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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3회 줄거리 대사, 지수호 갑질 계약서, 이강 라디오 배틀 윤박, 오현경 원고검사, 유라 태리 남주하 협박 김실장 관계, ad 조병규, 윤두준 김소현에 어깨 손 질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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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3회 줄거리 대사, 지수호 갑질 계약서, 이강 라디오 배틀 윤박, 오현경 원고검사, 유라 태리 남주하 협박 김실장 관계, ad 조병규, 윤두준 김소현에 어깨 손 질투

ForReal 2018. 2. 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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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3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작가에게 무시당하던 송그림(김소현 분)앞에 지수호(윤두준 분)가 라디오한다며 찾아와서 손을 잡고 데리고 나갔죠.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지수호 "내가 라디오한다고하면 송그림씨 안 울 수 있어요?"

  그림은 지수호에게 손 놓으라고 해요. "저 여자가 누군데 왜 아무소리도 못하고 당하고 있는거냐고요."하는 지수호. 그림은 다시 라작가를 찾아가지마 아무도 없어요. 가뭄 작가가 "너 지수호랑 뭔데?" 물으면서 톡에 남기라고 해요.


  라디오 방에서 짐 싸서 퇴근하는 그림. 그런데 지수호가 서있어요. 그림은 "내가 준 영상 봤어요? 다 끝까지?" 그림이 영상에 남긴 아지트였어요. 그림은 맥주를 마시면서 쪽팔린 모습만 보인다고 하며 "가요."말해요. 지수호는 그림이 우는 걸 보며 말해요. "내가 라디오한다고 하면 송그림씨 안울 수 있어요? 내일 집으로 와요. 계약서 쓰자고요."


  집에 돌아온 수호, 제이슨이 맞아줘요. 수호는 "내가 왜 라디오를 한다고 했을까?"하면서 짜증을 내요. 제이슨은 그 모습에 말합니다. "너 나한테 감정표현 같은거 한거야 혹시? 내가 아는 지수호는 데일리방송같은 걸 할리가 없는 캐릭터야. 근데 니가 이걸 하겠다는 거잖아. 논개여사 대단하네?"


  집에서 그림은 "지수호가 진짜 라디오를 한다고?" 믿지 못하고, 잠도 못들어요. 수호도 집에서 잠들지 못하고 있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다른 갑질 계약서 내밀고

  국장실에서 국장도 지수호가 한다고 했냐면서 좋아해요. "일단 잡아와"하면서 계약서를 그림에게 줘서 보내요. "도장 찍어오면 내가 너 메인시켜~!"하는 국장이에요.

  그림은 계약서를 들고 지수호의 집 앞까지 갔어요. 그림은 혼자 "팩트를 한번 점검해보자"하면서 4년전 일부터 하나씩 떠올려봐요. 발걸었던 일도, 엘레베이터에서 있던 일도 좋게 생각하려고 하면서 벨을 눌러요.

  집에서 그림과 지수호가 마주보고 이야기해요. 데일리라는 점, 이슈가 되지않을 거라는 점, 출연료도 별로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그림, 그런데 지수호가 자신이 가져온 다른 계약서를 내밉니다. "생방 불가. 코너 원고 게스트권한은 지수호에게, 언제든지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둘 수 있다, 지수호가하는 말을 송그림은 거절할 수 없다"하고 써있어요. 그림은 어이없어해요. 그림은 다시 가서 물어본다고 하는데 마침 제이슨이 와서 연락처로 그림의 폰번호를 따요.

  제이슨은 설레해요. "논개 여사가 니 계약로 진행하자면 넌 어떻게 할건데?" "너라면 하겠냐?"


  그림은 이강피디한테 말도 안했는데 이강은 지수호가 갑질할걸 다 예상하고 있었어요. "괜찮아. 그냥 도장찍자고 해" "지수호가 한달하고서 막 진상부리면요?" "나 이강이야." 이강은 그림을 칭찬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이강피디, 라희-승수팀과 배틀 라디오 제안

  이강은 데일리 안한다고 국장에게 말해요. 라희-승수네랑 월수금,화목토 번갈아하면서 배틀하자고 해요. 국장은 어이없어해요.

  승수피디는 뒤늦게 이강을 쫓아가서 말이되냐고 따져요. "라디오 판에서 말야. 한번쯤은 날 이겨야 될거 아니야."하고 기싸움에서 지지않는 이강이에요.


#

  지수호의 사극촬영장. 지수호는 동료배우를 경고하는 씬을 잘 찍어요. 감독은 눈에서 레이져 나온다고 칭찬해요. 지수호는 드라마 회식때 송그림을 안고 나가는 걸 보고 발로 차고 그림을 구했었어요.


# 지수호 회사 내의 작가팀 따로있다

  그림은 지수호의 계약서를 보면서 안좋은 조건 대신 긍정적인 꼬리표를 달아요.ㅋㅋ 그림은 제이슨에게 전화를 걸어요. 지수호 조건대로 계약하자고 한 이야기를 그림이 전해요.

  집에가서 수호는 기획실장과 장가님 두분을 회의실에서 보자고 해요. 회의실에서 피디와 작가에 대해 직원들이 브리핑을 합니다. 이강은 두번의 방송대상을 받았다고 해요. 기획사 작가들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안잡힙니다."말하고, 지수호는 "저 라디오, 작가님들 대본 갖고 들어갈 겁니다."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태리, 수호엄마 협박, 태리-김실장 관계?

  수호 엄마와 태리가 앉아있어요. 태리가 "지수호 라디오 게스트로 꽂아주세요"하고, 아역때부터 같이했으니 자기 꽂아달라고하고 "대표님 저한테 의리좀 보여주세요."해요. 태리는 수호아빠가 바람피는 사진도 갖다주면서 말해요.

