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11회 줄거리 대사, 신수 석관 아사녀 진부자 손오공 대쉬? 이승기 사령 필살 운명 알게되고, 오연서 나무, 성화봉송 차승원 괴한, 천계 제천대성 벌 내리는 이유 새드엔딩 향기,

화유기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책장수에게 홀려 진선미(오연서 분)가 삼장을 잃었다가 되찾았었고, 손오공(이승기 분)과의 키스로 금강고를 다시 작동시키면서 끝났죠.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

tvN 화유기

# 뽀뽀하고 관계 발전한 손오공-진선미

  "니가 먼저 뽀뽀했으니까 친구는 절대로 아니야. 가족은 더더군다나 아니고. 작동을 시켰으면 책임을 져야지?" 말하면서 손오공은 집에 먼저 가서 기다리다고 하고 진선미는 자기가 부르기 전에 절대 오지말라며 가요. "어쩌지? 저질러버렸어."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진선미.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성화 봉송하다가 칼에 찔리는 우마왕, "인생 갈기로"하고

  평창 올림픽에서 성화봉송을 하고있는 우마왕. 강대성이 성화를 들고 우휘에게 뛰어오고 있어요. 그런데 의문의 남자가 칼을 들고 와서 우마왕을 찔러요.

  우휘 회장이 칼에 찔렸다는 뉴스가 뜨고, 부동산에서 진선미와 한주도 뉴스를 봐요.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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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서는 삼장에게만 이야기합니다. "마왕님은 당연히 멀쩡하세요. 병실에 눕혀둔 건 마왕님의 허상이세요. 마왕님은 이번 기회에 죽기로 결정했어요."

  우마왕이 사람들을 모아 죽기로 했다고 이야기해요. "우리는 적당한 시기에 인생을 갈아준다."설명해주는 저팔계에요. 마왕은 인간들을 위해 일부러 찔려준 거라 말해요. 사실 우휘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악의 기운을 뿜고있는 남자를 봤었어요. 사람들에게 칼을 휘두르게 둘 수 없어서 대신 자기가 칼로 다가가 배를 들이민 거였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금강고에도 불구하고 좋아한다 표현하는 손오공-진선미

  죽은 다음에 따뜻한 나라에 모텔같은거 열까 생각중이라는 우마왕이에요. 사람들은 언제까지 살거냐고 이야기해요. 유명하게 하는 사람들 중, 손오공만 백수 건달로 사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 말에 손오공은 "난 그딴 거 필요없어. 존경과 사랑. 삼장한테만 받으면 돼."말하고, 진선미는 당황하고 다른 사람들은 둘의 관계를 눈치챈듯해요.

  진선미는 손오공을 데리고 가서 "요괴들 다 있는 앞에서 수작부리지마. 챙피하잖아"말해요. 그리고 "나는 챙피해. 나는 너한테 홀랑 속아넘어갔어. 나중에 너는 떠날거고 나혼자 비참해지겠지. 그런데도 니가 좋아. 미쳤나봐."말하는 진선미. 손오공은 하늘에 있는 구멍으로 원하는 걸 다 보여주겠다고 별이 가득한 하늘을 만들어줘요. 손오공은 금강고와 진선미를 번갈아 봅니다. '진선미. 나도 자꾸 속는 거 같다. 이게 없어져도 내가 지금이랑 똑같을 거 같거든. 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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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성은 진부자가 쓰러졌을때 떨어트린 장갑을 보면서 생각중이에요. "분명 죽었는데. 다시 살아났다?"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손오공, 진부자에게 적당히 사라지라 말하고

  진부자는 진선미에게 차에서 물었던 게 너무 미안했다 이야기해요. 뒤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손오공이 "좀비. 너 계속 썪고있지? 그럼 팔계는 또 인간을 잡아다 너한테 먹이려고 할려나? 괴물이 된 뒤에 널 때려잡으면 (삼장이) 더 슬퍼할거야."하고 말해요. 진부자는 눈물을 흘리며 "알겠습니다. 적당히 사라질 데를 정하겠습니다."말해요. 이 모습을 보면서 사오정이 말을 걸어요. "형님도 보일러도 안켜도 에어컨..."

# 찌라시때문에 죽지않기로 하는 우마왕

  우마왕은 tv의 우휘를 보면서 혼자 울고있어요. 그때 와서 리모컨을 뺐는 손오공. 손오공은 윤식당을 보면서 우리도 어디가서 식당차릴까 물어봐요. 그런데 마비서가 들어와서 "SNS에 우휘회장의 찌라시가 돌고있습니다"하며 가져와요. 여자들이 아이들을 데려와서 이 아이들이 상속자들이라면서 기자회견하고있어요ㅋㅋㅋ 숨겨둔 연인이라는 찌라시도 나왔는데 진선미의 사진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를 보고 손오공이 죽지말고 해명하라고 해요ㅋㅋㅋㅋ

  병원에서 우마왕의 허상은 눈을 뜹니다. 뉴스에도 떠요. 마비서는 찌라시 기사를 다 막았다고 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신수를 자르라는 강대성, 나무 가까이 가면 정신나가는 인부들

  한국재단 문화예술공원 공사장에서 '신수'를 잘라야한다 이야기하는 아저씨들이 있어요. 저번에 김씨가 칼부림한게 나무에 홀려서 한짓이라 말하면서 한명이 다른 한명을 말립니다. 하지만 한 아저씨는 톱을 들고 나무에 다가가고, 이 사람은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져요.

