상도 했었어요 (쏙닥)

+ 전생이야기 조금이랑 수호가 해라집에서 나가게 된 이야기 많이 나와서 궁금증 풀리며 재밌었어요ㅋㅋ

+ 그런데 수호 좀 마지막에 좀 무서웠어요. 저주했었다고 하다니ㅋㅋ

+ 수호가 해라아버지를 저주한거면 ... 그럼 해라 아버지가 수호때문에 죽은 걸까요? 하긴 그렇게 지면 박철민 회장이 제일 먼저 죽었어야하는데 말이에요?_?

+ 해라아버지 죽고, 해라네 집 망한 건 그 자주색 코트랑 관련있다고 해라가 말한거 같은데 그 자주색 코트 안찾으러 가서 집이 망했다는 게 뭔지도 궁금해요

+ 그나저나 키스를 갚는 걸 보면 어릴적에 그림자 놀이하다가 둘이 첫키스했었나 보죠?_?

+ 나중에 행운의 댓가로 설마 수호 일찍 죽게 되나요?ㅋㅋ

+ 수호가 밤에 나갔는데 낮에 양장점에 도착하는거....... 설마 옥의 티인가요?ㅋㅋ 또 혼례복 입은 분이한테 화난건 밤인데, 인두로 지지는 장면이 샤론으 꿈 속에서는 낮이기도 했죠ㅋㅋ 오잉?_?ㅋㅋ

+ 예고편에 수호가 너무 마당쇠같은 옷차림이라서 뭔가했었는데 유배를 간 거였군요. 그럼 유배갔다가 누가 참수(?)하라고 해서 수호와 부인이 죽어야했던 걸까요? 아니면 샤론이 무슨 죄를 졌을까요? 아니면 샤론 아버지때문에 가족을 멸하라 그런 걸지도(?)

  여하튼 샤론이 분이에게 자기 옷을 입히고 나 대신 죽으라고 한건가 보죠? 그런데 죽지않는 벌이라는게 이 일만으로 이뤄진 것 같지는 않아서 이건 아닐거 같네요ㅋㅋ

  샤론이 자기대신 죽으라고 분이를 보냈는데, 분이가 결국 살아돌아왔고? 샤론은 그런 분이와 수호를 또 죽이려고 했겠죠??

+ 가장 궁금한 건 이모의 정체겠죠? 아마 영미랑 잘 지내는 것을 보면 박철민쪽 사람일 확률이 크겠죠? 아니면 이모도 설마 마녀ㅋㅋㅋㅋ

+ 장백희 정말 녹즙 아줌마였네요ㅋㅋㅋㅋㅋㅋ

+ 곤이 질투하는거 귀여운데 나중에 나쁜 놈 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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