  태리는 수호와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수호는 무시하고 가요. 김실장도 태리를 무시해요. 태리는 김실장에게 "내 부탁하나만 들어줄 수 있어?"물어봐요.


  수호는 엄마에게 라디오에 대해 말하고, 수호엄마는 한번해보라고 해요. 대신 영화찍으라고 해요. "근데 그거 알지? 니가 선택한 일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달렸다는거."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계약서에 결국 싸인하는 지수호

  지수호-김실장-제이슨이 방송국에 도착해요. 직원들도 난리가 나요. 지수호가 회의실에 가니 국장들이 다모여있어요. 지수호는 송그림과 단 둘이 계약서에 싸인하고 싶다고 말해요. 두 사람은 라디오 작가실로 가요. 지수호는 월간, 주간 일간계획서와 원고를 일주일전에 받아보고 싶다고 말해요. 그림은 난감해합니다. 하지만 결국 싸인해요. 그리고 지수호가 나가려고 하는데 이강피디가 들어와서 인사해요. 이강이 지수호와 기싸움을 해요. 이강은 그림의 어깨동무를 하는데 수호는 그 모습이 신경쓰려요. 이강이 회의하자는 말에 지수호는 따로 시간내기 어렵다고 회사로 연락달라고 하고 나가요.


  송그림은 지수호에게 달려나가서 라디오 선택한걸 고맙다고 인사하고 와요.

  그림이 들어오는에 라작가가 "계약서 좀 보여줘봐."해요. 그리고 "너랑 나랑 배틀 붙는다더라?" 시비걸어요.


# 이강피디의 AD강의, 라디오팀 만들고

  이강은 스탭들을 하나둘씩 모으려하다가 트로트를 듣고있는 한 스탭에게 나랑하자고 데려가요.

  이강은 AD와 그림을 앞에 두고 강의해요. 짜집기 금지, 음악으로 바르려고 하지마, 청취자 의견 무시하지마, 이런 설명을 합니다. "너. 탑재한 필살기가 뭐야?"하고 필살기를 알아오라 숙제를 해요.

  이후 이강은 "강아지 키웁니까?"하고 물으면서 작가를 뽑아요.


  네 사람이 모인자리에서 이강은 한사람 한사람에게 욕해주면서 "그러니까 우리 다같이 살자. 알겠찌? 내 부스안에서 진상떨면....흐흐흐.... 느네 진짜 아주 죽여버린다? 마지막으로 져도 좋은데 잘싸워보고 지자고. 오케이?"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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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그림의 작가데뷔 축하를 해요. 그리고 두 사람은 라디오 열심히 만들어보겠다, 열심히 듣겠다 약속하며 가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 엄마, 그림에게 "원고 검사" 말하고

  다음 날 그림은 글을 쓰다가 책상에서 전화소리에 일어나요. 수호 엄마의 기획사 전화였어요. JH는 자체 계약서가 따로있다면서 따로 계약서를 내밉니다. 원고 검사를 받으라는 조항도 있어요. 그림은 당황합니다. 그때 지수호가 들어와서 "원고는 저한테만 보내주시면 됩니다."하고, 게스트와 코너에 대해서도 똑같이 수호와 수호엄마가 기싸움해요. 수호엄마는 "작가님이랑 열애설이라도 나면..."하고 묻는데, 그림은 "그럴 일은 절대없습니다! 지수호씨같은 분이랑은 절대! 저랑 완벽하게 다르시잖아요."말해요. 괜히 옆에서 수호는 신경쓰여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그림의 집으로 들어가는 이강피디 # 이강 vs 수호

  그림은 지수호에게 노비가 되어 비는 악몽, 수호엄마에게 글을 불통받는 악몽을 꿔요. 계약서를 베고 자던 그림이 잠에서 깨요. 그러니 이강피디가 라디오 작가실에서 짐싸고있어요. 인도에서 바로와서 집이 없다고 하는 이강피디에요. 그리고 이따보자는 이강피디. 그림은 집앞에서 이강피디와 마주쳐요. 이강피디는 그림의 집에 가더니 짐을 풀어요. "우리 24시간 같이 있자. 같이 있으면 뭐라도 나오겠지." 그림은 난감해해요.

  사실 그림은 막내시절에 이강이 작가들 혼내고 셔틀하는 자신을 혼냈던 걸 기억해요. '나한테 작가라고 불러준 첫번째 사람.' 생각하는 그림. 그림은 참아요.


  이강피디가 스케쥴 잡자고 하자 그림은 제이슨에게 전화해요. 그림은 지수호와 결국 통화를 하게됩니다. "지금 기획회의를 하자고 하시는데....."하고 그림이 말을 꺼내고, 지수호는 안된다고 하고, 이강은 폰을 뺐어서 "지수호씨는 전혀 프로같아보이지않네요?"하고 심기를 건드려서 수호를 불러내요.


  술집에 도착한 지수호. 지수호는 술을 안마시고, 이강은 친해지자고 기싸움을 해요. 옆에서 그림은 좌불안석이에요. "고민해서 선택한건 맞는데, 그 고민에 피디님은 안계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고민이 무진장되네요. 저 그만 빠질까요 피디님?"하고 지지않는 수호.



# 예고편에 수호가 합숙에 대해 듣고 질투하는거 같아요. 또 1박2일가서 둘이 남는 수호와 그림인가봐요. 


+ 이강이 강아지 키우냐고 물어본 이유, 자기가 강아지 싫어하는데 작가 집에 들어가서 살려고(?) 그런건가요?


+ AD로 나온 배우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오빠ㅋㅋ로 최근 봤었죠!


+ 태리가 지수호랑 무슨 관계있는걸까 궁금했는데 김실장과 과거 연인같은 느낌?이 좀 있었요?


+ KBS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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