  한편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신수 못건드린다 말하지만, 이 이야기를 비서에게 전해받은 강대성은 폭파시켜버리라고 해요.

  강대성이 우마왕 병문안을 가는데 뒤에서 톱을 들었던 남자가 따라가고, 그 모습을 병문안가던 진선미가 봅니다.

  강대성이 병문안을 오고,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요. 진선미는 악귀에 씌인 아저씨를 쫓아갑니다. 그러다가 놓치고 저팔계와 진부자를 병원에서 만나요. 저팔계는 자기와 같이 찾아보자고 해요. 진부자는 혼자 병원복도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곳은 진부자의 친엄마 병실 앞이었어요. 강대성은 정세라 엄마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지시합니다. 진부자는 실려나가는 엄마를 보지만 알아보지 못해요.

  삼장은 악귀가 강대성을 따라온 것 같다고 우마왕에게 말해요. "나라를 삼킬정도의 인물은" 악귀한테 안먹힌다고 해요. 우마왕은 마비서와 삼장이 함께 악귀씌인 사람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 사령 진선미 손에 들어간 거 알게되는 마비서- 우마왕

  하선녀의 술집에서 "삼장은 해피엔딩을 꿈꾸던데요? 애령을 봤대요."하는 말을 마비서가 들어요. 마비서는 잡화점 소년에게 찾아가서 애령에 대해 묻다가 삼장이 꼰지른날 사령을 잃어버렸다는 걸 알게됩니다.

  한편 진선미는 손오공에게 방울소리 천생연분 이야기를 할까 혼자 생각하고 있어요.

  마비서는 진선미와 따로 만났을때 애령 이야기를 꺼내며 방울 울음소리를 들었는지 물어봐요. 들었다는 진선미.

  마비서는 우마왕에게 삼장과 공사현장에 가보겠다 이야기해요. 그리고 사령이 삼장 손에 있는 것 같다 이야기하고, 우마왕은 방울이 울렸다는 말에 당황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진선미에게 사령 울린거 알게되는 손오공

  집에서 사령을 보다가 상자에 넣은 진선미. 마침 손오공이 열 세고 간다고 문자를 보내요. "너를 여러모로 봐주기로 했어. 이 밤에 나타나면 좋아죽을까봐."말하며 오는 손오공. "너는 되게 슬픈일은 미리 아는게 좋아?"하고 손오공이 물어봐요. 진선미는 꼭 일어나는 일이면 미리 알아봐야 소용없다고 모르는 게 좋다 말해요. 진선미는 차 마시고 가려냐 묻고 "위험한 거 아냐?"묻는 손오공이에요. 진선미가 차를 준비하는 동안 손오공은 상자속의 사령을 발견하고 놀랍니다. 그리고 사라져요.

  손오공은 잡화점에 사령을 보여주며 물어봐요 "그거 혹시 울렸어? 확인해봐." "네 이미 울었네요."

# 필살의 운명, 천계가 제천대성에게 내리는 벌?

  수보리조사에게 우마왕이 "필살의 운명"에 대해 물어봐요. 삼장이 불사의 몸인 '돌덩이 같은' 손오공을 어떻게 죽일 수 있냐고요. 금강고로 손오공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놨지 않느냐 수보리조사가 답해요. "천계가 제천대성에게 내리는 벌입니다." "천계는 그 오만한 원숭이를 아직 용서하지 않았군요." "녀석은 단 한번도 진짜 고통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그게 천계 모두를 잔뜩 약오르게 했어요. 한번은 진짜 아파하는 걸 봐야 용서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헐...너무한다)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진부자, 사람들 모르게 마지막 인사하고

  진부자는 마왕 병실에 있는 꽃을 집에 가져와요. 꽃도 썪는다면서 손오공과 꽃 이야기에 투닥거리다가 진부자는 "손오공님은 저를 태워주십시오."말해요. 그리고 진부자는 자기를 땅에 묻은 아저씨들을 봤지만 그 사람들을 해치기 싫다고 말해요 "이렇게 예쁠때 사라지고 싶습니다"하며 꽃을 보여요. 

  사오정은 진부자에게 맛있는 걸 만들어주고, 진부자는 "맛있는거 많이해줘서 감사합니다" 인사해요. 그리고 동장군에게 가서 진부자는 감사하다 인사해요.

