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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6회 줄거리 대사, 고경표 정체 안 형범 교도소 탈출 앰뷸런스, 치료법은 인규만? 의무과장 아들 백상호 졸도, 조재현 고정훈 딸 전소민 양자 입양 고백, 크로스 제목 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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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6회 줄거리 대사, 고경표 정체 안 형범 교도소 탈출 앰뷸런스, 치료법은 인규만? 의무과장 아들 백상호 졸도, 조재현 고정훈 딸 전소민 양자 입양 고백, 크로스 제목 뜻

ForReal 2018. 2.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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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서 형범이 강인규(고경표 분) 정체에 대해 알게됐죠. 그리고 센터장 고정훈(조재현 분)의 건강은 악화되는데 딸 고지인(전소민 분)은 고정훈의 '아들'을 인규라고 알게 됐죠.


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윤라영 

tvN 크로스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인규 돕는 연희, 둘의 모습에 날세우는 주혁

  사회복지과에 갔던 인규가 연희와 마주쳐요. 인규는 지영이 치료비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듣고 연희는 복지과에 자기 이름으로 의료비 지원 신청하고 프로그램 알아봐달라고 말해요. 연희는 커피한잔 사라고 하고 인규와 병원카페에 가요. 그런데 연희와 인규가 함꼐 있는 모습을 지나가던 주혁이 다가가요. 주혁은 인규에게 날을 세워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지인, 가족 외면한 고정훈의 '양자입양'알고 충격

  지인은 '아들'이라 떠있는 고정훈의 전화를 받고 놀라요. 마침 온 아빠에게 다른 여자 있어서 이혼한거냐 날카롭게 묻습니다. "너랑 니 엄마랑 떠나고 입양했어 양자로."하고 아픈 동생때문에 입양했다 말하는 고정훈. "그 사람은 불쌍하고 우린 안불쌍해? 나도 아팠어." "미안하다 니가 그렇게 심각하게 아픈줄 몰랐어." 지인은 환자 보려고 가족을 외면했다며 원망하고 나가요. 지인은 그동안의 고정훈과 인규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고정훈은 왜 전화했냐 인규에게 전화하고, "니가 안나오면 내가 너 나오게 할거야" 말해요.


  집에 가던 지인은 인규를 봅니다. 그리고 양아버지 동의로 여동생 장기를 기증 했다는 인규의 말이 떠올라서 "설마 아빠가...?"하면서 괴로워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형범의 합병증 기다리는 인규 # 의무과장 아들을 꼬시는 형범

  형범은 약시간에 약을 먹지않고 뱉어요. 

  "이제 몇일만 더 투약하면 간과 신장기능이 상실돼 합병증이 올 것이다, 의식혼탁을 동반하면 날 못알아볼 가능성도 크다."생각하고 있는 인규.


  형범은 운동장에서 의무과장 아들을 데려가서 초콜릿을 먹여요. 당뇨랑 고혈압때문에 먹으면 안된다는 아들4817이에요. 약을 많이 먹는다는 4817에게 약을 모아서 갖다주면 갖고싶은 거 싹다 사주겠다고 약속해요.


  의무과장한테 검사받는 아들. 한달 뒤 출소날에 축하주 마시자고 잔을 만들어 갖고왔다고 자랑해요. 당수치와 혈압 모두 오른걸 보고 의무과장은 왜 이려냐 묻는데 아들은 "약을 좀 늘려야 될까봐요..."하면서 아프다 말해요. 식은땀나고 어지러울때 먹으라면서 아들에게 약을 챙겨주는 의무과장.


# 지인을 위로하는 백규상할아버지

  병원에서 표정 안좋은 지인을 보면서 백규상 할아버지는 웃으라고 해줘요. "실은 아빠랑 싸웠어요. 남한테만 잘하니까. 특히 환자한테는 더." "간호사선생도 그렇잖아, 나한테 하는것처럼 아빠한테도 해?"하는 할아버지. "아빠랑 싸우지마. 문 하나 사이에 두고 딸 얼굴도 못보는 사람도 있는데. 나처럼.."하고 위로하는 할아버지.


  검사받으러간 고정훈. "언제 마비증상이 나타날지 모르겠다.."말해주는 의사.

  복도에서 마주친 지인이 아빠를 무시하고 가려하자 정훈은 말을 걸어요. 지인은 "강선생님 동생 장기기증 아빠가 한거에요?"물어봐요. 상처인줄 알지만 똑같은 선택을 할거라 말해요. "그게 둘 다 사는 길이니까. 기증자도 수혜자도."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인규를 찌르려다 실패한 형범, 형범 협박하는 인규 "넌 날 찾아올 수 밖에 없을거야"

  토하고 있는 형범. 그러다가 진료시간이 됩니다. 형범은 주머니에 몰래 날카로운 걸 숨겨 나가요. 진료를 받다가 형범은 붓기가 안가라앉는다 말하고, 다리를 봐주러 인규가 형범 앞에 앉아요. 형범은 자신이 때렸던 인규의 머리 상처를 확인합니다. 놀라는 인규에게 "왜 몰랐을까"하는 형범. 인규는 자신을 찌르려는 형범을 막고 책상에 쓰러트려요. "그런데 우짤쓰까 다 들켜버렸는데" "상관없어. 넌 내일 당장 죽어도 이상할 수 없을만큼 몸이 망가졌거든. 넌 날 찾아올 수 밖에 없을거야. 제발 살려달라거나 제발 죽여달라고." "그럼 세상에 알려야겠네" "내가 나가면 한달도 안돼서 니가 죽어. 발병 원인, 치료법은 나밖에 모르니까" "나도 아는게 하나있는데 니가 모르는 느그 애비 마지막." 형범이 아버지가 살려달라고 빌던 이야기를 하자 인규는 형범을 집어던져요. 교도관들은 소리를 듣고 달려옵니다. 인규를 비웃으며 가는 형범. 


  이후 교도소장에게 인규가 불려가서 혼나요. "아무리 도발해도 참아야 돼 우린." 인규도 조심하겠다고 해요.

  형범은 인규아빠가 아들이 운동화 사달랬던 이야기를 했고, 인규는 이때문에 어릴적에 아빠에게 투정부렸던 걸 떠올려요. 메이커가 신고싶었던 어린 인규에게 신장 떼러가며 운동화를 사줬던 인규의 아빠.


  인규는 운동장에서 의무과장 아들과 형범이 붙어있는 걸 봅니다. 


<tvN 크로스 방송화면>


# 고정훈, 인규에게 지인이 딸이라 털어놓고

  교도소에서 퇴근하는 인규앞에 고정훈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후 두 사람은 대포집에서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해요. 인규는 "오늘은 제 자신이 싫습니다"해요. 고정훈은 "그건 니 뜻대로 못살때 그래. 생각해봐 니가 왜 의사가 됐는지, 어려운 사람 도우려하고. 아버지 복수때문이 아니라."말해요. 그리고 자신의 이갸기를 합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딸 이야기를 해요. 어렸을 적에 인규도 액자속의 딸 사진을 봤었어요. "너도 아는 사람이야. 우리 병원의 고지인 선생." 인규는 놀라요. "그 어떤 수술보다 어렵다. 자식 마음 잡는게. 너도. 지인이도." 인규는 따님한테 잘해달라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지인의 말에 , 백규상 할아버지와 딸 서로 보게 도와주는 인규

  회복을 하고 백규상 할아버지는 다시 수갑을 차요. 교도소로 돌아갈 준비를 하면서 딸을 보고싶다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지인은 잠깐 시간을 달라하고 나가더니, 인규에게 재소자 접견에 대해 물어봐요. 인규는 자기 일도 아닌데 왜그러냐 묻고, 지인은 "그 맘 아니까요. 그리워하는 마음이 얼마나 힘든건지."대답해요. 인규는 그 모습을 보고선 지인을 데리고 갑니다. 이후 인규는 백규상 할아버지의 휠체어를 끌고 후문쪽으로 돌아서 나가요. 그리고 딸의 회복실앞 창가에서 두 사람이 볼 수 있게 해줘요. 교도관의 부름에 딸에게 눈떼기 어려워하면서 할아버지는 갑니다.

  교도소에 도착해서 백규상 할아버지는 고맙다고 인규에게 고개를 숙여요. "강선생. 참 좋은 의사야."