  저팔계와 문어가 지금 결별 못한다고 실랑이하는 중. 진부자가 와서 마비서에게 인사하고, 저팔계와 문어에게도 인사해요. 저팔계는 놀이공원가자고 진부자를 데리고 나가요. 저팔계가 손오공에게 맞은 코를 만지작거리자는 진부자는 눈물을 참으며 걱정해요. 그리고 진부자는 손오공과 좋은 데 가기로 했다면서 인사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신수 아래, 악귀 씌인 남자를 처리하는 삼장과 마비서

  나무 아래에 간 삼장과 마비서. 삼장의 피로 악귀를 불러보자고 해요. 악귀에 씌인 남자는 "나무에서 떨어져!"하면서 망치를 들고 다가오고, 삼장의 손에 피가나자 악귀에 씌인 남자는 "천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왔는데. 이 어리석은 인간들아 이제부터 너희들의 몫이다."하고 이상한 말을 하더니 쓰러져요. "우리가 없앤게 정말 악귀가 맞겠죠?"묻지만 마비서는 남자는 멀쩡해진 것 같다면서 가자고 해요. 진선미는 뭔가 불안해해요.

# 사령 이야기하는 손오공- 우마왕 

  손오공은 진부자를 태울거라고 우마왕에게 말해요. 삼장이 슬퍼할거라면서 자기 심장이 아프다는 손오공. "까딱하다간 정말로 걔가 날 죽일 수도 있겠어."하면서 손오공은 모른 척하는 우마왕에게 사령이야기를 꺼내요. 손오공은 "금강고를 차고있는 한 난 절대 걔를 못죽이는데. 걔가 날 죽이려나?" "너 설마 그 여자 손에 죽을 준비라도 된거냐?"

  멀리서 삼장과 마비서가 걸어와요. 손오공은 목도리도 안하고 돌아다니냐 말하고, 삼장의 손을 잡고 가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우마왕이 말해요. "난 제천대성을 알아. 녀석은 반드시 먼저 삼장을 없앨거야. 사랑? 그딴건 녀석을 절대 못이겨."

  병원에서 손오공은 삼장의 베인 상처를 치료한다 손을 잡아줘요. 그리고 나뭇잎에 베여 피를 떨어트리고 땅이 흔들렸던 이야기를 삼장이 말해요. "내 피가 삼장인건 너때문이야. 무슨 일이 생겨도 다 너때문이야."말하는 진선미, "그래 내가 너때문에 죽어도 할 말 없겠다."답하는 손오공

# 진부자, 자신이 정세라 인것 알지만 엄마 전화 받은 건 암매장꾼들

  병원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진부자를 진부자 엄마 간병인이 알아보고 "정세라 아니야?"불어봐요.

  암매장꾼들은 정세라 엄마 물건을 살펴보다가 가방을 차 뒷좌석에 놓아요. 그 안에는 켜져있는 핸드폰이 있어요.

  간병인에게 자신이 누군지 듣고 진부자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합니다. 암매장꾼들이 전화를 받아요. "엄마에요? 나 세라에요 엄마 지금 어디세요?"말하는 진부자. 놀라는 암매장꾼들. "지금 만나 뵙죠"말해요.

  옥상 위에서 기다리는 진부자의 뒤에 암매장꾼들이 와요. 설레어하던 진부자의 얼굴에 그늘이 집니다.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신수 아래의 석관, '아사녀'보는 강대성

  인부는 나무 벤 자리 밑에서 나온 석관을 강대성에게 보여줘요. 강대성은 석관을 열려고 들어봅니다. 그러다가 어떤 장면을 봐요. 검은 옷을 입은 제단위의 여자가 보여요. 석관은 스스로 빛을 냅니다.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암매장꾼 날리려는 손오공, 삼장이 막자 피를 토하고

  진선미는 간다고 하는 손오공에게 "슬픈 일"에 대해 물어봐요. 손오공은 진부자를 태워주기로 했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진선미의 뒤로, 피를 흘리며 진부자가 떨어져요. 손오공은 진선미가 못보게 막습니다.

  진부자를 보고 눈이 빨갛게 바뀐 손오공이 옥상으로 향해요. 손오공은 진부자가 했던 말을 떠올리면서 암매장꾼들은 옥상끝으로 밀어요. 삼장이 와서 "멈춰 손오공!"하며 소리쳐요. 말을 안듣고 손오공이 계속하자 금강고가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손오공의 심장을 쥡니다. 손오공은 피를 토해요. 그 모습에 손오공도, 삼장도 놀라요. ㅠㅠ.......ㅠ.....ㅠ.....

  

# 예고편에 나무밑에 봉인되어있던 '아사녀' 이야기가 나오네요. 아사녀가 진부자 몸에 들어가나?? 그리고 진부자가 손오공에게 대쉬하고ㅠㅠ....

+ 진부자도 다른 요괴들처럼 인생을 갈아주는 거면 좋을텐데.

+ 저 신수가 세상을 지키고 있었고, 나무를 폭발시키면 예전에 흉사항아리에서 봤던 세상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죠?

+ 아... 해피엔딩 해주세요ㅠㅠ....필살의 운명하지마세요ㅠㅠ.... 다시 손오공이 좋아하는 마음 움츠러 들까요?

금토 밤 9시 30분 tvN 드라마 화유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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