# 의무과장 아들 백성호에게 초코렛 먹여 쓰러트리는 형범

  다음 날 교도소장은 신문에 교환이식한 강인규 이름이 나온걸 보고 칭찬하고 옆에서 의무과장은 듣고있어요. 교도소장은 성대하게 회식하자고 해요. 의무실은 비워두게 합니다.


  한편 의무과장은 아들 백성호 검사를 하다가 결과를 보고 "너 군것질하지!"하고 혼내요. 걱정하는 의무과장은 내일 검사해서 수치 안내려가면 혼낸다며 아들을 보냅니다.


<tvN 크로스 방송화면>


  운동장에서 백성호는 오한에 벌벌 떱니다. 형범에게 약을 넘기고 고민하다가 받은 초코바를 허겁지겁 먹어요. 형범이 주던걸 계속 먹던 백성호는 결국 발작을 하다가 쓰러져요. 백성호는 교도관들에게 실려가고 마침 온 인호가 수술실로 데려갑니다. 의무과장은 뒤늦게 아들인걸 발견하고 "당장 손떼!!!"하며 달려옵니다. 덜덜 떠는 과장에게서 청진기를 빼앗아서 인규가 진료합니다. 혈당수치 너무 높은 백성호. 치료하려다가 인규는 DKA(당뇨병 케톤산증) 냄새를 맡아요. 앰뷸런스로 옮기게 됩니다. 


<tvN 크로스 방송화면>


# 병원에 옮겨진 백상호, 알고보니 깨진 머리

  백성호가 응급실에 실려오고 의무과장은 내과를 불러달라고 해요. 신경외과 부르자고 하는 인규를 제쳐두고 의무과장은 자기가 잘안다며 DKA부터 잡자고 합니다. 백상호는 내과에서 치료받고 의무과장은 옆에서 기도를 하며 울어요.

  인규는 기다려도 바이탈은 나빠지고, 멘탈이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해 의사에게 치료법을 물어요. 그제야 의무과장은 인규가 했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이제야 확인하니 머리 뒤가 깨져있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형범, 장기 밀매 일당이 탈출시키고

  교도관은 형범에게 무슨 짓했냐 묻는데 형범은 잡아떼요. 형범은 의무실에 아무도 없단 말을 들어요.

  눈이 충혈되어 괴로워하는 형범. 아무도 없는 의무실로 실려가요. 형범은 가슴을 부여잡고 피를 토하고, 간호사는 병원으로 옮기자고 합니다. 그런데 앰뷸런스가 달리는 중 덤프트럭에 부딪칩니다. 형범은 다른 앰뷸런스에 실려요. 구급대원인척 옷을 입고있는 사람들은 장기 밀매 일당이에요.

  


# 예고편에서 형범은 탈출했고 인규를 잡으러 가겠다고 말하네요, 인규는 "이 병원 아버지 죽음과도 연관돼 있어요"말하네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 더 기대되네요ㅋㅋ


+ 오늘 백상호 머리 잡으니 출렁(?)하는 머리깨진거 표현하는(?) 소리 징그러웠죠! 


+ 형범에게 온 부고의 날짜에 일부러 형범이 앰뷸런스에 실려가게 한건가보네요?...하... 형범..


+ 그런데 형범의 발병원인을 인규밖에 모른다고 했으니... 앞으로 인규가 협박해서 형범을 치료해야하는 상황이 되는걸까요?


+ 지인도 어렸을 적에 아팠었군요. 그러고보니 인규 여동생의 장기들이 연희와 지인에게 갔다는 추측도 되네요. 그런데 예고편을 보니까 장기 밀매와 이 병원과 관계가 있다고 하죠. 설마 고정훈도 딸때문에 불법으로 받았을까요?


+ 고정훈이 말한것처럼 인규는 정말 좋은 의사가 되고싶은가 보네요. 그래도 복수하는 것 시청자로 보고싶네요.


+ 그리고 제목 크로스의 뜻을 보니까 Cross는 병원에 있는,+ 십자가 모양을 가리키기때문에 그런거겠죠? 아니면 인규가 갈등들을 겪은 다음에 본래 의사를 꿈꾼 이유대로 좋은의사가 되어, 고난을 '넘어가거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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